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 가야산 주변에서 발생한 산불이 산림 4.5㏊를 태우고 12시간여 만에 꺼졌다.또 산불을 진화하는 과정에서 소방헬기가 저수지로 추락해 정비사 1명이 숨졌다.19일 충남 서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52분께 서산시 해미면 대곡리 한서대 뒤편 가야산 신선대 주변에서 시작된 불이 산 정상으로 확산하자 서산시 공무원과 소방대원, 군인 등 700여명과 소방장비 등을 투입해 밤새 진화 작업을 벌였다.이어 소방당국은 19일 오전 6시30분부터 산림청 헬기 4대 등 헬기 5대를 투입, 본격적인 진화에 나서 오전 8시께 완전히 불
19일 오전 6시49분께 충남 서산시 해미면 대곡저수지에 전날 발생한 가야산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비행 중이던 소방헬기가 추락했다. 소방당국은 저수지에 빠진 조종사 최모씨와 오모씨를 구조하는 한편, 정비사 조모씨를 수색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8일 오후 7시52분께 충남 서산시 해미면 대공리 가야산 신선대에서 시작된 불이 산 정상으로 번지며 확대되고 있다. 불이 나자 서산시 공무원 전직원과 소방대원, 군인과 주민 등 500여명과 소방장비 등이 투입돼 진화에 나섰으나 야간에 바람이 불고 건조한 날씨 탓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까지 잡목 등 2㏊ 가량을 태우고 계속 번지고 있지만, 야간이라 헬기는 동원되지 못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불이 정상 쪽으로 옮겨가고 있고, 마을 곳곳에 방화선을 구축해 민가에는 피해가 없을 것으로 본다"면서 "서산시 전 직원을 비상소집
서산시 대산읍(읍장 이정주)에서는 지난 17일 봄철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 3. 8(화) 산불경보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조정 되고, 앞으로도 건조한 날씨가 계속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 위험성이 높아진 만큼, 주민들에게 화재 경각심을 고취시켜 각종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2011년 봄철 산불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이날 가두행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캠페인은 대산읍직원, 의용소방대, 대산119안전센터 등 15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차량방송장비를 이용하여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무단소각방지, 입산시 화기물 소
서산시 성연면 갈현리 소재 경차 ‘모닝’ 생산업체 동희오토㈜(대표이사 배근호)가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동희오토㈜는 16일 성연면의용소방대를 방문, 방한복 33벌(시가 35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동희오토㈜는 또 2005년부터 서산시 음암면 소재 서림복지원 내 서림직업재활원에서 생산하는 반코팅 장갑을 연간 40만 켤레(시가 6200만원 상당)씩 구매하고 있고 1년에 2 ~ 3회씩 서림복지원생들을 회사로 초청해 현장견학을 시키고 있다.뿐만 아니라 ‘사랑의 중고PC 보내기
농촌 노동력이 극심한 고령화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영농자금 융자지원 대상연령이 85세 미만으로 제한돼 이의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8일 서산시에 따르면, 농협에서 벼농사를 포함해 경종농업 및 과수·화훼·특작농가에 연리 3%의 저리로 대출해 주고 있는 농업경영자금의 경우 지원연령이 만85세 이상 농업인에 대해 대출이 불가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농촌인구 고령화의 현실과 맞지 않기 때문에 보완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다.농협은 지난해 사회통념 상 영농불가 연령층에 대한 대출제한을 통해 자금유동성을 강화한다는 명목으로 정책자금 대출업무방법을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9대 전용자 회장 및 제10대 이영옥 회장의 이·취임식을 가졌다.이영옥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통해 ‘여성이 행복한 서산’ 만들기에 주력하고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유상곤 시장은 “여성이 행복해야 나라가 행복하다.”며 “생동하는 도시 행복한 서산과 1등 서산 1등 시민은 여성이 중심이 돼야 가능한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부탁한다.”고 말했다.한편,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결혼이주여성 돕기, 사랑의 쌀 모으기, 경제 살
서산시청 서산여고 출신모임인 ‘서원동문회’(회장 한연숙 민원처리과장)는 28일 모교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한연숙 회장은 “장학금 전달과 학습지원, 선후배 교류, 각종 행사참여 등으로 서산여고가 명실상부한 명문 고등학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울 생각”이라고 말했다.한편, 서원동문회는 지난해 2월 시청 소속 여직원 107명이 창립총회를 갖고 초대회장에 한연숙 민원처리과장을 추대하면서 구성됐다.
25일 오후 3시 22분께 충남 서산시 음암면 부산리 성왕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시간 반 만에 진화돼됬다. 소방당국은 불이나자 소방헬기 5대와 펌프차 10여대를 투입시켜 산불 진화에 나섰으나 산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인근 임야로 번져 진화에 어려움을 겪어 한 때 근처 민가에 대피령이 내려지기도 하였다.서산소방서와 서산경찰서는 현재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한편, 서산경찰서(서장 이기병)는 화재발생 즉시 이기병 서장 지휘 아래 경비교통과장, 당직형사 및 과학수사, 112반타격대, 2중대와
최근 해양경찰청이 4월 평택해양경찰서 개서와 함께 현재 인천해양경찰서에서 관할하고 있는 인천 옹진군 영흥면과 태안해양경찰서에서 관할하고 있는 충남 서산 가로림만 일대가 평택해양경찰서로 조정 편입하게 됨으로서 해당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일고 있다.서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으로 편제되는 평택해경은 지난해 12월 말 구자영 총경을 단장으로 하는 14명 정원의 추진단을 꾸리고 280여명의 인력과 300t급 이하 중.소형 함정 10여척을 운용하며, 산하 5개 파출소와 8개 출장소를 두는 조직구성으로 개서를 추진 중에 있다. 신설되는 평택해양경찰
지난 20일 정두언 한나라당 최고위원 홍성 방문 시 축산물도매시장 설치 건의를 하였다 구제역이 세 달 가까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 최대의 축산단지를 갖고 있는 홍성군에 축산물 도매시장을 설치해 달라는 지역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홍성군은 소와 돼지 등 우제류 가축 57만 여두를 사육하는 전국 제일의 축산군임에도 축산물공판장이 전무한 실정이다. 현행법상 축산물 도매시장은 특별시, 광역시, 특별자치도와 시 지역에만 설치가 가능하도록 규정되어 있어 축산물 유통을 위해서 생축 상태로 원거리의 대도시로 출하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더욱
예산군공공시설사업소는 윤봉길 의사 기념관(예산군 덕산면 소재)의 각종 전시물을 다양한 콘텐츠와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구성해 오는 3월 1일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개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001년 12월 개관된 윤봉길 의사 기념관은 작년 11월 29일부터 올해 2월말까지 휴관하며 10년 만에 총사업비 6억을 들여 전시물 교체 및 재구성을 했다.기념관은 유품(보물 제568호) 27종 51점 전시와 매직 비젼 3대로 출생, 농촌 부흥운동, 상하이 홍커우 공원 의거 장면 등 윤봉길 의사 25세의 일대기를 생생하게 재현했으며 트라이 비젼, 영
서산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옥수)에서는 2월 18일(금),“고유가 극복을 위한 대중교통 이용하기 캠페인”을 부녀회원 50여명과 함께 서산의료원 사거리에서 펼쳤다.서산시새마을부녀회에서는 에너지 절약 실천의식 고취 및 생활화 조성을 위해 가정에서, 사무실에서, 자동차에서 에너지 절약 3. 3. 3. 실천하기 캠페인을 전개해 오고 있다.
서산여고 출신 강화연(사진)양이 서울 서부지검 검사로 첫 발을 내딛엇다.지난 2008년도 제50회 사법시험 제2차시험 합격한 강화연(28세)양이 연수과정을 거쳐 14일 과천정부청사 대강당에서 사법연수원 40기 신임검사에 임관 했다.강 검사는 서산여중(1998년)과 서산여고(2001년)를 졸업하고 이대 법대에 입학 줄곧 장학생으로 이대를 졸업(2008년)검사로 임관 서울 서부지검 검사로 발령을 받았다. 이날 임관식에서 이귀남 법무장관은 훈시를 통해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자세로 검찰권을 공정하게 행사하고 실체적 진실 규명을 위한 뜨거
태평양전쟁전후 국외강제동원희생자지원위원회에서는 피해자들과 그 유족들에게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 심의·결정통지서 및 희생자 위로금 신청 안내서를 발송해 위로금 신청을 올해 6월까지 접수하고 있으나 위로금 지급 유족의 범위에 대해 주민들의 불만이 높다.현재 위로금은 ‘태평양전쟁전후 국외강제동원 희생자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강제동원자 중 사망자·행방불명자(유족), 생환자 중 생존자, 미수금 피해자에게 지급되며 유족의 범위와 순위는 ①배우자 및 자녀 ②부모 ③손자녀 ④형제자매로 제한하고 있다.그러나 강제동원 희생자의 경우 대부분 젊
서산경찰서(서장 이기병)에서는 14일 서산시 읍내동 소재 서령상가 내 청소년오락실을 설치해 놓고 사행성게임장을 운영하던 곳을 압수수색 실시하였다.업주 이○○(34세)는 지난 1일부터 서산시 읍내동 소재 서령상가 내 전체이용가능한 청소년게임장 ‘○오락실’에 아쿠아캐슬 게임기 40대를 설치해 놓고 손님들에게 만원에 20게임을 할 수 있게 하며 게임 중 거북이. 상어. 고래의 출현 횟수에 따라 정해진 값을 지급하는 대신 이용 손님들에게 이벤트 응모권을 주고 주변pc방이나 집에서 이벤트사이트에 응모권 일련번호 입력하면 이벤트 업자가 경품을
서산 성연 농공단지내 기아차 생산 기업 ‘동희오토(주)’와 차 부품을 생산하는 ‘다이모스’ 물류차량들(트레일러 기준 1일 200대)의 과속으로 성연면 평2리 주민들이 소음공해를 호소하고 있다.성연면 평2리 주민들에 따르면 지방도 634호선과 정문의 약 1㎞구간에서 발생되는 과속주행에 따른 소음이 참을 수 없는 수준이라며, 마을 대표들이 최근 두 업체 관계자들을 만나 저속 운행할 것을 건의했으나 반영되지 않고 있다는 것.한편, 시에서도 업체 측에 위 구간내에서 저속 운행해 줄 것을 요청한 상황이지만, 생산량이 지속적으로 증가추세에 있
충남도는 전세 수요 증가와 전셋값 상승 등을 틈타 세를 놓는 임대인이나 세를 구하는 임차인을 상대로 전셋돈을 가로채는 사건이 수도권에서 빈발함에 따라 전세 사기의 유형을 소개하고 이를 예방하는 방법을 제시하였다.임대사기 피해는 주의·확인 의무를 게을리 한 임대인이나 임차인에게도 일정 책임이 돌아가는 만큼 다소 번거롭더라도 신분 확인을 철저하게 하고, 보증금 등은 임대-임차인이 직접 주고받는 게 안전하다.◇ 전세 사기의 주요 유형우선 건물 관리인의 이중계약을 꼽을 수 있다.첫째, 오피스텔이나 원룸 등의 임대인으로부터 부동산 관리와 임
서산시 음암면 도당리 다세대주택 다원파크빌라 입주자 64세대 중 25세대가 건설업자 김 모 씨의 부도로 물건 경매가 진행 중에 있어 입주자들이 전세보증금을 떼일 위기에 처해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더구나 일부 입주민들은 임대차보호법상 ‘확정일자’를 받지 않아 최우선변제금 1,400만원을 포함한 전세금을 모두 떼일 위기에 놓여있다.문제의 발단은 건설업자 김 모 씨가 무리한 대출로 건축을 진행하다가 2007년경 분양실적이 저조하자 일부 세대를 전세로 전환하면서 피해자가 발생하게 되었다. 전세 한 입주자는 “어렵게 대출을 받아 입주한지
지난해 '황도붕기풍어제' 모습 태안군은 구제역이 천안, 보령, 당진, 예산, 공주, 아산 등 충남지역에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2011 황도붕기풍어제 공개행사를 취소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그동안 구제역 상황을 주시하며 행사를 준비해 왔지만 구제だ� 진정세를 보이지 않고 인근지역까지 확산됨에 따라 취소를 결정한 것이다. 한편 황도붕기풍어제(충남무형문화재 제12호)는 옛날 안개 낀 어두운 밤에 어선들이 길을 잃었을 때 황도 당산에서 불빛을 비추어 무사히 귀항해 이곳에 당집을 짓고 제사를 모신데서 유래했으며 매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