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15일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태안군이 최종 선정됐다”라고 밝혔다.‘도시재생사업(지역특화재생)’ 은 지역 특색을 살려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고 중심 및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태안읍 일원은 과거 중심상권 지역이었으나 서산, 당진 등 인근 도시가 개발되고, 태안 터미널 이전 등으로 주요 상권이 이동해 상인들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줄어왔으며, 인근 건축물들의 노후화로 인해 침수 및 강풍에 취약하다는 지적이 계속해서 있어왔다.이번 지역특화재생으로 선정된
충청남도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지난 12월 13일(수), 5층 대회의실에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활성화를 위한 2023년 제2차 서산권역 필수보건의료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필수보건의료 대표협의체 회의는 필수의료(응급·외상·심뇌혈관 등 중증의료, 산모·신생아·어린이, 재활, 정신, 장애인, 감염 등)문제 개선을 목표로 협력모델을 개발하고, 실질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지역보건의료기관 간 협의 및 조정하는 자리로 이번 행사에는 총 14개 기관이 참석했다.김영완 원장은“필수보건의료 대표협의체 회의는 2023년 필수의료
충남 서산시는 15일 서해그린에너지㈜, ㈜협성에너지와 대형폐기물(폐목재) 무상 위탁 처리를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모종면 서해그린에너지㈜ 대표, 이기성 ㈜협성에너지 대표 등 6명이 참여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내년부터 서산시에서 수거되거나 분리 선별된 폐목재를 협약 업체를 통해 고형 연료로 생산하고, 해당 연료를 서해그린에너지에서 전력생산에 사용한다는 것이다. 현재 서산시의 분리 선별된 폐목재 발생량은 연간 약 1천 톤 정도로, 이를 처리하기
충남 서산시는 1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구상 부시장 주재로 한파 대비 추진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16일(토)부터 기온이 급강하하고 영하권 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여, 비상 대응체계 및 각 협업부서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추진사항 등을 점검했다.주요 내용으로는 ▲24시간 상황관리 체계 ▲노숙인, 독거노인 및 저소득 취약계층 밀착관리 및 복지서비스 제공 ▲동파 대비, 계량기ㆍ수도관 등 보온 조치 및 시설 사전 점검 ▲한랭질환 집중 감시체계 운영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사업 등을 논의했다.시 관계자는 시민분들께서는 한파로
충남 서산시는 해미국제성지에서 15일 서산시에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한광석 해미국제성지 주임신부, 하비에르 보좌신부, 박진홍 Wakeup 국제청소년센터장 등 관계자 약 10명이 참석했다.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산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한광석 해미국제성지 주임신부는 “지역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성지라 조금이라도 이웃을 위해 보답하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라고 말했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전국 유일의 국제성지인 해미국제성지
충남 서산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산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보고회는 구상 부시장, 관련 국장과 부서장, 서산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보고회는 용역 수행기관인 (사)한국지속가능발전센터에서 지난 6개월간 지속가능발전 이행 추진체계 등에 대해 연구한 결과물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서산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20년 단위) 및 추진계획(5년 단위)은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서산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에 따라
충남 서산시는 LG 트윈스 소속 오지환 선수가 15일 서산시를 찾아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과 함께 사인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부친인 오호근 씨가 7년 전 충남 서산시 인지면으로 이주하면서 서산시와 인연을 갖게 된 오지환 선수는 서산시의 학대피해아동쉼터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지난 15일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오지환 LG트윈스 선수와 부친인 오호근 씨 등이 참석했다.기탁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산시의 학대피해아동쉼터로 전달돼 쉼터 입소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충남 서산시가 민선8기 공약사항인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시는 15일 구상 부시장과 관련 공무원, 용역 연구진, 노인‧장애인 단체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산시 노인복지관‧장애인복지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보고회는 용역 추진 상황을 관계자들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용역사 ㈜창조중합건축사무소는 복지관 건립과 관련된 현황 및 여건, 입지 분석, 건립 규모 등에 대한 중간보고를 진행했으며, 이후 각
충남 서산시 공직자들이 시내버스 불법 운행 중단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내버스 운행중단에 따른 비상근무 요령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시내버스 불법 운행 중단에 따른 임시 버스 배차 시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공직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들은 시내버스 운행 중단 상황, 근무 시간, 근무 요령, 운행 노선 등에 대한 교육을 듣고 15일부터 비상근무에 들어간다.시는 탑승 안내자와 기점(터미널) 근무자를 통해 노선 안내, 운행시간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대산석유화학단지 일원에서 위험물 운송․운반차량 가두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가두 검사는 위험물 이동탱크저장소와 위험물 수납 용기를 적재한 운반 차량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위험물 운송·운반자의 실무교육 이수 여부 ▲위험물 용기 고정 여부 ▲완공검사합격확인증과 정기 점검 기록 비치 여부 ▲기타 저장·취급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자격 없이 위험물을 운송·운반하면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실무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교육을 이수할 때까지 운송·운반 금지명
일반측량업 서산시협의회는 14일 오후 6시 2023년도 일반측량업 서산시협의회 송년회를 개최했다.이날 송년회는 김종일 회장을 비롯해 장철원 부회장,구광기 총무 및 회원들과 원스톱허가과 김영호 과장 및 주무관 등 20여 명이 참석해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 자리를 가졌다.이날 일반측량업 서산시 협의회 송년회 행사에서 협의회 김종일 회장과 임원 및 회원들은 그동안 원스톱허가과에 근무하면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발전과 시민편의 향상을 위하여 헌신함은 물론 관내 기관․단체간 화합을 도모하여 동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우수공무원으로 원스
충남 서산시는 지난 14일 서산시 여성지원민방위대(대장 방선아)에서 성금 61만 원을 서산시에 전달하며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이날 상황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성환 서산시 사회복지과장, 방선아 서산시 여성지원민방위대 대장, 변혜경 서산시 여성지원민방위대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성금은 대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됐으며,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돼 서산시의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에 사용된다.방선아 서산시 여성지원민방위대장은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 싶어 대원들과 함께 성
충남 서산시는 14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농촌지도사업 시범농가와 농업인 단체와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농촌지도사업 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올해 추진한 농촌지도사업 성과를 분석하고 시범 농가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다.시는 이날 분야별 추진내용과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추진계획을 설명했으며, 이후 변화하는 농업여건의 선제적 대응과 수요자 중심의 지도사업 전개를 모색하기 위한 종합토론 시간을 가졌다. 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올해 131종의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한 결과 ’2023
충남 서산시는 올해 정기분(2기분) 자동차세 4만 7천583건에 대해 약 77억 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이는 지난 2022년 12월 대비 약 3억 원이 증가한 금액으로, 서산시에 등록된 차량대수가 작년 대비 3천 대 증가한 것이 주원인으로 보인다.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인 12월 1일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서산시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 125cc 초과 이륜차 소유자에게 부과된다.부과 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자동차세는 6월에 전액 부과됐으며, 10만 원 초과인 자동차세는 6월과 12월에 1/2씩
충남 서산시가 탄소중립도시 서산시를 위한 밑그림을 완성했다.시는 지난 14일‘서산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서산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인 구상 서산시 부시장, 부위원장 이영신 한서대 교수를 비롯한 위원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용역사 등이 20명이 참여했다.참여자들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기본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용역의 추진 결과를 보고하고 관련 의견을 수렴했다.시는 지난 1월 용역을 시작해 착수보고회와 중간보고회에서 나왔던 의견들을 토대로 온실가스 감축사
충남 서산시는 대산기은1지구와 고북정자1지구 총 2개 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총 2천795필지, 약 363만㎡에 대해 지적공부 정리와 새로운 토지경계를 확정했다.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도의 경계를 현실 경계(담장‧옹벽 등) 또는 협의된 경계에 따라 지적공부를 새롭게 작성하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지적재조사사업은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된다.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토지
충남 서산시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3년도 지적전산자료 활용 관리 평가’에서 충청권 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는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개인정보 및 재산권 보호와 밀접한 지적전산자료에 대한 이용‧보안관리 상황 등을 점검하고자 추진됐으며, 시는 1차 평가로 충청남도에서 15개 시군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에 추천됐다.국토교통부에서는 전국 광역시와 도에서 추천된 37개 기관에 대해 접근권한 관리, 개인정보보호 및 보안관리, 조상 땅 찾기 및 정책정보 제공 운영 등 15개 항목을 세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서산 내 유일한 시내버스 업체인 서령버스에서 운행을 중단함에 따라 제290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4년 예산안 심의 기간 중에도, 14일 오전 8시 30분경 의원대기실에서 긴급 회의를 열었다.김맹호 의장 주재로 열린 긴급 회의에는 서산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관련 부서의 공무원 등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운행중단 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한 뒤 대처 방안 강구를 촉구했다.서령버스 측에서는 운송수입금 압류로 인한 유류 확보 불가를 이유로 2023년 12월 13일부터 전기차량 7대, 수
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는 지난 13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동아일보사가 주최하고 여성가족부·LG가 후원하는‘2023년 LG와 함께 하는 동아다문화상’에서 다문화공헌 단체 특별상을 수상했다.센터는 2008년 개소 후 다문화가족에게 체계적인 한국어 교육,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 다문화통합자조모임 운영, 결혼이주여성 취업연계프로그램 진행 등을 추진해 왔다.특히, 다문화 및 비다문화 자녀 대상 통합교육 진행, 상담 및 사례관리, 상호문화 이해교육 실시, 중도입국자녀 한국어교육 등 다문화가족의 한국사회 적응에 발빠르게 대
충남 서산시가 시내버스 업체의 불법 운행중단에 따라 비상체제에 돌입한다.시는 14일 오전 10시 시내버스 불법 운행에 따른 긴급브리핑을 열고 대처 방안을 발표했다.이날 브리핑은 김일환 건설도시국장이 발표했다.브리핑 서두에서 김 국장은 유일한 시내버스 업체인 서령버스의 운행중단과 관련해 “이는 시의 사전 승인 없이 임의로 운행을 중단한 것으로 명백한 불법 행위”라고 규정했다.이어 김 국장은 2017년 약 36억 원에서 지난해 약 100억 원을 보조금으로 지급하고, 올해도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탑승객이 늘어 운송수익이 늘어난 상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