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3시 22분께 충남 서산시 음암면 부산리 성왕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시간 반 만에 진화돼됬다. 소방당국은 불이나자 소방헬기 5대와 펌프차 10여대를 투입시켜 산불 진화에 나섰으나 산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인근 임야로 번져 진화에 어려움을 겪어 한 때 근처 민가에 대피령이 내려지기도 하였다.

서산소방서와 서산경찰서는 현재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서산경찰서(서장 이기병)는 화재발생 즉시 이기병 서장 지휘 아래 경비교통과장, 당직형사 및 과학수사, 112반타격대, 2중대와 관할파출소장 및 순찰차 등을 현장에 긴급 투입하여 출동한 119소방서와 함께 산불화재 진압을 위해 총력� 기울이고 강력형사계는 사건 발생장소 주변과 주민들을 상대로 탐문 및 목격자 확인 등 화재발생 경위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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