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연면에서는 지난 2일 코로나19로 인해 조금 늦어진 2분기 숨은자원찾기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숨은자원찾기 행사는 영농활동 후 발생한 폐비닐 농약병 등을 수거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재활용품을 수거해 깨끗한 마을조성을 위해 실시된다.구 성연중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는 성연면새마을회, 이장, 마을주민, 면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약 20톤가량의 잠자고 있던 숨은자원을 수거하였으며, 행사규모는 코로나 19로 인해 최소한의 인력으로 마스크를 착용한 채 진행하였다. 또한 경진대회 시 새마을 부녀회에서 제공하는
서산시가 2020년 재활용가능자원 회수 ㆍ 선별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재활용가능자원 회수선별 경진대회’는 재활용가능자원 중 종이팩, 유리병, 페트병에 대하여 회수체계 개선을 유도하고 분리배출을 활성화하여 재활용률 증대에 기여한 지자체에 포상하는 평가로, 서산시는 회수 선별량,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 등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충남도 주관 평가에서 2위로 선정되었다서산시는 그동안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 및 교육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고, 종이팩 0.5kg당휴지1롤로 폐건전지 20개당 새 건전지 2개로 교환해주는 사
다음달 4일 태안 27개 해수욕장의 전면 개장과 해양수산부ㆍ환경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해양쓰레기 정화주간(6.22~6.28)’을 맞이해 지역 단체들이 ‘릴레이 해양쓰레기 정화 봉사’에 나섰다.군에 따르면, 지난 26일 꽃지해수욕장에서 안면의용소방대ㆍ(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충남태안지회ㆍ충남특수구조단연합회ㆍ사랑의밥차ㆍ태안군자율방범연합대 회원 30여 명이 해양쓰레기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와 함께, 지난 22일에는 소원의용소방대ㆍ(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충남태안지회ㆍ태안군자율방범연합대ㆍ바르게살기운동태안군협의회 회원 등 20명이 만리포
기존 4개 지역(10,085천㎡)에서 1개 지역(17,052천㎡)으로 확대하고, 추가 조성 산단·개별 입주 업체 포함-서산시는 기존 4개 지역으로 나누어 관리하던 대산공업단지 악취관리 대상지역을 1개 지역으로 통합하고, 대상 지역도 확대 지정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대산공업단지의 효율적인 악취관리를 위해 2006년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된 4개 지역(삼성화학단지, 현대석유화학단지, 현대오일뱅크(주), 대죽지방산업단지) 외에 추가로 조성된 산업단지, 개별 입주 기업체를 제도 내로 편입시키고, 4개 지역과 신규 지역의 통합 지정
서산시는 지난 12일 시청 앞 솔빛공원에서 생태계교란생물 퇴치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7년째를 맞이하는 퇴치행사는 (법)야생생물관리협회 서산지회(지회장 정인승)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시민들에게 생태계교란생물의 특징과 토종생태계 피해 상황을 알리고, 부춘산 등산로의 토종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야생생물관리협회 서산지회 회원 20여명은 솔빛공원에서 유해야생생물 및 밀렵도구 사진 전시회를 열어 홍보활동을 실시했다.또한 부춘산 시민휴식공원 일대 3,000평의 유해식물을 제거하고, 깔끔하게 제초작업을 추진했으며 도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코로나19로 중지했던 사업장폐기물 검사 온라인 서비스를 재개했다고 11일 밝혔다.사업장에서 배출되는 폐기물의 적정 처리를 목적으로 도내 배출업소로부터 검사를 의뢰받아 진행하는 사업장폐기물 검사는 소각재, 분진 등 폐기물 종류에 따라 유해물질 최대 11개 항목을 검사하며 각 농도 기준에 따라 일반폐기물 및 지정폐기물로 구분한다.기존 사업장폐기물 검사는 담당자가 사업장폐기물의 종류와 검사 항목, 수수료, 출장비, 입금 영수증 등을 민원인과 직접 상담·접수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왔다.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런 번
지난해 8월 대산 주요 4사가 발표한 안전·환경 8,070억원 투자 계획 발표에 대해 서산시가 본격 검증에 나섰다.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산4사(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 롯데케미칼, LG화학)안전ㆍ환경투자 합동검증위원회를 개최하고 2019년 대산4사가 추진한 안전ㆍ환경분야 투자실적과 2020년 상반기 현재 추진 중인 투자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합동검증위원회는 지난해 대산4사에서 안전∙환경 분야에 8,070억원을 투자하기로 약속함에 따라 이에 따른 이행사항 확인과 검증을 위해 구성·운영되고 있으며, 김현경 서산시
태안군이 수산자원보호와 오염방지, 선박운항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군은 지난해까지 한국어촌어항공단에 위탁해 진행하던 ‘침적쓰레기 정화사업’을 올해부터 군 직영사업으로 전환, 총 50억 원(국도비 포함)의 예산을 들여 바닷 속 5m~40m 수심에 쌓여있는 해양쓰레기 1400톤을 수거할 계획이다.‘침적해양쓰레기’는 해양생물이 먹이로 오인해 섭식하거나 폐어구류에 갇히는 등 폐사를 유발해 어업비용 증가와 어획량 감소의 원인이 되고 있으며, 선박 추진기관을 방해해 안전운항을 저해하는 등 어업인 삶의 터전을 위협하는 요소로 작용하
충남 서산시 대산석유화학단지 상공의 대기질 조사가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서산시는 세계최초의 정지궤도 환경 위성인 천리안 2B호를 이용해 실시하는 제2차 아시아 대기질 국제공동조사 사전조사가 서산시에서 실시된다고 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에 실시되는 제2차 아시아 대기질 국제공동조사는 총 사업비 약 350억원(사전조사 23억원)이 투입되어 올 10월부터 약 6주간 서산시 관내에서 사전조사를 진행하고, 2022년부터 본조사를 실시한다. 사전조사 베이스캠프는 수석동에 위치한 충청권대기환경연구소에 차려지며, 지상측정장비는
충남 서산시가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서산시는 환경부에서 실시한 “2020년 화학사고 예방‧대비‧대응을 위한 지역대비체계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 구축사업은 지역사회 화학안전관리 체계 및 민‧관‧산 거버넌스 체계 구성과 화학사고에 대한 지자체 대응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환경부는 올해 화학물질 취급량, 지자체‧산업계‧시민사회의 참여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서산시 등 4곳을 선정했다.서산시는 그동안 화학
서해안권 유일의 해양치유센터 조성을 추진 중인 태안군에서 해양치유자원의 핵심인 ‘피트’의 대량 매장이 확인돼 큰 관심을 끌고 있다.군은 ‘피트’의 분포지역ㆍ매장량ㆍ성분 등에 대한 심층적 조사를 위해 지난해 5월부터 ‘태안군 해양치유자원(피트ㆍ갯벌) 자원조사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2월과 4월 태안 지역의 △해성평탄지 19지점 △하부곡간지 8지점 △곡간지 24지점 등 총 51지점에서 피트 자원 발굴조사를 펼친 결과, 총 3곳에서 피트가 대량으로 매장된 것이 확인됐다.군에 따르면, 원북면 황촌리(4만7천~5만5천 톤)ㆍ남면
서산시 부춘동에서는 14일 오전 8시부터 숨은자원찾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숨은자원찾기 경진대회는 영농활동 후 발생한 폐비닐, 농약빈병 수거를 통해 농촌 환경을 깨끗하고 쾌적하게 조성하기 위해 매 분기별 실시된다.부춘동 새마을회원 및 마을주민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관내 21개 마을에서 모아둔 생활재활용품과 영농폐비닐, 농약공병 등 재활용 가능자원을 수집해 환경을 보호하고 쓰레기를 자원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숨은자원찾기 경진대회는 환경정화 뿐만 아니라 폐기물 처리비용 절감, 재활용품 수거보상금을 통한 마을 소득 증대
서산시가 시민들의 시원한 여름나기와 열사병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시내권 주요 횡단보도 등에 그늘막을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시는 지난 2017년부터 시내권 주요 횡단보도 등에 43개의 무더위 그늘막을 설치·운영해 왔으며, 올해 2,000만원을 투입해 그늘막 10개를 추가로 설치하고 9월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시민들이 횡단보도 등 교통신호 대기 시 강한 햇빛을 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치된 무더위 그늘막은 실제로 내부 온도가 외부 온도보다 3~4℃가량 낮아서 보행 신호 대기 시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충남도의회 장승재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 위원장(서산1・더불어민주당)이 23일 원료수입 항만을 당진항으로 변경한 KCC대죽공장(서산시 대산읍 소재)을 항의 방문했다.이날 장위원장의 항의 방문은 서산시의회 안효돈 의원, 대산읍발전협의회 김지석 회장이 함께 참여했으며 충남도의회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 현명기 수석전문위원, 충남도청 경제실 이영석 투자입지과장과 심주택 산단관리팀장, 서산시청 구창모 기업지원과장이 배석한 가운데 진행됐다.KCC측에서는 대죽공장 박인종 공장장 등 4명이 참석했다.우선 장승재 위원장은 “그동안 KCC대
맹정호 서산시장이 지난 23일 양대동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화시설은 서산시 관내에서 발생하는 유기성폐자원(가축분뇨, 음식물류폐기물, 분뇨, 하수농축슬러지)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서산시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역점사업이다.시는 국도비 352억원을 포함, 총 470억원을 투입해 양대동 일원에 연면적 3,164㎡ 규모로 바이오가스화시설 1동, 슬러지건조화시설 1동 건립 중이며, 현재 준공률은 95%로 8월 준
서산시의회(의장 임재관)가 오토밸리 산폐장 설치·운영과 관련하여 성명을 발표했다.시의회는 지난 24일 성명을 통해 오토밸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설치와 관련 충청남도와 서산시, 반대대책위원회가 대화와 신뢰를 바탕으로 공적 해결의 틀을 마련하기로 합의한 것을 존중한다는 뜻을 밝혔다.시의회는 “오토밸리 산폐장 설치는 헌법 제10조와 제35조 제1항에 명기된 생존권적 기본권인 행복추구권과 환경권에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정부에서 산폐장 설치를 의무화하는 이유와 주민들이 설치를 반대하는 이유 역시 환경보호”라고 말했다.이어 시의회는 산폐장 설
서산시는 미세먼지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아동과 노약자들을 위해 대기환경정보 알림 체계를 대폭 확충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올해 7,000만원이 투입돼 시민들이 많이 찾는 호수공원 바닥분수광장과 해미읍성 관광안내소 등 총 7곳 외부에 미세먼지 알림판을 설치했다.미세먼지 알림판은 실시간 미세먼지 상황을 알 수 있는 신호등으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대기오염측정소의 (초)미세먼지 측정값을 전송받아 파랑(좋음), 초록(보통), 노랑(나쁨), 빨강(매우 나쁨) 4단계로 표시하고 수치를 보여주며, 오존에 관련된 사항도 표출된다.시는 작년에
서산시가 대산4사 안전·환경 8,070억원 투자 합동검증단을 본격 운영한다.시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산4사 안전·환경 8,070억원 투자 합동검증단(이하 합동검증단) 위원 위촉식 및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촉직 위원 13명에 대한 위촉 후 부위원장 선출과 합동검증단 운영규정 제정 및 향후 대산4사의 안전환경분야 투자계획에 대한 이행 검증을 위한 운영방안을 안건으로 회의를 진행했다.합동검증단은 지난해 대산4사(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 롯데케미컬, LG화학)에서 안전∙환경 분야에 8,070억원을 투자하기로
대산석유화학단지에 대한 환경·화학사고 예방 및 대응력이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충남도의 환경·화학사고 전담조직인 서북부권환경관리단이 대산석유화학단지에 전진 배치되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대산항 119지역대 건물에 자리 잡은 서북부권환경관리단은 충남도 환경안전관리과 서북부권환경관리팀 4명과 도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측정팀 4명으로 구성됐으며, ▲서북부권 화학사고 예방 점검 및 사고 시 현장 대응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상시 지도점검 및 행정처분 ▲도 화학사고 상황 공유 앱 운영 ▲대산지역 환경협의회 운영 및
서산시는 충청남도가 실시한 ‘우리 마을 해양쓰레기는 내가’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 마을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우리 마을 해양쓰레기는 내가’평가는 충남도가 우수마을 선정 및 포상을 통해 지역마을 중심의 쓰레기 수거체계 마련 및 어촌 연안의 깨끗한 해양환경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실시하고 있다.이번 평가에서 충남도는 서산시, 보령시, 당진시, 서천군, 태안군에서 신청한 어촌계에 대해 1차 서류심사를 통해 10개 어촌계를 선정했으며, 사업 참여의 적극성과 실효성, 지자체와의 연계 및 협업처리 체계 등을 기준으로 외부전문가 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