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 49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하는 임용식’을 개최했다.이날 임용식은 신규 공무원과 가족, 선배 공무원 등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용장 수여, 부모님과의 기념촬영, 시장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이완섭 시장은 “서산시의 새 가족이 된 만큼 우선적으로 서산시에 애정을 가져 달라”며 “시민을 위해 봉사한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일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임용된 공무원은 행정직 25명, 시설직 5명, 환경직 3명, 세무직 2명, 농업직 2명 등 총 49명으
서산시는 제13회 해미읍성역사체험축제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체험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태종대왕 강무행렬’ 재현 프로그램에서 태종대왕 역을 맡을 인원은 총8명 가운데 4명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조선3대 태종대왕이 군사를 이끌고 서산 도비산에 강무를 왔다가 해안지방에 출몰하는 왜구를 막기 위해 해미읍성을 축조하게 됐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해미읍성의 웅장함을 관광객들이 직접 느껴볼 수 있는 ‘성곽 돌기 체험’은 하루 1백명씩 4백명을 모집한다.지난달 프란치스코 교황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옛 순교자들의 넋을 기리는 프로그램도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공약을 가장 잘 만든 기초자치단체장에 선정됐다.23일 서산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14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선거공약서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충남도 내 기초자치단체장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을 구성해 6・4 지방선거 당선자의 선거공약서, 공보, 공약집을 종합해 평가했다.이 시장은 ‘해 뜨는 서산을 더 높게 더 크게 키우겠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6대 분야 103개의
▲서산시는 22일 지엔씨에너지와 하수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협약을 맺었다.서산시는 22일 지엔씨에너지와 하수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열병합발전시설 설치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지엔씨에너지는 6억원을 들여 양대동 하수처리장 내 2백㎡의 부지에 350Kw 용량의 발전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시설이 가동되면 서산시는 하루 1천 5백㎥의 바이오가스를 연료로 제공하고 발전 매출의 일부와 부지 사용료를 지급받는다.또 발전과정에서 부수적으로 발생하는 폐열을 시설 운영에 이
삼성토탈・현대파워텍 등 화학・자동차 분야 9개 기업과 협약고용 창출・동반 성장 등 이행 , 市 우수기업에 인센티브 제공서산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9개 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은 서산시와 지역 입주 기업이 상호 지원하는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주민과 상생하는 기업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기업은 삼성토탈, 현대오일뱅크, 엘지화학, 롯데케미칼, KCC, 현대파워텍, SK이노베이션, 현대다이모스, 동희오토 등
▲서산시가 트랙터를 이용해 해미면 공군제20전투비행단 내 유휴지에서 자생갈대를 수확하고 있다.서산시는 해미면 공군제20전투비행단 내 유휴지에서 자생하는 갈대를 수확해 조사료로 축산농가에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사료값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12년 서산시와 비행단이 맺은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이번에 비행단 유휴지 2만 3천㎡에서 채취한 갈대는 20t이다. 시는 갈대를 비행기 소음 피해를 입고 있는 비행단 인근 60여 축산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양질의 조사료를 축산농가에 공급
서산시는 본격적인 수확철을 앞두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한다.이를 위해 시 본청과 읍면동, 농협에 일손돕기 창구를 설치,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파악해 체계적인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 농작업은 벼 수확, 과일 수확, 마늘・양파 심기, 병해충 방제, 비닐하우스 설치 등이다.고령 및 부녀자 농가, 다문화가정 농가, 과수・채소 등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는 우선 지원한다.대규모 인력 동원 대신 10~15명 단위 지원을 펼치고 도시
서산시는 16일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를 위해 김영수 안전자치행정국장 주재로 세외수입 징수대책 담당팀장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1개 팀장이 모여 체납액 징수를 위한 효율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연말까지 11억 7천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하기로 했다.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압류 및 공매, 자동차 번호판 영치, 보조금 지원 및 포상 제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지난달 7일부터 지방세외수입금 징수 등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해서도 조세와 같이 체납처분과 강제징수가 가능해졌다”며 “향후 전자
대전·충남·충북·세종을 통합하는 분권형 연방제가 충청권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는 전문가의 주장이 제기됐다.우리나라는 중앙정부의 압축 성장 전략으로 인해 수도권 집중현상이 발생하였고, 상대적으로 발전하지 못한 비수도권 지역과의 격차가 커지면서 지역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또한 저출산·고령화 현상, 지방분권화, 가치의 다원화, 주민참여의 활성화 등 지방행정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중앙집권적인 행정체제는 적합하지 않으며, 바람직한 지방자치단체의 지위와 기능을 재정립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서산시가 시민생활이나 기업 활동에 불편을 주는 ‘손톱 밑 가시’ 뽑기에 본격 나섰다.시에 따르면 15일 각계 전문가와 공무원 등 13명으로 구성된 제2차 규제개혁위원회를 열어 각 부서에서 발굴한 규제개혁 과제를 심의・의결했다. 시는 지난 4월 규제개혁 추진단을 구성 상위 법령에 부합하지 않거나 현실에 맞지 않는 불합리한 자치법규 등 92건을 발굴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발굴된 규제개혁 과제 중 56건을 규제로, 36건은 비규제로 심의・의결했다.규제로 분류된 56건의 과제에 대해서는 중앙부처 등에 개선토록 건의
서산시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추진하는 다양한 출산장려책이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6일 시에 따르면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서산시의 합계출산율이 1.646명으로 전국 230여개 지방자치단체 중 16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시의 합계출산율은 전국 평균 1.187명보다 0.459명 많았고 충남에서는 세 번째로 높았다.합계출산율은 15~49세까지의 여성이 평생 동안 낳을 수 있는 자녀의 수를 나타내는 것으로 출산력 수준을 비교하는 주요 지표로 이용된다.서산시의 출산율이 높은 것은 출산지원금과 양육지원비(다섯째아 이상은 최고 1천
서산지역 다자녀 가족을 대상으로 발급되는 ‘다자녀 가족 카드’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15일 서산시에 따르면 출산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셋째아 이상 자녀를 둔 가정에 발급하는 다자녀 가족 카드 발급자가 1천 4백여 가구에 이른다.이는 카드 발급을 시작한 지난해 960여가구에 비해 440가구(46%) 늘어난 것으로 매월 25가구가 카드를 새로 발급받고 있다.카드를 발급받으면 음식점, 사우나, 세탁업소, 육아용품 업소 등 다양한 분야에서 5~30%의 할인 혜택과 함께 서산버드랜드, 류방택 천문기상과학관, 도서관 등의 공공기관
서산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시장 주재로 실・과장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부재원의 전략적 확보를 위한 ‘민선6기 새로운 사업 보고회’를 열었다.이날 보고회는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서산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킬 수 있는 참신하고 발전적인 새로운 사업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발굴된 사업은 국・도정 과제와 연계된 것으로 공모사업 및 중앙 시행사업, 민간자본 등 외부재원 유치사업, 인근 지자체 및 내포신도시와 연계사업 등이다. 보고회에서는 29개 부서에서 43건의 새로운 사업이 제시됐고 외부재원 확
서산시는 4일 지역구 출신인 맹정호, 김종필 도의원을 초청해 원활한 사업 추진과 외부재원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영인 부시장을 비롯해 시 간부공무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시정 및 현안 설명, 외부재원 확보 대상사업 건의, 지역 발전에 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 최대 현안사업인 대산~당진 간 고속도로 건설과 대산석유화학단지 국세의 지역 환원을 위해 시와 도의원이 협력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의견이 모아졌다. 시는 대산공단 진입로 확포장, 광역생활폐기물 에너지화시설, 봉락선 농
도민 여러분, 민족의 큰 명절 추석이 시작됩니다.추석. 추석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저는 조상님이 먼저 떠오르고 우리에게 이 풍요로운 수확의 결실을 맺게 해준 자연과 하늘에 대한 감사가 떠오릅니다.하늘과 자연에 대한 감사 그리고 오늘의 우리가 있게 한 우리 모든 조상님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가 저는 추석하면 늘 먼저 떠오르곤 합니다.그리고 추석명절하면 역시 가족입니다.가족이 함께 모이는 날입니다.가족이 함께 모여서 그 가족애, 형제애로서 세상을 살아가면서 지쳤던 모든 마음들이 그 사랑으로 서로 이렇게 감싸안고 힘을 북돋아주는 시간.
서산시는 유독물 안전사고 예방과 대응을 위해 QR코드를 활용한 화학물질 운반차량 관리시스템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대산석유화학단지 유독물 운반차량 전복사고가 빈번히 발생,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초동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시스템을 개발했다.유독물질 정보가 들어있는 스티커 형태의 QR코드를 유독물 운반차량에 부착하면 적재된 물질의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즉시 확인할 수 있다.유사시 방제 요령과 대처 방안, 비상연락처 등을 누구나 손쉽게 파악할 수 있는 것이다.시는 대산석유화학단지에 출입하는 250대의 유독물 운반
이완섭 서산시장은 4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주요 군부대와 경찰서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시장은 “군 장병들과 경찰관들이 있기에 시민들이 훈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추석 명절에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한다는 긍지를 가지고 근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이 시장은 이날 오전에는 서산우체국을 방문해 택배와 우편물 배달에 여념이 없는 우편 집배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서산시는 추석 연휴기간인 6일부터 10일까지 의료기관과 약국 휴무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추석 연휴기간 비상진료 대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해 병・의원을 중심으로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하고 비상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종합병원 2곳과 의원 63곳 등 76개의 비상진료기관, 휴일지킴이 약국 52곳이 운영된다.서산의료원과 서산중앙병원 응급실은 24시간 운영된다.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명단은 서산시 홈페이지나 보건복지부 콜센터 129, 스마트폰 어
서산시는 최근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 중간보고회를 열고 계획의 방향성과 세부사업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은 시민의 복지욕구와 자원을 조사해 내년도부터 2018년까지 실천 가능한 복지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시는 지난 4월 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15개 읍면동 510 가구, 1천 446명의 복지욕구조사를 완료했다.이번에 수립하는 계획은 다음 달 지역사회복지대표협의체 심의, 최종보고회, 공청회 등의 절차를 거쳐 확정된다.김영인 부시장은 “시민들에게
지난 1일 진해 제9잠수함 전단에서 윤봉길함 부대창설 및 초대함장 취임식이 거행됐다.해군 9잠수함전단(전단장 준장 이정모) 주관으로 열린 이번행사는 윤봉길의사 유족대표로 윤주경 장손녀, 파평윤씨 종친회원 등과 윤봉길함 건조를 담당한 현대중공업 등 함 건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윤봉길 의사가 태어나고 자란 예산군에서도 이종연 부군수와 사)매헌윤봉길월진회 강희춘 부회장이 참석해 역사적인 현장을 지켜보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윤봉길함은 독립운동가인 윤봉길의사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해 명명됐으며, 길이 65.3m, 폭 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