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충남 서산·태안)은 6월 13일(목) 11시 정부대전합동청사에서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및 석유화학업체 6개사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충남 서산시 대산산단 입주 석유화학업체들의 상생협력 및 지역공헌 활동에 대한 성과를 듣고 석유화학업체들과 함께 앞으로의 지역 상생 및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성일종 의원은 “최근 전국적으로 석유화학단지 입주기업들이 화학물질과 고압가스를 부주의하게 취급함으로 인해 환경오염 및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대기업들이 화
서산시는 지난 12일 2청사 회의실에서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산림병해충 방제단, 도시녹지 관리원 등 민간인 근로자와 담당공무원 등 55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능인 훈련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폭염대응 열사병 예방수칙 온열질환 발생시 응급조치 요령 ▲안전사고 발생사례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유형별 대처요령 ▲보건교육과 위생교육 등을 중점 교육해 산림재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산림사업근로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산림분야 및 공원녹지분야에 고용된 근로자들은 대부분
서산시는 충남도에서 녹색제품 구매 활성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5일 충남도청에서 열림“세계 환경의 날”행사에서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특히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돼 시의 자원절약과 자연환경 보전을 위한 노력을 보여줬다는 평이다.녹색제품이란 친환경 소비·생상의 선순환 유도를 위해 에너지 자원의 투입과 온실가스 및 오영물질의 발생을 최소화하는 제품이다.녹색제품은 환경표지가 인증된 15만여개 제품과 우수재활용(GR) 217개 제품이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다.충남도에서는‘공공기관의 녹색제품 구매 활성화’를 위해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서산시가 시민에게 정확한 대기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한 미세먼지 알리미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서산시는 최근 정확하고 신속한 미세먼지 대기질 정보 제공을 위해 5000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미세먼지 알림 전광판을 설치했다.30일 서산시에 따르면 시청 앞 솔빛공원, 대진초등학교, 성연초등학교, 부춘초등학교, 서남초등학교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과 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을 위하여 초등학교에서 가장 잘 볼 수 있는 장소에 설치하였으며, 이 알림판은 보건환경연구원 서버와 연결돼 미세먼지‧초미세먼지‧오존 농도, 온도,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대산지역(공단) 환경․화학사고의 사전예방 및 사고발생시 신속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6월 1일자로 ‘환경․화학사고대응 TF팀’을 신설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서산시에 위치한 대산 석유화학단지는 여수, 울산과 함께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 중 한곳으로 80여개의 기업들이 입주하여 조성된 개별입지 공장지역으로 최근 한화토탈 유증기 유출사고 등 크고 작은 환경․화학사고가 발생해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된 바 있다.TF팀 운영은 이 같은 환경
서산시의회(의장 임재관)는 27일 최근 3건의 사고가 발생한 대산공단의 사고현장을 방문했다.시의회는은 최근 유증기 유출 사고 등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한화토탈, 그린케미칼, 현대케미칼을 방문해 사고경위와 대책을 청취하고 사고현장을 직접 둘러봤다.의원들은 회사 관계자로부터 현황보고를 받은 후 후속처리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의원들은 “이번 사고로 600명이 넘는 지역주민들이 어지럼증과 구토증세 등을 호소하며 병원치료를 받은 만큼 피해주민에 대한 합당한 보상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잦은 사고는 대형 화학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화학사고 방지 및 대응방법 마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서산시는 지난 23일 화학사고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휘체계와 매뉴얼을 정비했다.또 급재난문자 발송 시스템 확충을 위해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이통장을 통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활용동의를 받고, 화학사고 발생 시 자체문자시스템을 통해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아울러 조직개편을 통해 환경지도 2팀을 신설하고 기업에 대한 집중적인 지도감독을 통해 화학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겠다는 방침이다.
서산시는 지난 22일 서산시 팔봉면 고파도리 마을회관에서 고파도 갯벌생태계 복원사업 실시계획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는 서산시가 지난 3월 26일 해양수산부로부터 승인 받은 실시계획 과업에 대한 향후 추진계획 등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과업 시행자인 서산시와 수행기관인 해양환경공단(이사장 박승기)은 현재까지의 과업추진현황과 향후, 갯벌생태계를 복원 후 운영방향에 대한 사항을 주민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였고, 동시에 주민들의 요구사안들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과 동시에 원만한 사업추진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김기
성일종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서산·태안)은 한화토탈 유증기 유출사고와 관련 주민건강을 최우선적으로 챙길 것을 관계 기관에 촉구했다.지난 17일과 18일 두 차례 걸쳐 충남 서산시 소재 한화토탈 대산공장에서 유증기 유출사고가 발생해 가스를 흡입한 주민과 근로자 650여 명이 구토와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서산의료원 등에서 치료를 받았다. 성 의원은 사고 발생 직후 서산의료원을 방문해 진료 중인 주민들을 위문하고, 서산의료원장과 파견근무 중인 서울대병원 의료진에게 주민들 진료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성 의원은 사고원인 파악 및 향후
서산시의회(의장 임재관)가 한화토탈 유증기 유출사고와 관련 대산공단에 대한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시의회는 21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지난 17일과 18일, 두 차례 유증기 유출사고가 발생한 한화토탈을 비롯한 대산공단 입주 기업에 전면적인 안전점검 실시와 사고를 근본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특단의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시의회는 성명서에서 “이번 유증기 유출사고는 예견된 인재였음에도 불구하고 안전을 소홀히 한 채 무리한 공장 가동으로 사고를 일으켰다는 의심을 갖기에 충분하다”며 “이번 사고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함은 물론 시의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시청사 옥상 공간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설비 40KW를 설치 완료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이번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사업은 정부 주관 2019년도 신재생에너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4천8백만원을 확보해 총 사업비 1억6백만원을 투입해 추진되었다.현재 시청사내 태양광 발전설비는 총 182Kw로 연간 231,921kwh의 전기를 생산해 온실가스 50톤과 전기요금 4천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그동안 서산시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지자체 공공청사 온실가스 감축 정책 부분에서 태양광 발전시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국가미세먼지 정보센터 서산 유치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지난 3월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국가미세먼지 정보센터 설치가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국가미세먼지 정보센터는 환경부 장관 소속으로 설치·운영되며, 미세먼지의 발생원인, 정책영향 분석, 배출량 관련 정보의 수집·분석을 통해 원인별 맞춤형 대책을 추진하는 등 미세먼지에 대해 체계적이고 총괄적인 관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이에 서산시에서는 지난 4월 12일 충남도청을 방문하여 서산시 유치를 건의 했으며,
서산시는 자원순환사회 만들기를 위한 올해 첫 서산시민 벼룩시장이 오는 13일 시청 앞 솔빛 공원에서 개장한다고 밝혔다.이곳에서는 의류, 도서, 가구, 장난감, 가전 등 재사용이 가능한 중고물품을 시민들이 직접 판매나 구매 할 수 있으며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또한, 폐우유팩과 폐건전지를 모아서 가지고 오면 화장지나 새 건전지로 교환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지진상 자원순환과장은 “ 시민들이 직접 중고물품을 팔고 구매하는 벼룩시장을 통해 자원순환과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
인지면 체육회(회장 조성호)와 인지면 의용소방대(대장 김상수, 장창순)는 인지면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송림아파트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1993년 완공된 송림아파트는 인지면 최초의 아파트로 1990년대 말까지 빈집이 없을 정도로 주민들에게 인기가 많은 공동주택이었으나, 대규모 아파트 신축 및 시설노후화로 인해 현재는 총 89세대 중 40% 정도만 실거주하고 있다.입주민 대부분이 생활능력이 어려운 기초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이거나 노약자로 구성되어 있고, 평소 전출·입이 잦아 이사 전·후로 발생하는 각종 무단 폐기물이 처
서산시는 지난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물 절약 생활화를 위한 ‘물 사랑 실천교실’ 강사 10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위촉된 2019년 물 사랑 실천교실 강사는 수질·환경 관련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해 선발됐으며, 위촉기간은 2019년 12월 31일까지이다.이들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물 절약 생활화 교육에 중점을 두고 물의 소중함과 생활 속의 물 절약 방법 등 물과 관련된 다양한 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교육을 원하는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등에서는 연중 서산시 수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렬)은 4월 1일 13시에 전 직원이 참여하는 거리청소 캠페인을 실시했다.거리청소 캠페인은 2006년부터 매월 초 서산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함께하는 것으로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나누는 봉사활동의 실천으로 실시하고 있다.이번 거리청소는 봄맞이 청소로 이종렬 교육장을 포함한 서산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청사와 서산수영장 주변뿐만 아니라 인접 도로와 주변 지역 등 넓은 범위를 청소하는 것으로 실시하였다.이종렬 교육장은 “매월 거리청소와 여러 봉사활동 등을 진행하여 지역과 상생하고 발전하는 교육공
서산시는 지난 28일 보령시 소황사구에서 충청남도 주최․주관으로 개최된 바다지킴이 발대식 및 연안 대청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바다지킴이 발대식 및 연안대청소는 겨울철 해안가에 방치되어 해양오염과 경관훼손을 유발하는 해양쓰레기를 상시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서산시는 어촌계원, 자율관리 공동체, 연안 지역민 등으로 구성된‘바다 환경지킴이’60명을 위촉하고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자율적인 상시관리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이날 행사에서 서산시는 충청남도가 선정한 ‘우리 마을 해양쓰레기는 내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이하 ‘20전비’) 장병 50명은 3. 28.(목) 웅천파견대 인근 충남 보령시 소황사구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이번 환경정화활동은 겨울철 해안가에 방치되어 있는 해양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환경보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양승조 충청남도지사, 충청남도 해양정책과, 충남 소재 기업 등 1,500여명이 참석하였다.소황사구는 바람에 의해 만들어진 모래 언덕으로 지난 2018년 국내 최초로 해양경관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으며 노랑부리백로, 검은머리물떼새 등 법적보호종의 서식지이자
서산시 팔봉면 고파도리 갯벌생태계 복원사업이 본 궤도에 진입했다.고파도 갯벌생태계 복원사업은 서산시(해양수산과)가 지난 2018년 1월 기본계획수립 용역에 착수해 2018년 5월 해양수산부(해양생태과)로부터 기본계획승인을 받았고, 실시계획을 수립해 해양수산부의 전문가 현장 자문위원회를 거쳐 지난 3월 26일 최종 승인을 받았다.특히, 생산력 있는 갯벌복원을 목적으로 사업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자문위원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해수소통 구간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실시계획 승인을 받았다. 시는 이번 해양수산부 실시계획승
서산 산업폐기물매립장(이하 ‘산폐장’) 사태가 법정 공방으로 흘러가는 가운데 세 번째 행정소송 심리가 열린 당일, 대전지방법원 앞에서는 산폐장 시행사가 제기한 행정소송의 기각을 촉구하는 108배와 기자회견이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오스카빌아파트주민대책위, 지곡면환경지킴이 등 주민단체와 서산, 충남 등 시민환경운동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대책위 한석화위원장은 “행정소송은 반드시 기각되어야 한다. 사업자가 애초 용량보다 4배 크기로 매립지를 변경하여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것 자체가 문제”라며 “(기업의)이윤 극대화보다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