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간, 행정과 주민간의 복잡한 지역 갈등이 점철되었던 부석면 창리에 주민의 화합의 장을 새롭게 여는 대규모 수산물유통단지인 ‘해양수산복합단지’ 가 마침내 모습을 드러냈다. 부석면 창리 295-1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9749㎡에 건축면적 1322㎡규모로 조성되는 해양수산복합단지는 수산물 유통․판매시설과 주민편의시설 등으로 지역주민과, 어촌계, 그리고 용역사 등 협의에 따라 각 동의 규모는 약 200평 규모로 1개동은 창리어촌계, 1개동은 창리영어조합법인(포장마차 철거민)이 사용하게 되었으며, 창리어촌계가 사용하는 건
바르게살기운동서산시협의회(회장 이승용)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정의 소중함과 생활예절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2010 여성도의교육’을 실시했다.이날 도의교육에는 대산읍, 부석면, 팔봉면, 해미면, 동문1동, 동문2동, 수석동 등 7개 읍면동에서 250여명의 지역 여성들이 참석했다.강사로 나온 방송인 ‘뽀빠이’ 이상용(67)씨는 ‘웃으며 사는 여유 있는 세상’이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인생을 살아가면서 정말 중요한 것은 어떤 생각을 하면서 어떻게 살아가느냐 하는 것입니다.”라며 밝은 생각과 긍정적인 생활의 실천을 강조했다.이
지난 23, 24일 이틀간 324mm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태안군 남면 지역 일대에서 수해 복구 작업이 한창이다.지난 23, 24일 이틀간 324mm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태안군 남면 지역 일대에서 수해 복구 작업이 한창이다. 특히 1789부대 평천3대대 군인 60여명은 26일부터 남면 몽산리 화훼 농가를 찾아 비닐하우스 청소, 농수로 및 도로 토사 치우기 등 피해 복구에 앞장서고 있다. 군인 장병들의 솔선수범이 이어지자 시름에 잠겨있던 주민들도 현장에 나와 작업에 동참하는 등 서서히 복구 작업에 속도가 붙고 있어 이르면 이번
충남도청에서 근무하고 있는 아르바이트 대학생이 27일 중증장애인 시설인 공주 동곡요양원(반포면 송곡리 소재) 에서 생활관 청소하기, 침구․의료 세탁하기, 주변 환경정리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봉사활동은 충남도에서 아르바이트 대학생 50명을 선발하여 지난 7. 14일부터 8. 13일까지 여름방학 기간 중 행정실무 경험을 쌓게 하고 있는「아르바이트 프로그램」중 일부로 추진됐다.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처음에는 시설에 계신 중증장애인과 함께하는 것이 낯설고 긴장되었는데 목욕, 침구세탁, 대화 등을 통하여 마주 대하다
SC제일은행이 26일 2010세계대백제전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후원금 1억원을 충남도에 기탁했다.충남도와 2010세계대백제전 조직위원회(위원장 최석원. 이하 조직위)는 SC제일은행 충청지역본부(본부장 송광헌)에서 이날 오전 충남도 안희정 지사를 예방하고 대백제전의 성공개최에 써달라고 후원금 1억원을 출연했다고 밝혔다.송광헌 SC제일은행 충청지역본부장은 이날 오전 10시 충남도지사실을 방문, 안 지사와 후원금 기탁식을 갖고 56회째 백제문화제를 겸해 열리는 2010세계대백제전의 성공개최를 위한 많은 의견을 나눴다.SC제일은행은 백제문
서산시 대산읍사무소가 지난 주말부터 다음달 15일까지를 ‘다시 찾고 싶은 벌천포 만들기’ 집중홍보기간으로 정하고 벌천포해수욕장 일원에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직원 3명이 번갈아가며 「벌천포 여름 봉사단」을 운영한다.서산지역 유일 자연해수욕장 벌천포의 뛰어난 자연경관과 조약돌로 이루어진 독특한 해변을 찾은 관광객의 여름 추억 만들기를 돕기 위한 것으로 올해가 3년째이다.주요봉사내용으로는 관광객 불편사항의 신속한 해결과 응급처치, 각종 시정홍보, 문화?관광?교통 안내책자 배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쓰레기 수거, 민원상담 등 또 하
한서로타리클럽은 지난 24-25일 양일간 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산시 인지면 성리 솔마당마을에 위치한 유계숙 할머니댁에 제9호 사랑의 지하수관정 봉사를 펼쳤다.국제로타리3620지구(총재 조명제)내 서산한서로타리클럽(회장 오영석)이 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지하수 관정 봉사사업을 실시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이 클럽은 지난 24~25일까지 서산시 체험마을인 인지면 성리의 솔마당마을에 위치한 유계숙 할머니(75)댁에 지하수를 뚫어 평생 동안 물 걱정 없도록 했다.유 할머니는 그 동안 산자락에 고인 물을 호수로
대법원 제3부는 2010년 7월 15일 해미공군비행장 인근에서 양돈장을 하는 주민 홍모 씨의 2인이 2000년 5월경 전부비행기 소음으로 돼지 19마리가 유산으로 폐사를 하여 15,490,000원의 손해를 입었다는 주장에 대하여 국가가 이를 변제할 의무가 있다는 최종 판결을 선고했다.피해주민 홍씨등은 1991년경부터 해미비행장 주변 서산시 음암면 신장리에서 양돈장을 운영하던 중 2000년 5월부터 10월 사이에 돼지 19마리가 유산하자 전투비행기 소음으로 유산을 하였다며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 분쟁조정신청을 하여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
충남인터넷방송 CNiTV가 26일 블로그 방문객 1백만명 돌파를기념해 ‘댓글달GO! 선물받GO!' 이벤트 행사를 개최한다. 충남인터넷방송은 충남도의 소식을 생생하게 전하기 위해 지난2008년 10월 네이버에 CNiTV블로그(http://blog.naver.com/topcnitv)를 오픈, 1년 9개월만에 방문자 100만 돌파의 기록을 달성. 최근에는 일일 방문자수가 2,000여명에 달하고 있다.이번 100만 돌파 기념 이벤트는 CNiTV홈페이지(http://tv.chungnam.net)를 방문해 시청 소감을 댓글로 달거나 블로그나
故박세직 전 향군회장의 1주기 추도식이 7월 27일 오전 11시, 대전 국립현충원에서 열린다.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주관으로 열리는 추도식은 ◊고인에 대한 경례 ◊약력보고 ◊추도사(박세환 향군회장) ◊추모사(박진 국회의원, 윤덕규 예육소장) ◊故 박세직 전 회장의 육성청취 ◊묵념 ◊가족대표 인사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된다. 추도식에는 박세환 재향군인회장을 비롯한 향군 임직원, 시·도 향군회장 대표, 여의도 침례교회 한기만 목사, 육사 동기 대표,
충남도는 충남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도내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성ㆍ본 창설 및 개명허가 신청 무료지원사업’을 펼쳐 결혼이민자 41명이 성본 창설 및 예쁜 한글이름을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결혼이민자가 우리문화와 생소한 외국이름으로 인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복잡한 개명 절차를 민관이 협동 지원하여 진정한 한국인으로 국내 정착을 돕고자 추진한 사업으로 결혼이민자는 인지세 및 송달료만 부담하고 일체서류를 구비하여 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개명 신청을 하면 충남사회복지협의회와 법률사무소「청현」이 복잡한 법원 업무
서산시가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찾아가는 배움교실’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모습이 사뭇 진지하다.서산시의 ‘찾아가는 학습 선장되기’프로그램이 교육과학기술부가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소외계층지원사업에 선정돼 1900만원의 국·도비 지원을 받게 됐다.22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2006년부터 추진해 온 ‘찾아가는 배움교실’을 지역특성에 맞게 변형한 것으로 문해교육을 통해 한글을 터득한 어르신들을 찾아가 독서지도 및 독후활동을 통해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다.시는 대산읍 대죽1리 등 10여개 마을 200여
부춘초등학교(교장 황연종)는 급성골수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박인범(6학년) 학생에게 교직원과 재학생, 자모회가 힘을 모아 1,100만원의 성금과 60여장의 헌혈증을 전달하여 힘을 보탰다.박인범 학생은 6월말 갑작스럽게 급성골수백혈병이 발병하여 현재 서울 삼성 의료원에서 항암 치료를 받고 있다. 안타까운 소식을 들은 학급 친구들과 전교어린이회의가 중심이 되어 돕기 운동을 펼쳤다. 반 학생들은 쾌유를 비는 소망을 담아 천 마리의 학을 접었고 전교생은 희망의 편지를 써서 힘을 보탰다.이렇게 학생들이 모은 헌혈증과 성금, 편지들을 받아든 박
충서라인온스클럽 김용환 회장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서산초등학교(교장 최기홍)는 충서라이온스클럽(회장 김용환)의 장학금 수여식이 있었다고 밝혔다.충서라인온스클럽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는데, 의료 및 이·미용 봉사와 농기계 무상 수리 등을 하며 학생들을 위해서는 급식비 및 장학금 지원, 소년소녀 가장 돕기 행사 등을 개최한다.장학금은 충서라인오스클럽 요청에 따라 가정형편이 어렵지만 다른 학생들에게 모범이 되는 학생을 담임교사의 추천을 받아 결정됐고, 전달식에는 서산초 관계자들과 충서라이온스
충남도가 하계 휴가철을 맞아 충남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여름철 건강을 지키기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전개했다.22일 오후 4시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린 이날 캠페인은 보령시와 합동으로 기관․단체, 지역주민과 관계공무원 등 150여명이 함께했으며, 도민과 해수욕장 피서객을 대상으로 수인성 전염병 예방, 여름철 집단 휴양시설 등 식중독 예방, 결핵 및 에이즈 예방, 개인위생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올바른 손 씻기 요령 등의 홍보활동을 전개했다.특히, 피서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전염병 및 식중독 예방 홍보
서산시 읍내33통 새마을지도자 조덕래(35)씨는 20일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부춘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조씨는 지난 2007년 태어난 아들 민성(4)군의 생일인 7월 10일 즈음에 매년 300만원씩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내놓고 있다.부춘동(동장 장인희)에서는 어려운 이웃 15가구에 각각 20만원씩을 전달했다.
서산시가 여름방학기간 동안 학교급식 중단으로 끼니를 거르는 어린이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2천114명에게 급식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이는 학기 중 급식지원자 1천735명에 비해 379명(21%) 증가한 수치이고 지난 겨울방학 급식지원자 1천964명에 비해 150명(7.6%)이 증가한 수치이다.시는 경기침체 여파로 대상아동이 증가추세에 있는 것으로 보고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을 중심으로 아동이 처한 환경에 따라 조?중?석식을 탄력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급식지원이 필요한 경우에는 언제든지 가까운 읍?면
부춘동은 우선 총사업비 2200만원을 들여 국도29호선 갈산동 진입로와 서광사 입구 등 2곳 200㎡에 영산홍과 측백나무 등 5000 그루를 심었고 유휴지 4곳에 쌈지공원을 조성했다.
태안군 남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흥선)는 지난 13일 신온 1리 마을회관서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를 통해 열무김치를 담가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40가구에 5kg씩 위원들이 직접 방문, 전달했다. 남면주민자치위는 김장김치를 전하는 다른 단체와는 달리 매해 여름마다 열무김치를 담가 소외 이웃에게 전달해 무더위로 지친 여름 입맛을 살리고 있다. 한편, 남면주민자치위는 요가, 댄스스포츠, 성인 문해교실 등 각종 문화 체육 프로그램을 주도적으로 운영해 주민들의 여가 생활을 선도하고 있다.
서산시가 음식이 변질되기 쉬운 혹서기를 맞아 다음달 20일까지 집단급식소와 배달음식전문점 등을 대상으로 ‘먹을거리 안전관리 테마단속’을 실시한다.이번 단속은 특별사법경찰관을 총동원해 인근 태안군, 당진군과 합동으로 어린이 보육시설 중 집단급식소를 갖춘 중·대형 보육시설과 족발, 피자, 치킨 등 주·야간 배달음식점을 중점으로 대대적인 단속을 벌인다.시는 이번 단속에서 ▲조리시설의 위생적 관리 ▲식품 원·부재료 적정 보관 상태 ▲유통기한 경과 및 불량 원·부재료 사용 여부 ▲원산지 허위표시 및 미표시 여부 등을 중점점검한다. 또 소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