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지역의 채용시장을 활성화하고 구인업체와 구직자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산시민체육관에서 ‘2018년 서산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산시는 일자리를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취업의 기회를, 인재가 ,필요한 기업체에는 우수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해 왔으며 특히 올해는 정부의 일자리창출정책 강화에 발맞추어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박람회 개최를 준비했다.이번 일자리 박람회에서는 ㈜코넥 등 35개의 기업체가 참여하여 203명을 현장 채용할
서산시 지난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중소유통공동도매센터 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당연직 위원장인 김인수 일자리경제과장을 포함하여 총 7명의 위원을 위촉하였으며, 중소유통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건립과 효율적인 운영방법에 대해 논의했다.시는 금년말 준공을 목표로 성연면 왕정리 일원에 38억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부지 6,049㎡, 건축연면적 2,529㎡ 지상 1층 규모로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를 건립중이다.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가 완공되면 다단계 유통구조 때문에 가격
서산시의회(의장 임재관)는 7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지사장 이현구)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임재관 의장을 비롯한 13명의 시의원과 이현구 서산·태안지사장 및 관계자 4명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농어촌공사에서 시행하는 사업에 대한 주요 업무를 청취하고 농어촌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의원들은 △생산기반정비사업 △용수관리사업 △농지은행사업 △지역개발사업 △아산호·삽교호·대호호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 등 농어촌공사의 중점사업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특히 올해 사상 최악의 폭염으
서산시가 온실가스 저감 및 대기질 개선으로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친환경차 선도 도시화 기반 구축을 위해 전기차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서산시는 상반기 10대에 이어 하반기에도 전기차 20대를 민간에 보급한다고 21일 밝혔다.대상자는 8월 20일 이전 서산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자동차면허증을 소지한 시민 또는 법인으로 차종에 따라 최대 2,200만원을 지원한다.신청은 서산지역 차량 판매사별 영업점을 방문해 계약서와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고, 전기차량 판매사는 영업점별 신청 서류를 취합해 9월 3일까지 시에 신청 서류를
서산시가 정부의 1회용품 사용 규제 방침에 따라 1회용 컵 매장 내 사용여부를 점검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점검 대상은 1회용 컵 사용량이 많은 커피전문점과 패스트푸드점 등 380개소로 시는 사업장에 대해 안내공문 발송 및 안내문 제작·배부를 통해 계도하고 현장을 방문해 점검할 계획이며 일반시민에 대한 홍보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커피전문점과 패스트푸드점 등 식품접객업소는 매장 내 1회용 컵을 사용 할 수 없고 소비자가 테이크아웃을 요청할 경우에만 제공이 가능하다. 이를 위반할 경우
서산시가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및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서산시는 지난 8일 서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신규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을 위해“2018년 서산시 사회적경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사회적경제의 개념에 대한 이해를 도와 사회적경제기업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설립을 활성화하기 위해 실시되었다.설명회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개념설명 ▲지원정책 ▲설립절차와 운영관련 내용 ▲운영사례 등을 안내하였으며 특히 교육 후 예비 사회적경제기업인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
찌는 듯한 불볕 더위, 입맛도 잃고 의욕도 잃은 한 여름, 기운내서 동부전통시장으로 들어가 본다. 싱싱한 해물과 여름철 채소인 오이와 가지, 비름나물이 한껏 차려져 있는 시장 안은 더위도 아랑곳 하지 않고 여전히 시끌벅적하다.지난 7월18일에는 동부전통시장 쌈지공원에서 상인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서로간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상인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각 동별로 6개팀으로 나누어 각종 게임과 노래자랑을 하면서 그동안 보이지 않는 경쟁속에서 서먹했던 관계를 다독이고, 웃음과 끼를 발산하는 놀이마당을 펼쳤다.그동안 서산동부전통시장(
서산시가 서산 동문동에서 민간주도형 재개발사업으로 건설된 대단위 아파트에 입주가 마무리가 되면서 동부전통시장이 예전의 활력을 되찾을 거라는 예측을 내놨다.시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한성건설에서 동문동 765-1번지 일원에 53,392㎡의 규모로 지난 015년부터 짓기 시작했다.주택재개발조합에서 준공인가 전 사용허가를 받아 이 아파트에 4월말부터 지난달 말까지 조합원 202세대와 임대 55세대를 포함해 총 926세대의 입주가 진행됐다.이에 따라 이 아파트에서 도보로 5분 남짓한 거리에 위치한 동부전통시장에 입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
서산시 솔라벤처단지에 입주한 유망기업들이 중국 현지에서 경쟁력을 입증하며 해외시장 공략의 가능성을 보여줬다.서산시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안후이성(安徽省) 허페이시(合肥市)에서 개최된 ‘2018 세계제조업대회 및 무역·투자 박람회’ 에 경제사절단을 파견해 호평을 받았다.이번 행사에는 중국 현지 기업은 물론, 세계 유수의 제조업체 315개가 참여하는 등 중국 개혁·개방 이래 안후이성에서 열리는 행사 중 최대 규모로 열린 것으로 알려졌다.선진정공, RTS에너지, SMW 등이 참여한 시 경제사절단은 허페이시의 우호 도시 중 유
서산시가 지역 기업들과 손잡고 해외시장 판로개척에 나선다.시는 25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안후이성(安徽省) 허페이시(合肥市)에 개최되는 ‘세계제조업대회 및 국제투자무역박람회’ 에 경제사절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이번 파견은 지난 2016년 5월 열린 ‘제14차 한중경제장관회의’ 에서 서산시와 허페이시간 ‘우호도시 경제기술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함에 따라 이뤄졌다.특히 세계제조업대회에는 세계 유수의 제조업체 315개가 참여하는 등 중국 개혁·개방 이래 안후이성에서 열리는 행사 중 최대 규모로 열린다.시는 행사 참가를 위해 담당
서산세무서(서장:한인철)은 5월 16일 서산상공회의소(회장: 조경상)가 주관하는 서산․태안 상공인 간담회에 초청을 받아 “일자리 창출과 효율적 세무관리 어떻게 할 것인가? 서산세무서가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서산 소재 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기업 전반의 세무관리 설명회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현재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 있는 상공인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관내 기관 및 기업체 대표 및 임직원으로 구성된 상공회의소 회원(65명)과 서산세무서 간부(서장, 우철윤과장, 정효근과장, 정승재팀장) 및 서산시청 구본풍 부시장,
서산시가 선진 축산기반시설을 갖추고 축산 경쟁력 향상에 힘을 쏟는다.시는 음암면 운암로 141-13 일원에서 서산축협(조합장 최기중)이 지난 2016년 12월 착공에 들어갔던‘서산축산종합센터 ’건립이 마무리돼 본격 운영된다고 밝혔다.이로써 지난 2015년 9월 첨단 전자경매 시스템을 갖추고 개장한 가축경매시장에 이어 서산축산종합센터의 2단계 사업까지 끝마치게 됐다.서산축산종합센터 조성은 시와 서산축협이 지난 2015년 농촌자원복합산업화 공모사업의 선정으로 국비 12억 5천만원을 확보해 추진하게 됐다.여기에 도비 1억 5천만원과 시비
한서대학교에 청년실업 해소와 취업활성화를 위한‘대학일자리센터’가 문을 열었다.한서대 대학일자리센터에서는 서산시와 정부 및 대학이 함께 한서대 학생은 물론 지역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진로지도와 취·창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이와 관련 구본풍 부시장을 비롯해 한흥수 고용노동부 보령고용노동지청장 및 함기선 한서대학교 총장, 윤영득 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9일 개소식이 열렸다.구본풍 부시장은 “양질의 고용서비스와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하게 될 한서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개소를 통해 구인난 해소와 취업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
워터클리닝 서비스를 이용한 공(空) 컨테이너의 원활한 공급으로 서산 대산항의 수출 경쟁력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서산시는 서산 대산항 국가부두에 컨테이너의 수리 및 세척을 위한 폐수처리 시설인 워크클리닝장 설치로 클리닝 작업능률이 60% 이상 향상됐다고 밝혔다.워터클리닝장은 민간업체인 고려에이치씨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2억3천100만원을 투자해 설치됐고, 올해 1월부터 본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에 따라 선사·화주의 만족도 향상은 물론, 공 컨테이너 적체에 따른 야드 포화상태도 해결되고 있다.이러한 워터클리닝 설치에는
서산시가 시민들의 자치역량 강화 및 지방분권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해 ‘생활자치 마중물 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시에서 개소당 300만원~ 500만원을 지원하면 주민자치위원회, 마을, 아파트 등 주민공동체들이 스스로 특색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는 것이다.권장 사업은 공동체 공모·육성사업으로 주민 간 소통과 만남의 장을 마련하는 주민화합형, 공동체나 분쟁해결 활동인 생활개선형, 공동 보육학습방을 운영하는 보육교육형 등이 있다.주민역량 강화 사업으로는 주민자치·지방분권 강좌 및 우리 마을 바로 알기 등이 열리는 주민학습형와 주민
서산시는 지난달 중국 무역 전문 업체 수출상품 발굴 품평회에 이어 13일 캐나다 세계한인무역협회 토론토지회(지회장 박성원) 바이어 6명이 시청 회의실에서 수출 상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캐나다 한인 무역상의 대거 방문은 2015년부터 시가 추진해 온 공격적 해외마케팅의 노력이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시는 지난해 11월 토론토한인회(회장 이기석)와 농특산물 구매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상담회는 협약 이후 협력사업 논의 과정에서 양측의 의견 일치로 성사됐다.이번 상담회에는 박성원 지회장 등 토론토 지역의
서산시가 올해 일자리 창출 목표를 8240개로 정했다.시는 올해 공공부문과 민간부분을 포함해 8240개 일자리 창출, 고용률 68%, 취업자수 9만 3300명 달성을 위한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네트워크에 공시했다고 밝혔다.이 공시는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할 일자리 목표 및 대책을 주민에게 제시하는‘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라 이뤄졌다.재정지원을 통한 공공부문 일자리 사업은 총 7140개다.직접일자리를 4531개 창출하는 한편, 지역실업자훈련와 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 훈련 및 선도농가 현장실습 교육 등의 직업능력개발
서산시가 사회적 경제 육성과 자립기반 도모에 힘을 쏟는다.시는 사회적 경제가치 인식 확산과 사회적경제적기업 판로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홍보 동영상 제작 ▲홍보관 설치 ▲공공구매 담당자 교육 ▲공공구매 목표제 추진 ▲구매 우수부서 포상 등 4대 전략, 9개 중점과제, 20개 세부추진과제를 담은 사회적 경제기업 육성계획을 수립했다.또 사회적 경제제품 구매 활성화를 위해 26억원의 목표액을 설정하고 부서별 공공구매 목표제를 추진한다.구매율을 높이기 위해 공공구매 담당자 교육을 연 2회 실시하고, 구매 우수
서산시가 본격적인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 확대와 중국 진출에 시동을 걸었다.시는 온라인 마켓 MD(Merchandiser, 상품기획자)와 중국 무역업체 등을 초청하고 상품 발굴 품평회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2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품평회는 편리성 추구 소비자들의 온라인 구매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온라인 판매 확대와 중국 진출의 본격화를 위해 마련됐다.품평회에는 어리굴젓, 감태, 천일염, 뜸부기 쌀, 생강한과, 조청 등을 생산하는 45개 업체가 함께했다.한국우편산업진흥원은 시와 협력 사업 진행 상황과 온라인 마켓 입점 절차 및
서산시는 16일 서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지역 유·무료 직업소개사업 종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직업소개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전국고용서비스협회 충청남도지회장인 김원호 강사가 직업소개사업의 육성지원 및 직업소개업 운영의 선진화와 관련된 정책과 변경 제도를 설명했다.또 전문지식 향상을 위한 직업 상담 실무 및 윤리의식 향상을 위한 직업윤리 등의 교육도 진행됐다.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육훈련과 지도점검을 통해 지역 직업소개사업소의 고용서비스 품질을 향상시켜 건전한 직업소개 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