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킨 코리아(대표 유병석)는 14일 오후 2시 태안 대기초등학교에 정보화 시스템을 갖춘 도서관을 기증하는 '제 7호 뉴스킨 희망 도서관' 전달 행사를 가졌다. 대기초등학교는 한때 폐교 위기에 처해 있었으며 현재는 6학급 72명의 아이들이 등교를 하고 있다. 이번 희망 도서관은 학교 본관 2층의 기존 도서관 리뉴얼 공사를 거쳐 정보검색 장비, 책걸상과 개인 사물함 등이 설치됐다. 뿐만 아니라 최신 멀티미디어 시설을 갖추면서 시청각 수업은 물론 작은 영화관으로도 활용할 수 있게 되어 학생들의 보다 다양한 교육과 문화생활이 가능해졌다.
민주평통 서산시협의회(회장 조한구)는 14일 긴급회의 열어 녹색성장, 안보지역탐방에 사용할 예산 7백50만원과 통일운동의 대중화와 국민통합, 공감대 형성을 위한 문화공연 예산 1,000만원 등 계1천7백50만원이 들어가는 행사를 하지 않기로 취소하고 태풍 “곤파스”로 피해 입은 주민들의 피해복구비로 사용하여달라고 십시일반 격으로 돕기 위하여 서산시에 반환했다. 이를 전해들은 피해주민 유모씨 (56,인지 성리)는 민주평통자문위원들이 「오블레스 노블리스」 정신을 발휘하는 자문위원들이라면서 피해복구에 힘이 솟아난다고 칭송이 자자했다. 이
지난 10일 현대건설(주)에서는 태풍피해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태안군 이원면에 공구장비와 기계톱을 기증했다. 지난 10일 현대건설(주)에서는 태풍 ‘곤파스'의 영향으로 큰 시름에 빠져있는 태안군 이원면에 작은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추수와 추석명절을 앞두고 농작물과 주택에 큰 피해를 입은 이원면은 복구인력과 장비 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해있었으나 이 소식을 접한 현대건설(주)에서 공구박스와 기계톱을 기증하고 포크레인을 이틀간 지원해주기로 약속했다. 중장비 부족으로 피해복구에 평소 어려움을 겪고있던 이원면에서는 이같은 소식에 기뻐하며 포크
충남 소방안전본부, 충남소방학교와 서산, 연기, 서천소방대원들이 13일 서산시 팔봉면 진장리를 찾아 지난 9월 2일 태풍 곤파스로 인해 발생한 피해를 복구하는데 150여명을 적극 투입해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대원들은 이번 곤파스로 인해 과실목 100% 쓰러진 나무들을 바로 세우고, 비닐하우스 철거 및 복구에 만전을 기했다.또한 위험성이 있는 피해현장에 대해 대원들을 우선 투입해 안전조치를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경미한 사항에도 소방력을 적극 지원하기도 했다.서산소방서 김봉
태안군 남면 진산리에서 ‘사랑의 집수리 봉사단’은 태풍피해로 피해입은 김은정씨의 집을 무료로 수리해주고 있다. 태안군 남면 진산리에서는 이번 곤파스 태풍으로 인해 주택파손의 피해를 입은 김은정씨의 집을 무료로 복구해준 ‘사랑의 집수리 봉사단’의 이야기가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집수리 봉사단은 지난 10일 혼자 자녀2명을 키우며 살고있는 진산리 김은정씨 집을 방문해 이번 태풍피해로 파손된 주택(15평)과 보일러실 등을 수리했다. 특히 10명으로 구성된 집수리 봉사단 자신들도 이번 태풍으로 인해 크고 작은 피해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13일 서산시 인지면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산우, 이상순) 회원들이 인지면 남정리 공동묘지에서 무연분묘 벌초작업을 벌이고 있다.서산시 새마을지도자들이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무연분묘 벌초에 나섰다.시내중심가에 위치한 동문2동을 제외한 14개 읍면동에서 600여명이 참가, 7000여기의 연고가 없는 묘지를 돌볼 계획이다.지역별로 ▲10일 부석면 ▲13일 인지면, 석남동 ▲14일 고북면 ▲15일 지곡면 ▲17일 팔봉면, 성연면, 음암면, 운산면, 해미면, 수석동 ▲18일 동문1동 ▲미정 대산읍, 부춘동 등이다.이연복 서산
한서대 외국인 유학생 등 500여명이 태풍 곤파스 피해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태안지역 농가들의 일손 돕기에 나서 화제다. 긴급 지원활동에 나선 중국, 러시아, 라오스, 캄보디아 등 동남아 유학생들은 8일부터 13일간 200여명이 해미면 지역 10여 농가의 파손된 인삼재배 그늘막 복구, 비닐하우스 제거 및 덧세우기 등 3ha에 이르는 지역을 밤낮으로 값진 땀을 흘렸다.유학생들이 파손된 비닐하우스에서 철제를 정리하고있다. 레저스포츠학과와 항공학부 학생 300여명도 각각 팔봉면 진장리 원화농원 2ha에서 낙과 줍기와 쓰러진 사과,
부춘초등학교(교장 황연종)에서는 지난 10일 서산충서라이온스클럽이 학생들의 안경 10개를 교체해주는 행사가 진행됐다고 밝혔다.충서라이온스클럽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다양한 행사를 펼치는데, 의료 및 이ㆍ미용 봉사와 농기계 무상 수리, 해변 정화 활동, 마을 주변 제초작업, 학생들의 급식비와 장학금 지원, 소년소녀 가장 돕기, 독거노인 돕기 등을 해왔으며, 학생 안경교체 사업도 해마다 실시하는 봉사활동 중 하나이다. 작년 12월에도 이미 부춘초 10명의 학생의 안경을 교체해 준 바 있다.이번 안경 교체 대상은 평소 학업에 충실
예산지역 로타리클럽(예산, 고덕, 덕산, 신례원, 중앙, 능금) 자원봉사 지원자 약 40여명은 지난 10일 태풍 곤파스로 인해 피해 피해를 입은 고덕면 일원의 과수농가와 인삼 재배농가를 방문해 자원봉사를 펼쳤다.이날 자원봉사는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복구작업을 돕고 희망을 전해주기 위해 실시했으며, 참가한 봉사자들은 조를 나눠 과수원 낙과 수거작업과 무너진 비닐하우스 철거 및 인삼 재배농가의 시설 복구 등의 작업을 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김진태 덕산면장(우측 네번째)과 덕산면 나박소의용대 대원들이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예산군 덕산면 나박소의용대(대장 이명영)가 지난 9일 덕산면사무소를 방문해 사랑의 쌀 80포(800㎏, 1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이명영 대장은 “경기불황의 여파가 완전히 가시지 않은데다 면민들의 관심 부족까지 겹쳐 나눔의 행렬이 뜸해진 요즘, 어려울 때의 나눔은 그 가치가 배가 된다.”며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가정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의 쌀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매년 계속되는 사
서산시가 오는 16일에 있을 ‘아이낳기 좋은 세상 운동 경진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는다. 이 대회는 보건복지부에서 민간기업과 시민사회단체 그리고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출산과 양육환경 조성을 위한 성공적인 우수사례를 공모하였는데 서산시에서 응모한 임신과 출산양육 시책추진과 다양한 임신?출산?육아 프로그램의 운영을 높게 평가받아 이런 큰상을 타게 된 것으로 보인다.서산시는 저출산의 심각함이 핵심과제로 대두됨에 따라‘아기낳기 좋은 서산’을 만들기 위하여 출산지원금지급 조례제정, 양육수당 조례제정 등으로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
실종된 지 1주일, 김일형(10·인지초2) 군의 어머니 김혜란(35·서산시 읍내동)씨는 멍한 동공으로 김군을 찾는 전단지를 지나가는 이들에게 건네고 있다.태풍피해 복구현장에서 사라진 초등학생 김일형 군의 행방이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10일 서산경찰서와 서산시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사건발생 이후 하루 평균 10시간 이상씩 전·의경 100여명과 헬기 등을 동원해 대대적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종적을 찾을 수 없다.최초 실종장소인 부석면 A·B지구 간척지를 기점으로 서산 시내방향과 목격자가 있는 고북·해미방면으로 인력을 집중 배치,
제7호 태풍 ‘곤파스’로부터 직격탄을 맞은 서산시가 복구에 나선지 8일째.복구에는 아직도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역사회는 물론 전국 각지에서 자원봉사자와 후원물품이 도착하면서 차츰 안정을 되찾아가는 모습이다.9일 대전지검(검사장 소병철)과 천안지청, 서산지청, 대전교도소, 대덕소년원 등 대전·충남지역 검찰청과 교정보호기관 소속 공무원 100여명은 인지면 애정리에서 태풍피해 복구지원활동을 벌였다.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전용자) 소속 회원 30여명과 한서대학교 학생 40여명도 팔봉면 진장리에서 낙과 줍기와 넘어
서산시체육회 임시총회 모습충남 서산시가 해미읍성축제, 시민체육대회 등 이달과 다음달에 개최 예정이던 각종 행사를 취소, 태풍피해 복구에 전력하는 모습이다.시는 다음달 2일 개최 예정이던 ‘서산시민의 날’ 기념 ‘제8회 서산시민화합체육대회’를 전격 취소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서산시체육회(회장 유상곤)는 8 ~ 9일 양일간 임시총회와 특별위원회를 연거푸 열고 위와 같이 결정, 예산 3억8000여만원을 태풍피해 복구비로 전환하기로 했다.서산시생활체육협의회(회장 강춘식)도 8일 긴급이사회를 열고 11 ~ 12일 이틀간 개최 예정이던
대전지방검찰청(검사장 소병철), 천안지청(지청장 조희진), 서산지청(지청장 박균택), 대전교도소장(소장 정명철), 대덕소년원장(원장 성우제), 솔로몬 로파크(센터장 이성칠) 등 13개 대전·충남지역 검찰청과 교정·보호기관들은 지난 2일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 ‘곤파스’의 영향으로 서산지역의 농·어민들이 심각한 피해를 입자 그 피해복구를 위해 봉사 활동에 나섰다.9월 9일(목) 대전에서 개최예정이었던 법무행정협의회의를 취소하고, 그 대신 소속 공무원 110여명을 동원하여 관내 태풍피해지역의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제7호 태풍 ‘곤파스’가 할퀴고 간 서산지역은 민관군이 하나 돼 연일 피해복구에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일손이 크게 모자라 애를 태우고 있다.9일 오전 9시 현재 서산시가 집계한 피해상황은 사망 1명, 부상 1명, 40가구 83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벼가 엎친 논이 280㏊에 이르고 인삼밭과 과수원은 각각 160㏊와 140㏊가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수확을 앞둔 고추, 들깨 등 밭작물 1000㏊와 화훼시설 34㏊가 망가졌다.도로파손 21개소 850m, 주택파손 2550동, 산사태 4000㎡ 등과 함께 서산시 전체의 70%가 넘는 5만
8일 태안군을 방문한 SK텔레콤 자원봉사자들이 피해복구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태풍 ‘곤파스’로 상당한 피해를 입은 태안군에 경찰, 군인, 각종 사회단체 등 자원봉사단의 복구인력이 9일 7천명을 넘어섰다. 태안군은 2일부터 9일까지 자원봉사단 7,100명의 노력과 희생으로 8일기준 과수원 36.9ha 인삼밭 65.2ha 비닐하우스 2.6ha 등 피해지역의 34%를 복구했다고 밝혔다. 2일부터 시작된 자원봉사는 태안군 태풍피해의 심각함이 알려지면서 7일 900명 8일 1,500명 9일 1,000명 등 자원봉사인력이 늘고 있는 추
태안군에서는 매년 읍ㆍ면마다 추석맞이 무연분묘 벌초를 실시하고 있다. 우리 고유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방문하는 귀향객 맞이에 태안군은 추석대비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태풍 ‘곤파스’의 피해로 군내 곳곳이 어수선한 상황에서 추진되는 환경정비라는 점에서 예년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군은 지난 6일부터 20일까지 교통정체 예상지점에 우회도로를 지정하고 표지판설치 및 노면정리, 잡초제거 등 도로정비를 실시한다. 아울러 각 마을에 방치된 쓰레기와 각종 재활용품을 일괄 수거해 오는 11월에 예정된 ‘숨은자원 모으기 경진대회’ 때
제11회 충남 사회복지의 날 한마당 행사가 9일 충남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수진) 주관으로 서천문예의 전당에서 사회복지시설단체근무자, 사회복지협의회임직원 등 900여명과 도내 각급 기관단체장이 참석하는 가운데 개최 되었다. 이날 행사는 제1부 기념식, 제2부는 푸드뱅크 운영의 활성화 행사, 제3부에는 사회복지인의 화합 장, 부대행사로는 도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되는 생산품의 판매 촉진을 위한 생산품 전시회도 열렸다.제1부 기념식에서는 모범사회복지인 43명이 보건복지부장관, 충남도지사, 충남도의회의장, 충남도교육감 등 중앙 및 도
태안군은 ‘꽃다지콜’로 명명된 최첨단 장비를 갖춘 고객맞춤형 브랜드택시를 오는 17일부터 시범운행 한다고 밝혔다. 올 초부터 태안군이 각별한 관심을 갖고 추진해온 이번 사업은 태안군에 등록돼 있는 159대의 택시 중 49대가 우선 시범운행을 실시하며, 이용객의 호응에 따라 확대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꽃다지콜’ 브랜드 택시에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최적경로가 표시되는 네비게이션과 실시간위치추적시스템(GPS), 신용카드결제시스템 등이 장착된다. 또한 여성고객이 늦은시간 브랜드택시를 이용할경우 가족이나 친구의 휴대전화에 탑승시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