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산자원봉사협의회(회장 안기선)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선정 사랑의 집짓기로 올해 8번째 사랑의 집을 지어 입택식을 가졌다.이날 안기선 회장 외 회원들은 올해 7월부터 본격적인 사랑의 집짓기에 착수하여 이달 중순까지 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21일 입택식 행사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자원봉사협의회원과 마을 주민등 50여명이 참석해 안 씨 가족의 새집 집들이를 축하했다.방1개와 거실 겸 입식주방, 수세식 화장실이 딸려 있는 48㎡ 규모의 아담한 조립식 주택은 안씨 부부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되었다 안씨 가족의 새집은 자원봉사협의회 기금과
태안군이 고령화된 시골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중인 건강장수마을 사업이 주민들의 호응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있다. 태안군에 따르면 2008년 근흥면 두야 1리에 이어 올해 태안읍 삭선 1리가 농촌건강장수마을로 지정된 이후 마을 주민들의 생활 영역이 크게 넓어지면서 활력도 넘치는 마을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 두 장수마을에서는 노인건강교육, 한지공예, 별미 장아찌반, 풍물놀이 등 노인들의 건강과 여가선용을 고려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마을 공동체 의식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스포츠댄스와 문
태안 출신 문필서예가 림성만(58) 작가가 그동안 집필한 본인 도서 1천여권을 최근 태안읍사무소에 기증했다. 태안의 문화재와 아름다운 비경을 소개하는 작품 활동을 활발히 펼쳐온 림씨는 이번에 ‘태안마애삼존불연구’ 등 7작품 1천여권을 기증했다. 태안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작품들은 읍사무소를 찾아 책을 읽는 주민들에게 고향사랑의 자부심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독서의 계절 가을을 앞두고 읍사무소에서 지역 작가의 소중한 작품을 선보임으로써 한층 정겹고 친근한 민원실 분위기가 연출되
18일 오후6시 시청앞 광장에서 故김대중 前대통령 서거1주기 추모문화제가 추모사업위원회(위원장 신준범 前시의원)주최로 문석호前국회의원,김신환 서산시민연대공동대표, 오세호 민주당 서산태안지역위원장, 김보희 서산시의원과 시민이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행사 1부에서는 "민주화에서 통일로"라는 주제로 오카리나의 잔잔한 음악속에 헌화분향이 있었고 김대중 前대통령의 발자취를 회상하는 사진전, 동영상을 시청했다.2부에서는 "행동하는 양심"주제로 김 대통령과 민주화운동에 동참하신 서산동지들의 회고를 듣고 토론회를 가졌다.신준범 위원장은 “김前대통령
태안군은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소원면 천리포 청소년수련원서 4-H회원과 지도교사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 4-H 연합회 여름캠프를 진행했다. 경진대회, 청소년의 달 행사와 함께 4-H 3대 행사 중 하나인 이번 4-H 여름캠프는 무더운 여름 단체생활을 통해 자제력과 협동심을 길러 공동체 의식을 도모키 위해 마련됐다. 이번 4-H 여름캠프는 초․중․고 학생회원들을 주축으로 협동심과 리더십을 기르기 위한 촛불의식, 바다체험, 극기훈련, 천리포수목원 견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16일 봉화
태안군 남면 양잠리에서 수해복구 작업이 한창이다. 7월말 300mm가 넘는 폭우가 내린 태안군 남면 지역에 지난주 또다시 132mm의 비가 내리는 등 호우 피해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면사무소 등 관내 기관들의 수해복구 작업이 한창이다. 태안군 남면(면장 이운우) 공무원 10여명은 지난 18일 서산경찰서 전경 60여명의 지원을 받아 이번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남면 양잠리 지역을 찾아 농로 배수로 정비 등 피해복구에 나섰다. 특히 남면농협(조합장 박태식)은 복구작업에 나선 전경과 공무원들을 위해 음료와 간식을 제공하는 등 수해
2006년6월3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어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활발이 하고 있는 삼성생명(주)충청AM지역단(단장 강대화)이 끈끈한 정을 맺은 음암 도성3리(이장 조한기) 마을회관을 찾아 16일 어르신들과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충청AM지역단은 이날 어르신들과 진솔한 대화와 식사를 통해 도성3리 주민들과 우의를 돈독히 했다. 삼성생명 충청AM지역단은 제초작업을 비롯해 농번기 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했으며, 도성3리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헬스기구를 구입해 전달하고 지하수관정을 지원해 주었다.조한기 이장은 “마을주민들을 위해 항상 관심을
태안군이 발간, 배부한 ‘허베이 스피리트호 유류유출사고의 이해’ 책자. 2007년 겨울 최악의 유류유출사고를 겪은 태안군이 사고 발생 3년째를 맞아 사고 관련 전반적 사항을 담은 책자를 발간, 배부했다. 태안군은 민선 5기 출범과 더불어 사고 관련 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해결하고자 하는 군의 의지를 보이고, 군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허베이 스피리트호 유류유출사고의 이해’라는 제목의 책자를 200부 발간했다고 최근 밝혔다. 군은 책자를 군청 각 부서는 물론 피해대책위원회와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 서산경
2010세계대백제전 개막이 3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행사 홍보전에 투입될 대백제 홍보 연합체가 구성돼 본격 가동된다. 일명 ‘바이럴 홍보 서포터즈’로 불리는 주요 포탈들의 최강 카페와 블로그들로 구성된 대백제 홍보 연합체가 사실상 실전에 투입됨으로써 막바지 행사 홍보가 불을 뿜을 전망이다. 충남도와 2010세계대백제전 조직위원회는 행사를 단기간 내에 효율적으로 홍보하고 전 국민의 관심 유발로 보다 많은 관람객을 유치하기 위해 국내 유명 블로그, 카페, 트위터 집단을 모은 대백제전 홍보연합체(서포터즈)를 구성해 통합 커뮤니케이션
충청남도 새마을회 제15대 회장에 現 사회복지법인 무궁화 이사장인 전영한(사진/69歲)氏가 선출됐다. 全 신임 회장은 16일 보령 한화콘도 무궁화홀에서 열린 도 새마을회 임시총회에 단독으로 출마해 김호연(56歲) 前 회장의 뒤를 이어 제15대 충청남도 새마을회 수장을 맡게 됐으며, 임기는 제15대 회장의 잔임 기간으로 2012년 2월말까지이다. 전영한 회장은 “그동안 훌륭하신 선배님들이 이룩해 놓은 업적을 더욱 빛낼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앞으로 새마을지도자의 봉사참여 확대, 권익증진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22만여 회원과 함께
올 해로 65주년을 맏는 8.15 광복절 경축식 행사가 오전10시에 태안군 안면읍 반도동산에서 김세호 군수,정광섭 의회의장을 비롯한 주민 100여명이 참석하여 열렸다. 경축 행사장인 반도동산은 이종헌,가재창,김정진,오몽근,염성환 선생을 추모하기 위해 1983년 안면도 청년회가 건립하였으며 이 다섯분의 애국지사는 1919년3월 대한독립단 안면결사대를 조직하여 애국사상 고취와 독립운동자금 등의 항일운동을 전개하다가 일경에 체포되어 수 년간 옥고를 치렀다. 경축사에서 김군수는 “발전한 한국 모습은 조국광복의 선열들의 희생이 있기에 가능하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 부춘동위원회(위원장 김미화) 회원 20여명은 12일 중앙호수공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대한적십자사 서산시인명구조대(대장 강완규)는 12 ~ 13일 양일간 서해안청소년수련원(서산시 운산면 원평리 소재)에서 ‘2010 청소년 미래 우수자원봉사자 육성 캠프’를 열었다.마애삼존불과 해미읍성, 아라메길 등 지역 문화유적지를 둘러보고 적십자 및 자원봉사 이념은 물론 소방안전교육, 응급처치요령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이번 캠프에는 관내 중학생 100여명이 참가했다.강완규 대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적십자 봉사정신을 교육시키고 호연지기를 키워주기 위해 시작한 것이 어느새 올해로 10번째를 맞았다.”며 “민주시민으로 바르게 성
서산시 갈산1·2·3통과 세이콘(주) 서산지사(지사장 김문영)는 12일 부춘동주민센터에서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서산지역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해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충남 서산시가 10월 개최예정이던 경로행사를 전면취소하고 그 예산으로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하기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시는 지난 봄 구제역 여파로 읍면동 경로행사를 10월로 연기했는데 최근 관련부서, 읍면동장, 노인회 대표 등이 모여 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이에 따라 시는 경로행사용 예산 1억5000만원을 노인일자리사업 예산으로 전환해 180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마련해 줄 계획이다.강태형 노인회장은 “잠시 아쉬운 마음은 들겠지만 많은 이들이 일거릴 갖게
충남 서산시 동문2동(동장 박복수)이 제65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벌이고 있다.서산시 동문2동(동장 박복수)이 제65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벌이고 있다.동문2동은 동정자문위원회(위원장 이천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최일환, 유연순), 체육회(회장 남규탁), 자원봉사회(회장 김일순) 등 지역사회 각급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12 ~ 13일 양일간에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이들은 3000세트의 태극기와 꽂음대를 마련해 분담구역별로 집집마다 방문해 태극
충남 서산시가 최근 전력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에너지 절약 홍보내용을 담은 부채 5000개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배부해 눈길을 끌고 있다.부채 앞면은 연두색 바탕에 온실가스 감축을 형상화 한 그림과 함께 ‘에너지 탄소 다이어트’, ‘희망찬 녹색미래 에너지 절약에서 시작됩니다.’, ‘Save Energy Save Earth’라는 문구를 삽입했다.뒷면은 시원한 파랑색 바탕에 서산시의 비전인 ‘생동하는 도시 행복한 서산’과 민선5기 시정구호 ‘1등 서산! 1등 시민!’을 넣었다.시는 15일 문화회관 광장에서 열리는 ‘광복 65주년기
비닐하우스에 가득 채웠던 마늘 종자, 농산물 등이 절도를 당해 텅비다시피한 농민의 비닐하우스 모습.충남 서산시 팔봉면 어송리에서 8일 여름철에 수확해 비닐하우스와 창고에 보관해 놓은 마늘,양파 등 농산물을 도난 당해 농민들에게 아픔을 주고 있어 관계기관의 철저한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 서산시 팔봉면 어송리에 사는 L씨는8월9일 오후 마늘종자용으로 보관해 놓은 20kg 40망(가격400만원상당)을 도난 당해 경찰서에 신고를 했으며, 서산관내 농가에서 여러 건의 농산물도난사고가 빈번이 일어나 농민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경찰관계
태안군 원북면이 이색 이장회의를 개최해 관심을 끌고 있다. 태안군 원북면은 지난 10일 이장 월례회의에 마을 이장과 함께 배우자를 초청한 ‘부부동반 이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 현안을 토론하고 각 마을 홍보사항을 전달하기 위해 매달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이장회의에 배우자가 함께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 이날 회의는 지역행정의 최일선에서 솔선수범하는 이장들에 대한 배우자의 이해를 도와 마음 편히 이장직을 수행할 수 있도록 배려하기 위해 원북면이 특별히 마련한 자리다. 김낙범 이장(반계 2리)과 함께 회의에 참석한 조일호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회원들의 모습.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태안군지부(지부장 이종만)가 지역 관광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태안군지부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의 피서 절정을 맞아 인평리 태안휴게소에 캠프를 설치하고 태안을 찾는 무선 동호인들을 위해 관광지 홍보와 도로 안내방송을 실시하는 등 관광홍보 전령사로 나서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들은 군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태안의 주요관광지에 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먹을거리와 즐길거리를 홍보하고 교통 및 숙박 예약안내 등 관광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관광지 홍보 외에도 군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