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3일 지곡면 늘푸른오스카빌에서 찾아가는 이동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은 새로일하기센터를 찾기 어려운 여성을 위해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취업을 위한 이미지메이킹, 구직자의 자세와 자존감 향상 교육 등을 진행하기 위해 추진된다.

또한 금년부터는 충남일자리종합센터와 협업해 현장 구직활동에 사용되는 일자리버스와 전문가를 지원받아 구직자들에게 쾌적한 공간과 양질의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행중으로 참가자 모두는 마스크 착용, 손소독, 발열체크를 실시하여 방역에 주안점을 두고 실시하였다.

늘푸른오스카빌 입주민 A씨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에 제약이 많고 기업에서도 사람을 뽑지 않아 답답한 마음이었는데 직접 아파트까지 찾아와 상담을 해 주셔서 매우 만족했다.”고 했다.

시 관계자는 “상반기 코로나19로 많은 준비된 직업교육프로그램과 사후관리 프로그램, 집단상담 등을 제공하지 못했지만, 하반기부터는 생활 속 거리두기의 지침을 준수하는 범위 내에서 준비된 프로그램을 실시해 경력단절여성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년 연속 전국 최우수등급을 달성했으며, 충남도내 유일 5년 연속 일자리창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 최고의 일자리제공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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