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정호 서산시장이 일본 수출 규제와 코로나19 등 연이은 경제 위기 속에서 산업 다변화를 위한 국내기업의 대규모 투자유치를 성사시키며 경제 불황 극복을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서산시는 국 ㆍ 내외 산업용 보일러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유망 중소기업 2개사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맹정호 시장은 이날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양승조 도지사, ㈜대열보일러 신국호 대표, ㈜비엔에스 장영순 대표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이들 기업은 수도권 이전기업으로 2022년까지 서산 오토밸리산업단지 1만평 부지에 220억원을 투자해
서산시가 코로나19 사태 후 시민들이 조기에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시민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대책을 펼치고 있다.먼저 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 대한 직·간접적인 지원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6일 현재까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실직자 등을 대상으로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을 추진해 5,689명에게 49억 7,100만원을 지원했으며,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업소 72개소에 대해 100만원씩 7,200만원을 지원했다.200㎡미만의 소형음식점 579개소에 대해서는 4월부터 9
서산시에서는 오는 5월 4일부터 15일까지 '2020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교육생을 모집한다.2020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올해 초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8,820만원을 지원받아 운영되는 사업으로, 서산시는 소상공인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 컨설팅 및 교육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교육은 한서대학교 교수와 기업인, 창업 컨설팅 전문가 등으로 강사진을 구성해 한서대학교와 서산시 청년창업지원센터, 서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에서 5월 28일부터 7월 10일까지 6주간 운영된다
서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개학연기로 판로가 막힌 지역 농가들을 돕기 위해 추진한 2차 드라이브 스루 농산물 특별 판매전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료됐다.시에 따르면 21일과 22일 양일간 중앙호수공원 주차장에서 진행된 2차 특판전에서 총 1,000만원 상당의 농산물이 판매됐으며, 1·2차 판매전에서 총 4,260만원 상당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드라이브 스루 농산물 판매는 지난 3월 시민들의 제안으로 충남도 최초로 진행됐으며, 시민들이 SNS 등을 통해 자발적으로 홍보에 나서고 판매까지 참여하는 등 지역
서산시어촌계장협의회(회장 박현규)는 지난 16일 서산시청 구내식당에서 수산물 무료 제공 및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대응 및 당면업무 추진으로 고생하는 서산시청 직원들을 격려하고 코로나 19확산 등으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 수산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조미 감태를 중식메뉴로 무료 제공했다.또한 함께 진행된 수산물 소비촉진 판매행사도 직원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으며, 특히 천수만 우럭포가 큰 인기를 누렸다.서산시어촌계장협의회 관계자는 “서산 지역의 조미감태는 청정 가로림만에서 생산·가공되어 그 맛과 영양
서산시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과 실직자들에게 긴급생활안정자금지원에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서둘러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시는 총 104억원을 투입해 소상공인 7600개 업체와 실직자 등 2800가구에 100만원씩을 현금으로 지급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6일부터 서산시 2청사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긴급생활안정자금지원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소상공인 지원대상은 충남도에 영업장을 두고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서산시에 있는 개인사업자로, 지난해 매출액이 3억원 이하이며, 주된 사업에 종사하는 상시근로자의 수가 광업·제조업·
서산시는 지난 26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현대오일뱅크(주) 정기보수 관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실무협의회는 4월 대산 현대오일뱅크(주) 정기보수로 인해 대규모 공사근로자(5~6천명)의 외부유입이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과 사고예방 대응계획을 점검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김현경 부시장 주재로 개최된 이날 회의에는 서산시 보건소장, 기업지원과장, 교통과장, 환경생태과장, 안전총괄과장과 현대오일뱅크(주) 대외협력ㆍ안전기획ㆍ환경팀 실무자가 참석해 코로나19 감염예방 관리계획과 사고예방을 위한
서산시가 코로나19 추가 확산 방지대책과 감염 우려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대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서산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맹정호 서산시장 주재로 서산상공회의소 회장, 관내 상인회장, 업종별 협회장, 버스 및 택시회가 대표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의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등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도 중요하고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는 것도 중요하다며 소비촉
서산시의 2019년 고용지표가 경기 침체 속에서도 전국 최고 수준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시에 따르면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9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시군별 주요고용지표 집계 결과”에서 서산시는 고용률 68.3%로 전국 77개 시(市) 지역 중 전체 4위를 기록했다.청년 고용률도 49.7%로 전체 2위를 기록하는 등 경기침체 속에서도 우수한 고용지표를 달성했다.고용률은 지역의 생산가능인구(15세 이상) 대비 취업자 비율로, 서산시의 고용률은 2018년 하반기 66.3%로 전국 시(市)지역 중 7위를, 2019년 하반기 68.3
서산시가 온라인 마켓을 통한 대대적인 온라인 특판전에 나섰다.오는 3월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특판전은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마켓에서 장보기를 꺼려하는 주부들의 구매가 온라인으로 집중됨에 따라 지역 농·특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우편산업진흥원과 협업을 통해 전국 최대의 유통망을 보유한 우체국 쇼핑, G마켓, 옥션 등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진행된다.온라인 특판전에서는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는 6쪽마늘을 비롯해 뜸부기 쌀, 감태, 한우 등 관내 생산 32품목을 시중보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최
서산시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소비 활동을 진작시키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도모하고자 3월 2일부터 모바일 서산사랑상품권을 발행 판매한다고 밝혔다.40억 규모로 발행되는 모바일 서산사랑상품권은 플레이스토어(앱스토어)에서 “지역상품권 Chak"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으면 구입 및 사용이 가능하고, 본인 인증을 완료한 만 19세 이상의 성년 가입자만 구입할 수 있다.상품권은 소비자 명의의 계좌를 연결해 자동 이체 하거나, 가상계좌 입금 방식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자동이체 방식은 건당 50,000원 이상의 구입만 가능하
서산시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한 지역경제 타격 최소화를 위해 두 팔을 걷고 나섰다.시는 19일 오전 맹정호 서산시장 주재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위축된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날 대책보고회에서는 체계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추진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T/F팀을 가동하고, 지역경제 모니터링 강화로 소상공인(중소기업) 등의 피해상황 및 애로사항 동향을 수시로 파악해 지원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소비 촉진을 위해서 오는 3월 2일 40억원 규모로 모바일 서산
서산시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되어 국비 882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자치단체가 지역산업의 고용 관련 비영리법인 및 단체 등과 협력해 지역·산업 특성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제안하면 고용노동부에서 종합적으로 심사·선정해 국비 90%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이번 선정으로 시는 국비 8820만원을 포함 총 9800만원을 투입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창업교육, 컨
서산시가 서산사랑상품권 및 가맹점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시는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전산 작업으로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12일간 서산사랑상품권 판매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새로 도입되는 한국조폐공사의 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은 개인정보 보호 등 보안성을 강화해 공신력을 높이고,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부정 유통방지와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는 내달 2일부터는 판매대행점인 서산시 관내 농협 32개 지점에서 상품권을 정상 구입할 수 있다.서산사랑상품권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출장소장 김종신)는 2. 6. 최근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위기 대응을 위하여 관련 지역 자동차 주요기업인 동희오토(주) 및 협력업체 등 22개사를 대상으로 기업지원제도 현장설명회를 개최하였다.이번 현장설명회는 2019년 12월 중국 우한지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중국산 자동차 부품공급(와이어링)이 중단되면서 서산지역의 자동차 주요기업인 동희오토(주)와 협력업체 등 22개사가 2. 10.부터 2. 18.까지 휴업을 실시하기로 함에 따라 전격 개최되었다.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는 작년에 구
서산시는 오는 2월부터‘찾아가는 사회적경제 맞춤형 컨설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컨설팅은 사회적경제기업 진입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조직형태 ▲유급근로자 고용 ▲사회적목적실현 ▲의사결정구조 ▲수입 ▲정관 및 규약 ▲이윤의 사회적 목적 재투자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조건을 갖추는 것을 돕기 위해 실시된다.3 ~ 5인 이상의 단체 및 일반기업이 컨설팅을 의뢰하면 사회적경제 전문가가 해당기업을 찾아가 주기적으로 서류 검토부터 피드백까지 기업 특성에 맞는 컨설팅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진입을 도울 예정이다.김종
서산시는 관내 여성농어업인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복지·문화기회 제공을 위해 다음달 28일까지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은 여성농어업인에게 전국 어디서나 연간 20만원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복지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금액은 1인당 자부담 3만원을 포함한 20만원이며, 발급받은 카드는 유흥업소 등을 제외한 공연장, 전시장, 영화관, 농협하나로마트 등 모든 업종에서 전국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신청자격은 관내 농촌지역에 거주하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20세부터 만75세
맹정호 서산시장은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동부시장을 찾아 시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했다.맹 시장은 제수용품, 명절 음식에 쓸 식재료 등을 구입하고, 시민들에게 서산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 판매 마지막 날임을 홍보하며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했으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시는 지난 21일 공무원 복지포인트로 7,300여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해 직원들에게 지급을 마쳤으며, 지난 13일부터는 서산사랑상품권 10%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등 직원들과 시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서산시가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생산 농특산물의 우수성과 신뢰성을 입증 받아 대도시 지자체 및 대형유통매장 등 15개소와 연계한 직거래 행사를 추진한다.시에서는 매년 설‧ 추석 명절을 전후하여 개최되는 대도시 직거래 장터 및 대형유통매장 특판전에 참가하여 관내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며 도농교류를 지속해오고 있다.먼저 설명절 지역대표 명품선물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서산인삼은 2020년 1월 20일부터 1월 30일까지 11일간 서울‧경기지역 홈플러스 12개점을 대상으로 1억 5천만원 상당의 인삼 및 홍삼 선물세
서산시는 설을 맞아 농산물 가공제품 선물세트 8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선보인 선물세트는 통합브랜드인 ‘서산에서 왔소’로 출시됐으며, ▲통째로 짠 꿀생강차 ▲아로니아싱싱초 ▲대추차 ▲생강조청 ▲마분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들 제품은 서산시농산물공동가공센터에서 연구ㆍ개발한 32종의 제품 중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품목들을 농업인들에게 기술이전을 통해 생산됐으며,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주원료로 사용해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시는 농협 하나로마트 유통본부, 카카오메이커스, 네이버 해피빈 등과 제품 납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