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양경찰서(서장 조상래)는 지난 15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서산시 대산항 인근 해상에서 최신예 경비함정을 5척을 동원하여 배타적경제수역 內『빈틈없는 해상치안』실현을 위한 불법 외국(중국)어선 나포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태안해양경찰서는 훈련의 완벽성을 기하기 위해 오전 9시 대책회의를 실시하였으며, 각 함장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도상훈련을 통해 사전점검 절차를 가졌다.주요 훈련내용으로는 EEZ내 불법조업 중국어선 발견 및 추적, 지원세력 합동 도주로 차단 및 중국어선 조업선단 차단훈련, 무력저항 도주 중인 중국어선 리
자신의 어려움을 뒤로 하고 처지가 더욱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희생한 주민이 있어 화제다. 태안군에 따르면 올해 군의 주거환경 개선자금 수혜자로 선정됐던 근흥면 안기리 김매환(78, 여/사진) 할머니가 최근 화재로 집을 잃은 같은 마을에 사는 함용태(68, 남)씨에게 개선자금을 양보했다. 김 할머니는 올해 초 개선자금 수혜자로 선정돼 빠르면 이달안에 5천만원의 융자금을 받아 노후된 주택을 개량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지난 9일 불의의 화재로 집을 잃어 현재 경로당에서 살고 있는 함씨에게 좋은 기회를 선뜻 양보한 것. 주거환경 개선자금은
서산시 동문2동남여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최일환?유연순) 회원 30여명은 16일 장마대비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이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계속된 이날 환경정화활동에서 각종 생활쓰레기를 줍고 하수구, 웅덩이 등 방역 취약지에 대한 잔류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류광호 교육장과 이기병 서장이 6월 15일 오후 1시30분 서산교육청에서 긴급 현안협의를 갖고 있다.충청남도서산교육청(교장 류광호)과 서산경찰서(서장 이기병)가 서산 관내 학교 CCTV 설치 확대 및 전 학교 설치를 위해 긴급 현안 협의를 가졌다.6월 15일 서산교육청을 찾은 이기병 서산경찰서장은 류광호 교육장과 함께, 최근 아동을 상대로 한 각종 강력범죄가 수그러들지 않는 등 사회적인 분위기가 흉흉한 상태에서 학교 CCTV 완벽 설치 및 확대를 상반기내에 완료할 수 있도록 최대한 앞당기고 예산확보도 최우선으로 추진해 자녀들이 안전
갓 스물에 시집 온 새댁들이 부모 봉양하랴 자식 뒷바라지하랴 평생을 바치다보니 호호할머니가 다 됐다.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회장 이승용)는 15일 지역에 살고 있는 70세 이상 ‘장한 어머니’ 150명과 함께 청남대(충북 청원군 문의면 소재)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날 나들이에 나선 ‘장한 어머니’들은 관내 15개 읍면동에서 각각 10명씩 추천한 지극히 평범하지만 ‘강한 어머니’들이다. 심정희(80?부석면 취평리) 할머니는 “다들 비슷한 연배에 비슷한 얼굴을 한 이들끼리 모여서 이렇게 나들이를 나오니 모두 다 동무 같아서 좋다
오전 6시부터 1시간가량 진행된 이날 대청소에는 공무원 1000여명을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 기업체 등에서 5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범시민적으로 펼쳐졌다. 특히, 시청 직원들은 부서별로 분담구역을 정해 시내 전역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벌였고 읍면동에서도 시가지를 중심으로 대청소를 실시했다. 유상곤 시장도 직원들과 함께 오전 6시부터 중앙호수공원 주변에서 1시간가량 조기대청소에 참여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14일 서산소방서(서장 김득곤)가 유관기관과 함께 동부시장에서 유사시를 대비 소방차량 현장도착 시간 단축을 위한 소방통로확보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에는 중부파출소, 서산소방서남․여의용소방대, 서산소방서양대지역대, 동부시장상인회, 서산소방서동부․예천119안전센터가 합동으로 총 4대의 차량과 150여명의 인원이 투입되었으며, 최근 인근 화재피해 소식을 접한 주민과 상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속에 진행되었다. 의용소방대원들은 소방차길터주기 안내문 배포, 주차 위반 시 처리법규 안내문을 배포하면서 각 점
13일 일요일 오전 3시 20분쯤 충남 서산시 운산면 수평리 가구공장에서 불이 나 철골조 건물 12개 동(연면적 7,703.34㎡) 가운데 2개동 소실과 가구 완제품 및 기계 등을 태워 1억 9,400여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 30여 분만에 진화됐다. 서산소방서는 인근 당진, 예산 소방서 지원을 비롯 140여명의 소방인력과 23대의 소방 차량을 긴급 투입하여 예상피해액이 23억이었으나 12동중 10동의 연소 확대를 저지하여 추가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경찰은 도장 설비가 있는 쪽에서 불길이 치솟았다는 공장 경비원의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조상래)는 13일 오전 8시 15분경 당진군 신평면 서부두 물량장 옆 석축에서 김(53세, 경기도 시흥)모씨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하고, 정확한 신원을 확인하는 등 사고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시신은 조업 중인 어선 00호(4.15톤, 복합) 선장 최모(49세)가 발견하여 태안해양경찰서에 신고하였다. 태안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시신 발견에 앞서 금일 오전 5시 20분 서해고속도로순찰대로부터 서해대교 하행선(목포방향)에서 차량 안에 소주 1병과 유서가 들어있는 승용차(혼다)가 발견되었다는 내용을 통보받았으며,
모내기가 막바지인 요즘(12일), 의미 있는 손모심기 체험행사가 서산 천수만일원에서 열렸다. 서산시의 지원을 받아 서산천수만철새기행전위원회에서 추진한 이번 행사는 내년 4월에 준공하는 천수만 생태공원 조성부지 인근의 농경지에서 이루어졌다. 단순한 모심기 체험을 넘어 철새들의 서식지 조성 및 먹이확보를 위한 손모심기 및 논에 우렁이, 미꾸라지 넣기 등의 행사에 참가한 한 학생은 ‘힘들긴 했지만 철새를 보호하기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무엇보다 논두렁에서 먹은 점심식사가 정말 맛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 초 서산시는 3만평에
건강한 생활, 소비자와 함께하는「녹색삶 함께하기」 전시 ? 체험행사가 6. 11일 음암면 부산2리 벼 친환경재배 단지에서 이완섭 서산시 부시장을 비롯하여 서울 서초1동 이광수 주민자치위원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농업과 환경의 조화, 지속가능한 환경농업의 실현, 환경농업 상호이해와 신뢰감 제고를 목적으로 실시된 이날 행사는 친환경농업연구회가 주최하고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부흥권역 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여 서울 서초1동 주민들과 성연초 학생, 친환경농업연구회원 시범농가 등과 마을주민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참게 ?
▲ 서산시가 다문화가족에 대한 지원시책을 활발히 추진하는 가운데 지곡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면장이 직접 한글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서산시 지곡면(면장 이기학)이 다문화가족 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하는 한글교실을 개강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면장이 직접 한글 기초교육에 나서고 있어 화제다. 이곳 다문화가족 한글교실에는 5개국에서 이주한 6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매주 2일씩 면사무소 회의실을 이용해 1일 2시간씩 3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면 관계자는 “다문화가족 간담회, 가을여행, 봄나들이 등 다양한 지원시책과 행사를 펼치고 있다”며
서산시에서는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관내 농촌 청소년 단체인 학생4-H회원 45명을 대상으로 서울 일원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한다. 현장체험 학습은 학생들로 하여금 도시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게 함으로써 도시와 농촌 모두가 서로 돕고 사는 사회임을 인식시키고 바쁘고 힘겹게 사는 서울 곳곳을 스스로 찾아 가게 해 가족과 이웃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체험 학습은 5명의 학생이 조를 이뤄 지하철을 타고 서울도심의 역사·문화 공간, 대학, 번화 · 빈민가 등을 방문하고, 외국인, 도시민과의 인터뷰를 통
10일 서산시 인지면 산동2리 ‘동막골’ 주민들이 모월저수지에서 ‘클린 서산 마을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환경정화활동을 벌이고 있다. 서산시 인지면 산동2리(이장 지규록) 일명 ‘동막골’ 주민들이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팔을 걷고 나섰다. 10일 동막골 주민 50여명은 모월저수지와 마을회관 등 마을 이곳저곳을 돌며 환경정화활동을 벌이고 낚시꾼을 대상으로 쓰레기종량제봉투를 나눠주며 ‘가져온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을 벌이는 등 ‘클린 서산 마을가꾸기 사업’을 펼쳤다.
지난해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모습. “엄마 젖 먹고 자란 건강한 아기를 찾습니다.”태안군이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엄마 젖 먹이기를 지지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29일 제6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군은 대회와 관련 2009년 12월 22일~2010년 3월 21일 사이 태어난 군 거주 모유수유아 30명을 이달 25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신청서와 추천서, 아기기록지, 모유수유 수기 등을 작성, 군 보건의료원(671-5238)에 신청하면 된다.올해로 6회째를 맞는 모유수유아 선발
가복현 회장(사진 우측)이 김동덕씨에게 사랑의 집 2호 명패를 전달하고 있다.6월 9일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산리에서 ‘하늘을 나는 닭’으로 한 때 모 방송국에 화제가 되었던 서산 대산읍 김동덕(51세)씨가 서산로타리클럽(회장 가복현)과 3620지구, 지체장애인협회서산시지회(회장 윤형식)회원 및 주위 이웃들의 도움으로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한 때 단란했던 김 씨 가족에게 불행이 찾아 온 것은 부인이 교통사고로 목을 다치면서 목 아래로 전신마비의 영구장애 판정을 받고부터 이다. 부인의 뒷수발을 위해 항상 옆자리를 지키고 있는 김
서산경찰서 서부파출소 이홍근 소장은 9일 부춘동주민센터에 들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이에 부춘동에서는 관내에 거주하는 소년소녀가장 2명과 독거노인 1명에 각각 10만원씩을 전달했다. 올해 초 서부파출소장으로 부임한 이홍근 소장은 앞으로도 이웃을 돕는 일에 작은 정성이나마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지난 4일 발생한 서부시장 화재 현장 모습. 태안군이 지난 4일 발생한 태안읍 남문리 서부시장 화재 사고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태안군은 화재 발생 당시 전 직원 비상소집을 발령한 데 이어 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해 진태구 군수 주재로 실·과장 긴급 대책회의를 통해 사고 대책 마련에 부심해왔다.군은 사고 이튿날 바로 화재 현장 인근의 구 축협사무실에 상황총괄팀, 주민지원팀, 건축지원팀, 장비지원팀, 의료지원팀 등 9개 팀으로 구성된 현장상황실을 설치했으며 폐기물 처리가 완료될 때까지 계속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특히
새마을지도자 태안군협의회의 이웃사랑이 계속되고 있다.새마을지도자 군협의회(회장 이윤래)는 지난 4일 지도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남면 장곡3리 소재 1만㎡의 휴경 논에 ‘사랑의 쌀 모내기’를 실시했다.군협의회는 이번 휴경지 경작을 통해 생산된 쌀을 가을 추수 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이날 모내기에 참여한 이윤래 회장은 “바쁜 영농철임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회원들에게 고맙다”며 “오늘 흘린 땀방울로 올 가을 수확의 기쁨을 얻을 것을 생각되니 전혀 힘든 줄 몰랐다”고 말했다.또 군협의회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
지난 4일 태안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어울림사업 일환으로 25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원면에 위치한 체험학습장 ‘뜨락애’를 찾아 우리 음식문화체험을 실시했다. 국제결혼 등으로 다문화가정이 사회 전반에 걸쳐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다양한 사회통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주목된다.태안군은 연말까지 군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 가족통합 및 다문화사회 이해교육, 취․창업지원 등 6부문의 ‘다문화 어울림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추진되는 어울림사업은 해마다 15~20%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