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산모와 아기의 영양상태를 고루 살피고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펼치고 있는 영양플러스사업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66개월 미만 영·유아와 임신·출산·수유부를 대상으로 의학적 영양위험 요인인 빈혈, 저체중, 발육부진 등을 방지하기 위해 월 2회 주기적으로 영양식 제공 및 전문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대상자의 연령 및 생리요인 등을 감안해 쌀과 우유, 검은콩, 미역, 달걀, 조제분유 등을 6가지 맞춤형 패키지로 구성해 지원하고 영양사가 영양섭취, 모유수유, 이유식 등에 관한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한다.또 대상가구를
예산군보건소(소장 김형선)는 최근 우울증 및 노인자살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지난 7일부터 오는 5월 30일까지 정신보건센터에서 관내 노인들을 대상으로 우울정서 및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세부내용은 매주 수요일마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건강 체크를 시작으로 미술, 운동, 원예, 음악치료 등 다양한 내용을 요일별로 운영한다.또한, 하반기 운영을 위한 대상자 모집을 오는 7월부터 접수할 예정이며 운영기간은 8월부터 시작으로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 한편 참여 노인들 사이에서 이번 프로그램에 대해 기존에 접해
당진시 보건소가 올해부터 청소년 산모를 대상으로 의료비 지원사업을 펼친다.시에 따르면 사회적 노출 기피 등으로 산전 관리가 취약한 청소년 산모를 대상으로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을 통해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증진하고, 우리은행과 제휴해 의료비 지원 전용카드인 ‘맘편한카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소득에 관계없이 만 18세 이하 청소년 임산부로 임신․출산과 관련된 본인 부담 의료비 중 120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이 가능하다.‘맘편한카드’발급은 우리카드 홈페이지(http://card.wooribank.com
서산시 음암면에 홀로 사는 시각장애인 김모(82)씨는 얼마 전 연탄불을 갈다가 불씨가 살림살이 옮겨 붙으면서 큰 불이 날 뻔했다. 재빨리 ‘독거노인 U-케어’서비스 응급호출버튼을 눌러 별 피해 없이 불길을 잡을 수 있었다.또 서산시 운산면에 사는 장모(79)씨는 평소 앓던 천식이 심해져 발작과 함께 호흡곤란 증세를 보였으나 ‘U-헬스케어’서비스의 도움으로 응급조치와 후송이 신속히 이뤄지면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었다.충남 서산시가 유비쿼터스기술을 바탕으로 ‘U-헬스케어’서비스와 ‘독거노인 U-케어’서비스를 함께 실시해 좋은 반응
당진시 면천면 대치리 마을 주민들은 월요일, 화요일, 목요일이 즐겁다.이날은 마을주민 30여 명이 신나는 음악에 맞춰 이영옥 강사의 지도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건강체조와 실버요가를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지난 2006년에 농촌진흥청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농업인 비만율은 35%이상이었고, 여성농업인의 경우 도시여성에 비해 대사증후군도 20% 높게 나와 고혈압 등 성인병 예방에 많은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그러나 농업인들의 경우 논과 밭에서 몸으로 일하는 시간이 많다 보니 ‘일이 곧 운동이다’라는 잘못된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고,
서산시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국내여행 기회를 제공하고자 ‘여행바우처사업’을 추진한다.‘여행바우처사업’은 어려운 이웃에 1인당 15만원 범위에서 항공료와 숙박료 등 국내여행경비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개별여행바우처와 단체여행바우처의 2가지 종류가 있는데, 16일 오후 6시까지 여행바우처 홈페이지(http://www.tvoucher.kr)나 시청 문화관광과 또는 거주지 읍·면·동에 접수하면 된다.자세한 내용은 서산시청 문화관광과(☎041-660-2499)로 문의하면 된다.
서산시 지역사회복지실무협의체(위원장 윤용문)에서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12년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이날 참석한 실무협의체 위원은 사회단체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되어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운영규정 및 실무분과 재구성에 대하여 심의를 하고, 실무협의체에서 논의된 사항은 대표협의체를 통해 심의 의결하여 민관소통을 통한 시민이 느끼는 복지체감온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했다.이날 안건으로는 운영위원회 구성(7명)과, 7개 실무분과(긴급통합서비스 분과, 보건의료분과, 노인분과, 여성분과, 아동청소
고대보건지소가 13일부터 물리치료실을 운영한다.지난해 고대면 연두방문 시 고대보건지소의 물리치료실 설치가 건의되고, 고령화 사회의 빠른 진행으로 보건 의료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증하면서 설치하게 된 것.고대보건지소 방윤규 소장은 “고대면민의 건의 내용에 맞춰 간섭파와 초음파 치료기 등 여러 장비를 설치했다”며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께 양질의 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에는 당진보건소와 합덕, 송산, 우강보건지소를 비롯해, 이번 고대보건지소까지 총 5개의 물리치료실이 운영 중이다.
지역 주민들의 건강 지키기에 앞장서고 있는 태안군이 기존 의료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고 2012년도 보건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군 보건의료원은 우선 지난해 12월 6억31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전문 의료 인력 확충 및 진료실, 의료실, 간호스테이션 등을 구비한 응급의료센터를 적극 홍보하고 더욱 내실있게 운영할 방침이다.특히 군은 전문의 1명, 간호사 4명, 임상병리사 1명을 재배치하여 24시간 응급환자 원스톱(One-stop) 진료시스템을 구축하고, 컴퓨터 단층촬영기(CT) 등 응급의료센터 필수 장비를 확보할 계획이다.또한 군 의료원은 유
‘이렇게 예쁘고 맛있는 빵은 도대체 누가 만드는 걸까…’ 가끔 이런 엉뚱한 생각이 들 때가 있다.충남 서산시 음암면 신장리에 있는 ‘두리사랑보호작업장’(대표 김민수)에 가면 그 답을 찾을 수 있다.사회복지법인 두리사랑보호작업장은 빵을 만드는 ‘두리베이커리’와 화장지를 만들고 1회용 수저를 납품하는 ‘두리그린’으로 구성된다.특히, ‘두리베이커리’는 조금은 서툴지만 열정만큼은 최고인 ‘마음 착한 제빵사’들이 함께 모여 일하는 곳이다.2007년 3월 처음 문을 연 이곳은 현재 10여명의 지적장애인들이 매일같이 고소한 빵 냄새에 빠져 열심
당진복지재단 설립을 위한 주민공청회가 20일 오후 2시 당진군청 대강당에서 사회복지 관계자와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공청회에서는 복지재단 설립 추진과정 설명과 복지재단 설립 기본계획 설명과 정주석 신성대학 교수의 진행으로 한정란 한서대학 교수, 이종복 평택대학원 원장, 편명희 당진군의회 의원, 임준호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실무위원의 지정토론이 있었다.박종희 복지정책과장은 복지재단 설립 배경으로 복지예산이 최근 5년간 105% (‘07년 369억원 ⇒ ’11년 757억원) 증가로 인한 군 재정부담 가중, 복지수
국민건강보험공단 예산지사(지사장 박두신)에서는 2011년 12월 15일 13시30분부터 약 4시간동안 공주대학교산업과학대학 컨벤션 홀에서우수요양보호사 표창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교육을 실시하였다. 우수요양보호사 선정은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중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으로 어르신들을 보살피는데 노력을 기울인 종사자를 선정,1명(은강의집 박인숙)에게 이사장 표창을, 3명(예산지역자활센터부설돌봄장기요양센터 맹성재, 예사랑노인복지센터 심화연, 예산요양보호센터 상길순)에 대하여는 대전지역본부장 표창 수여를 하는 등 격려 행사를 가
김일환 서산내포개발회 회장은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을 담갔다. 비가 온 뒤 뚝 떨어진 날씨,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는 작은 희망 한마디와 함께 신문사에 내려 논 20여 박스의 김장김치.면이나 동사무소에 전달하면 쉬운 일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종겠다’는 김 회장의 말이 사라지지 않는다. 고심 끝에 복지사각지대에 해당하는 독거노인을 찾기로 했다. 올 겨울은 한파가 거셀 것이라는 데 독거노인 실태도 살펴볼 겸 나름 기자정신도 발휘하기로 했다-편집자 주농촌 홀몸노인 급증…복지사각지대 심각나눔조차
당진군보건소는 우리나라 국민 사망원인 1위인 암 발생과 사망율을 줄이기 위해 암 조기검진 사업을 적극 펼치고 있어 조기암 발견 및 치료에 큰 몫을 하고 있다.보건소는 국가암조기검진과 치료율 향상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연계하여 암 조기검진 및 암환자의료비지원에 대한 안내를 실시하고 있으며, 24회에 걸쳐 각종 행사참여 대상 및 마을을 방문하여 암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취약계층 미수검자 8,000명을 대상으로 검진 안내전화와 검진결과 추적관리 대상자에게 2차 검진을 유도해 나간다. 또한 암관련 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하며,
내가 즐거우면 치료 받는 사람은 더 좋은 치료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당진군 보건소의 방문간호팀이 직원간의 화합과 즐거움으로 즐거운 치료를 실시해 인기가 높다. 지난 7월 창단한 방문간호 합창단은 총 29명으로 그 동안 문예의 전당 박근식 감독의 지도 아래 매일 퇴근 후 연습을 실시해 화제를 모았다. 10월 공무원 월례 모임에서 첫 선을 뵈 찬사를 받았던 합창단은 지난 달 당진군 합창대제전에서 공연해 화제를 모았다.그 여세를 모아 지난 17일 보령시에서 열린 충청남도 건강증진사업 평가대회에 초청되어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주어 참석자들
서산중앙병원(원장 조돈희)은 22일 갈산1통 마을회관에서 갈산1·2·3통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당진군은 2011년 저소득층 월동대책계획 및 당진군저소득주민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거 겨울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1,640가구, 차상위 계층 415가구, 저소득층 236가구에 월동 난방비로 가구당 20만원씩 해당 읍·면에 배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토록 하였다.또한 군은 고유가 등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더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저소득층 겨울나기를 위해 대책마련에 나섰다.기초생활수급대상자 등 지원대상자 발굴조사와 생계구호비 지원, 의료급여 발굴 지원, 중증장애인가구 월동난방비 지원 등
당진군보건소 정신보건센터가 청소년의 정신 장애 치료를 지원한다.군 보건소에 따르면 등록 회원 65명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증상관리와 회복을 위한 치료를 실시했다. 초등학생의 사회성을 증진시키고 중⋅고등학생의 기분조절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23회 진행 해 246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보건소를 통해 정신상담을 한 126건 중 35건(27%)은 ADHD 경향성이 높은 아동청소년으로 분류돼 정신과로 연계해 치료 할 수 있도록 하는 정신건강서비스 연계체계를 구축했다. 보건소가 진행한 정신
우리 지역사람들이 두다리 쭉 뻗고 가족과 오손도손 얘기를 나누며 편하게 잘 수 있는 단 한 평짜리 집과 끼니를 걱정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충청남도 서산의료원(원장 신효철)여직원 모두가 한 마음으로 뭉친 가운데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행복나눔 바자회’를 의료원 뜰에서 11월3일(목)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의료원 직원 및 시민, 입원, 환자 등 500여명 참여 해 성황리에 열린 가운데 음식을 비롯한 의류 생활용품 등을 함께 하며 정담을 나누는 아름다운 자리였다.신효철 의료원장은 “여직원 이하 직원들이 소중하게 준비한 나눔 행사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