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본 의원에게 5분발언의 기회를 주신 존경하는 장승재 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또한 지난 한 해 동안 빛나는 시정 성과를 거두신 이완섭 시장님과 1천여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13일 통계청의 ‘가계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2인 이상 가구의 가구당 월평균 주류, 담배 지출액은 3만3064원으로 전년도의 2만7840원보다 18.8% 늘어 통계가 처음 작성된 2003년 이후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습니다.또한 가계소득대비 소비의 비율을 뜻하는 가계 소비성향이 역대 가장 낮은 수준
존경하는 서산 시민 여러분,그리고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과 이완섭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음암·운산·해미·고북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윤영득 의원입니다.‘제210회 서산시의회 임시회’에 앞서, 5분 발언을 허락해 주신 존경하는 장승재 의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오늘 본 의원은 서산시의 환경문제를 짚어보고자 합니다. 도시환경은 곧 시의 품격을 결정짓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품격 있는 도시가 서산시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여기계신 공직자 여러분은 우리 서산시의 도시환경은 어떻다고 생각하십니까?우리시 환경문제를 논
존경하는 장승재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그리고 17만 3천여 시민 여러분,인지·부석·팔봉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유해중 의원입니다.기나긴 겨울 추위가 물러가고, 어느덧 봄이 성큼 우리의 곁으로 다가왔습니다. 여러분의 가정, 가정마다 봄의 따스함이 깃들길 진심으로 기원하며,저는 오늘, 지방자치의 의미와 공무원의 품위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대한민국 헌법 제1조 1항에는‘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라고 명시하고 있으며, 제2항은‘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라고 쓰여 있습
선거 날이 되면 어릴 적 부모님 모습이 먼저 떠오른다.마을회관에 설치된 투표소를 깨끗한 옷으로 갈아입고 성스러운 행사를 치르듯이 투표하고 오시던 모습이다.그런 영향으로 투표권이 나온 나도 빠지지 않고 투표에 참여하고 있다. 지금은 남편과 함께 빠지지 않고 참여하고 있는데 자식들에게 거울 역할을 하려는 마음이 깔려있다.그러나 우리에게 비아냥거리는 주변 사람들이 간혹 있다. 많이 순화시켜서 표현하자면 “그 사람이 그 사람이지 뽑아 놓고 보면 다 똑 같아서 투표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뽑아줘 봤자 소용없다고 말하면서 선거일을 단순히
눈에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 눈의 선천적인 기질이 일으키는 생물학적 오류. 우리는 그것을 착시라 부른다.최진기의 〈인문의 바다에 빠져라〉에선 “역사는 현재에 있어 화려한 첨단 과학과 기술의 착시로 진보‘되어’진다.”고 말한다. 역사를 제대로 보라는 뜻일게다.제대로 인식하는 것. 문제의 본질을 정확히 꿰뚫는 것. 어려운 일이다. 특히나 불편한 진실에 가까워지고자 할 경우 더욱 그렇다.에어포칼립스(airpocalypse). 대기오염으로 인한 대재앙을 뜻하는 말의 실험적 영상들인 1952년 런던 스모그, 1984년 인도 보팔 대참사,
‘ 대한민국 경제의 대동맥, 지역 경제발전의 디딤돌...’ 그 화려한 수식만큼이나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게 바로 우리나라 고속도로다.서울과 부산을 잇는 넘버원 도로인 경부고속도로. 시원하게 뚫린 도로만큼이나, 과거 우리 경제의 고도성장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 길이로 넘버투인 도로도 있다. 서울 금천구와 전남 목포를 잇는 서해안고속도로다. 수식어는 이미 세계로 향해있다. ‘동북아 시대의 교두보.’총길이 341km인 서해안 고속도로는 1990년 12월 착공해 2001년 12월에 완공, 충남 서북부를
캐나다에서 있었던 실화다. 어려서 학대를 받았으나 열심히 노력한 끝에 자수성가한 남자가 있었다. 결혼하고 아들도 낳았다. 선망의 대상이자 인생의 목표였던 최고급 스포츠카를 샀다. 어느 날, 차를 손질하러 차고로 들어가던 그는 이상한 소리가 들려 살펴보았다. 어린 아들이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못을 가지고 최고급 스포츠카에 낙서하고 있었다. 이성을 잃은 그는 손에 잡히는 공구로 아들의 손을 가차 없이 내리쳤다. 아들은 대수술 끝에 결국 손을 절단해야 했다. 수술이 끝나고 깨어난 아들은 울면서 아버지에게 잘린 손으로 빌었다. “아빠 다신
우리나라 최초 공항은 김포공항일까? 뜻밖에도 한반도 처음 공항은 섬에 위치했다. 적어도 필자의 기억으로는 그곳은 열정이 묻어난 곳이었다. 높게 솟은 한 쌍의 빌딩 아래, 드넓게 펼쳐진 광장과 그러한 광장을 꼼꼼히 메운 사람들, 그리고 아스팔트들이 뿜어내는 열기가 그랬다.여의도, 우리나라 최초 공항이 위치했던 곳. 1916년 이곳에 일제에 의해 간이 비행장이 건설됐고, 그 후 1924년 군과 민간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공항으로 운영됐다.한국전쟁 후 1953년 국제공항으로 승격하지만 잦은 홍수로 민간 항공 업무는 김포공항으로 이전되고 여
존경하는 17만3천여 서산시민 여러분,장승재의장님과 동료의원님,이완섭시장님을 비롯한 1천여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본의원은 제206회 서산시의회 정례회 예산심의에 즈음하여 공익적 목적에서, 서산시민과 1천여 공직자들의 알권리 차원에서 5분자유발언을 신청한 동문1동, 동문2동, 수석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임 재 관 의원입니다.본의원은 최근에 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회복하고자 노심초사 끝에 결정을 내린 일련의 사건들이 있습니다.지난 제205회 임시회 시정질문시 모두발언에서 서산시 공무원노동조합 이란 집합명칭을 사용하지 않고, 서산시
존경하는 17만 3천여 서산시민 여러분!서산시의회 이연희 의원입니다.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고 한 고 김영삼 대통령의 말씀은 독재 타도와 민주주의를 갈망하는 민중의 염원을 담은 시대적 명언으로 기억할 것입니다.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지난9월 8일 태안군을 필두로 민선6기, 도정과 시정의 상생 협력 및 소통행정을 위해 충남도내 15개 시군을 순회하기 위한 그 열한번째로, 11월 6일, 안희정 도지사의 서산시 방문을 준비한 서산시의 업무태만에 대해 지적하고자 5분발언을 하게 되었습니다.당일 시민과의 대화의 자리에 수십명의 공
예산경찰서 삽교지구대 경사 백인수 요즘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보복운전으로 인해 우리에게 편리를 제공하는 자동차가 도로위의 흉기로 둔갑해 무서운 존재가 되고 있다. 보복운전이란 도로위에서 사소한 시비를 이유로‘위험한 흉기·물건’인 자동차를 이용하여 상대방에게 위협을 가하거나 공포심을 느끼게 하는 행위를 말하는데, 대표적인 유형으로는 고의로 급정지하거나 급감속·급제동하여 위협하는 행위, 급진로 변경을 하면서 중앙선이나 갓길 쪽으로 밀어 붙이는 행위, 지그재그로 가다 서다를 반복하며 진로를 방해·위협하는 모든 행위를 말한다. 그동안
존경하는 서산 시민 여러분,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과 이완섭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음암·운산·해미·고북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윤영득 의원입니다.집행부의 업무보고 청취에 앞서, 5분 발언을 허락해 주신 존경하는 장승재 의장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지난주 금요일, 저를 비롯한 산업건설위원님들과 서산시 주민지원국·과장님들 간 / 소통의 자리를 마련한바 있습니다.비록 충분한 시간은 아니었지만 소통의 물꼬를 트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본의원은 생각합니다.아울러, 지난 23일 고북면 민원현장을 방문했었습니다.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우편번호를 오는 8월 1일부터 기존 6자리에서 5자리로 변경하여 사용하게 된다. 우리나라의 우편번호는 1970년 7월 1일부터 5자리로 최초로 도입됐고, 1988년 읍·면·동 행정구역과 일치하도록 6자리로 개편된 후 2000년에는 집배원 담당 구역과 지번단위로 세분화됐다.하지만 급속한 산업화와 도시화로 인해 우편번호는 복잡하게 바뀌었고, 결국 토지를 매매할 때 외에는 활용이 불편하여 사용하지 않게 되어 우편번호가 가진 위치 찾기 기능을 점차 상실해갔다.때문에 새로운 주소체계의 필요성이 제기되었고 오는 8월
[한인협 = 박귀성 기자] 메르스 창궐한데, 여당은 계파갈등, 청와대는 당청갈등, 대통령은 방미라니...메르스에 5천만 생명을 담보해놓고 대통령 한사람 진정시키려는가? ‘국민안전, 국가비상사태 시국’에 당정은 오로지 힘겨루기만...청와대가 새누리당과의 당정협의회 보이콧을 선언하면서 사실상 당정간의 충돌과 정쟁이 표면화됐고, 새누리당 지도부에서도 연일 국회법 개정안을 두고 친박계와 비박계가 책임공방으로 날이 새는지 밤이 오는지 모를 지경이다.▲ 4일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정과 당내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렀다. 이날 김무성 대표와
윤 영 득 서산시의회의원비틀즈의 ‘yesterday’가 1960년대 전 세계 음반시장을 강타했다. 이를 계기로 팝송은 70~80년대 우리가요계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그 후 30여 년의 시간이 흘러 2002년 욘사마(배용준)로 대표되는 한국발 광풍이 일본을 휩쓸고 지난간 적이 있었다. 필자는 그 당시 한낱 드라마(겨울연가) 한편이 이 처럼 열병처럼 퍼져 한류(韓流)의 근원이 될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가수 싸이는 한류의 정점을 찍었다. 그의 음악인 ‘강남스타일’은 유튜브 서비스 10년 동안 세계인이 가장 많이 시청한 음원이 됐
이번 MERS사태를 바라보면서 이번 MERS사태를 바라보면서 내가 사는 대한민국이 이토록 주먹구구식이고 이토록 무기력한 나라이구나. 하는 것을 깨달으면서 한숨과 함께 안타까움이 깊게 듭니다. 현재의 MERS대책을 보면 그저 MERS의 확산이 멈추기만 바랄뿐인 것처럼 보입니다. 사고 발생 시 전문가에게 책임과 권한을 주자고 한지가 1년 넘었는데. 아직도 지금 정부가 하는 것은 경제학자인 복지부 장관이 나서서 전문가인양 메르스 의심 되는 환자는 가까운 병의원 가서 진료를 받으라고 합니다. 그래서 동네의원에서 메르스 의심환자
행복한 사람은 지금 행복하다 지금 행복하십니까? 한국인의 삶에 대해 조사한 결과는 행복하다고 답한 사람은 74.7%, 행복하지 않다는 답은 24.1%로 나타나 7년 전 조사 때보다 행복하지 않다는 사람이 늘었다. 더구나 7년 전엔 건강과 가족이 행복의 첫째 조건이었지만 이번엔 ‘돈’으로 나타났다. 왜 우리는 행복하기 어려운 것일까요?“ 조금만 더 수입이 조금만 더 큰집이 조금만 더 큰 차?─? " 라는 조금만 더 라는 바람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현재 행복하지 못한 사람이 미래의 어떤 시점에 무언가를 이루어서 행복해질 가능성은 거의
충동조절장애 전직 교수가 제자에게 황산 테러사건과 대한항공 부사장이 기내 서비스가 마음에 안든다며 비행기를 회항시켜 논란이 일고 있다. 충동 조절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 평소 ‘욱∼’ 하면 참지 못하고 벌컥 화를 내는 성향인가보다. 사실 울컥하는 순간의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는 ‘충동조절장애’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다음부턴 꾹, 참아야지’ 하고 마음을 먹었다가도 번번이 솟구치는 화를 참지 못하고 폭언과 폭력을 일삼고, 돌아서면 후회하기를 반복한다면 한번쯤 자신을 찬찬히 돌아볼 필요가 있다. 단순히 ‘다혈질’이라고
연인사이에 알게 모르게 발생, 쉬쉬되어왔던 데이트폭력이 SNS라는 매개체를 통해 너도나도 피해사례를 공유하여 수면위로 떠오르면서 현대사회의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다. 경찰청의 발표에 의하면 연간 7500건의 데이트 폭력 신고가 들어올 정도라고 하니, 데이트 폭력은 우리사회가 한번 쯤 짚고 넘어가야 할 사회적 문제로 자리 잡았다. 데이트 폭력이란, 이성애(愛)의 감정을 가지고 만나는 관계에서 발생하는 육체적인 폭력뿐만 아니라, 언어적·정신적·성적인 폭력을 포함한 것을 일컫는다. 이는 지속적인 피해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당한 일들이 주변
요즘시대는 장수시대라는 말을 많이 한다.장수하기 위해서는 질병에 걸리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인체 내에 「면역성」을 높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이와 같이 인체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면역성을 높여야 하지만, 반면에 우리가 높여서는 안 되는 즉 제거해야만 하는 면역성이 있다. 그것은 사람의 인체가 아닌 사회에서 발생하는 경미한 범죄를 방치하므로 인하여 자라는 면역성으로 미국의 현대적 범죄예방이론학자인 제임스 월슨과 조지 켈링이 주장한 깨어진 유리창 이론(Broken Windows Theory)을 되새겨볼 필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