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의 귀족 백합의 향연’, 태안 백합꽃축제가 8월 1일 개막한다.태안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한상율, 이하 위원회)에 따르면, 태안군 남면 신온리 네이처월드에서 8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 간 ‘백합향기 가득한 태안의 바다, 빛으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태안 백합꽃축제가 개최된다.지난 4월 16일부터 5월 8일까지 개최된 튤립축제 이후 같은 장소에서 다시 개최되는 태안군의 꽃축제인 이번 백합꽃축제는 지난 2014년에 이어 2년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벌써부터 전국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번 백합꽃축제에서는 봉우리가 수십
이달(5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 동안 제9회 농심체험한마당행사가 열리는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농심테마파크에 연산홍이 만개해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세계 5대 튤립축제의 하나인 태안 튤립축제가 개장 이래 반환점을 돈 현재까지 전년대비 관람객 수가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여기서 주목 할 점은 외국인 관람객 수가 눈에 띄게 급증하였고 역대 튤립축제의 통계 분석 결과 80% 증가하였다.이에 중국 최대 국영방송인 CCTV도 충남 태안군 신온리의 ‘태안튤립축제’관련 촬영차 봄 여행주간이 시작되는 오는 5월1일 태안을 찾는다.CCTV 는 지난 20일 1박2일 여정으로 축제장을 방문하여 태안꽃축제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 강항식 실무추진위원장과네이처월드 미팅룸에서 만남을 갖고 간단한
지난해 ‘세계튤립대표자회의’에서 세계 5대 튤립축제로 선정된 태안 튤립축제가 내달 16일 개장을 앞둔 가운데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봄의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다양한 볼거리 준비에 한창이다.태안 꽃축제 위원회(위원장 한상율)에 따르면, 태안군 남면 신온리 네이처월드에서 ‘화가들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4월 16일부터 5월 8일까지 23일간 개최되는 제5회 태안 튤립축제에서는 카루셀, 키코마치, 플라멩코, 퓨리시마 등 300품종 150만구의 튤립이 축제장을 아름답게 물들일 예정이다.특히, 모나리자와 마릴린 먼로 등 예술작품 및 인물을 형
지난 주말 태안지역에 10cm 이상의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24일 남면에 위치한 팜카밀레가 설국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팜카밀레에서는 오는 3월 31일까지 어린왕자 축제가 열리며, 어린왕자 조각과 인형 및 그림, 얼음분수 등 다양한 볼거리와 더불어 허브찜질방 무료체험, 루꼴라피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
서산버드랜드의 둥지전망대가 최근 서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둥지전망대는 지상4층, 높이 30m의 규모로 2013년에 조성됐다.전망대는 배를 형상화한 하부 구조물과 역동적인 회오리 모양의 상부구조물이 철새알을 상징하는 다양한 원형공간들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어 예술적으로 표현됐다이에 디자인 시안이 행정안전부 소관 공공디자인지원재단 주관으로 열린「2011년 국제공공디자인대전」에서「주니어 그랑프리」를 수상하기도 하였다.특히 정상에 오르면 드넓은 천수만과 철새의 전경이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게다가 올해 1월부터는 매일밤 11시
저물어가는 2015년 한 해를 떠나보내고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아름다운 바다와 낭만이 있는 태안반도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오는 31일 꽃지해수욕장에서 해넘이 행사가, 다음날인 1일에는 백화산 정상과 연포해수욕장에서 해맞이 행사가 각각 열린다고 밝혔다.할미 할아비 바위 낙조로 전국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는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에서는 오는 31일 정오부터 저녁 7시까지 ‘꽃지 해넘이 행사’가 열려 전국에서 몰려드는 해넘이 인파가 안면도를 가득 메울 것으로 기대된다.(사)태안반도 안면청년회
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징물위원회를 열고 서산시의 정체성과 비전을 담은 통합브랜드 디자인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11월 30일 상징물위원회에서 2가지 후보안을 선정한 이후 12월 3일부터 6일 동안 온라인, 1:1 대면, 보드판 조사 등의 방식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고 모두 6,467명이 참여했다.이번에 확정된 디자인(사진)은 3가지 방식의 설문조사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선정된 디자인은 사람인의 형태로 디자인한 ‘ㅅ’자 옆에 태양과 물결을 상징하는 모양이 합쳐진 것으로 ‘ㅅ’자는 시민 중심의 행복한 서산, 태
지난달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10일동안 14만 3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축제가 끝나고도 방문객이 찾고 있다.기상여건이 좋아 축제에 맞춰 형형색색의 국화꽃들이 만개하여 장관을 이루었고, 대형하트와 빨갛게 익은 사과 과수원이 어우러진 국화밭은 관람객들이 가장 좋아하는 포토존으로 사랑을 받았다.특히 식용국화따기, 소원지 쓰기 등은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주말에는 줄타기, 전통무용, 풍물공연, 색소폰 연주회 등 관람객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공연이 이어졌으며 국화꽃과 국화빵, 국화차는 축제기간동안 인기리에 판매됐
충남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는 6일 국화 수출농가 7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해외바이어 초청 ‘화훼 수출량 확대를 위한 경영마인드 제고 방안’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에는 일본 도쿄에서 충남산 국화를 수입하는 A-World 임은영 대표와 오사카에서 화훼 도매업을 하는 ㈜HANA의 니노미야 마코토씨가 참석했다.또 국내에서는 국화 수출업체인 ㈜CFC와 농협무역도 함께 참가해 수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이 자리에 참석한 바이어들은 일본 시장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국화 길이보다 20㎝ 짧게 재배해, 생육기간을 2~3
서해를 오가는 선박들의 교통질서와 안전을 책임지게 될 도내 첫 항만순찰선인 ‘충남901호’가 현장에 본격 투입된다.도는 28일 보령 대천항 부두에서 최근 건조 작업을 마무리 하고 대천항에 배치한 충남901호의 안전 운항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이날 안전기원제는 맹부영 도 해양수산국장을 비롯, 도와 보령시 담당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 축문을 낭독하며 무사고 운항과 직원들의 안녕을 빌었다.지난해 12월부터 총 31억 원을 투입해 건조한 충남901호는 길이 23m, 폭 4.9m, 깊이 2.3m로 40톤급 규모이며, 최대
서산시는 ‘해뜨는 서산 전국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지난 26일 시 홈페이지(www.seosan.go.kr)를 통해 발표했다.영예의 대상에 당선된 작품은 흰 눈으로 덮힌 성지의 설경을 잘 표현한 김인복(충남 논산)씨의 ‘성지’가 선정됐다.금상은 강문주(서울)씨의‘간월암’과 이은구(서산)씨의‘공존2’가 차지했다.서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전국에서 680점의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작년보다 170여점이 많은 작품이 응모해 아름다운 해뜨는 서산을 상징하는 우수 사진작품을 다량 확보하게 됐다.출품작
26일 충남도에 따르면, 한국은행은 이날 한국은행 본관에서 이창규 도 문화체육관광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의 문화유산’ 시리즈 기념주화 사전 실물공개 행사를 가졌다.한국의 문화유산 시리즈 기념주화는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4차례에 걸쳐 발행됐으며, 이번에는 세계유산에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와 경주역사유적지구가 담겼다.백제역사유적지구 기념주화는 앞면에 백제금동대향로 상부를 표현하고, 뒤로 공주 공산성 전경이 배치됐다.뒷면에는 익산 미륵사지 석탑과 이 탑에서 출토된 금제사리호, 유리구슬 등이 삽입됐다.기념주화 모양은 원형으
은은한 국화 향기와 함께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제18회 서산국화축제’가 오는 30일 서산시 고북면 가구리 일원에서 개막한다.23일 서산시에 따르면 서산국화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다음달 8일까지 열흘간 이어지는 축제에는 10만㎡ 규모의 과수원을 배경으로 수만 송이의 국화가 전시된다.전시장에서는 다륜대작, 목부작, 석부작, 분재국, 입국 등 수준 높은 작품국화가 전시된다.야외 전시장은 세상에서 제일 큰 사과와 대형하트, 한반도 지도, 사과동산, 조각공원, 구기자와 국화꽃터널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식용국화 따기 체험
태안군 원북면에서 지역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아름다운 국화 축제가 펼쳐진다.군은 원북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용록)가 주최하는 ‘행복한 국화향기 나눔전’이 오는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5일간 원북면 반계리 이화마을공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원북면 국화동호회에서 정성들여 만든 분재작품 등 다양한 국화꽃이 전시되며, 이외에도 차밍댄스·난타 등 원북면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자치프로그램 발표와 원북면 24개 마을 주민들의 장기자랑 등이 열려 어느 때보다 풍성한 주민 화합의 한마당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설화
서산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대표와 전문가, 관계공무원으로 구성된 상징물위원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통합브랜드 디자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7월 30일 통합브랜드 슬로건으로 ‘해뜨는 서산’을 선정한 이후, 디자인 개발에 착수하여 9월 15일 상징물위원회에서 3가지 후보안을 선정한 바 있다. 이후 9월 19일 시민체육대회를 시작으로 21일 동안 온라인, 1:1 대면, 보드판 조사 등의 방식으로 선호도 조사를 진행했고 모두 10,440명이 참여했다.이번에 선정된 디자인은 해가 떠오르는 순간에 빛이 퍼지는 모습을 통
서산시자생화연구회(회장 이화란) 회원 10여명은 지난 14일 해미면 대곡1리 텃밭에서 고구마캐기 행사를 가졌다.자생화연구회는 올해초 충남농업기술원 및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중인‘도시농업 활성화 시범사업’에 선정돼 지난 5월, 330㎡ 텃밭에 고구마를 식재하였다.이날 수확한 고구마는 해미면 어려운 이웃 50여가구, 힐링노인요양원(양대동), 진장요양원(팔봉)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이화란 회장은 “도시농업을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땅이 없더라도 여러 방법으로 텃밭을 조성할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시범사업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대산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유명혁, 한인수)에서는 지난 12일 어려운 이웃돕기 고구마 수확 행사를 가졌다.이날 지도자협의회 회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산읍 독곳리 유휴지 2000㎡에 봄부터 정성들여 가꾼 고구마 100박스/10kg를 수확,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태안군 만리포해수욕장에서 관광객들이 늦은 오후 낙조를 배경으로 서핑을 즐기고 있다.만리포해수욕장은 파도와 수온 등 서핑 조건에 부합하는 해수욕장 중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곳으로, 바닥이 완만하고 파도가 적당해 많은 관광객들이 서핑을 즐기기 위해 태안을 찾고 있다.특히 가을이면 파도가 높아지고 수온도 적당해, 피서철을 피해 마음껏 서핑을 즐기는 서퍼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으며, 만리포해수욕장에는 최근 가을을 맞아 주말 하루 50여 명이 서핑을 즐기며 가을의 또 다른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다.
조선 600년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제14회 서산해미읍성역사체험축제가 사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11일 폐막했다.서산시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열린 해미읍성역사체험축제에는 23만 여명의 방문객이 찾았다.한글날과 주말이 겹쳐진 3일 연휴기간동안 치러진 이번 축제는 전국각지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해미읍성역사체험축제 첫날부터 천주교 대전주교회의 주관으로 해미성지에서 개최된 카리타스 한생명대축제와 서산인삼농협에서 열린 서산 6년근 직거래장터 연계로 많은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았다.지난해 8월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