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가 지난 22일 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식량산업 종합계획은 시․군 단위 식량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중장기 계획으로 향후 5년간(2024~2028년) 79개 사업, 3122억 원을 투자해 쌀을 비롯한 밭 식량작물에 대한 생산․가공․유통 분야를 지원하기 위해 수립됐다.시는 세부 종합계획 마련을 위해 서산시 농정과, 식량작물 생산 농가, 농협, 미곡종합처리장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발전협의회와 실무협의회를 운영해 지난해 9월부터 농식품부가 진행한 서
충남 서산시가 지난 18일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 및 현장 관계자들과 함께 밭 농업 기계화 촉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정부의 마늘·양파 기계화 추진 방향을 현장 관계자와 공유하여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밭작물 기계화는 농촌 노동 인력 감소에 대응하고 노지 스마트 농업으로 이행하기 위한 주요 요소다. 밭작물 기계화율은 63.3%로 다양한 밭작물 종류와 노동집약적 재배 방식 등 요인으로 논 농업 기계화율 99.3%에 비해 현저히 낮았다.이에 간담회에
충남 서산시가 농업 신기술 보급과 농업인들의 영농문제 해소를 위해 ‘2024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의 신청을 1월 8일부터 26일까지 받는다.시에 따르면 시는 총사업비 16억 원을 투입해 총 40종 사업에 69개 농가, 법인, 농업인 단체를 지원할 예정이다.사업은 ▲식량작물 ▲종자산업 ▲경제작물 ▲과수․화훼․특작 ▲농업지원 ▲축산 등 6개 분야다.신청 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와 사업대상지가 서산시에 있는 농업인, 법인, 농업인 단체다. 시는 현지 조사와 영농의욕 및 새기술 수용능력 등을 종합 평가하고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대상자
충남 서산시는 21일 김갑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음암면 상홍리에 있는 가축경매시장을 방문해 럼피스킨으로 어려움을 겪은 한우 농가와 축산 관계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가축경매시장은 럼피스킨 발병으로 한 달 이상 운영이 중단됐으며, 지난 15일 서산시 럼피스킨 방역대 이동제한이 해제됨에 따라 21일 경매가 열렸다.이날 79농가의 201두의 송아지가 출품됐으며, 우상인과 소 운송인 등 최소 인원만 참여한 가운데 경매가 진행됐다.서산태안축협은 그간 운영 중단으로 경매에 참여하지 못한 농가를 위해 가축경매시장을 12월 경매를 두 번 개최할 예
충남 서산시는 지난 13일 대산농협(조합장 김기곤) 미곡종합처리장(RPC) 일원에서 벼 자동화 공동육묘장 준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준공식에는 대산농협 김기곤 조합장과 임직원을 비롯해 임진흥 농협중앙회 서산시지부장, 김갑식 농업기술센터소장 등을 비롯한 각계 내빈들과 지역 내 조합장, 대산농협 영농회장, 대의원, 조합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대산농협 벼 공동육묘장은 고품질 육묘를 생산‧공급하기 위해 추진됐다.대산농협에서는 총사업비 4억 8천만 원(도비 3천만 원, 시비 7천만 원, 대산농협 3억 8천만 원)을 투입해 건축면적 1
충남 서산시가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대상을 최종 확정하고 12월 초부터 12월 중순까지 지급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확정된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대상은 1만 6,195명, 지급면적은 22만 6천 786ha으로, 총금액은 약 443억 3천4백만 원이다.기본형 공익직불제는 기본 쌀, 밭, 조건 불리 직불제로 지원했던 사업이 2020년부터 기본형 공익직불제로 통합 개편된 것으로, 올해로 시행 4년 차를 맞았다.지난해 대비 지급대상은 1,228명, 지급면적은 282㏊, 지급액은 4억 4천만 원이 늘어났다.지난해까지
서산시 성연면 농업경영인회(회장 김종서)는 지난 22일 성연면 다목적행사장(왕정리 691)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2024년 겨울 대비 제설단 발대식을 가졌다. 제설단은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트랙터 등 장비를 보유한 회원들이 우리 마을은 우리가 스스로 제설하자는 취지로 지난 2021년부터 매년 활동하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제설 노선을 분담하고, 안전한 작업 방법, 제설 요령, 작업 유의 사항 등을 교육받았다. 제설단은 트랙터 18대, 모래살포기 2대 등 총 20대의 장비를 활용하여 분담 구역별로 주요
충남 서산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3년 지역단위 식량산업종합계획 이행평가’에서 전국 최고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는 2021년에 이어 2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으로, 시는 식량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보고 있다.농식품부에서는 식량산업종합계획을 승인한 전국 5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미곡 및 밭작물 분야 생산유통 체계화, 연차별 성과 등 3개 분야 13개 지표에 대해 농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을 통해 평가를 진행했다.서산시의 식량산업발전협의회 등 활발
높은 영양분 함유와 특유의 풍미를 자랑하는 서산 달래가 전국의 소비자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오는 15일부터 전국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에 유통된다.시에 따르면 서산 운산농협(조합장 이남호)은 15일부터 서산 달래를 100g씩 소포장해 롯데마트와 이랜드 킴스클럽, 하나로마트 등 전국 150개 매장에 납품한다.이번 납품으로 서산 달래는 내년 4월까지 약 50톤을 출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판매 금액은 약 10억 원 상당으로 예상된다.서산시의 달래 생산량은 약 1천 톤으로, 전국 달래 생산량의 60%를 차지한다.운산면, 해미면, 음암면
태안반도의 비옥한 황토에서 갯바람을 맞고 자란 태안산 생강이 여름 폭염을 이겨내고 본격 출하돼 전국의 소비자들을 만난다.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태안지역에서는 올해 430여 농가가 218ha 면적에서 생강 재배에 나서 이달 초부터 수확에 돌입했다. 예상 수확량은 2600여 톤으로 예년 대비 2~3% 감소한 수준이다.태안지역에서는 올해 태안군생강연구회(회장 신대호)를 중심으로 우량종강 생산을 위한 포장관리와 고온기 차광재배에 앞장서 병충해 발생이 줄었으나, 봄철 저온에 의한 초기발아 지연 및 생육부진이 수확량에 다소 영향을 끼칠 것
충남 서산시가 올해 10대 핵심과제로 야심 차게 추진하는 미래형 어촌스테이션 구축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시는 8일 지곡면 왕산항 데크광장에서 지곡 생활권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앵커조직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성일종 국회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시작을 축하했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지역소멸 위기에 처한 어촌마을에 귀어인 등 인구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주거 기반 및 일자리 마련 ▲수산물․해양생태관광 등 어촌자원을 활용한 경제시스템 구축
충남 서산시가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충남 농촌융복합산업대전’에 참가해 서산시 우수 농특산물을 알린다.시에 따르면 이번 산업대전은 충남 농촌융복합산업을 홍보해 관외 소비자를 확보하고 대형유통사, 바이어 연결 등 판로 개척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다.시는 국내 최대규모 오프라인 판매‧홍보 행사인 ‘메가쇼’ 안에서 열리는 충남 농촌융복합산업대전에서 홍보관을 운영한다.농특산물분야 서산명인 지정 업체 등을 포함 총 9개 업체가 참가해 생강한과, 표고버섯, 호박죽, 생강즙, 편강, 딸기와인 등 다양한 품목을 선뵐
충남 서산시가 올해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수매를 7일부터 11월 말까지 14개소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서산시의 이번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량은 6,897톤으로 충남 50,971톤의 13.5%이며, 전년 대비 약 14% 감소했다.시는 올해 쌀값 상승과 지난해 정부의 쌀 시장격리곡 매입으로 인한 전국적인 공공비축미곡 매입량 감소가 이번 매입량 감소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시는 10월 말까지 산물벼 2,307톤 매입을 완료했으며, 11월부터 건조벼 4,590톤을 매입한다.매입 품종은 삼광과 친들이다.매입품종 이외 품종을
충남 서산시가 민선8기 공약으로 추진하는 ‘서산 가야산 수목원 조성 사업’에 청신호가 들어왔다.시에 따르면 서산시 운산면 신창리 산15-2번지 일원(373,598㎡)이 산림청으로부터 ‘서산 가야산 수목원 조성 예정지’로 지정‧승인됐다고 밝혔다.시는 자생식물의 체계적 증식‧보전과 수목원 문화서비스 제공을 위해 총사업비 80억 원을 투입해 지정‧승인된 지역에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수목관리센터, 온실, 양묘장, 19개 주제원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시는 지난해 수립한 가야산 수목원 조성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산림청에 수목원 조성 예정
충남 서산시가 관내 농어촌민박 사업자 103명을 대상으로 ‘2023년 농어촌민박 서비스‧안전교육’을 실시한다.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11월 6일부터 20일까지 실시되며, 민박 사업자들의 편의와 비대면 교육 선호에 따라 지난해와 동일하게 온라인으로 진행된다.교육 내용은 ▲재해 및 화재 발생 시 대응체계 ▲화재 예방 및 대피요령 ▲심폐소생술 ▲위생 및 서비스 마인드 등이다.농어촌민박 사업자는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매년 소방‧안전 교육 2시간과 서비스‧위생 교육 1시간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미이수자에게는 최대 100만 원 이하의
충남 서산시는 지난 1일 당진시에 있는 인증사회적기업 백석올미영농조합법인에서 2023년 하반기사회적경제 기업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수료식에는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 관계자 2명, 수료생 19명, 관련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10월 18일부터 이달 1일까지 3주간 진행된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기업가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회적경제 조직으로의 원활한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에서는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제도, 사회적가치 실현 유형과 사례 등의
충남 서산시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김장재료를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김장 기획전을 11월 1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서산뜨레몰(http://www.seosanttre.com/)에서는 가족들이 모여 서산시의 우수한 김장재료인 절임배추, 고춧가루, 천일염 등을 시중 가격 대비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김장재료 할인쿠폰을 제공한다.희망자는 김장재료 할인쿠폰으로 최대 3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으며, 1개 계정당 최대 2개의 쿠폰을 발행받을 수 있다.절임배추, 마늘, 고춧가루 등 김장재료를 포함한 우수한
충남 서산시는 농업전문 인력양성을 목표로 운영한 제16기 서산시농업인대학 수료식이 27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성황리 개최됐다고 밝혔다.올해로 16기를 맞은 서산시농업인대학은 지금까지 총 30개의 과정에서 1천 4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명실상부한 서산시 대표 농업인 교육이다.이번 수료식에는 서산시농업인대학 학장인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수료생과 가족 등 약 100명이 참여했다.수료식은 교육과정 동영상 시청, 학사보고, 수료증 수여, 우수교육생 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완섭 서산시장이 교육에 성실히 임한 70명의 교육생
서산시는 10월 17일부터 2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관내 딸기연구회 및 작목반 등 딸기재배농가 100명을 대상으로 딸기 재배기술 향상을 위한‘딸기 전문가 초빙 현장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딸기분야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이론교육과 농가 현장 컨설팅을 진행 하였으며, 겨울철 딸기 환경관리, 양액관리와 생리장해 등 재배관련 애로사항을 해결코자 기술정보를 공유하였다.딸기연구회 김완길 회장은 "우리지역 권역별로 다른 강사를 초빙하여 폭넓은 내용의 교육을 듣고 환경에 다른 농가 재배하우스에서 직접 현장을 진단하고 대책방안을 제시하시
충남 서산시는 지난 10월 19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쌀 소비 촉진을 주도할 수 있는 지역 소비자를 양성하고 우리 쌀 소비를 확대하고자 ‘다양한 우리 쌀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교육은 학교급식 관계자, 농업인, 농촌 체험 관련자 등 100명을 대상으로 25명씩 4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됐다.시는 지역에서 디저트 카페를 운영하는 손현우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생산 쌀가루 활용 디저트(샌드류) 만들기 실습뿐만 아니라 쌀의 다양한 활용법을 소개하고, 우리 쌀에 대한 소중한 가치를 전달했다.시는 이번 교육이 지역 쌀 소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