인권(人權)은 사람이 태어나 사람답게 살기 위해서 필요한 기본적인 권리를 뜻한다. 모든 사람들에게 인권은 똑같이 보호되고 존중되어야 함에도 그렇지 못하고 있으며, 심지어 경찰관의 법집행 현장에서도 인권침해 사례가 있다. 오늘날 성숙해진 시민의식과 모든 것이 공개되는 사회 환경에서는 인권문제를 등한시 하고는 어떤 일도 올바르게 처리될 수가 없다.경찰관이 공무집행 중 국민들에 대한 인권침해 행위가 발생한다면 당사자도 곤혹스럽거니와 사실관계를 조사해야 하는 해당부서에서도 신중을 기해야 하는 등 조심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이제는 인권보호에
6·4선거가 끝나자마자 서산·태안지역에도 7.30재보선 열풍이 불고 있다. 세월호 참사, 지방선거로 인한 어수선하고, 답답한 분위기가 채 가시기 전에 또 다시 선거판이다. 참으로 대한민국 정치판이 한심하다 못해 답답하다.시국도 어수선하다. 노동계, 농민, 의료계, 교육계도 일어났다. 28일 오후 서울 청계과장에서 민주노총은 ‘7월22일 동맹파업’ 결의대회를 가졌다. ‘의료영리화’ 정책에 반대하고 있는 보건의료노조도 이미 파업을 선언했다. 또 서울행정법원에서 ‘법외노조’ 판결을 받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조퇴, 연차 투쟁을 벌이고 있다
잠을 깼다. 어제 무슨 일을 했는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빽빽이 적어놓은 수첩을 꺼내 봤다. 반복되는 일상은 마치 마취 주사를 맞은 듯 기억의 감각을 무디게 한다. 예외는 없다. 누구나 겪는 일이다.어제는 현재를 사는 바로미터다. 어제가 있었기에 오늘이 있고, 또한 내일이 있기 때문이다. 시간의 흐름 속에서 우리는 오감으로 현재를 느낀다. 때론 표정과 말투가 마음의 상처로 다가온다. 나를 만드는 과정이기에 기꺼이 감수한다. 그리고 성숙한다.개미와 베짱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유년시절 익히 들었다. 일만 하는 개미. 놀기만 하는 배짱이
얼마 전, 대리운전 차량을 불러 귀가하는 길에 기사분하고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게 되었다. 재미있는 것은 대리기사를 하면서 외제차량을 운전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제차 주인은 비싼 차니까 조심해서 몰아달라고 하면서 대리기사분이 언제 이런 차량을 몰고 다닐 수 있냐는 둥 약간 매너 없는 발언을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팁은 거의 안주는 경우가 많은데 대리기사분은 이럴 때마다 허허하고 웃으신다고 말씀하신다.비교할 만한 것은 이 분이 티코나 마티즈 대리운전을 하는 경우도 여러번 있었는데, 이런 차량의 주인은 부담없이 운전하라고 말씀을 하고
관내 순찰을 돌다보면 농민들은 정말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특히 요즘은 마늘 수확기라 농민들이 하루 종일 밭에서 마늘을 캐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렇듯 피와 땀을 흘려 농사지어 재배한 마늘을 훔쳐가는 농산물 절도범이 마늘 수확기와 농번기를 맞아 비어있는 집을 노리고 있으며 언론을 통해서 그 피해 사례도 많이 보도되고 있다.실제로 2년 전 관내에서 마늘 100접을 도난당했다고 파출소에 신고 되어 출동나간 적이 있다. 집주변에 CCTV가 설치되어 있지 않고 목격자도 없었다. 누가 그랬는지 사건에 단서를 찾을 수 없었다. 다행이
112신고는 범죄발생 장소에 대한 신속한 출동 및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경찰관의 신속 출동을 목적이 우선으로 하는 긴급 전화이다하지만 핸드폰이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청소년 등이 원터치 SOS 버튼을 잘못 눌러 긴급전화로 연결되거나 고소·고발과 관련된 일반적인 상담민원의 경우에도 경찰관의 출동을 요구하는 등 무리한 신고가 증가되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로 서산경찰서의 경우 112에 “살려달라”고 비명을 지르거나 자살을 암시하는 문자를 남기고 무응답하는 등 긴급하게 핸드폰 위치추적을 요하는 경우가 한달 평균 70여건에 달하는 등 허위전화로
농촌마다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늘어만 간다. 자식이 없어서도 아니다. 자녀 중 막내가 결혼하고 떠나던 날, 노모는 늘 떠들썩한 분위기에 익숙하다 덩그러니 혼자 남아 있을 생각에 남몰래 눈물을 흘린다. 우리 모두 점점 나이가 들 것이고 혼자 살아가는 일이 당면 과제로 대두될 터일진대 어떻게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할지 함께 고민해야 할 때다.한 나라의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의 노인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7% 이상이면 고령화 사회라 하고, 14% 이상이면 고령사회, 20% 이상이면 초고령사회라고 하는데, 우리나라는 2008년에 이미
서울대 행정대학원 서베이조사연구센터와 중앙선데이가 지난해 1월과 10월 2차례에 걸쳐 실시한 '삶의 질과 정부역할에 관한 조사'에서 주민이 느끼는 '경제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서산시의 경우 “행복한 서산”이라는 캐츠프레이즈가 무색할 정도로 시민들이 느끼는 행복도는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 조사는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와 230개 기초자치단체의 만 19세 이상 주민 2만 105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전화 방식으로 주민이 느끼는 "귀하는 현재 경제 상태에 대해 어느 정도 만족하는가?"라고 물은 뒤 "매우 만족한다(5점)~전혀 만
충남도내 서해안권역인 태안군을 비롯해 보령, 천안에 각각 호텔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일대에 조성중인 지상 10층 규모의 특2급 관광호텔인 대천비치호텔(머드린)과 도도관광호텔, 베네키아 천안 비즈니스 관광호텔, 그리고 태안군 남면 몽산리 일원에도 6만6천754㎡ 부지에 지상 10층 객실 852개 규모의 대규모 유럽피안리조트가 조성되고 있다.서산시가 추진하는 지하 3층, 지상 13층 규모의 특급 관광호텔 건립사업도 본궤도에 오른다. 2일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건축심의위원회를 열고 갈산동 181의 2 일대 삼
비례대표 공천의 기준을 물어주셨군요.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당 마음대로’입니다.우선 기초의원 비례선출 방식은 5%이상 득표한 정당 득표율 합산하고 각 정당의 득표율을 나눈 뒤 다시 비례대표정수를 곱하여 산출되는 수 중 정수만을 우선 의석수로 배분하고 잔여의석수는 소수점 이하가 큰 순으로 의석을 할당합니다.복잡하죠?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서산의 경우 큰 변화가 없는 한 여당인 새누리당 1명, 제1야당인 새정연 1명이 비례대표로 선출될 가능성이 높죠. 그럼 비례대표를 뽑는 ‘당 마음’이란 게 뭔 마음, 누구의 마음인지 추적해 볼까요.1
김연아. 당신이 있어 행복 했습니다. 김연아의 연기를 보기 위해 뜬눈으로 밤을 새었다, 러시아의 텃세로 김연아의 금메달 전선에 먹구름이 끼지 않을까 예상은 되었지만 그 모든 것을 떠나서 지난 수년간 꾸준히 한길을 향해 달려온 진정한 챔피언의 마지막 무대가 그녀가 바랐듯이 좋은 연기와 함께 만족할만한 결과로 마무리되기를 바랐다 전날 실수로 인해 쇼트를 망쳤던 영원한 경쟁자 아사다 마오. 그녀도 김연아와 마찬가지로 선수로서의 마지막 무대를 최선을 다해 마무리 하더라 부담감이 사라진 무대라 그런지 평소의 불안하던 아사다 마오를 뛰어넘어
학부모가 아니라 부모가 되어라 부모가 되고 나서 부모님 생각을 많이 한다. 부모가 되어서야 자식이 부모님 사랑을 넘어설 수 없다는 생각도 했다. 그게 신이 인간에게 부여한 질서다. 종족이 유지된 것도 이 때문이 아닐까? 그래서 오늘도 많은 부모들이 아이들 때문이라도 힘을 내려 한다. 부모가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아니 유일한 것은 아이가 쉴 수 있는 공간이 되어 주는 것이다. 결국 인생을 꾸려 나가고 치열하게 사는 것은 아이가 할 일이다. 부모가 대신 전투를 치러서도 아니 된다, 그렇다고 전투에 지친 아이가 쉴 곳이 없어서도 아
행복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지금 행복하십니까? 한국인의 삶에 대해 조사한 결과는 행복하다고 답한 사람은 74.7%, 행복하지 않다는 답은 24.1%로 나타나 7년 전 조사 때보다 행복하지 않다는 사람이 늘었다. 더구나 7년 전엔 건강과 가족이 행복의 첫째 조건이었지만 이번엔 ‘돈’으로 나타났다. 나는 과연 행복할까?. 솔직히 말해 그다지 행복하지 않습니다. 얼굴에 인상 가득 쓰고 몸은 피곤하고 행복 한 척 하려 해도 안되는군요. 그렇다고 불행하다 느껴 지지는 것은 않닙니다.. 그냥 웬지 갑갑하고 즐겁지 않고 돈 들어 갈 곳은 많은데
결혼은 해도 후회하고 안 해도 후회 차두리 선수가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 을 낸 것이 인터넷 검색 1위다. 그렇게 단란했던 가정이 누구나 부러워하는 모든 것을 갖춘 부부가 이혼을 하려 한다. 인생에서 성공을 하려면 시간과 돈을 잘 활용해야 한다. 인생에서 행복하려면 결혼을 잘해야 한다. 결혼을 잘하려면 결혼 상대를 잘 만나야 한다. 결혼 상대를 잘 만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내 주제를 잘 파악하는 것이다. 내가 어떤 사람이고 내가 지금 어떤 형편이고 내 가족과 내 주변의 형편이 어떤지 잘 파악하는 것이다. 내게 가장 잘 맞는
내가 박근혜 후보를 찍은 이유 정치적인 지지에 대한 한 연구에 따르면 정치적인 지지는 이성적인 두뇌 활동보다는 감성적인 두뇌활동에 따른다고 한다. 학력이 높을수록 오히려 감성에 더 따른다는 보고도 있다.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는 국민이나 박근혜 후보를 지지하는 국민 모두 대한민국을 사랑해서 지지하는 것 사랑하는 방식이 다른 것이다 다르다와 틀리다는 다르다 서로 다른 것에 대한 이해까지는 아니더라도 나와 다른 생각을 갖은 사람이 있다는 사실은 인정해야 한다.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 민주주의의
명절증후군이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다. 명절은 여자에겐 매우 힘든 시기이다. 사실 설이나 추석에 시댁에 가서 지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힘들게 일하는 것은 물론이고 길이 막히니 가는 길 오는 길도 힘들다. 게다가 음식도, 물도 맞지 않고 잠자리도 편치 않은데다가 혹시 조금이라도 서로 불편한 관계라면 끔찍한 일이다.명절 증후군은 명절을 맞아 우울이나 불안, 짜증 같은 심리적인 증상, 수면장애, 피로감, 위장장애나 두통 같은 신체증상이 갑자기 생기거나 심해지는 현상이다. 그리고 명절이 지나면 그런 증상들이 대개는 특별한 치료
건강하게 사는 방법 이제는 얼마나 오래 사느냐 보다 어떻게 건강하게 오래 사느냐가 중요하다. 죽는 날까지 건강하기를 누구나 소망한다. 그러나 세상에 공짜는 없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느끼는 것이다. 건강도 마찬가지다. 노력하지 않고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은 힘든 일이다. 매일 많은 양의 술을 마시고 간이 건강하기를 바라거나 많은 양의 담배를 피우면서 폐가 튼튼하기를 바라는 것은 기적을 바라는 것과 마찬가지다.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다음과 같은 노력을 해야 한다 1.적당한 운동을 꾸준히 하라 매일 일정 거리를 산책하거나 주 3회 정도
지구촌의 환경오염이 날로 심해지고 있다.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지구촌의 이변 현상이 이를 뒷받침해 주고 있으며, 일찍이 보지도 경험하지도 않은 기상 돌변 현상이 우리를 놀라게 하고 있다.지구의 오염 상태를 더 이상 악화되지 않도록 현상유지 시키려면, 현재 우리들이 노력하고 있는 환경개선 운동의 3배 이상을 경주하여야 한다는 어느 보고서의 내용에서 보여주듯이 지구 오염이 심각한 상태라 할 수 있다.한번 사용하고 버려지는 1회성 소모품이 범람하고 있다.이는 지구환경을 오염시키는 주범인 동시에 지구 자원을 고갈시키는 원동력이기도 하다.특히
며칠전 동네 목욕탕에 갔을 때 주인과 대화를 나눌 기회가 있었다.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어느 업종 할 것 없이 어려우며, 특히 목욕탕은 시설이 좋은 대형 찜질방이 많이 생겨서 동네목욕탕은 고객이 많이 줄어들었다고 한다.그래서 나는 연료비 상승 때문에 수익성이 악화되었을 것이라고 말하였으나 주인의 대답은 의외였다. 전기료가 싸기 때문에 연료비는 기름보일러에서 전기보일러로 바꾸어서 그나마 양호한 편이라고 하며, 유류사용으로는 수익을 낼 수가 없어서 거의 모든 목욕탕이 전기를 연료로 사용한다고 한다.요즘은 어느 식당을 가 봐도 석유난로
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노력하여 성공한 사람을 좋아 한다. 아니 존경 한다. 가난하고 불우한 환경에서 상고를 졸업하고 노력하여 대통령이 되신 노무현 전 대통령을 자살하기 전 까지는 참 좋아 했다 . 그분은 정치적 업적에 대한 평가를 떠나 대한민국에 어렵고 힘들고 가난하게 사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노무현 대통령의 자살은 엄청난 실망으로 다가 왔다. 정치 보복 때문에 자살이라고? 세상에 정치 보복 없는 나라도 있는가? 총살을 시키는 북한부터 승진에 불이익을 주는 미국까지 세상 어느 나라에도 정치 보복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