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는 읍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던 읍내동 도시계획도로(소로3-175호) 개설공사를 지난 27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부춘초등학교 앞에서 시작하는 연장 150m, 폭 6m의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다.해당 도로는 기존 도로 폭이 2m 이하이며, 담장과 건축물이 밀집돼 소방차 진‧출입이 어렵고 인근 거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어왔다.이에 시는 주요토지 매입 등 관련 행정 절차를 완료하고, 2022년 6월부터 총사업비 2억 4천만 원을 투입해 사업을 완료했다.시는 이번 사업 준공으로
충남 서산시는 이완섭 서산시장이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시군구 부단체장 워크숍에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국정과제 공유를 통한 국정운영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정책 방향 및 행정변화에 대응하는 직무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시장은 전국 시군구 부단체장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클레오파트라와 메타버스를 타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이 시장은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에서 29년 근무하고 제8대 서산시 부시장으로 근무하는 등 중앙과 지방행정을 두루 경험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서산문화원(원장 편세환)은 6월 27일 화요일 2023년 상반기 지역문화학교 수료식을 진행했다.본원은 시민들의 문화향유와 문화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지역문화학교를 운영하며 생활문화강좌(유화, 플릇 등)뿐만 아니라,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전통문화(전통무용, 명심보감, 서예, 고고장구 등) 강좌들을 개설하여 옛 문화 발전·계승·보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지역문화학교는 27개 강좌로 3월부터 6월까지 16주간 455명의 수강생과 함께했다. 4개월 동안 진행했던 수업 모습이 담긴 영상을 시청하고 교육기간의 80%이상 출석률을 보
충남 서산시가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다님길 학습터’ 10개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7일 시에 따르면 ‘다님길’이란 사람이 다니는 길의 순우리말로, 다님길 학습터는 관내 유휴공간을 학습공간으로 활용하는 지역의 커뮤니티 공간을 말한다.시는 7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사용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해당 장소에 모여서 학습, 모임, 동아리 활동 등을 할 수 있다.대상 학습터는 둥지작은도서관(번화1로 23), 도일디자인목공카페(대사동1로11, 2층), 서산모사 뜨개공방(관아문길 23-1), 라디네트(호수공원11로 3
충남 서산시는 30일 오전 10시 서산문화원 3층 공연장에서 ‘읍내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주민설명회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법적 절차로, 읍내동 455-5번지 일원(39,442㎡)에 진행될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의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가칭)서산 읍내동 재개발 추진준비위원회에서는 대상지의 토지 등 소유자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어 서산시에 정비계획의 입안을 지난 1월 제안했
충남 서산시는 2024년까지 일제강점기에 한자로 만들어진 구(舊) 토지‧임야대장에 대해 한글화 디지털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27일 시에 따르면 토지‧임야대장은 토지의 소재, 지번, 지목, 면적 등 토지표시사항의 변동과 소유자 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지적공부이다.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구(舊) 토지‧임야대장은 한자 및 일본식으로 표기돼 그동안 시민들이 이해 및 식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시는 이를 해소하고자 한글화 디지털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올해 9만 8천 면의 토지‧임야대장을 1차로, 2024년에는 14만 6천 면
충남 서산시는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일환으로 운영되는 '청년 프로그래머 아카데미'의 개강식을 지난 26일 한서대학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청년 프로그래머 아카데미 과정은 소프트웨어 개발, 앱 제작, 빅데이터 분석 등 4차 산업 기초역량 강화 교육으로 프로그래머를 양성하고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개강식에서는 청년프로그래머 아카데이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 일정 안내가 진행됐으며, 이후 본격적인 수업에 들어갔다.시는 지난 5월부터 서산시(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구직자를 공개 모
충남 서산시가 노인여가복지시설 이용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재산 보호를 위해 화재 및 영업배상 종합 보험을 가입했다고 밝혔다.2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12년부터 경로당, 마을회관, 독거노인공동생활홈 등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노인여가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보험에 가입했으며, 올해는 노인여가복지시설 430개소를 대상으로 보험에 가입했다.이번 노인여가복지시설 종합보험 가입으로 시설의 경우 화재 시 건물, 집기 비품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이용자는 시설 이용 중 사고 시 대인 1인당 1억 원, 구내 치료비 1인당 3백만 원
지난해부터 청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경주해온 충남 서산시가 26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렴도 향상을 위한 부서별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부서별 청렴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공직사회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이완섭 서산시장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 부서장들은 지난해 청렴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청렴 취약 분야를 진단하고 부서별 개선대책과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도 향상 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 활성화, 부정청탁‧갑질피해신고센터 운영,
충남 서산시는 지역 먹거리 계획 수립과 실행을 함께 고민할 ‘제2기 서산시먹거리위원회’가 출범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관련 공무원과 외부 전문가, 시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하고 역량 강화 교육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위원회는 ‘서산시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에 따라 부시장이 위원장을 맡게 되며, 관련 부서장 10명과 공개모집 등을 통해 선발된 민간위원 20명 등 총 31명으로 구성됐다.이번 위원회는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등 지역이
충남 서산시는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서산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구상 서산시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인 (사)한국지속가능발전센터의 착수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지속가능발전이란 경제‧사회‧환경의 균형과 조화를 통해 현재세대는 물론 미래세대가 더욱 나은 삶을 누리도록 하는 발전을 일컫는다.정부는 2022년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을 시행해 지자체별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과 추진계획을 수립하도록 규정했다.이번 보고회는 UN 및 국가가 제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승규)은 지난 21일 서산시 대산읍 시립대산어립이집 어린이들 40여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체험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여름철에 대비하여 신체적·사회적으로 재난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해양안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건전한 정서발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시청, 재난상황 시 국민행동요령 등의 안전교육 후에 어린이들이 직접 구명조끼를 입어보는 체험을 통해 생활 속 안전활동에 대한 중요성을 알려주었다.대산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양안전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
충남 서산시의 3대 중장기 비전 전략은 ▲서산공항 건설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서산 모항 국제크루즈선 유치 사업으로 요약된다. 시는 2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미래전략사업 추진현황 브리핑’을 열고 서산시 중장기 미래전략 사업을 설명했다.이날 한상호 서산시 미래전략담당관은 먼저 서산공항 건설사업과 관련 기획재정부의 예타 탈락 후 대응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서산공항 건설사업은 지난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 위원회에서 비용 대비 편익(B/C) 0.81, 종합평가(AHP) 0.456을 받으며 예타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시는 국토교통부,
충남 서산시는 ‘2023년 세계헌혈의 날’을 기념해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20일 시에 따르면 시는 서산시 헌혈 및 장기등‧인체조직 기증장려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헌혈자에게 지역화폐를 지원하는 등 기부문화와 헌혈분위기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시는 올해부터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업무 협약을 맺고 서산시 관내에서 수혈용 헌혈을 한 사람에게 1인당 1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급했으며, 현재까지 약 3천 1백 명에게 지급했다.특히, 서산지역 봉사단체인 우리두리
충남 서산시는 여름철 호우‧태풍 피해에 대비해 19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올해 엘니뇨 현상으로 인한 이상 강수가 예측됨에 따라 집중호우 시 침수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9일 11개 협업부서와 함께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단계별 주요 추진사항을 논의한 데 이어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이날 반지하주택, 우수저류시설, 대형마트 등을 점검했다.주요 점검내용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침수방지시설 설치 여부, 침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승규)은 대산항의 야간 입ㆍ출항 선박 안전 확보를 위해 ‘대산항서방파제 LED 경계등 설치공사’를 완료하여 19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방파제 LED 경계표시등’은 밤이나 안개 등 시야가 제한된 환경에서 선박들에게 더욱 명확한 시각적인 안내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로, 구조물 식별 강화를 위해 방파제 끝단에 ‘ㄷ’자 형태로 LED등 50m를 설치했다. 이번 방파제 시인성 개선사업은 직원으로 구성된 업무개선 연구모임에서 도출된 과제로, 이를 통해, 선박 운항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나 충돌 가능성을
충남 서산시가 19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국민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에 적극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시에 따르면 19일 시장실에서 열린 감사패 수여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심석용 건강보험공단 서산태안지사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이완섭 서산시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을 대신해 심석용 국민건강보험공단서사태안지사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서산시는 지난 2009년부터 저소득 세대 국민건강보험료 및 노인장기요양보험료 지원 조례를 제정해 현재까지 노령, 장애, 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충남 서산시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시행하는 자동차 검사 사전 알림 서비스에 신청하고 기간 내에 자동차 종합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시에 따르면 자동차 소유주는 자동차등록원부에 기재된 검사 유효기간 만료일 전후 31일 이내에 자동차 검사를 받아야 하며, 자동차 검사 지연 시 최고 6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자동차 검사 사전 알림 서비스는 신청한 사람에게 자동차 검사 기간 중 검사 유효기간 만료일, 검사 가능 기간, 준비물 등을 4차례 안내할 예정이다.희망자는 국민비서 누리집 또는 민간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단, 이륜자동차와 사
충남 서산시가 6월 13일부터 17일까지 2차례 SNS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서산시 주요 관광지에서 ‘서산여행 활성화’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팸투어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운영하는 SNS 인플루언서가 서산의 주요 명소를 직접 여행하고 경험한 것을 SNS에 포스팅하며 서산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이번 투어는 1박 2일로 진행됐으며, 시는 이동시간 단축과 체류시간 확대를 위해 동부권, 서부권 등 권역별로 나눠 팸투어를 진행해 홍보 효과를 높였다.참석자들은 서산해미읍성, 간월암, 삼길포항, 서산용현리마
충남 서산시가 2023년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의 수행 지자체로 선정됐다.16일 시에 따르면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은 한 달 이상 장기 입원한 의료급여수급자가 퇴원 후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돌봄, 식사, 이동, 의료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시는 지난 4월 보건복지부에서 진행하는 ‘제4차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참여 공모’에 신규 참여를 위해 사업 신청을 했다.주 내용은 ▲요양보호사 방문을 통한 일상생활 유지에 필요한 세탁, 청소 등 가사 지원 ▲주2~3회 밑반찬과 식자재 지원 ▲병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