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MERS사태를 바라보면서 이번 MERS사태를 바라보면서 내가 사는 대한민국이 이토록 주먹구구식이고 이토록 무기력한 나라이구나. 하는 것을 깨달으면서 한숨과 함께 안타까움이 깊게 듭니다. 현재의 MERS대책을 보면 그저 MERS의 확산이 멈추기만 바랄뿐인 것처럼 보입니다. 사고 발생 시 전문가에게 책임과 권한을 주자고 한지가 1년 넘었는데. 아직도 지금 정부가 하는 것은 경제학자인 복지부 장관이 나서서 전문가인양 메르스 의심 되는 환자는 가까운 병의원 가서 진료를 받으라고 합니다. 그래서 동네의원에서 메르스 의심환자
행복한 사람은 지금 행복하다 지금 행복하십니까? 한국인의 삶에 대해 조사한 결과는 행복하다고 답한 사람은 74.7%, 행복하지 않다는 답은 24.1%로 나타나 7년 전 조사 때보다 행복하지 않다는 사람이 늘었다. 더구나 7년 전엔 건강과 가족이 행복의 첫째 조건이었지만 이번엔 ‘돈’으로 나타났다. 왜 우리는 행복하기 어려운 것일까요?“ 조금만 더 수입이 조금만 더 큰집이 조금만 더 큰 차?─? " 라는 조금만 더 라는 바람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현재 행복하지 못한 사람이 미래의 어떤 시점에 무언가를 이루어서 행복해질 가능성은 거의
충동조절장애 전직 교수가 제자에게 황산 테러사건과 대한항공 부사장이 기내 서비스가 마음에 안든다며 비행기를 회항시켜 논란이 일고 있다. 충동 조절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 평소 ‘욱∼’ 하면 참지 못하고 벌컥 화를 내는 성향인가보다. 사실 울컥하는 순간의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는 ‘충동조절장애’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다음부턴 꾹, 참아야지’ 하고 마음을 먹었다가도 번번이 솟구치는 화를 참지 못하고 폭언과 폭력을 일삼고, 돌아서면 후회하기를 반복한다면 한번쯤 자신을 찬찬히 돌아볼 필요가 있다. 단순히 ‘다혈질’이라고
진심으로 윤일병의 명복을 빕니다 군복무 앞둔 아들을 둔 아비로서윤일병의 전신에 멍든 시신 사진을 보니눈물이 앞을 가리고 울화가 치밀어 밤새 잠을 좀 설쳤습니다. 그 무자비했던 자유당시절 군대에도 이런 정도의 원시적인 상습 구타행위가 있었을 까요 ?북한 정치범 수용소에서도 이런 정도의 악마의 야만성은 찾아 보기 힘들지 않을 까요 ?. 계급이라는 족쇄에 묶여 할말도 변변히 못하고 숨죽이고 불안해 하며매일 밤 모포속에서 몰래 눈물을 흠치며 날밤을 샜을 윤일병을 상상하면 정말 나도 모르게 흐른는 눈물을 주체할 수가 없군요.앞길이 구만리 같
김연아. 당신이 있어 행복 했습니다. 김연아의 연기를 보기 위해 뜬눈으로 밤을 새었다, 러시아의 텃세로 김연아의 금메달 전선에 먹구름이 끼지 않을까 예상은 되었지만 그 모든 것을 떠나서 지난 수년간 꾸준히 한길을 향해 달려온 진정한 챔피언의 마지막 무대가 그녀가 바랐듯이 좋은 연기와 함께 만족할만한 결과로 마무리되기를 바랐다 전날 실수로 인해 쇼트를 망쳤던 영원한 경쟁자 아사다 마오. 그녀도 김연아와 마찬가지로 선수로서의 마지막 무대를 최선을 다해 마무리 하더라 부담감이 사라진 무대라 그런지 평소의 불안하던 아사다 마오를 뛰어넘어
학부모가 아니라 부모가 되어라 부모가 되고 나서 부모님 생각을 많이 한다. 부모가 되어서야 자식이 부모님 사랑을 넘어설 수 없다는 생각도 했다. 그게 신이 인간에게 부여한 질서다. 종족이 유지된 것도 이 때문이 아닐까? 그래서 오늘도 많은 부모들이 아이들 때문이라도 힘을 내려 한다. 부모가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아니 유일한 것은 아이가 쉴 수 있는 공간이 되어 주는 것이다. 결국 인생을 꾸려 나가고 치열하게 사는 것은 아이가 할 일이다. 부모가 대신 전투를 치러서도 아니 된다, 그렇다고 전투에 지친 아이가 쉴 곳이 없어서도 아
행복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지금 행복하십니까? 한국인의 삶에 대해 조사한 결과는 행복하다고 답한 사람은 74.7%, 행복하지 않다는 답은 24.1%로 나타나 7년 전 조사 때보다 행복하지 않다는 사람이 늘었다. 더구나 7년 전엔 건강과 가족이 행복의 첫째 조건이었지만 이번엔 ‘돈’으로 나타났다. 나는 과연 행복할까?. 솔직히 말해 그다지 행복하지 않습니다. 얼굴에 인상 가득 쓰고 몸은 피곤하고 행복 한 척 하려 해도 안되는군요. 그렇다고 불행하다 느껴 지지는 것은 않닙니다.. 그냥 웬지 갑갑하고 즐겁지 않고 돈 들어 갈 곳은 많은데
결혼은 해도 후회하고 안 해도 후회 차두리 선수가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 을 낸 것이 인터넷 검색 1위다. 그렇게 단란했던 가정이 누구나 부러워하는 모든 것을 갖춘 부부가 이혼을 하려 한다. 인생에서 성공을 하려면 시간과 돈을 잘 활용해야 한다. 인생에서 행복하려면 결혼을 잘해야 한다. 결혼을 잘하려면 결혼 상대를 잘 만나야 한다. 결혼 상대를 잘 만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내 주제를 잘 파악하는 것이다. 내가 어떤 사람이고 내가 지금 어떤 형편이고 내 가족과 내 주변의 형편이 어떤지 잘 파악하는 것이다. 내게 가장 잘 맞는
내가 박근혜 후보를 찍은 이유 정치적인 지지에 대한 한 연구에 따르면 정치적인 지지는 이성적인 두뇌 활동보다는 감성적인 두뇌활동에 따른다고 한다. 학력이 높을수록 오히려 감성에 더 따른다는 보고도 있다.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는 국민이나 박근혜 후보를 지지하는 국민 모두 대한민국을 사랑해서 지지하는 것 사랑하는 방식이 다른 것이다 다르다와 틀리다는 다르다 서로 다른 것에 대한 이해까지는 아니더라도 나와 다른 생각을 갖은 사람이 있다는 사실은 인정해야 한다.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 민주주의의
내 딸이 다니는 초등학교에 몇해 전, 처음 교장으로 승진된 분이 오셨다.열정이 넘치는 분, 그리고 교육자로써의 사명이 깊은 분이시다.학부모들에게 부담을 안주고 청렴하고 결백하게 학교를 관리 해 오시는 분으로당연히 스승의 날 같은 때는 아예 학부모들 학교 출입을 금하고사소한 선물이나 감사의 표현 같은 것도 절대 금하시는 분이다. 부임한 후에 여러 가지 사업을 열정적으로 준비하셨고그중 가장 큰 사업이 관현악단의 창설이었다.관현악기들은 굉장히 가격이 비싸다.교육청에 수십번을 왕래하시고 예산을 따느라 많은 노력을 기울이셨다.또한 관현악부
명절증후군이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다. 명절은 여자에겐 매우 힘든 시기이다. 사실 설이나 추석에 시댁에 가서 지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힘들게 일하는 것은 물론이고 길이 막히니 가는 길 오는 길도 힘들다. 게다가 음식도, 물도 맞지 않고 잠자리도 편치 않은데다가 혹시 조금이라도 서로 불편한 관계라면 끔찍한 일이다.명절 증후군은 명절을 맞아 우울이나 불안, 짜증 같은 심리적인 증상, 수면장애, 피로감, 위장장애나 두통 같은 신체증상이 갑자기 생기거나 심해지는 현상이다. 그리고 명절이 지나면 그런 증상들이 대개는 특별한 치료
자녀교육의 핵심은 진심으로 자녀를 많이 사랑 해주는 것이 최고 이다.자식에게 많은 유산을 물려주는 것. 혹은 금전적인 것을 주는 것. 이 모두가 자녀사랑의 한 표현일수 있지만. 매일 매일 가족끼리 만나고접촉하면서 자식에게 사랑을 표현하고 칭찬해주고 격려해주는부모의 사랑의 양식이, 그 어떤 것보다도 자녀를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라게 해 준다 현실은 자아가 건강하지 못한 자들이 참으로 많다흔히 못난 사람들도 알고 보면부모의 사랑을 제대로 받지 못해 자아가 건강하지 못한 자들로.내가 어릴 때 사랑 받지 못하고 자랐다고 부모와 사회를 비난하
건강하게 사는 방법 이제는 얼마나 오래 사느냐 보다 어떻게 건강하게 오래 사느냐가 중요하다. 죽는 날까지 건강하기를 누구나 소망한다. 그러나 세상에 공짜는 없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느끼는 것이다. 건강도 마찬가지다. 노력하지 않고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은 힘든 일이다. 매일 많은 양의 술을 마시고 간이 건강하기를 바라거나 많은 양의 담배를 피우면서 폐가 튼튼하기를 바라는 것은 기적을 바라는 것과 마찬가지다.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다음과 같은 노력을 해야 한다 1.적당한 운동을 꾸준히 하라 매일 일정 거리를 산책하거나 주 3회 정도
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노력하여 성공한 사람을 좋아 한다. 아니 존경 한다. 가난하고 불우한 환경에서 상고를 졸업하고 노력하여 대통령이 되신 노무현 전 대통령을 자살하기 전 까지는 참 좋아 했다 . 그분은 정치적 업적에 대한 평가를 떠나 대한민국에 어렵고 힘들고 가난하게 사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노무현 대통령의 자살은 엄청난 실망으로 다가 왔다. 정치 보복 때문에 자살이라고? 세상에 정치 보복 없는 나라도 있는가? 총살을 시키는 북한부터 승진에 불이익을 주는 미국까지 세상 어느 나라에도 정치 보복은 있다
우리 사회엔 해결할 문제가 산적해 있다. 특히 복지는 긴 안목에서 접근해야 하는 중차대한 문제다. 정치권에서 표를 의식하여 너 나 없이 무상을 외치며 반시장적 정책을 양산해낸다. 하지만 시장원리를 부정하는 그 어떤 방법으로건 서민의 삶을 개선시켰다는 역사적 증거는 없다. 복지 포퓰리즘에 무너진 그리스와 이탈리아가 그것을 잘 말해주고 있다. 무엇이든 공짜로 주는 것은 오히려 사람을 게으르게 만들고 파괴 할 수도 있다. 미국이 아메리칸 인디언 들을 학살하고 보호구역으로 쫒아낸 후 미안해서 그런지 인디언들에게 무상으로 매달
나이는 내가 세지 않아도 남들이 세어줍니다내 친구를 만나면 보기 싫어도 보여 지는 게 내 나이입니다세월이 가면 사람은 늙습니다. 대개는 늙는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못하고 항상 젊다 생각 합니다 .자신이 늙었다는 것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옛날에는 안 그랬는 데 왜 이 모양인가?”라고하면서 초조하고 안달복달하며 전 같이 되려고 기를 쓴다. 그런다고 옛날로는 돌아 갈 수 없습니다 세월 앞에 장사 없습니다.누구나 다 늙고 누구나 다 죽게 됩니다.70대 나이는 텃밭이나 일구면서 마음 맞는 친구들이랑근처에 살면서 같이 지내다가 먼저 간 친구의
인터넷 게시판에서는 ‘국물녀 ’사건은 CCTV를 보면 아이의 잘못이 100%인데도 억울하다고 하는 것은 아이 엄마와 가족이다 .아이 엄마의 분노 대상은 아이에게 국물을 흘린 50대 여인 .다친 아이에게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가해자의 연락처를 받아 놓지 않은 대형 서점 및 직원들 . 수수 방관 한 주변 100여 명의 사람 모두입니다.자기 자식이 식당 안에서 아주 기초적인 상식인 남을 배려하는 교육도 시키지 않고 운동장처럼 뛰어 돌아다니게 하는 그 부모의 잘못이 없고 오로지 아무 죄 없는 국물 떠오다 뒤돌아서던 그 여자에게만 나
어릴 때 가난한 집에서 가난을 경험하면서 크는게 좋은 걸까? 어릴때 부유한 집에서 부유하게 자라는 것이 좋을까? 어릴 때 가난을 경험하면 가난하면서 느낀 불편함, 수치심을느끼며 크는 사람도 있고 어려서 물질적으로 풍족해서 먹고 싶은거 먹고 입고 싶은 거 입고 하고 싶은 거 하고 가고 싶은데 가고 이렇게 사는 사람도 있겟지요 사람에 따라 다릅니다, 가난을 극복하려고 열심이 사는 사람은 가난이 약이되고 , 이게 안되고 불평불만으로 성장한 사람은 가난이 큰 상처가 된다. 내 경험 의하면 가난한 집에서 자라는 것보다 부자집에서 여유 있게
신문을 통해서 자살한 대구의 모중학생 유서를 보고 참담한 마음이 든다그리도 맑고 착한 영혼을 가진 아이가 이 더러운 세상을 견디지 못하고떠나갔다는 생각에 온종일 손에 일이 잡히지 않는다.차라리 유서도 쓰지 말고 가던지..그 아이의 부모는 지금 어떤 심정일까? 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너무 아프다 그동안 왕따나 폭력을 견디다 못해 자살한 애들 얘길 많이 봤어도 대구의 A군처럼 이렇게 절절이 가슴을 아프게 하진 않았는데 유서의 내용 속에서그 애가 받았을 아픔과 슬픔 극단적인 선택을 해야만 하는 심경을 헤아려보니.자식을 둔 부모로서 정말로
안철수교수가 지금의 자리에서 계속 과학자로 남았으면 한다.대한민국에서도 스티브쟙스처럼 한국 사람이라고 자랑하고 존경할 사람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정치권이 자꾸 건드리고 부추겨서 망가뜨리는 것이 보기에 안타깝다. 존경을 받으면서 나라를 위해그 자리에서 과학자의 일을 해 줬으면 좋겠다 . 안철수 교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뜨거운 것은 “정치권과 정치인에대한 극심한 혐오감 때문”에 새로운 정치를 기대하기 때문이다 안철수교수는 합리주의적 사고와 뛰어난 지적 능력을 갖고 있다의대를 졸업하고 기초의학교실에 있다가 컴퓨터 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