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에 김인복씨作‘성지’-

서산 관광사진 공모전 대상작 김인복씨의 성지

서산시는 ‘해뜨는 서산 전국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지난 26일 시 홈페이지(www.seosan.go.kr)를 통해 발표했다.

영예의 대상에 당선된 작품은 흰 눈으로 덮힌 성지의 설경을 잘 표현한 김인복(충남 논산)씨의 ‘성지’가 선정됐다.

금상은 강문주(서울)씨의‘간월암’과 이은구(서산)씨의‘공존2’가 차지했다.

서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전국에서 680점의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작년보다 170여점이 많은 작품이 응모해 아름다운 해뜨는 서산을 상징하는 우수 사진작품을 다량 확보하게 됐다.

출품작 심사는 ‘서산9경 사계 및 일출사진’ 부문과 ‘지역관광자원’ 부문의 작품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열어 공개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시는 다음달 21일 문화회관에서 수상자에 대한 시상을 하고, 20일부터 3일간 대상작 ‘성지’를 비롯한 90개 입상작을 전시한다.

공모전 입상작의 저작권은 서산시에 귀속하여 시를 홍보하는 관광홍보 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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