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7년 사상 최악의 태안군 유류피해가 발생한지 8년째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지역 주민들에 대한 피해 배·보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16일 정례 브리핑 중인 유연환 유류피해대책지원과장.지난 2007년 사상 최악의 태안군 유류피해가 발생한지 8년째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지역 주민들에 대한 피해 배·보상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태안군은 16일 유류피해대책지원과 정례 브리핑을 통해, 4월 현재 유류피해 배·보상 1심 재판이 진행 중이며 전체 피해건수 2만 5735건 중 8
서산시는 시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찾아가는 일자리종합센터’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일자리센터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맞춤형 취업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장의 숨은 일자리 수요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자는 취지다. 이를 위해 이달부터 매월 첫째주·셋째주 수요일 아파트와 학교,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일자리 상담 창구를 운영한다. 직업상담사 등으로 구성된 일자리 상담 창구에서는 취업 상담과 컨설팅을 받고 구직 신청을 할 수 있다. 서산고용복지센터에 입주해 있는 관련기관과 연계해 복지, 서민금융, 무료 법률 상담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시
태안군에서 전국 농어촌 지역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정기총회가 개최됐다.군에 따르면,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협의회장 이홍기 거창군수, 이하 협의회)는 15일 안면읍 리솜오션캐슬에서 한상기 군수와 여인홍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정영훈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을 비롯, 전국 50개 농어촌 지역 군수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정기총회는 협의회의 활성화를 위해 부회장인 한상기 군수가 직접 제안해 전격 추진된 것으로, 전국 78개 군(郡) 간 연대 및 협력 강화를 통한 지
서산시는 최근 강화도 야영장 화재로 안전사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지역 모든 야영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벌인다고 14일 밝혔다.시가 지난달 야영장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자동차야영장 1개소와 일반야영장 8개소 등 총9개소가 운영 중이다.점검은 서산소방서와 합동으로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점검 사항은 재난발생시 위험여부, 시설배치도, 비상시 행동요령 게시 여부, 소화기 확보 여부 등이다.미등록 야영장에 대해서는 관광진흥법 시행령의 기준에 맞춰 등록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캠핌장 이용객이 급증하는 만큼
태안군이 민선 6기를 맞아 전격적으로 추진 중인 ‘민원상담관제’가 민원행정의 혁신을 가져왔다는 평가와 함께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은 지난 13일 민원상담관의 민원 상담 모습.태안군이 민선 6기를 맞아 전격적으로 추진 중인 ‘민원상담관제’가 민원 행정 혁신에 상당한 성과를 가져왔다는 평가와 함께 시행 3개월 만에 그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군에 따르면, 민원상담관제는 획기적인 민원 혁신을 위해 군민 중심의 맞춤형 민원행정 전략으로 도입한 군 역점시책으로, 날로 증가하는 민원욕구에 부응하고 신속한 처리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태안군이 이달 말까지 201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제출 신청을 받는다.군은 올해 1월부터 이달 9일까지 개별 토지특성 조사 및 산정 절차를 진행한 바 있으며, 최종적으로 관내 18만 7650필지의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사의 검증이 끝남에 따라 결정 공시 전에 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제출 신청을 받기로 했다.공시지가는 군 지가상황실과 읍·면사무소 또는 군 홈페이지 (http://www.taean.go.kr) 내 ‘개별공시지가-부동산정보통합열람’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열람 기간은 이달 10일부터 30일까지
태안군이 고질적이고 상습적인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군은 주민들의 체납액 납부를 독려하고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이달부터 군청과 읍·면 세무담당자를 중심으로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팀’을 구성,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집중적으로 실시키로 했다.영치 대상은 자동차세를 3회 이상 체납한 차량 648대(체납액 4억 6500만원)이며, 군은 2회 이하 체납차량 2734대(체납액 4억 3500만원)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예고를 실시해 납부를 유도할 방침이다.또한, 아파트 단지 등 차량 밀집지역 위주로 번호판 영치 및
서산시가 내년도 외부재원 확보를 위해 부서별 중앙부처 방문계획을 수립하는 등 발빠르게 나서고 있다.세수 결손액이 사상최대치에 이르는 등 재원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정부의 예산 순기가 앞당겨짐에 따라 정부 예산 확보에 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시는 이달부터 5월까지 주요 현안사업별로 국(단)장, 과장, 팀장 등의 방문단을 구성해 예산확보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방문계획은 총50여회로 안전자치행정국 4회, 복지산업국 7회, 건설도시국 12회, 미래전략사업단 19회 등이다.방문단은 설득논리를 개발해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서산시는 대형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음달 말까지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국가안전대진단은 법령상 점검의무시설, 다중이용시설, 대형공사장 등 시민안전과 직결되는 모든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시는 시설관리 부서와 해당 분야 전문가로 진단반을 편성해 건축물, 취약계층 안전, 산업안전 등 12개 분야에 대한 진단을 추진한다.중점 점검사항은 재난관리체계 구축 실태, 안전관리 인력 확보 여부, 건축물 등 구조체의 안전성 여부 등이다.현장에서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재원을 확
동문1동은 17일 대한산업안전협회 충남서부지회 교육장에서 건설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무재해 건설현장을 만들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날 교육에는 동 발주 건설현장 현장소장 및 시공 담당자 20명이 참석했다.교육에서는 현장 안전기술과 사고사례가 소개되고, 건설공사 종류별 사전 안전성 확보를 위한 컨설팅이 이뤄졌다.근로자 안전 확보를 위한 보호구 착용과 안전교육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설명이 있었다.한편 동문1동은 대한산업안전협회 충남서부지회 및 동부119안전센터와 협약을 맺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서산시는 지역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올해 70여억원을 들여 4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사업 내용은 맞춤형 비료, 육묘용 제조상토, 육묘상자 처리약제, 도복경감제 지원 등이다.환경보전형 맞춤형 비료는 2ha까지 전액을, 육묘상자 처리약제는 3ha까지 70%를 지원한다.육묘용 제조상토는 3ha까지는 전액을, 3ha 초과 시에는 50%를 지원해 건전한 육묘 생산과 부족한 노동력 해소를 돕는다.또 병해충 저항성 증대를 통한 미질 향상을 위해 관내거주 벼 재배 전체농가에 대해 도복경감제를 지원하기로 했다.시는 20일까지 지원대
서산시는 9일 대산읍 운산3리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 수리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농기계 순회 수리교육은 오지마을 농업인들의 농기계 수리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시는 올해 110회에 걸쳐 256개 마을을 대상으로 교육을 벌인다.교육은 올바른 농기계 사용법, 안전사고 예방, 정비 기술교육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고장난 농기계는 현장에서 수리해 주고, 1만원 이하 부품은 무상으로 지원해 농업인들의 부담을 덜어준다.특히 순회교육 차량의 대형 모티터를 활용해 농기계 안전과 관련한 영상을 상영하고, 영농철 안전사고 위험이 높
태안군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법률상담 서비스’를 추진한다.군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8개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국계법)’에 대한 주민 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국계법은 군민의 재산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용도지역 및 개발행위 허가에 대해 규정하고 있으나, 법령이 수시로 개정되면서 군민들이 각종 인·허가를 추진함에 있어 어려움을 호소해왔다.이에 군은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8개 읍·면을 직접 방문해 법률 상담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법률상담’을 추진키로 하고 도시건축
태안군이 주관하고 한서대 산학협력단이 진행하는 ‘골프매니저(캐디) 양성과정’ 교육이 이달부터 태안읍 현대더링스CC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골프매니저 양성과정은 기업수요맞춤 인력양성 프로그램으로 군은 앞서 고용노동부에 해당 사업을 신청해 지난 2월 고용노동부로부터 6천 5백만원의 사업비를 승인받은 바 있다.이후 군은 사업비 승인 후 지난달 11일 군과 지역 학교 및 관내 골프업체와 지역맞춤형 일자리 사업 업무협약(MOU)을 맺고 지역민을 대상으로 이번 교육 지원 신청을 받아 최
더 낮은 자세로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시민 중심의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서다.서산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찾아가는 시민과 대화’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찾아가는 시민과 대화는 섬마을 주민과 시민사회단체를 대상으로 추진된다.10~15명의 섬마을 방문단은 팔봉면 고파도 등의 도서지역을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민원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육지를 자주 오갈 수 없는 주민들을 위해 이미용봉사, 성인병 검진, 건강상담, 한방진료 등의 서비스도 제공하기로 했다.특히 시민․사회단체의 일정에
태안군이 지난 4일 군청 대강당에서 신규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군에 따르면, 이날 결연식은 서로간의 친밀감 조성을 위한 ‘소통의 시간’에 이어 멘토·멘티 선서와 결연증서 교환, 군정 골든벨 및 화합 레크리에이션, 신규공무원 군정 탐방 순으로 진행됐다.멘토·멘티 결연은 ‘화합과 변화’라는 군정운영 기본정신에 따라 선·후배 공직자간 화합을 도모하고 조직 내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한 것으로, 새내기 공무원들의 빠른 적응과 ‘함께 사는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군이 시행하는 조직 역량 강화 프로그램
태안군이 설 명절을 맞아 공무원들의 청렴 다짐 운동을 펼쳤다.태안군 공무원 노동조합(위원장 손필성, 이하 노조)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사회의 귀감이 되고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자 상 정립을 위한 ‘청렴한 설 명절 보내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노조는 ▲설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직무 관련 부정행위 근절하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품권 사용하기 ▲귀성객들에게 군정 홍보하기 등 4가지 실천사항을 선정, 군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홍보에 나서고 있다.손필성 위원장은 “태안군 공무원 노동조합은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태안군이 전국 기금운용 우수단체에 선정돼 행정자치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군은 지난해 12월, 행정자치부가 자치단체 기금의 재정 상태와 운영 성과를 객관적으로 분석·평가하기 위해 실시한 기금운용 성과분석에서 ‘우수단체’에 선정돼 1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표창장과 수치 전수식을 가졌다.이번 기금 성과분석을 통해 전국에서 총 25개의 자치단체가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충남에서는 태안군이 유일하게 표창을 받아 그동안 한상기 군수가 늘 강조했던 지방기금의 건전성과 효율성 및 투명성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성과를 인정받게 됐다.특히,
서산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완섭 서산시장은 13일 지역 주요 군부대와 경찰서를 방문해 군경을 위문했다.이날 위문은 설 명절을 앞두고 향토방위와 시민 안전을 위해 여념이 없는 군경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시장은 “군 장병들과 경찰관들이 있기에 시민들이 편안하게 생업에 전념하며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보호한다는 긍지를 가지고 임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산시는 설 연휴기간에도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해 민원서류를 정상적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고 12일 밝혔다.시 본청과 읍면동 등 20곳에서 운영되는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등․초본 등 42종의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다.시 관계자는 “무인민원발급기의 정상적인 운영을 위해 담당직원과 유지보수업체를 상시 대기토록 했다.”며 “인터넷을 이용한 민원24(http://www.minwon.go.kr)를 이용하면 1천 208종의 민원서류를 보다 편리하게 발급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