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주요기업 대상 기업지원제도 현장설명회 개최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출장소장 김종신)는 2. 6. 최근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위기 대응을 위하여 관련 지역 자동차 주요기업인 동희오토(주) 및 협력업체 등 22개사를 대상으로 기업지원제도 현장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현장설명회는 2019년 12월 중국 우한지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중국산 자동차 부품공급(와이어링)이 중단되면서 서산지역의 자동차 주요기업인 동희오토(주)와 협력업체 등 22개사가 2. 10.부터 2. 18.까지 휴업을 실시하기로 함에 따라 전격 개최되었다.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는 작년에 구축된 지역 자동차 네트워크인 ‘Auto산업 지역고용 협의체’를 중심으로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에 따른 지역 자동차업체의 위기상황에 적극 대응키로 하였고, 휴업 등의 고용위기 징후 발생 시 노사관계 지도를 강화하고, 휴업 발생 사업장에 대해서는 고용유지 지원금 지급을 검토하는 등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한편,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으로 휴업을 계획하는 지역 자동차기업은 서산고용센터(☎ 041-661-5614)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신 서산출장소장은 “지역 자동차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위기를 빠른 시일 내 극복할 수 있도록 기관의 행정력을 총 동원하여 노사관계 지원 및 휴업 실시 기업에 대한 기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내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