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 부문에서 ‘나’ 등급을 획득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방공기업경영평가는 지방공기업법에 근거해 지방공기업의 경영실적 평가‧진단을 통한 경영혁신으로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주민들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된다.시는 총사업비 80억 5천 4백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상수도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기반을 마련한 점을 인정받았다.이 외에도 전국 최초로 실시간 수돗물정보 모바일 간편조회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기업이 환경적,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는 모습을 보여달라”라고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현대 대죽 산업단지 환경문제 관계사 대표자 회의’에서 강력히 요청했다.시는 최근 HD현대오일뱅크와 계열사 경영진들이 폐수 불법 배출 혐의로 기소됨에 따라 HD현대오일뱅크, HD현대케미칼, HD현대오씨아이 임원진 3명과 구상 부시장을 포함한 관련 공무원 4명이 함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구상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 시는 시민들이 우려하는 부분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이번 사태로 인해 물의를 일으킨
충남 서산시가 9월부터 주민체감형 드론 배송 서비스 상용화에 나선다.시는 지난 3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전국 최초 3년 연속 선정된 후 상반기 준비단계를 거쳐 25일 중리포구 일원에서 ‘드론 배송 서비스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시연회는 항공안전기술원, 서산시, 협력사인 ㈜에어온, ㈜한울드론, ㈜보헤미안오에스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시는 ▲공공부문 드론 배송 서비스 상용화 ▲주민 맞춤형 서비스를 위한 참여기관 확대 ▲고도화된 드론 배송 서비스 환경 조성 등의 내
서산시 주택과 직원들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주택 행정구현 및 청렴한 일터 만들기를 실천해 나가기 위해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상반기에는 분기별 2회 청렴의 날을 운영하여 주택과 청렴 표어를 제작하고, 신문 기사 속 청렴․부패 사례 등을 스크랩하여 반부패 청렴 의지를 다졌다.또한 서산시 공동주택 지원사업 선정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청렴 캠페인을 추진하였다.하반기에는 일상속에서 자주 발생하는 부패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본인의 행동 및 태도 등을 되돌아볼 수 있도록 대형 거울에 청렴 거울 표지를 부착하여 청렴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지난 23일 을지연습․민방위훈련과 연계해 서산 일대에서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소방차량 등 긴급차량 길 터주기 방법은 편도 1차로에서는 오른쪽 가장자리로 일시정지 또는 저속주행, 편도 2차로에서는 긴급차량이 1차로로 진행할 수 있도록 2차로로 양보한다.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는 잠시 멈춰 소방차량이 지나갈 수 있도록 한다.이번 훈련은 소방차 출동로 개선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 확산과 실제 출동 훈련을 통한 소방차 양보 의식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훈련 주요 내용은 ▲민
충남 서산시가 서산시 시청사 건립 예정지인 시청사 배후지(문화회관 일원)를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25일 지정‧고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은 시청사 건립 예정지 내 무분별한 난개발과 부동산 투기행위 등을 사전에 방지하고 원활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진행됐다.이번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으로 고시일로부터 3년간 건축물의 건축, 공작물의 설치, 토지의 형질 변경, 토석의 채취, 토지 분할 등 개발행위가 제한된다.시는 지난달 10일부터 28일까지 개발행위허가 제한을 위해 주민 의견을 청취했으며, 지난
충남 서산시 운산면에 도시가스가 공급될 전망이다.시는 24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 이완섭 서산시장, 백성현 논산시장, 박영수 미래엔서해에너지 대표, 한권희 제이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외 읍면지역 도시가스 특별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협약의 주요 내용은 운산면 지역에 도시가스를 조기 공급하는 것으로, 이날 참여자들은 협약서에 서명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서산시, 충남도, 미래엔서해에너지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 총사업비 68억 원(도비 6억 8천만 원,
충남 서산시가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적 항공기, 미사일 등에 의한 공습 상황을 대비한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했다.훈련은 이마트, 서산시청사 등 공공기관에서 진행됐다.시는 시민, 직원들을 대상으로 대피훈련을 진행하고, 대피소내에서 응급상황시 필요한 심폐소생술교육을 진행했다.같은 시간 경찰서앞 사거리를 중심으로 차량 이동통제 훈련과 서산소방서부터 서산동부전통시장까지 긴급차량 실제 운행 훈련이 각각 진행됐다.
충남 서산시가 장기 미착공‧미준공 건축물을 대상으로 행정처분을 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장기 미착공‧미준공 건축물은 건축법에 따라 건축허가를 받았지만 2년이 넘도록 착공하지 않았거나, 2년 이내에 착공했으나 준공 절차를 밟지 않은 건축물을 뜻한다.시는 장기 미착공‧미준공 건축물 73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조사 후 청문을 실시했으며, 의견제출을 하지 않은 4개소의 현장에 대해서는 건축허가를 취소할 계획이다. 시는 청문을 통해 건축주가 의견제출을 한 현장 중 54개소의 현장에 대해서는 내년 6월 30일까지 건축허가 취소를 유예하고, 공
민선8기 출범 후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징수과를 신설한 충남 서산시가 체계적인 징수 활동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시는 올해 상반기 지방세와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237억 4천 9백만 원 중 27%인 64억 7천7백만 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5년간 동기 징수액 평균인 46억 5천만 원 대비 139%에 달하는 높은 실적이다.시는 징수과를 신설하고 각 실과에서 관리되던 자동차 검사지연 과태료, 이행강제금 등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통합했다.시는 가택수색, 자동차 번호판 영치, 관허사업 제한, 매출채권 압류 등 다양
충남 서산시가 재난관리 체계 개선에 나선다.시는 기존 재난관리 시스템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정비는 이상고온현상, 극한 호우 등 급변하는 기후 환경에 따라 기존의 재난관리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전략적인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시는 서산시 재난대응 6대 분야 중점관리 과제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개선작업에 돌입한다.6대 분야 중점관리 과제는 ▲대대적인 방재시설 인프라 개선 ▲현장성 있는 취약지역 관리와 실효성 있는 주민 대피체계 마련 ▲유관기관과의 상호 대응 ▲서산형 재난안전 대응체계
충남 서산시가 22일 2023 을지연습 2일 차에 돌입했다.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을지연습 일일상황보고를 실시하고 이후 중회의실에서 을지연습 전시현안과제 토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열린 을지연습 일일상황보고에서 이 시장은 지난 21일 을지연습과 관련해 부서별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빈틈없는 대응을 주문했다.이후 중회의실에서 열린 을지연습 전시현안과제 토의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도준우 1789-1대대 정작과장, 한웅교 서산소방서 재난대응과장 등 관련 부서장 20여 명이 참석했다.전시현안과제 토의는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민, 관, 군,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 119시민수상구조대가 지난 21일 해단식을 끝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마쳤다. 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20일까지 37일간 벌천포해수욕장 방문 물놀이객을 대상으로 인명구조 보조, 수변 순찰활동, 심폐소생술 교육 등 수난사고 예방 임무를 수행했다. 활동실적으로는 현장응급 처치 53건, 안전조치 67건, 물놀이 시 구명조끼 착용 홍보 48건 등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안전사고 제로화를 달성했다.이날 해단식에는 김영환 서장을 비롯해 119시민수상구조대원, 소방공무원 등 4
충남 서산시가 9월 19일까지 ‘서산시 시민대상’의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각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의 공로를 치하하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서산시 시민대상을 수여한다.올해로 29회를 맞이하는 서산시 시민대상은 지난해까지 총 46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시상 부문은 ▲교육ㆍ문화 및 체육진흥 ▲사회봉사 ▲산입 및 지역 개발 ▲효행 및 선행 ▲애향 및 지역선양 등 5개다.시는 분야별 1명의 수상자를 선발한다. 후보자는 추천일 기준 서산시에 5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시민
충남 서산시는 석림 한성필 아파트에서 법원사거리를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중로 1-10호)의 총연장 3.4km 중 미개설구간 700m에 대한 시설보완을 마치고 22일 도로의 전 구간을 개통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시는 총사업비 124억 원을 투입해 효성해링턴플레이스 아파트와 법원사거리까지 미개설구간 700m에 왕복4차로의 도로를 개설했다.시는 지난 6월 도로를 임시 개통했으나, 노면표지 등 도로과 교통시설물을 보완해 22일 최종 준공했다.그간 시민들은 태안과 부석 방면으로 가기 위해 국도 32호선과 지방도 649호선을 이용해 서산의
충남 서산시는 오는 23일 충청남도와 합동으로 대죽리 ㈜LG화학 해체허가 공사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2023년 안전대전환의 일환으로 대형 해체공사 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된다.시는 점검을 위해 충남도와 함께 관련 공무원 등 5명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운영한다. 합동 점검반은 ▲해체계획서 준수 여부 ▲보행자 안전 통행을 위한 조치 ▲비계 등 안전시설의 현장 안전관리 실태 ▲ 집중호우와 폭염 등 여름철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다.이번 점검 결과를 통해 시는 해체계획서에 따라 해체공사
충남 서산시가 해미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출퇴근 차량으로 인한 교통 정체를 해소하고 서산공항 유치 시 이용객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양림선(시도 16호) 도로개설공사를 마치고 개통했다고 밝혔다.21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개설된 도로는 해미면 억대리 간월호 관광도로(시도6호)에서 전천리, 응평리 양림리로 이어지는 연장 1.487km, 폭 13m의 도로다. 시는 총사업비 76억 원(국비 7억 원, 도비 24억 5천만 원, 시비 44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왕복 2차선 도로를 조성했다.농업인들의 교통편의와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
충남 서산시는 지난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르바이트 참여 대학생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 아르바이트 참여자는 근무 소감을 발표하는 한편, 3주간 근무했던 경험을 살려 근무 개선사항에 대해 이완섭 서산시장과 토의하는 등 격의 없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대학생들의 최대 관심사인 서산시의 청년 정책의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응답이 이어졌다.아르바이트생 20명은 지난 3주간 대학생 거주지, 전공학과, 자격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서산시청을 비롯한 읍면동, 사업소 등 14곳에 배치돼 각종 업무를 보조
충남 서산시는 2023년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이하 ‘응급안전안심서비스’) 3차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9월부터 330가구를 추가해 총 2천 1백여 가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독거노인가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한 응급안전 장비를 설치해 화재, 낙상 등의 응급상황을 감지하거나 비정상적으로 활동이 감지되지 않는 상황을 감지해 자동으로 구급‧구조를 요청하는 사업이다.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그동안 65세 이상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가구만 대상이었으나, 이번 3차
충남 서산시는 17일 서산문화원 공연장에서 을지연습 근무자 직원을 대상으로 2023 을지연습 근무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을지연습에 앞서 공무원들의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상황별 사전 지식과 숙지해야 할 절차 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시는 북한의 핵 사용에 따른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가정하고 사건계획에 따른 조치 방법, 근무별 임무 안내 등을 교육했다.을지연습은 국가 위기관리 능력을 제고하고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는 훈련으로, 전 국민이 참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