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읍이 자주재원확충과 지방교부세 산정에 영향을 미치는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특별징수계획을 수립하고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에 나선다.22일 읍에 따르면 읍 체납액은 군 전체 체납액의 45%인 17억원에 달하며 그 중 자동차세 체납액이 7억9000여만원으로 지방재정 압박요인이 되고 있어 오는 12월 말까지 특별징수활동에 돌입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읍은 4회 이상 체납된 자동차 400대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차량운행자를 추적․파악해 번호판 영치, 인도명령, 미 운행차량 말소 및 비과세 등을 추진
서산시와 충청남도가 환황해권 물류거점 시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대산항 인입철도 사업의 국가 계획 반영을 위한『국회정책토론회』가 지난 21일 국회의원회관 세미나실에서 철도 관계자와 대산 기업인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좌장에는 고승영 서울대학교 교수, 발제자에는 김동선 대진대학교 교수, 토론자에는 조무영 국토부 철도정책과장, 이선하 공주대학교 건설공학부 교수, 김시곤 서울과기대 철도전문대학원 교수, 이훈기 한국교통연구원 박사가 맡았고 박기춘 국토교통위원장, 안희정 충청남도지사, 이완섭 서산시장, 김홍장 당진시장,
서산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2014 교통문화지수’조사결과 1위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교통문화지수는 운전행태와 교통안전 등 4개 부문 11개 항목을 조사해 수치화하여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교통문화수준을 평가하는 지표로 서산시는 2014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87.71점을 받아 인구 30만명 미만 시단위 부문 중 1위를 차지, 교통문화수준이 우수한 지자체로 선정됐다.시는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과 시민의식 향상을 위해 경찰서, 민간단체와 협력하여 교통안전 캠페인과 안전교육을 꾸준히 추진한 점과 횡단보도 투광등 설치,
서산시는 서산 해미읍성 역사제험축제 실종아동 발생 상황을 가장한 코드아담(Code Adam=실종아동 예방지침) 모의훈련(FTX)을 8일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서산경찰서와 합동으로 실제 상황을 가장해 실종아동에 대한 신속한 발견 및 보호자에게 안전하게 인계하는 것을 목적으로 이뤄졌다.김정겸 문화관광과장은 “2015년 제14회 서산 해미읍성 역사체험축제에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단 한건의 실종아동과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2013년부터 3연속 국가지정 ‘유망축제’에
서산시는 지역의 정체성 확립과 충남인으로서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2015년 충남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7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한서대학교에서 운영된다.교육과정은 ▲충남학이란 무엇인가 ▲충남은 지리적으로 어떤 곳인가 ▲충남유학의 학맥과 학풍 ▲백제의 미소에서 추사고택까지 ▲내포지역의 지리적 특성과 역사적 성격 ▲서산 시티투어 등의 주제로 이론 강의와 유교 유적과 백제문화유산 현장답사 등으로 이루어 진다.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은 7월 20일부터 9월 14일까지 서산시평생학습센터에서 운영된다.
태안군 가의도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군은 지난 1월 2013년에 착수한 창기, 누동, 고남, 신온 등 4개 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한데 이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가의도 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6일 밝혔다.가의도지구는 지난 1918년 근흥면 가의도리 본섬 일원 582필지 274만 4000㎡, 소유자 258명으로 최초 등록됐으나, 섬의 특성상 비정위치로 등록돼 토지의 위치와 경계가 불규칙하게 밀리고 틀어져 지난 2007년 ‘등록사항 정정대상 토지’로 지정됐으며, 이에 따라
서산시가 여름철 축산분야 위생 및 안점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축산물위생감시반으로 하여금 오는 10일까지 관내 축산물 판매 및 식용란수집 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유통기준 및 표시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장마 등 집중호우에 대비 가축 매몰지 1곳에 대해 침출수 상태를 확인하고 유실이 없도록 경사면 재정비도 실시한다. 앞서 시는 유해 해충 구제를 위해 축산 농가에서 보유한 연막소독기에 대해 점검 및 수리지원도 해줬다. 시관계자는 “혹서기 가축질병 예방과 안전한 축산기반 구축을 위해 예방적 점검활동을 벌여 미비점은 즉
태안군이 가뭄극복을 위한 용수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군은 가뭄 극복을 위해 그동안 추진해 온 △저수지 준설 5지구 △들샘굴착 43지구 △하천준설 3지구 △소하천 준설 27개소 △관정개발 14공 등 용수개발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7일 현재 저수지 1지구와 들샘 40지구를 비롯, 하천과 소하천 및 관정개발 사업은 모두 완료했으며, 남은 저수지 4개소와 들샘 3개소도 준공을 앞두고 있다.저수지의 경우 이미 준설 완료된 반곡저수지와 함께 △당암저수지 △지루지저수지 △죽림저수지 △의항저수지 준설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
예산군이 올해 상반기 기준 10대 분야 82개 공약, 90개 세부 공약사업에 대한 이행실적 평가에 들어간다.군은 7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공약이행평가위원회 전체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공약사업 평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평가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성원 기획팀장의 주요 건의사항 처리 결과 및 상반기 공약사업 평가 계획 설명에 이어 위원들은 평가일정 및 현장 평가 대상 사업 선정 등을 논의했다.평가위원은 사업별 진척정도, 사업비 확보 현황 등 제출된 평가 자료에 의한 서면 평가를 기본으로 필요 시 추가자료 요구
서산시는 정부의 하절기 ‘에너지 사용의 제한에 관한 공고’에 따라 6일부터 에너지 사용 제한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다음달 28일까지 8주간 본격적인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단속 대상은 냉방기를 가동한 채 문을 열고 영업하는 행위로 위반 시에는 최대 3백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공공기관은 냉방온도 28℃ 유지를 원칙으로 하되 비전기식 냉방 방식의 경우 26℃ 이상 적용이 가능하다.민간 부문은 26℃ 이상 유지를 권장한다.학교와 도서관, 민원실, 취약계층을 위한 무더위 쉼터 등에 대해서는 탄력적으로 온도를 유지할 수
서산시 보건소 이전 신축공사가 60%의 공정율을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6일 시에 따르면 예천동 구 농업기술센터 부지에 신축 중인 보건소 신축 공사는 지난 2월 골조공사를 마무리하고 현재 내・외부 수장, 급수 배관, 방수 공사 등이 이뤄지고 있다.하반기에는 내부 인테리어, 외부 외장공사, 조경 등 마무리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내년도 1월까지는 완공이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신축 보건소는 국비 등 137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천 620㎡ 규모로 지어진다.신축 보건소에는 건강
서산시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실거주자를 대상으로 ‘내고장 주민등록 갖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시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유입인구 중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시민이 상당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실제로 대산석유화학단지 내 현대오일뱅크와 한화토탈 등 ‘대산5사’ 전체 직원 중 서산시에 주민등록을 한 사람은 66%인 것으로 조사됐다.우선 시는 실거주자의 전입을 독려하기 위해 주요 기업과 군부대, 관공서, 대학교 등을 대상으로 전입자 지원시책을 다각적으로 홍보하기로 했다.시는 전입시민에게 5만원의 상품권
태안군이 민원행정 시스템 과학화를 통한 고객 지향적 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한다.군은 이달부터 새올 행정시스템에 접수된 2일 이상의 유기한 민원 처리 결과에 대해 스마트폰과 ARS를 활용한 ‘실시간 스마트 민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만족도 조사는 민원신청서에 전화번호를 기재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민원처리의 신속성, 친절성, 공정성, 전문성, 신뢰성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만족도를 살피고 민원행정 발전을 위한 설문조사를 병행한다.조사 결과는 부서별·담당자별로 관리해 성과평가와 인사평가에 반영되도록 하는 등
서산시는 사망자에 대한 재산 현황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는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지금까지는 상속인이 사망자의 재산 조회를 하려면 6~7곳의 기관을 일일이 찾아다녀야 했다.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는 사망자의 금융거래, 국민연금, 세금 체납 조회 6개 분야의 정보를 통합해 신청인에게 제공한다.서비스를 받으려면 시청이나 읍면동에 사망자 재산조회 통합처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지방세, 자동차, 토지정보는 신청 후 7일 이내, 국세, 금융, 국민연금은 20일 이내 확인이 가능하다.다만 이 서비스는 제1순위(부
서산시 상하수도 요금이 9월부터 앞으로 3년간 매년 인상된다.9월 고지분부터 상수도 요금은 기본단계의 경우 ㎥당 가정용은 490원에서 580원, 일반용은 740원에서 870원, 대중탕용은 710원에서 830원, 전용공업용은 500원에서 590원으로 오른다.하수도 요금은 가정용은 220원에서 310원, 일반용은 350원에서 490원, 대중탕용은 310원에서 440원, 전용공업용은 400원에서 560원으로 인상된다.시는 이번 인상으로 일반가정에서 월 16㎥(4인 가족 평균 사용량)를 사용할 경우 1만 2860원인 상하수도 요금을 9월에
예산군이 도로 선형 및 구조적인 문제로 그간 주민 통행 불편을 야기하고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은 곳에 대한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군은 오가면 좌방리 일원 위험도로(오가101호)에 대한 토지 손실보상을 완료하고 구조개선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이번에 사업이 추진되는 도로는 2차선에서 1차선으로 도로 폭이 좁아지고 배수시설이 정비되지 않아 집중 호우 시 침수되는 등 사고 위험이 높은 곳으로 토지보상의 문제로 인해 20여 년 동안 방치돼왔다.이에 군은 1억여 원을 투입해 위험구간 254m를 폭 6m 2차선 도로로 확포장하는 한편 흄관 등을
서산시는 귀농・귀촌자와 신규 농업인들이 농업용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알기 쉬운 농업용어 사전’을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이 사전은 농업과 관련된 2천 468개의 용어를 한글자모순으로 배열해 수록했다.시는 이번에 발간한 사전 1천부를 귀농・귀촌자와 신규 농업인들에게 무료로 배부할 계획이다.문의는 서산시 농업기술센터(☎041-660-3691)로 하면 된다.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신규농업인들이 어렵고 생소한 농업용어를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태안군이 상생협력을 통한 연포해수욕장 인근 주차장 확대 조성으로 피서철 관광객 편의 제공에 나섰다.군은 연포해수욕장 인근 5600㎡ 면적에 대한 제1주차장 조성 공사를 실시, 지난달 24일 완료하며 피서철 관광객 불편 해소에 나섰다고 이달 1일 밝혔다.이번 주차장 조성 공사는 지난 4월 군이 연포해수욕장 인근 토지 소유주인 제일모직(주) 및 중앙일보사와 체결한 ‘토지 무상사용 협약’에 따른 것으로, 군은 지난 1월 한상기 군수가 직접 기업 대표를 만나 주차장 조성 용지에 대한 사용 협조를 요청하는 등 각고의 노력 끝에 총 7500㎡
국민안전처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도 재난안전관리 업무추진 평가’에서 태안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군은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로 재난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특히 특정관리대상시설 안전점검 및 일제조사를 적극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1일 국민안전처로부터 우수기관 표창장과 수치를 전수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군민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안전도시 태안 건설’을 목표로 삼고 있는 민선6기 1년의 성과로서, 지난해 세월호 침몰 사건과 리조트 붕괴 사건 등 대형 재난으로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달 30일 직원들과 영화를 관람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이 시장은 일과 후 시청 직원 30명과 함께 시내의 한 영화관에서 영화 ‘연평해전’을 관람했다.연평해전을 관람한 것은 호국보훈의 달과 제2연평해전 13주기를 맞아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나라 사랑정신을 함양하자는 취지에서다.이 시장은 영화 관람 후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으며 건의와 애로사항을 들었다.이 시장은 “애국심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직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직원들과 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