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신용이 낮은 금융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긴급생활자금 등 소액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에 물꼬를 텄다.양승조 충남지사는 30일 도청에서 유성준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이계문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과 ‘더행복충남론’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더행복충남론’은 코로나19 등 경기둔화로 생활자금이 필요하지만, 신용등급이 낮아 제도권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을 수 없어 고금리 불법 사금융에 내몰린 도민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도는 ‘더행복충남론’을 총괄하고, 향후 5년간 사업비 20억 원을 신용보증재단에 위탁한다.
SK이노베이션과 서산시가 서산6쪽마늘 축제취소로 판매가 어려운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손잡았다.SK이노베이션은 그동안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서산시와의 지속적인 협의 끝에 지역상생과 사회안전망 구축이라는 대승적 차원에서 직ㆍ간접적인 판매를 지원하기로 최종 결정했다.먼저, SK이노베이션은 서울 종로 본사 SK서린 빌딩과 서산 배터리 사업장을 비롯한 각 사업장의 구내식당에서 서산6쪽마늘 소비를 위한 식단을 구성하기로 했다.또한 사내 전용몰 ‘하이마켓(Hi Market)’에서도 29일부터 서산6쪽마늘을 판매하고 있다.특히, 7월초
서산시는 최근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으로 인해 위축된 소비 활동을 진작시키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해 당초 6월말에 종료될 예정이었던 서산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기간을 올 연말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서산사랑상품권은 작년 8월 최초 발행된 이후 2019년에 70억이 발행되어 전액 완판됐으며, 올해는 발행 규모를 큰 폭으로 확대해 상반기에만 500억을 발행했다.현재 올해 발행액 중 70% 이상이 판매되는 등 올해도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또한, 작년 연말 기준 2,500여개 였던 상품권 가맹점이 최초발행
서산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3일 지곡면 늘푸른오스카빌에서 찾아가는 이동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찾아가는 이동상담은 새로일하기센터를 찾기 어려운 여성을 위해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취업을 위한 이미지메이킹, 구직자의 자세와 자존감 향상 교육 등을 진행하기 위해 추진된다.또한 금년부터는 충남일자리종합센터와 협업해 현장 구직활동에 사용되는 일자리버스와 전문가를 지원받아 구직자들에게 쾌적한 공간과 양질의 정보를 제공했다.특히 코로나19로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행중으로 참가자 모두는 마스크 착용, 손소독, 발열체크를 실시하여 방역에 주안
코로나19 확산으로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서산시가 농산물 판로 확보를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해 국내 대형 유통업체인 롯데마트에 올해 첫 지역 농산물 납품을 시작했다.시에 따르면 이번에 납품되는 서산 농산물은 감자 80톤, 마늘(난지형) 20톤으로 오는 29일까지 전국 롯데마트 120여 개소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판매된다.서산시연합사업단(단장 이회윤)과 부석농협(조합장 우상원)을 통해 납품되는 이번 물량은 지난해 감자 70톤에서 30% 확대된 물량으로, 축제 취소에 따른 농산물 판로 확대 차원에서 서산시와 농협 그리고 롯
현대오일뱅크가 충남도와 투자협약을 맺고, 서산시 대산 첨단화학단지에 2조 8900억 원을 투자한다.양승조 충남지사는 22일 서산시 대산읍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에서 강달호 대표이사, 맹정호 서산시장과 석유화학 생산 공장 확장 관련,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투자협약은 현대오일뱅크가 자회사인 현대케미칼을 통해 현대대죽1산업단지 67만 2528㎡(약 20만평) 부지에 2조 7000억 원을 투입, 정유 부산물 기반 석유 화학공장을 신설하는 것이 핵심이다.현대오일뱅크는 현재 ‘HPC 프로젝트’ (Heavy Feed Petrochem
충남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충남 소재의 장수 소상공인을 선발하여 ‘충남행복가게’로 인증하고 지원하고 있다.9일 충남경제진흥원(원장 오광옥)에서 운영하고 있는 충남소상공인지원센터에 따르면 도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가업을 승계해 운영하고 있는 가업승계 소상공인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2019년부터는 가업승계 소상공인 인증을 강화하여 ‘충남행복가게’로 인증하고 지원하고 있다.이번 2020년 충남행복가게로 선정되는 가업승계 소상공인에게는 경영지원금 최대 800만원, 홍보 영상 제작 및 송출, 전문가 애로해결 지원 등이 지원된다.충남 도내에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라 각국이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해외 진출 기업을 불러들이는 ‘리쇼어링’을 앞 다퉈 추진 중인 가운데, 충남도가 국내 복귀 기업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조례 개정과 제도 개선, 현지 설명회 개최를 추진하는 동시에 대규모 보조금을 투입하는 공격적인 유치 전략을 편다.도는 최근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국내 복귀 기업 유치 추진 계획’을 마련,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도는 전기장비, 통신장비, 자동차 부품 등 4차 산업혁명 진전에 따라 복귀 잠재력이 높은 첨단기술(IT) 기업들을 유치 타깃으로 설정했다.
서산상공회의소(회장 조경상, 이하 서산상의)가 S-OIL의 사업참여 철회로 삐걱거리고 있는 '첨단정밀화학 특화산업단지'에 대해 흔들림 없이 당초 계획안대로 추진을 바라는 호소문을 발표했다.서산상의는 5일 '첨단정밀화학 특화산업단지 계획안대로 추진 바란다'는 호소문을 산업통상자원부와 충청남도, 서산시, 서산시의회, 성일종(서산태안) 국회의원 등에 발송했다고 밝혔다. 서산상의는 호소문에서 "2017년 9월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S-OIL과 한화토탈, 롯데케미칼, 산업통상자원부, 충남도, 서산시가
서산시는 지난 4일부터 한 달간 사회적경제기업 진입을 원하는 기업 및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전문가가 진행하는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호수공원에 위치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 꿈나래사회적협동조합에서 매주 목요일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사회적경제 진입희망 및 관심 있는 시민 20여명이 참여한다.교육은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에서 관련분야 전문가들로 강사진을 구성해 곧 있을 예비사회적기업 모집과 연계하여 ▲ 사회적기업 제도의 이해 ▲ 사회적기업 사업계획서 작성 ▲ 마케팅 및 노무 등 사회적기업 진입부터 기업경영 방법까지 꼭 필요
서산시는 지난 4일 한서대학교에서 ‘소상공인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컨설팅 지원사업 개강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소상공인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컨설팅 지원사업은 서산시가 올해 초 고용노동부의 2020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8,820만원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운영된다.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추진 일정이 연기되다가 5월부터 참여자를 모집해 교육생 15명을 선발했으며, 한서대 교수진과 한서대 창업교육센터 전문가, 선배
서산시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실직자들을 대상으로 추진한 긴급 생활안정자금의 지원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시는 지난 4월 6일부터 5월 8일까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실직자들을 대상으로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신청을 받았으며, 총 11,466명이 신청해 이 중 지원 기준에 부합하는 11,192명에게 86억 2000만원을 지원했다.소상공인 긴급 생활안정자금은 9,622명에게 70억 5000만원이 지원됐으며, 충청남도에 사업장과 대표자 주소지가 있는 연 매출액 3억원 이하인 소상공인 중 올해 20% 매
서산시는 서산지역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와 이들의 사회참여 확대를 지원할 거점공간인 서산시 ‘청년활력공간LAB’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서산시 ‘청년활력공간LAB'은 번화로 서산시민센터[(구)충청은행] 1층에 333.48㎡ 규모로 조성됐으며,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공간인 커뮤니티홀과 청년이면 누구나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 가능한 회의실 및 동아리방, 청년창업지원센터, 도시재생지원센터로 구성되어 있다.화~금요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월요일ㆍ토요일은 오전 9시
한화토탈이 주요 설비 안전점검과 개선작업을 진행하는 석유화학공장 정기보수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술을 접목하며 코로나19 국면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다.한화토탈은 대산공장 정기보수 기간 중 비대면 업무 확장을 위해 무선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활용한 을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스마트글래스는 안경에 부착된 카메라 렌즈와 디스플레이를 통해 상대방과 실시간으로 영상과 음성을 공유하는 사물인터넷 장비다. 현장을 계속 이동하며 소통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파일공유, 동영상 및 스냅샷 촬영, 채팅 등 다양한 기능을
충남 서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시장경영바우처 지원사업에 원도심 상점가 3곳과 해미종합시장이 선정돼 총 8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의 추경사업인 시장경영바우처 지원사업은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통시장, 상점가, 상인연합회 및 시도지회를 대상으로 시장매니저와 교육, 배송서비스 등을 위한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 선정으로 서산시 원도심 상점가에서는 가을에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한 시장愛축제, 불금축제, 상가 의류 세일 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또한, 해미종합시장에서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상생 한마음
서산시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충의산업단지㈜와 대산충의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투자유치 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내용은 산업단지 내 개별공장들의 사업 확장에 따라 산업시설용지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수요 기업들이 직접 용지를 개발하자는 것으로 대산읍 대죽리 427번지 일원이 그 대상이다.이날 맹정호 서산시장과 김종대 충의산업단지㈜ 대표는「대산충의 일반산업단지 조성」의 안정적 사업추진 지원으로 준공을 완료하는 것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것을 골자로「투자유치 양해각서」에 서명했다.또한,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성공적 사업
서산시는 농식품부로 부터 먹거리 종합 전략 푸드플랜 실행을 위한 패키지 지원 사업에 전국 지자체 중 지원 1순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푸드플랜 패키지 지원 사업은 농식품부가 체계적인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및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관련 사업을 패키지 형태로 묶어 지원하는 방식이다.서산시는 민선7기 출범과 동시에 농식품유통과를 신설하고 지역먹거리 종합 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2019년 농식품부로부터 푸드플랜 수립 A등급 지자체로 선정된데 이어 관련사업 지원 전국 1순위 지자체에 또 다시 선정되는 영광을 안게 됐다
서산시는 지난 16일부터 해미읍성 내에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로개척을 위한 주말장터를 개설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2월부터 공예품과 관련한 입점을 희망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공개 모집하고 심사를 통해 5개 기업을 선정했다.올해 첫 토요 직거래 장터에서는 선정된 기업에서 생산한 도자기, 천연염색, 가죽공예, 목공예 제품 등 우수하고 다양한 수공예 제품을 선보였고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2개 부스를 시범 운영하였고 시민 수요에 맞춰 판매부스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시는 토요 직거래 장터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유익한 유
서산시가 사회적경제기업 진입을 원하는 기업을 직접 찾아가 각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주춤했던 기업과의 만남을 다시 재개하고 6월에 있을 사회적기업인증 공모에 참여 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있다.이를 위해 연초에 충남사회경제네크워크와 용역계약을 체결했으며, 사회적경제기업에 관심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시가 사전 컨설팅을 진행한 후 전문가가 직접 기업을 찾아가 기업 컨설팅과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인식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특히, 일반기업이 아닌 사회 공익적 측면이 강한
서산시에서는 최근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으로 인해 위축된 소비 활동을 진작시키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5월 8일 서산사랑상품권(지류)을 추가 발행한다.이번에 발행되는 상품권은 100억 규모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6월말까지 10% 특별할인 기간을 운영하며, 7월 1일 이후부터는 상시할인율 6%를 적용하여 판매된다.상품권의 할인구매 한도는 지류와 모바일 상품권을 합쳐서 개인당 월 50만원으로, 만19세 이하의 미성년자는 구입이 제한되며, 법인은 할인율을 적용받지 않는 일반구매만 허용된다.상품권은 대형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