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14일 수석동에 위치한 수석산업단지 관리사무소에서 산업단지 입주기업인과 조찬간담회를 갖고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상생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는 지난 1월 개최된 서산테크노밸리 입주기업 경영인에 이은 기업인과의 두 번째 간담회다.이날 간담회에는 이완섭 시장과 담당부서 관계자를 비롯해 수석산업단지 운영협의회장인 강희곤 서안산업 대표를 비롯한 12개 입주기업 대표 및 임원들이 참석했다.기업인들은 수석산업단지 운영 활성화를 위한 공동관리시설 개선과 근로자들의 여가 활동을 위한 체육시설 확충을 건의했다.이에 이 시장은 산업단지
서산시 지곡면에서는 지역 주민 일자리 창출을 위해‘산·민’과 손을 잡았다.지곡면은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현대파워텍과 SK이노베이션을 비롯한 14개사외 지곡면 이장단 협의회와‘산·관·민 업무협약’을 지난 13일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경식 지곡면장, 현대파워텍 문홍기 이사, SK이노베이션 신중택 부장, 이영섭 오토밸리산단관리소장, 권혁현 이장단 협의회장과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지곡면에 위치한 우수 기업체와 지역 사회 동반 성장을 위한 주민 일자리 창출 협의체를 구성해 지역 주민 고용 창출을 도모하고 상호 협
서산시가 해빙기를 맞아 이완섭 시장의 진두지휘 아래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팔을 걷어 올렸다.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6일 주요건설 현장을 방문하고 안전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점검에는 평소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을 삼고 시정을 펼쳐온 이 시장의 의지가 반영돼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관계부서 간부공무원은 물론 안전관리자문단의 건축분야와 토목분야 전문가도 참여해 점검의 전문성의 한껏 높였다는 평이다.이날 이 시장은 성연면 일람리와 오사리에 건축 중인 금호어울림 에듀퍼스트 아파트와 이안큐브
서산시는 친환경차 보급 확산으로 온실가스를 줄이고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전기자동차 10대를 민간에 보급한다고 밝혔다.대상은 28일 이전 서산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시민으로 차종에 따라 최대 2,200만원을 지원한다.신청은 지역 차량 판매사별 영업점을 방문해 계약서와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며, 전기차량 판매사는 영업점별 신청 서류를 취합하고 3월 30일까지 시에 신청 서류를 제출하게 된다.시는 신청이 보급대수를 초과할 경우 공개 추첨방식으로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특히 신청 후 차종 변경이 불가하며, 지원 대상에 선정되더
서산시가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에 힘을 쏟고 있다.시는 다음달 31일까지 사각지대에 있는 업소 및 사업장을 찾아 일자리 안정자금을 홍보한다고 밝혔다.특히 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이를 현장에서 홍보하게 될 요원을 새로 선발했다.이와 함께 지역 주민이 이용하는 시내버스 67대에도 일자리 안정자금을 홍보하는 광고를 부착했다.조성범 서산시 자치행정국장은 “올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사업은 소상공인과 영세사업주의 인건비 부담을 줄이고 저임금 근로자의 생활을 돕기 위한 제도” 라며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
한서대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운영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월 13일 발표했다.대학일자리센터는 대학생 및 지역 청년들에게 전문상담과 취·창업지원 프로그램 등으로 특화된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지원 사업이다. 지원을 받는 대학은 교내에 흩어져 있는 진로 및 취·창업 지원기능을 공간적으로 통합하거나 기능적으로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이 사업 운영대학으로 선정된 한서대는 매년 2억씩(고용노동부 50%, 대학, 지자체 50%) 5년간 총 10억을 지원받아 대학일자리센터를 운영하게 된다.함기선 총장은 “
서산시는 지역 유관기관·단체들이 1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서산동부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이용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서산시를 비롯해 동부전통시장 상인회(회장 김경동), 지방중기청 충남사무소, 소상공인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 등이 참여했다.참석자들은 설날 제수용품 및 생필품을 전통시장에서 구입하도록 장려하는 가두행진을 벌이고, 특별히 제작한 장바구니를 고객들에게 배부하는 등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를 조성했다.또 최저임금조정에 따른 자영업자 경영부담 완화를 위한 일자리안정자금
서산시 성연면에 소재한 현대다이모스(대표 조원장)가 9일 8억 4500여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과 농촌사랑상품권을 구매했다.서산시에 따르면 9일 현대다이모스 조신래 이사가 시청을 방문해 이완섭 시장 및 김경동 동부전통시장 상인회장과 구매약정을 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담화를 나눴다.현대다이모스는 이번에 구입한 상품권을 직원들에게 나눠주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에서 활용하게 할 예정이다.이밖에도 현대다이모스는 매년 명절맞이 저소득층 지원사업과 서산시민체육대회, 어버이날 감사잔치 등 각종행사에서 지원을
한서대와 ㈜바다오이는 2월 6일 한서대 회의실에서 해양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협정을 체결했다.한서대 함기선 총장과 ㈜바다오이 안주영대표가 서명한 이 협약서에서 양 기관은 친환경 고부가가치 첨단 양식방법의 연구개발, 수산가공기술의 공동 연구개발 등을 포함한 4개항에 합의했다.㈜바다오이 안주영 대표는 “한서대와의 산학협력협정을 계기로 앞으로 친환경해양바이오산업 및 양식교육 발전을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산세무서(서장 한인철)는 1월 29일 최저임금과 판로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서산시지부, 충남자동차정비 사업조합 서산지회, 소상공인시장진흥재단의 간부들과 「일자리안정자금 」및「서산지역 상공인 세정 지원 」에 대한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는 고용노동부 보령고용지청장(한흥수), 서산고용센터 소장(최상국)과 함께 개인납세과장(장기만), 팀장(이재일)이 참석했다.한인철 서장은 「일자리안정자금 」이 서산지역에 하나의 일자리라도 만드는 데 보탬이 되도록 사업주는 많이 자금신청을 하여 혜택을 받기 바라며, 서산세
서산시가‘기업하기 좋은 서산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소통 행정을 이어나가고 있다.서산시는 31일 성연면 서산테크노밸리 내에 위치한 세정산업에서 테크노밸리 입주기업인과 조찬간담회를 갖고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상생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간담회에는 이완섭 시장과 담당부서 관계자를 비롯해 서산테크노밸리 입주기업체 협의회장인 가나스틸 차은환 공장장 등 25개 입주기업 대표 및 임원들이 참석했다.이날 기업인들은 기업 상호간 생산품 구매 및 필요물품 공동조달을 위한 제품 홍보와 공동시설 구축 등 정주여건 개선을 건의했다.
서산‘뜸부기와 함께 자란 쌀’이 몽골에 첫 수출된다.시에 따르면 대산농협에서 가공한 5.5톤의 뜸부기 쌀이 몽골무역 전문업체인 양촌(대표 김학재)을 통해 30일 인천항에서 선적된다.중국 위해항에 입항, 내륙 운송을 거쳐 다음달 4일 몽골에 도착하는 뜸부기 쌀은 수도 울란바토르 이마트 등에 입점해 현지인들의 선택을 받게 된다미국, 호주, 과테말라, 두바이, 가나 등 세계 각국에 수출되고 있는 뜸부기 쌀은 이번 수출로 아시아권에서도 품질이 입증됐다.시는 이번 뜸부기 쌀 수출을 통해 앞으로 몽골 수출의 지속 가능성을 가늠해 본다는 계획이
서산시가 대형 온라인마켓 등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지역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가 입소문을 타고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다음달 9일까지 한국우편산업진흥원과 협력해 우체국쇼핑, 지마켓, 옥션 등에서 온라인 특판 행사를 진행 중이다.특판 행사 판매 품목은 생강한과, 사과, 한우, 조청 등 설 명절 선물용 및 제수용품 위주로 구성됐으며, 판매촉진을 위해 상품별 최대 5,000원의 할인쿠폰도 발급한다.이로써 소비자들은 시장이나 마켓 등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우수한 서산 농특산물을 가정에서 손쉽게 주문하고
서산시가 올해 맞춤형 일자리 지원 강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온힘을 기울인다.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에서는 지난 18일 열린 새해 첫 업무보고에서 일자리 창출을 올해 정책 주요과제로 제시했다. 그만큼 정부가 일자리 창출에 사활을 걸고 있다는 대목이다.특히 실업문제의 해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만큼, 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시는 지난해 ▲석유·정밀화학 산업인력 양성교육 ▲실업자 한 번에 일 잡기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교육 ▲고교생 Hi School 잡 멘토링 등의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
한중 양국 정부의 합의에 따라 지역 최대현안 사항인 서산-룽청(榮成)항로 국제여객선이 올해 상반기내 취항이 순조로울 전망이다.서산시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쿤밍(昆明)에서 개최된 제25차 한중해운회담에서 서산-룽청항로를 비롯한 한중항로 현안들이 합의됐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양국 정부는 서산-룽청항로 투입 선박의 선령 범위 확대 등의 기준을 합의했다.이에 따라 중국 사드 보복의 빗장이 풀려, 국제여객선 취항 준비에 속도가 붙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시와 사업자는 앞으로 투입선박 확보 및 해양수산부 운항면허 취득 등 관
서산지역의 한 기업체가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에 적극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서산시는 지곡면에 위치한 자동차 변속기 전문업체인 현대파워텍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 상품권 구매협약을 지난 17일 맺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 시에서는 이완섭 시장과 담당부서 국·과장이, 현대파워텍에서는 문홍기 이사와 김창덕 노사협회사원대표 및 최용복 총무부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현대파워텍에서는 7억 1,28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이완섭 시장은 “경기침체로 어려한 상황에 현대파워텍
서산시가 올해 장애인 일자리사업을 대폭 확대해 눈길을 끌고 있다.시는 장애인들에게 일정한 소득을 보장해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22억원을 들여 190여명의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한다.이는 지난해 162명보다 18.7%인 30여명이 늘어난 수치다.이들은 장애인행정도우미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계도 등의 장애인일자리사업에 투입된다.또 종이컵, 핸드타올, 장갑 등의 생산품을 납품하거나 임가공사업 등의 직업재활시설에서도 종사하게 된다.시는 직업재활시설 생산품 판로 감소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홍보활동 지원에
서산시가 미래 성장 동력을 견인할 우량기업을 적극 유치해 투자,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의 파급효과를 노린다.시는 자동차, 화학, 신재생에너지 등 서산시 3대 핵심 산업과 관련된 기업유치 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시는 올해 기업유치 목표를 지난해는 물론 이완섭 시장의 공약인 20개보다 10개가 더 늘어난 30개로 세웠다.이와 같이 목표치를 늘려 잡은 것은 그간 시가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30개 이상의 우량기업을 유치한 성과가 바탕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이번에 시는 오토밸리와 테크노밸리 등 미 분양된 산업단지에 이들 기업
서산시가 매월 1회 이상 서산시종합센터에서 개최하고 있는‘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가 호응을 얻고 있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총 35회 열린 이 행사에 43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166명이 채용되는 성과를 거뒀다.지난 10일과 11일 열린 행사에서도 지곡면에 위치한 포메탈, 현대모비스 등의 기업이 우수 인재 채용을 위해 참여한 가운데 26명이 면접에 참여하기도 했다.면접 결과는 3~5일안에 결정되며 포메탈은 정규직, 현대모비스는 계약직으로 채용할 예정이다.김인수 서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은 “구인·구직의 날 행사가 구인자에게는 채용기회
서산시가 새해 벽두부터 중앙부처 평가에서 우수단체로 선정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서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된‘2017년도 전국 지자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실적 평가’에서 도농형 분야 우수단체에 선정돼, 다음달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행안부는 우수사례 발굴·전파를 통한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운영실적을 평가했다.평가는 ▲주민참여기구 구성·운영 ▲주민대상 홍보·교육 ▲주민대상 교육실적 등 정량 평가(40%)와 ▲주민 대표성 ▲투명성 ▲확산가능성 등 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