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가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한‘2022년 가공상품 마케팅 우수사례 경진대회(농산물공동가공센터 운영 분야)’에서 최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지역농산물의 부가가치를 향상하고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선정하고자 추진됐다.농촌진흥청에서는 농산물공동가공센터가 설치된 전국의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경진 신청을 받아 1차 서면 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대상 1곳, 최우수 1곳, 우수 2곳을 선정했다.심사는 최근 3년간의 ▲농식품가공기술 보급실적 ▲창업 경영체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 23일 2022년산 산물벼를 매입하고 있는 대산농협RPC·동서산농협연합RPC·서산농협RPC 3개소를 방문해 쌀값 하락으로 걱정이 많은 농업인들을 만나 격려했다.시에 따르면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량은 전년 대비 38% 증가한 7천964톤으로 시는 10월 4일부터 산물벼 매입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공공비축매입을 시작했다.매입품종은 삼광과 친들이고, 산물벼는 10월 31까지, 건조벼는 11월 초부터 12월 말까지 매입한다.매입품종 이외 품종을 20% 이상 혼입 출하한 농가는 향후 5년간 매입대상에서 제외되는
충남 서산시는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민선8기 공약들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14일 시에 따르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건강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민선8기 공약은 (가칭)재단법인 서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이하, 먹거리 재단) 설립․운영과 로컬푸드 활성화 지원센터 건립 두 가지다.재단법인은 로컬푸드 활성화 지원센터 운영은 물론, 생산, 가공, 소비 등의 과정에서 파생되는 다양한 지역 먹거리 문제 해결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현재 먹거리 재단은 충청남도와 협의를 거쳐 충남연구원의 예비타당성 검토까지 마친
충남 서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주관하는 국제분석능력평가(FAPAS)에서 잔류농약 분석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7일 시에 따르면 국제분석능력평가(FAPAS)는 잔류농약 등 10여 개 분야의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제도로 국제적으로 인지도가 높아 세계 각 나라의 정부, 대학, 민간 분석기관 등이 평가에 참여하고 있다.이번 평가에는 전 세계 정부기관과 공인시험기관 등 69개 분석기관이 참여했으며, 서산시농업기술센터는 잔류농약 분석 분야에 참가했다.시는 이번 평가에서 제출한 14개 농약 성분이
서산시는 지난 29일(목)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제1강의실에서 염소 사양기술 전문가를 초청해 흑염소농가를 대상으로 흑염소 전반에 대한 전문가 기술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이날 전문교육은 최근 사료 가격 상승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염소 사양관리 기술교육을 제공하여 이에 대한 돌파구를 찾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컨설팅에 참석한 서산시 흑염소 농가는“최근 사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자가 TMR 배합사료 급여요령, 사양관리 등 기술적으로 개선할 점에 대하여 교육을 받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
충남 서산시가 올해 농특산물 수출실적이 300억 원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에서도 공격적 마케팅 등 노력에 힘입어 9월 기준 281억 원의 농산물 수출실적을 달성했다.이는 전년 대비 무려 88억 원이 증가한 수치다.시는 이러한 성과에는 다양한 수출 활성화 시책이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시는 수출 확대를 위해 현지 구매자의 여건을 반영한 포장재와 물류비를 지원함은 물론 빅-바이어 발굴, 온․오프라인 판촉전 개최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특히 전국 지자체 최초로 2015년
충남 서산시가 지난 28일 예산군 덕산스플라스 리솜리조트에서 개최된 산지조직 활성화 경진대회에 참가해 통합마케팅 조직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충남도 주관으로 추진하는 산지조직 활성화 경진대회는 기초·통합마케팅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산지조직을 선발해 수상하고 노고를 격려하는 행사이다.원예농산물 통합마케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서산시는 4년 연속 연차평가 A등급 달성과 서산달래 등 지역농산물의 대형마트 거래처 발굴 실적 등을 인정받아 농협경제지주 서산시연합사업단(단장 이성구)이 통합마케팅 조직상을 수상했다.서산시연합사업단은
충남 서산시는 27일 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수료생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소농 정보유통 마케팅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시는 지난 7월 27일부터 9월 27일까지 13회차에 걸쳐 강소농을 대상으로 스마트한 농업 마케팅 실현을 위해 다양한 채널 중심의 이론 및 실무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 및 판매채널 운영, 홍보, 마케팅 전략으로 농산물 판매 소득증대 등의 성과를 얻게 됐다.수료생 대표로 수료증을 받은 A 씨는 “이번 교육으로 다양한 판매채널을 운영할 수 있게 되었으며 소득향상에 큰
충남 서산시는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27일까지 공공급식 참여단체 관계자 125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2022년 공공급식 로컬푸드 산지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산지투어는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로컬푸드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의 상생과 신뢰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9월 5일까지 공공급식 로컬푸드 산지투어 참여 대상자를 공개모집 후 심사를 거쳐 서산시 어린이집연합회, 지역아동센터 서산시연합회, 서산시 학교급식영양(교)사회의 3개 단체를 선정했다. 선정된 단체는 서산시학
충남 서산시가 서산6년근인삼 판매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산인삼유통센터에서 직거래행사를 개최한다.서산인삼협동조합(조합장 김낙영) 주관으로 추진되는 ‘서산6년근인삼 직거래 행사’는 2005년 처음 개최해 2020부터 2021년까지 코로나19로 미개최 되고 올해 3년 만에 재개장한다.기간 중 행사장 방문 시 6년근 인삼을 시중가보다 10%에서 20%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6년근인삼 외에도 홍삼가공품과 지역 우수 농특산물도 함께 선보인다.인삼을 소재로 한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경매, OX·난센스퀴
서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갑식)는 22일 강소농 정보유통 마케팅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경영 및 마케팅 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 교육을 했다.이번 교육은 아열대 안동파파야 농장을 방문해 아열대 과일의 생산, 판매, 홍보, 마케팅 등 저비용 고소득 작물 상품개발에 대한 사례발표를 듣고, 열대작물 모종 심기 체험을 하며 유용한 시간을 가졌다.또한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강소농 자율모임체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안동갓소농'의 사례를 발표해 서산시 강소농 자율모임체 구성과 활성화 전략에 대해 방향성을 설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되
충남 서산시는 21일 인지면 야당1리 들녘에서 올해 봄 가뭄과 태풍을 이겨낸 벼 베기 시연회를 가졌다. 시연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시연회를 주관한 김동윤 한국쌀전업농서산시연합회장,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이 시장은 이용우(64세) 씨의 논(1,500㎡)에서 지난 5월 22일에 모내기한 진광벼를 콤바인에 탑승해 직접 벼 수확 작업을 했다.아울러 최근 쌀값 하락으로 어려워하는 관내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듣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이완섭 시장은 “봄 가뭄과 태풍 등 자연재해 속에서도 농
서산시 4-H연합회(회장 남기원)은 9월 17일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학교4-H회 회원과 4-H연합회 청년회원 및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제62회 서산시4-H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서산시4-H 경진대회는 학생4-H회원들의 성과 경진으로 4-H활동 동기를 부여하고 회원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4-H 활동 우수 회원 및 지도교사 표창을 시작으로 ▲4-H프로젝트 성과발표 ▲자원봉사 성과발표 ▲크로바 퀴즈 ▲목공예 ▲가죽공예 ▲
서산시농업기술센터가 동계 사료작물인 신품종‘IRG(그린콜) 종자’ 보급에 나섰다.16일 시에 따르면 서산시농업기술센터는 2020년부터 IRG(그린콜) 종자의 지역 적응성을 확인하기 위해 서산 간척지에서 시험 재배를 했으며, 생산성이 확인된 IRG(그린콜) 종자 3000kg을 채종하고 지역 농가에 보급했다.IRG(그린콜)는 수확시기가 빠르고, 추위에 강하며, 수량성이 높아 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특히 축산농가에서 많이 이용하고 있는 기존 볏짚보다 단백질, 당분 함량이 높아 타 사료작물에 비해 사료효율이 탁월하다.현재 지역 내 IRG
충남 서산시는 6월 21일부터 진행한 신규농업인 영농기초기술 교육이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수료식에서 46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4개월간 진행된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을 하는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마늘, 생강, 고추 등 재배기술, 토양관리법, 농업인 세무․법률 교육을 진행했다.교육생들은 서산에서 성공적으로 귀농한 농가를 방문해 이론으로 배울 수 없는 귀농 정착 팁을 전수받는 시간을 가졌으며, 서산쌀을 활용한 쌀케이크, 서산 마늘빵 만들기 체험으로 어렵게만 느끼는 귀농에 한 발자국 편안하게
충남 서산시가 농식품유통과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청렴문화 확산 3行·3不 시책’이 시민들로부터 열렬한 호응을 받고 있다고 8일 밝혔다.‘3행(行)·3불(不)’ 시책은 소통, 상호존중 문화 조성, 관행 없애기 등을 실천해 전 직원이 공감하고 동참할 수 있는 청렴 문화 만들기를 목적으로 한다.‘3행(行)’은 ▲공정한 직무수행 하기 ▲사생활 존중하기 ▲소통과 협업하기 등 청렴을 위해 반드시 준수해야 할 행동수칙이다.‘3불(不)’은 ▲금품․향응 등을 주지도 받지도 않기▲불공정한 특혜를 주지도 받지도 않기 ▲명절․인사철 선물 주고받지 않기
충남 서산시는 한국농촌지도자 서산시연합회(회장 조성호)가 지난 9월 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탄소 농업실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저탄소 농업실천 교육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기후 위기와 먹거리 (식량)위기 그리고 저탄소 농업"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지역농업네트워크 길청순 이사장이 ▲한반도의 기후 변화와 전망 ▲이상 기후와 농업생산 ▲저탄소 농업기술 ▲농식품 탄소중립 비전과 목표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교육이 끝난 후 농업․농촌 분야 탄소중립 실천과 생활 속 탄소중립의 자발적인 참여를 위
충남 서산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8월 22일부터 9월 8일까지 한우 암소와 돼지를 출하해 도축한 농가를 대상으로 도축 수수료 지원사업을 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석 성수기 축산물 공급 안정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한우 암소 출하 농가는 8월 22일부터 9월 30일까지 한우조합에, 돼지 출하 농가는 9월 13일부터 9월 30일까지 서산시 축산과에 신청하면 된다.한우 도축 수수료 지원금은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실제 도축 여부를 검증하고, 1두당 10만 원을 한우협회를 통해 지급할 계획이다.돼지 도축 수수료 지원금은
충남 서산시가 26일 수석동 일원에서 이병선(68세) 농가가 올해 첫 벼베기를 했다고 밝혔다.이날 벼 베기에는 김갑식 서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과 안성민 수석동장을 비롯한 마을주민 다수가 참여했다.이번에 수확하는 벼는 지난 5월 15일 모내기 후 약 100여 일 만에 수확하는 극조생종인‘빠르미’품종이다. 이병선 농가는 이날 0.5ha에서 3.5t(조곡 기준)을 수확했다. 이 씨는 벼 수확 후 이모작으로 마늘 파종을 할 예정이다.빠르미 품종은 극조생종으로 일반적인 벼 품종보다 50일 이상 재배기간이 짧고, 도열병 저항성을 갖춰 안정적으로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서산 간월도 자율관리어업 공동체가 해양수산부 주관 전국 자율관리어업 평가에서 우수공동체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평가에서 장려 공동체로 선정된 간월도 공동체는 장관표창과 사업비 6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도는 8년 연속 자율관리어업 우수공동체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평가는 전국 1120개 공동체 중 각 지자체가 추천한 6개 공동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간월도 공동체는 구성원 스스로 어장환경과 수산자원을 조성·관리해 지속가능한 선순환 어업 생산체계를 구축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와 함께 간월도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