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평균 100t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환경안정화시설을 갖춘 ‘서산시환경종합타운’이 모습을 드러냈다. 서산시는 13일 유상곤 시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대동 813번지 일원에서 ‘서산시 환경종합타운 준공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1월 착공한 환경종합타운은 10만4280㎡의 부지에 총사업비 230억원이 투입된 대규모 프로젝트로, 1만8천200㎡의 지붕형 매립시설과 최첨단 재활용품 선별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송영호 환경보호과 과장은 “이번 환경종합타운 준공을 계기로 하루 평균 100t의 생활폐기물
우리나라가 OECD 국가 가운데 최저출산율인 1명 남짓의 불명예를 안고 있는 가운데 충남 서산시가 시민중심의 다양한 출산양육시책으로 저출산 극복에 도전하고 있다.시는 첫째와 둘째아이는 각각 30만원, 셋째아이부터는 100만원의 출산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 셋째아이부터는 월 5만원의 양육비를 3세까지 지급할 계획으로 추경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불임부부를 위한 체외수정 시술비를 회당 150만원씩 3회 450만원까지 지원해 불임부부의 심적?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기초건강 검진 및 부부사랑교실에도 참여시키고 있다.영
서산시생활개선연합회(회장 이숙하)는 6일 ~ 7일까지 양일간 경북 성주군 가야산관광호텔에서 생활개선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한 푸른농촌 희망찾기 생활개선회 활력화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생활개선회 임원들은 지역을 선도하는 여성농업리더로서의 역량강화를 위한 감성리더십, 신나는 조직문화 만들기, 서산시 농특산물 홍보기법 등을 중심으로 집중교육을 실시했다. 또 후손에게 물려줄 소중한 자산인 푸른농촌을 지켜나가고 농촌에 꿈과 희망을 심는 ‘푸른농촌 희망찾기운동’을 적극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이숙하 회장은 “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기관을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담당하는 서산지역 이?통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통장연합회 서산시지회(지회장 정헌태)는 9일 서산시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제2회 서산시 이. 통장가족 한마음 화합대회’를 열었다. 주민밀착형 현장행정의 중심인 이, 통, 반장의 노고를 위로하고 교류와 친선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관내 15개 읍?면?동에서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문호(56/대산읍 대산2리) 이장을 비롯해 15명의 모범이장과 이태호(62?부석면 월계2리
서산시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안전한 서산시’ 건설을 위해 손을 잡았다. 서산시는 8일 오후 4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안전한 서산시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업무협약은 유상곤 서산시장과 주종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남지도원장의 업무협약서 공동 서명 및 교환으로 이뤄졌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시와 공단은 앞으로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건설안전분야, 산업안전보건분야, 교육홍보분야 등에서 상호 인적?물적 교류 활성화를 통해 ‘안전한 서산시 만들기’에 함께 노력한다. 건설안전분야에서는 ▲3억 ~ 12
서산시 고북면(면장 이정주) 직원들이 직접 키운 감자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들은 지난 봄부터 독지가로부터 무료 대여한 6000㎡의 농지를 주말농장으로 조성해 감자, 고추, 콩 등을 직접 경작하다가 지난 주말 처음으로 감자를 수확한 것. 수확한 감자는 모두 10㎏들이 110상자로 7일 이들은 사론의 집과 어려운 이웃 등 45가구를 직접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들은 앞으로 8월에는 옥수수, 10월에는 김장용채소 등을 수확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정주 고북면장은 “휴일마저 반납하고 함께
이원면 주민자치위원회의 따뜻한 이웃사랑이 귀감이 되고 있다. 태안군 이원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범호) 50여명의 회원은 지난 8일 이원면 포지리 휴경지(1,454㎡)에 ‘사랑의 고구마’를 심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 잡초제거 등 관리를 통해 가을철 고구마를 수확,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또 마을과 자매결연을 한 도시민을 대상으로 고구마 캐기 체험 행사도 개최할 계획을 세우는 등 태안산 웰빙 고구마를 알리는 계기로도 삼을 계획이다. 조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회원들
태안군 주민 한 명의 값진 결단이 마을 숙원사업 해결에 일등공신이 돼 화제다. 태안군에 따르면 군이 지난 3월말 착공해 한창 개설중인 원북면 반계리 도시계획도로(소로 2-218호) 사업이 마을 주민 가일로(사진 62)씨의 토지 기부로 연장 추진 가능케 됐다. 원북면 소재지를 통과하는 지방도 603호(안흥~이원)와 교차하는 이 곳 도로는 일부지역이 개설되지 않아 기존도로로의 차량운행이 집중돼 항시 교통이 혼잡하고 안전사고 위험에도 노출돼 있었다. 특히 버스나 트럭과 같은 대형차량이 도로 일부에 주정차 돼 있으면 왕복 자체가 거의 불가
학교의 취약지구에 폐쇄회로TV(CCTV)가 설치되고 있다.음암초등학교(교장 정재현)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초등학생 상대 범죄 예방 및 취약지구 관찰을 위해 폐쇄회로 TV(일명 CCTV)를 설치했다.학교 개방화와 담장허물기 등 학교 내·외적으로 위험적 요소가 증가하였으며, 그 동안 계도활동 및 홍보 등을 통한 학교 안전지도를 하였으나 보다 적극적으로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필요성이 증대되었다.류춘위 행정실장은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에 임할 수 있도록 사회적인 안전망이 필요하며, 나아가 학생을 보호하는 성숙한 시민
부석고등학교(교장 차경호) 초대 총동창회장과 운영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지영담(대한전기 대표/사진 左)님이 학생들의 체육활동 활성화와 교직원의 복지 향상을 위해 테니스장 조명시설을 설치(기증)해 줘 그 고마운 뜻을 담아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서산시 공무원들이 농촌일손 돕기에 나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서산시가 올해로 20여 년째 추진하고 있는 ‘공직자 농촌일손 돕기 운동’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고령화와 부녀화, 노동력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의 어려움을 함께하고자 부서별 일정에 따라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인력을 집중 투입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데 주력하고 있다. 6월말 기준 30여개 부서에서 무려 500여명의 공직자가 농촌일손 돕기에 참여해 마늘?양파?감자 수확, 과실 솎기, 고구마 심기 등을 도왔다. 희망근로사업과 공공근로사업에
서산시는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10일까지 ‘2010년도 공중위생업소 서비스평???실시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세탁업, 위생관리용역업, 피부미용업 등 총163개소의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시는 담당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등을 합동평가반으로 구성해 업소를 직접 방문해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는 크게 일반항목, 필수항목, 권장항목 등 3개 기본항목과 업종별로 일반사항, 서류현황, 시설환경, 안
충남 서산시에서 민간단위와 공무원 등 5명이 지난 19 ~ 20일 양일간 말레이시아 프레이저 힐(Fraser´s Hill)에서 열린 국제탐조대회에 참가해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인 천수만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천수만철새기행전위원회, 한국야생조류협회, 서산시청 등 총5명이 총 540만원에 해당하는 시의 지원을 받아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31종의 조류를 관찰하여 영국, 일본, 노르웨이, 스웨덴 등 총35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3위에 입상했다. 1위는 총39종을 관찰한 일본팀에게 돌아갔다. 또한 시는 탐조대회장 한쪽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천수
삼성화재(주)(대표이사 지대섭)의 ‘장애인 생활환경 개선 프로젝트’인 ‘500원의 희망선물’이 충남 서산시를 찾았다. 지난 25일 삼성화재(주) 충남지역단 서산지점에서는 ‘500원의 희망선물 103호?104호 입주식’이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103호 가족인 서산시 읍내동 김한민(남, 35세, 하지기능 1급 장애인)씨 가족과 104호인 예산군 대흥면 이일수(남, 51세, 청각1급 부부장애인)씨 가족이 참석했다. ‘500원의 희망선물’팀은 이들 2가족에게 장애인을 위한 가구와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화장실 개?보수, 보일러 및 지붕
서산시 부춘동(동장 장인희)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최송산, 이순자) 회원 50여명은 26일 갈산동 세창아파트 앞 휴경지에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고구마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들이 이날 심은 고구마는 가을에 수확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탄소 줄이기 운동에 태안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앞장서고 있다. 태안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조영자)는 지난 25일 군내 전 지역을 돌면서 ‘한 가정 탄소 1톤 줄이기’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가정에서 배출되는 탄소를 줄이기 위한 이날 캠페인에는 협의회원 30여명이 참여해 ‘냉난방 온도 1도 조정’, ‘겨울철 내복입기’, ‘승용차 이용 줄이기’,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 이용’ 등 탄소 저감 20개 생활수칙이 담긴 부채를 행인들에게 나눠주며 동참을 호소했다. 녹색생활 실천운동 WE GREEN 홍보 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이날 캠페인은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은 6·25전쟁 60주년을 맞아 초청행사, 안보교육, 부대 장병 대상 6·25 전쟁 관련 동영상 교육, 전쟁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기념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20전비는 6월 24일(목) 6·25 60주년을 맞아 국가유공자 120명과 초등학생 50여명을 부대에 초청하여 ?국가유공자 초청행사?를 가졌다. 이번 초청행사는 6·25 60주년을 맞이하여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장병들의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홍성보훈지청과 협조하여 마련된 것이다. 부대를 방문한 참전유공자와 금당초등학교 학생들은 함께 무
23일 시청을 찾은 동문동 코아루아파트 입주자(대표 한중흠)들은 아파트 인근에 가로등을 설치해 야간통행 불편을 해소하는 등 주민편익을 증진한 공로로 유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유 시장은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시민들이 주신 상이라 여기고 감사히 받겠다.”며 “밝고 아름다운 밤거리를 조성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07년 기름유출사고의 악몽을 간직하고 있는 태안군에서 사고를 기념하는 환경 대축제가 개최된다. 태안군은 기름사고 자원봉사자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비극적 역사현장을 방문해 반성과 교훈을 얻는 ‘다크 투어리즘(Dark Tourism)’을 통한 새로운 관광 휴양문화 조성을 위해 ‘2010 태안 환경 대축제’를 내달 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이 주최하고 충남관광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태안 신두리에서의 특별한 하룻밤’이란 주제로 9일부터 3일간 국내 최대 해안사구로 꼽히는 원북면 신두리 사구 일대서 열린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
서산 서일고등학교(교장 조한구) 미술부 학생들이 남아공 월드컵 조별 리그 예선 1차전(12일)에 이어, 아르헨티나 전이 열렸던 17일에도 거리응원전이 있었던 서산 시민회관에서 응원에 참가했던 시민들을 대상으로 경기 당일 오후 17부터, 페이스페인팅 무료 봉사를 해 주었다.문화회관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각양각색으로 페이스페인팅을 한 시민들로 가득 차 월드컵 열기를 한층 뜨겁게 달구었다.지도교사 정태영 선생님은 ‘거리 응원에서 페이스페인팅은 서산시민들에게 호응이 좋다’며 ‘페이스페인팅으로 우리 대한국민의 단결된 모습을 남아공에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