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영농철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실천을 위해 관내 농업인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PLS 농약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3년간 한시적으로 운영됐던 농산물 농약 잠정기준 제도가 작년 연말에 만료되었고, 올해부터 농산물의 잔류농약 검사성분이 320종에서 463종으로 확대되는 등 농산물 안전관리 수준이 한층 강화됨에 따라 부적합 농산물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시는 농업일선 현장에서 잔류농약 검출로 인한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지난 7월부터 8월 19일까지 농업인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
태안군의 상징이자 태안반도의 대표 수산물인 꽃게가 지난 21일 금어기 해제 이후 본격적으로 수확되며 전국의 미식가들을 유혹하고 있다. 태안군의 대표적인 꽃게 산지인 안면읍 백사장항에서는 21일 자정부터 오전 9시까지 20척의 배가 바다로 나가 한 척당 200~800kg의 꽃게를 싣고 위판장으로 돌아오며 올해 꽃게잡이의 힘찬 시작을 알렸다.이날 백사장항에서의 총 꽃게 수확량은 10톤 가량으로 추산되며, 이는 지난해 가을꽃게 금어기 해제 첫날 수확량인 1.5톤 대비 크게 늘어난 것으로 올해 꽃게잡이 대풍을 기대케 하고 있다.백사장항 위
충남 서산시가 먹거리 종합계획 추진을 위해 로컬푸드사업 참여농가 8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로컬푸드 기본교육을 추진한다.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로컬푸드 인증을 위한 교육으로 ▲푸드플랜 및 로컬푸드 인증제 ▲로컬푸드 소비트랜드 및 성공전략 ▲농약안전사용 및 관리 ▲로컬푸드 선진지 견학 등의 내용으로 12시간 동안 진행된다.이번 교육을 이수한 농가는 서류 및 현장심사, 안전성 검사(토양, 용수, 잔류농약)를 통과할 경우 품목별로 서산시 로컬푸드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로컬푸드 인증을 받은 농가는 관내 로컬
서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갑식)는 청년농업인 경영진단분석 컨설팅 대상자를 모집한다.지원자격은 서산시에 거주지와 사업장을 두고 영농을 실천하고 있는 청년농업인(만18세~40세 미만)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기간은 8월 22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농업기술센터는 매년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전문가를 통한 영농기술·경영상태 진단·분석 후 컨설팅을 지원해 왔다.이번 컨설팅은 9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4회에 걸쳐 추진 될 예정이며 청년농업인의 경영체 진단 및 농장 현황분석을 토대로 브랜딩 방향성
충남 서산시가 농업법인 사전신고제가 8월 18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농업법인 사전신고제는 농업법인의 농지 관련 부동산업에 대한 제제를 강화하고 농업법인 관리․감독 강화를 위해 지난 2021년 8월 17일에 개정된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행된다.개정안에 따르면 서산시 지역 내 사무소를 두는 농업법인의 설립․변경․해산 등기 시 사전에 서산시 농정과에 신고해야 한다.설립사전신고는 개정된 법이 시행되는 8월 18일 이후 설립하는 법인이 대상이며, 기존에 설립된 법인은 변경 또는 해산 시 신
충남 서산시가 지난 27일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 단체 및 관련 공무원 등 16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는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고온기를 맞아 병해충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주요 병해충에 대한 작목별․지역별 발생 현황 및 예찰 정보를 공유하고 방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주로 발병이 예상되는 병해충은 벼 이삭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 혹명나방, 고추 탄저병, 풋마름병, 담배나방, 생강 뿌리썩음병, 돌발해충인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이다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갑식)가 7월 27일부터 9월까지 농업기술센터 정보화 교육장에서 강소농 정보유통 마케팅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온라인과 SNS 실전 마케팅 중심의 교육으로 농가의 마케팅 역량 강화 및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마련됐다.교육 대상자는 지난 4월에 실시한 강소농 모델화 교육을 이수한 우수 교육생 등 20명이다.다양한 채널 중심의 온라인 판매망 구축을 위해 블로그 마케팅, 스마트 스토어 운영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전문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농가의 다양한 작물과 농가만의 스토리를 살려 농장 브랜드를 개발
충남 서산시가 여름철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지난 25일부터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과 농작물 피해보상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지원사업의 신청 대상자는 관내 농업인이며, 설치비용의 60%(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시설은 철선울타리, 전기목책기, 조류퇴치기 등으로 신청자 실정에 맞게 지원한다. 신청자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보상금 지원사업 신청 대상자는 야생동물로 인해 농작물 피해를 입은 관내 농업인이다
충남 서산시가 지난 22일 농협서산시지부 회의실에서 관내 농협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예 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원예산업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4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한 원예산업 종합계획 연차 평가의 4년 연속 A등급 달성 성과를 알리고 1기 마지막 연차 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시는 2018년 취급액 150억원 시작으로 지난 4년간 누계 790억원의 통합마케팅 성과를 만들어 냈다. 올해 목표액을 포함하면 ‘1기 원예산업종합계획(2018~2022)’을 통한 통합마케팅 취급액 1천
충남 서산시가 쌀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안전망 확충을 위해 밀가루를 대체할 쌀가루 자체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22일 시에 따르면 최근 건강과 기능을 우선으로 하는 쌀 소비 형태 변화에 주목해, 쌀가루를 포함한 쌀가공품 개발에 초점을 맞춰 변화를 모색고 있다.시는 지난 2018년 서산시농산물공동가공센터에 기류식 타입 쌀분쇄기를 구축해 2020년 상반기 건식쌀가루를 이용한 프리믹스와 즉석죽의 개발을 마쳤으며, 현재까지 자체 생산된 건식 쌀가루는 관내 체험농가에 제공해 베이커리 체험에 활용하고 있다.올해는 지역 내 소규모 빵집에 밀
‘제28회 서산시후계농업경영인 가족화합한마음대회’가 지난 20일 서산시민체육회관에서 개최됐다. 한국농업경영인 서산시연합회(회장 박종범)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900여 명의 회원 및 가족들이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은 식전행사인 색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농업경영인 중앙회장을 비롯한 서산시장, 성일종 국회의원 등 기관‧단체장의 농업‧농촌 발전 유공자 24명에 대한 표창식이 진행됐다.오후는 읍‧면‧동 대항 제기차기, 투호, 신발양궁, 이어달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충남 서산시가 농식품 창업지원과 소득증대를 위해 실시하는 농산물 가공 창업보육 심화과정 교육생을 7월 22일까지 모집한다.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 모집인원은 30명이며, 농산물 가공 창업보육 교육 중 기초교육을 수료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을 활용한 식품가공기술 이론 및 제조실습과 시제품코칭 과정으로 구성되며, 8월 10일부터 9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한편,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교육을 이수한 14개의 법인과 30명의 농가들이 농산물공동가공센터를 이용한 창업으로 통
충남 서산시가 여름철 고추 탄저병, 풋마름병 등 병해충 사전예찰과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18일 시는 최근 고온 다습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고추에서 자주 발생하는 탄저병, 풋마름병, 담배나방 등 병해충 발생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밝혔다.탄저병은 과실에 직접 피해를 입혀 수확량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병으로 발생 초기 과실에 오목하게 점이 생기고 병반이 점차 원형으로 커지고 겹무늬 모양의 병징이 생기는 게 특징이다. 탄저병 감염 과실은 즉시 제거해야 하고, 비가 오기 전․후로 작용기작이 다른 약제를 번갈아 살포해야 한다.고추가 시들
충남 서산시가 달래, 삼광벼 재배농가 약 80여 명을 대상으로 13일부터 14일까지 총 2회에 걸쳐 농산물우수관리(GAP) 기본교육을 추진한다.농산물우수관리(GAP)는 농산물의 생산부터 수확, 포장 단계까지 잔류농약, 중금속, 유해 생물 등 위해요소를 사전에 관리·인증하는 제도다. 안전한 먹거리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생산자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최근 GAP 인증 농산물이 주목받고 있다. 농산물우수관리(GAP) 기본교육은 GAP 인증에 앞서 반드시 수료해야 하는 의무교육으로, GAP 기준, 절차, 실천요령 등의 내용으로 운산농
충남 서산시가 시기·작목별 농업정보를 발 빠르게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7일 시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각종 농업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홍보 전단(카드뉴스)을 작성해 공유 중이다.생산량 증대를 넘어 노동력 절감과 유통, 신속한 농사 정보 제공이 농업에서 더 중요시되는 추세를 반영한 것이다.홍보 전단은 농사 정보, 교육, 달라지는 제도, 병충해 대비법, 지원 정책, 거래 동향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았다.모두가 볼 수 있게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 중이며, 상반기에만 벌써 329건의 콘텐츠를 제작·게시했다.농업인들
서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교육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품목별 농업인 상설교육 일환으로 '양봉과정'을 성황리에 실시하였다.특히 환경변화와 이상기온 등의 영향으로 꿀벌들이 집단실종되는 사태가 빈번이 발생하여 양봉농가의 소득 감소와 7월중 꽃이 급격이 줄어들어 꿀벌이 스트레스 높아져 있는 상황에서, 분봉 시기에 맞춰 상설교육을 실시하여 농가들에게 양봉 관리법에 대한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였다는 반응이다.양봉교육에 참석한 김동열(서산시 양봉연구회 회장/동문동)은 “ 밀원시기별 병해충 방제 및 양봉농가 경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6일 서산시 부석면 농가포장에서 농촌진흥청 및 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농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늘·양파 차압식 건조장치 작동시연, 성과 분석 및 평가 등 현장 연시회를 개최하였다. 현장실증 연구사업은 현장의 우수기술 발굴, 현장실증을 통한 우수성 검증으로 보급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현장 연시하는 마늘·양파 차압식 건조장치는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19년 실증연구 사업으로 개발, 시범사업과 지원사업을 통해 서산 마늘농가에 보급하고 있는 마늘 이동식 송풍
충남 서산시가 농업기계 임대료 반액 감면 기간을 기존 상반기에서 연말까지로 연장한다.30일 시에 따르면 농업인 경영부담을 줄이고 농촌 인력난을 해소키 위해서다.대상은 관내 주소지를 둔 농업인이다. 인지, 대산, 운산, 성연에 위치한 모든 농업기계임대사업소의 전 기종(98종, 1,122대)을 임대할 수 있다.별도 신청 없이 임대 신청 시 즉시 감면받을 수 있으며, 운반비용은 감면되지 않는다.자세한 사항은 ▲본소(인지)☎669-5951 ▲북부분소(대산)☎681-1006 ▲동부분소(운산)☎688-7766 ▲중부분소(성연)☎662-3315
충남 서산시가 여름철 수인성ㆍ식품매개 감염병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29일 시에 따르면 이 병은 법정 감염병으로 주로 오염된 물 또는 식품을 통해 발생하며, 설사·복통·구토 등을 일으킨다.제2급 및 제3급으로는 콜레라, 비브리오패혈증, A형 간염 등 8종, 제4급으로는 살모넬라감염증, 장염비브리오균 감염증 등 20종이 있다.태풍이나 집중호우가 많고 습한 날씨에 주로 발생해 6~9월 중 특히 주의해야 한다.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