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달 31일 세종시의 기획재정부를 찾아 송언석 예산총괄심의관을 면담하고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요청을 건의하고 있다.취임 한 달을 맞은 이완섭 서산시장이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서산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달 31일 세종시의 기획재정부와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해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기재부의 1차 예산안 심의가 끝나고 2차 예산안 심의가 진행됨에 따라 지역 현안사업을 정부 예산안에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서다.이 시장은 기재부 송
서산시는 고품질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2014~2016년 민원행정 중기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민원환경의 다변화와 수요 확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시민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민원행정서비스 중기계획은 3개 분야 13개 단위과제로 이뤄졌다. 정부 3.0에 기반한 민원행정, 민원인 불편사항 선제적 개선, 민원사무 간소화, 민원정보 안내체계 강화, 부서 협력을 통한 신속한 민원처리 등을 내용으로 한다.온라인 민원창구 활성화, 취약계층을 위한 민원서류 및 여권 무료 배달제 등의 내용도 담
서산시 교통과 직원 25명은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이틀간 해미면 전천리 일원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벽화 그리기는 교황 방문을 맞아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메타코드 미술학원생 10명이 함께 참여했다.
서산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저소득층 아동에 무료 영화 관람을 지원한다.취약계층의 문화 소외감 해소를 위해 롯데시네마 서산점과 업무협약을 맺은데 따른 것으로 2011년부터 방학기간 영화 관람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아동들이 의미있고 건강하게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경찰관 체험, 안전교실, 직업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서산시는 경찰서, 소방서와 함께 드림스타트 아동 100명을 대상으로 ‘아동 안전 및 권리 교육’을 진행했다.서산시는 지난 30일~31일 드림스타트 아동 100명을 대상으로 ‘아동 안전 및 권리 교육’을 추진했다.이번 교육은 아동들의 위기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서산시와 서산소방서, 서산경찰서가 함께 마련했다. 교육은 화재 예방, 응급처치, 아동 권리교육 등에 대한 이론과 체험으로 진행됐다.시 관계자는 “경찰관 체험과 성범죄 예방 프로그램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며 “아동들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
서산시는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시내 5개 동 지역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통합수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재활용품 통합수거 시범사업은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재활용품 수거율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부춘동, 동문1・2동, 수석동, 석남동이 시범 지역이다. 시범기간 5개동 지역 단독주택에서는 그동안 분리 배출하던 캔, 플라스틱, 종이, 유리병 등을 품목별 구분 없이 재활용품 배출 전용봉투에 담아 배출하면 된다.이를 위해 시는 5개 동지역 1만 5626세대에 12매의 재활용품 배출 전용봉투를 배부
서산시는 암 조기발견과 치료율 향상을 위해 무료 암 검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올해 무료 검진대상은 짝수년도 출생한 의료수급권자와 건강보험가입자 중 하위 50% 이하인 자로, 위암・간암・유방암(만40세 이상), 대장암(만50세 이상), 자궁경부암(만30세 이상)이 검진 대상이다. 검진을 통해 발견된 5대암과 폐암의 경우 건강보험료 납부액이 직장가입자 8만 7천원, 지역가입자 8만 6천원 미만이면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시 관계자는 “암은 조기발견해 치료할 경우 90% 이상 완치가 가능한 만큼 정기적인 건강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최광)은 29일 서산시·태안군을 관할하는 서산태안지사 개소식을 개최했다. 공단에 따르면 서산시 예천동 호수공원 내에 위치한 서산태안지사는 23명의 직원으로 운영되며 사업장 5000곳, 가입자 8만명, 연금수급자 2만명에게 매월 51억원의 연금을 지급하게 된다.기존 서산태안지역 국민연금 업무는 홍성지사에서 수행하고, 상담·접수 업무는 서산 상담센터에서 담당해 민원인들의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 지사 신설을 통해 먼 거리를 오가는 불편함이 해소됐다. 또 공단에서 실시하고 있는 장애인복지서비스·행복노후설계서비스 등을 쉽게
서산시는 29일 대산석유화학단지 내 5개 기업 경영인들과 모임을 갖고 대전~당진 간 고속도로 대산구간 연장을 위해 공조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29일 서산시에 따르면 이완섭 시장과 현대오일뱅크, 삼성토탈, 엘지화학, 케이씨씨, 롯데케미칼의 공장장급 임원들은 이날 대산읍 서산수골프앤리조트에서 조찬 간담회를 갖고 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대응전략을 논의했다.이완섭 시장은 “서산 대산항 물동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데다 대중국 국제여객선까지 취항하면 교통량이 더욱 급속히 늘어날 것”이라며 “대산석유화학단지 내 일명 대산5사가 매년 4조원 가
서산시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공직기강 다지기에 나선다.시는 기획감사담당관을 총괄로 2개반 7명의 감찰반을 구성해 다음달말까지 시 산하 전 기관을 대상으로 공직기강을 집중 점검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금품 및 향응 수수 등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여부, 도박 및 음주운전 등 품위 손상 행위, 직무관련 불성실 행위, 근무시간 준수 및 시간외 근무 실태 등이다.국가적 행사인 교황 방문을 앞두고 주요 기반시설 관리 실태, 비상근무 및 재난 대응, 민원 응대 실태, 인허가 지연 행위에 대해서도 점검한다.김금배 기획감사담당관은 “세월호
충남의 대표적 문화상품인 ‘철화분청사기 어문병’이 프란치스코 교황의 품에 안긴다.도는 최근 도정상황회의를 통해 철화분청사기 어문병을 다음 달 충남을 방문하는 교황에게 선사할 기념품으로 결정하고,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28일 밝혔다.선물로 결정된 철화분청사기 어문병은 전통 생산기법을 사용한, 계룡산 철화분청사기의 명맥을 잇고 있는 공예품이다. 조선 전기 공주시 반포면 일원에서 생산됐던 계룡산 철화분청사기는 백토분장 위에 산화철 안료를 사용해 붓으로 표면에 물고기나 당초문, 추상문 등의 그림을 그린 자기로, 충남의 대표 문화유산
전국시도지사협의회는 25일 한국프레스센터(서울)에서 제29차 총회를 개최하고, 제8대 협의회장 선출과 지방자치 정상화를 위한 지방분권과제 추진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채택하였다.총회는 지난 7월 1일 취임한 민선6기 시‧도지사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지방자치의 현주소에 대해 논의한 자리로, 자치권의 제약과 열악한 재정 여건으로 실질적인 지방자치 구현이 어렵다는 데 공감하고 지방자치 정상화를 위한 지방분권과제를 제시하였다.지방재정분야 분권과제로서 중앙 의존적 지방재정 구조 개편을 위해 지방소비세율을 20%로 확대하고, 지
서산시의 출산장려시책이 괄목할만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25일 서산시에 따르면 시가 추진하는 저출산 극복 대책, 임신・출산 지원사업, 육아 시책 등이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시의 ‘아빠 참여형 육아시책’은 보건복지부의 육아 참여 우수사례로 선정되면서 DVD로 제작돼 전국 지자체에 전파됐다.서산시는 출산지원에 관한 조례를 재정해 최고 1천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하는 등 4개 분야 31개 과제로 이뤄진 저출산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임신과 출산 지원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육아용품 나눔센
▲ 김영인 서산시 부시장(오른쪽)이 국제여객선 중국 측 사업자인 서하구(西霞口) 그룹 전문과(全文科) 회장을 만나 업무협의를 하고 있다.서산시가 중국과 최단거리 뱃길인 대산항과 롱청시(榮成市) 룡얜항 간의 국제여객선 취항을 위한 정책적 협의를 진행하며 성공적인 취항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김영인 부시장, 윤경준 항만사업팀장 등 서산시 방문단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산둥(山東)성 롱청시를 방문해 국제여객선 추진 협의를 했다.서산시 방문단은 강산(江山) 롱청시장을 만나 한국 측 국제여객선 취항 추진상황을 설명하
서산시는 경북 의성 돼지 사육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예찰과 소독 등 예방활동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이를 위해 24일 김종윤 축산과장 주재로 구제역 관련 읍면동 축산 담당자 긴급회의를 열고 구제역 차단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시는 질병 예찰활동과 함께 공동방제단을 중심으로 소규모 사육농가에 대한 소득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우제류 사육농가와 축산차량 종사자에 대해서는 철저한 백신 접종과 함께 차단방역에 힘써 달라고 안내했다. 축협, 양돈협회 등 축산관련 기관・단체에는 구제역 발생상황을 통보하고 유기적인
서산시는 장기간 무더위가 계속됨에 따라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9월말까지 추진한다.시에 따르면 상황관리반, 건강관리지원반, 시설관리반의 3개반으로 폭염대비 합동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 폭염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태스크포스팀은 폭염정보 전달, 비상연락망 구축, 재난 방송, 무더위 휴식시간제 운영 등을 한다.특히 시는 노약자와 거동불편자 등 취약계층의 폭염피해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경로당 369개, 마을회관 11개 등 380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 운영하고, 14~17시에는 마을방송을 통해 야외
서산경찰서(서장 배병철)는 23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시민경찰, 엄마순찰대 등 협력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안전 강화를 위한 협력단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정부 3.0의 패러다임에 맞춰 주민과의 소통의 장 확대를 통한 맞춤형 치안으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코자 개최하게 되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4대 사회악 근절” 추진 2년차를 맞아 민경 협력치안을 강화하여 4대 사회악 근절의 내실화를 기하고,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재난에 대비코자 국민 안전의식 정착을 위한 홍보교육을 실시하였고, 더불어
충남도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체제 강화를 위해 읍·면·동 인적안전망을 대폭 확대한다. 이·통장과 지역 주민 등을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이웃이 이웃을 돕는 체계’를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도는 우선 다음 달부터 ‘복지 이·통장제’를 실시한다. 복지 이·통장제는 제도를 새롭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기존 이·통장에게 복지 관련 업무를 부여하는 것이다.이·통장은 지역 취약 가구를 방문해 주민의 생활을 살피고, 혹서기나 동절기 취약계층에 대한 점검을 통해 위기가구가 발견될 경우 읍·면·동 주민센터로 연계하는 역할을 하게 된
서산시 공무원들이 무더위를 잊은 채 수화 배우기에 열중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공무원 20명은 이달초부터 수화통역센터 전문 수화통역사의 도움을 받아 수화교육을 받고 있다. 시는 청각・언어 장애인과의 원만한 의사소통과 함께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9월말까지 매주 두차례씩 20회에 걸쳐 진행된다.
서산시는 기초연금 지급을 위한 한달여간의 준비를 거쳐 25일 첫 기초연금을 지급한다.지급 대상자는 기존에 기초노령연금을 받다가 기초연금 수급 대상자로 자격이 전환된 65세 이상 노인 1만 7630명이다. 개인별 지급액은 2~20만으로 전체 지급액은 31억원이다.시는 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이 기초연금을 모두 신청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아울러 이달 새로 기초연금을 신청한 1천 3백명의 노인이 다음달부터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자격심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김진세 경로장애인지원과장은 “기초연금제도가 완벽하게 정책돼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