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는 17일 시청 건설도시국장실에서 ‘성장관리계획 및 공업지역기본계획 수립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난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인 지역 개발을 유도하는 한편, 노후화된 공업지역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경쟁력있는 공업지역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보고회에는 김일환 건설도시국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용역사 등이 참여했다.이날 참여자들은 용역의 목적, 서산시의 현황, 성장관리계획과 공업지역기본계획의 기본방향,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시는 올해 전문가와 함께 시의 특성을 분석하고, 시민들의 의견
충남 서산시가 2027년까지 대산 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완료하고 우량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시는 17일 브리핑룸에서 지난달 20일 충청남도로부터 승인받은 대산 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열었다.이날 박정식 투자유치과장은 대산 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의 개요, 추진사항, 계획 등을 설명했다.대산 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민선8기 이완섭 서산시장의 핵심 공약인 우량기업 100개 이상 유치에 필수적인 역점 사업으로, 시는 서산시 대산읍 대죽리 일원에 226만㎡(약 68만 평) 규모
충남 서산시는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적 항공기, 미사일 등에 의한 공습 상황을 가정하고 국가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된다.훈련은 전국 동시에 시행되며, 공습경보 발령, 경계경보 발령, 경보해제 순으로 진행된다.23일 오후 2시에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시민들은 신속하게 민방위 대피소나 가까운 건물의 지하 시설로 대피해야 한다.오후 2시 15분 훈련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시민들은 지하대피소에서 나와 경계 태세를 유지하면서 통행할 수 있으며, 오후 2시
서산시청공무원노동조합(이하 서공노, 위원장 임효진)은 16일 서산문화원 3층 공연장에서 조합원 10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서공노 이영주 박사와 함께하는 연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연금박사상담센터와 28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연금박사) 운영자인 이영주대표를 초빙한 이번 교육에서는 △목돈과 연금의 10가지 차이점 △평생월급 500만 만드는 연금 포트폴리오를 중심으로 재무설계에 대한 강의가 2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서공노에 따르면, 이번 연금교육은 공직에 입문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저년차 조합원의 연금 수령액이 줄어드는
충남 서산시가 장기간 건축공사에 착수하지 않은 현장을 단계적으로 정비한다.시에 따르면 시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유지하고 건실한 건축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개발행위, 산지전용허가 기간이 만료된 건축신고 현장 52개소를 대상으로 21일부터 31일까지 현장 조사를 한다.현장 조사 내용은 건축공사 착수 여부, 착공신고 여부 등이다.시는 조사 결과 사실상 건축공사에 착수하지 않은 건축주에게는 건축법 제14조 제5항의 규정에 따라 건축신고의 효력이 상실됐음을 알릴 예정이다.건축공사 착수 현장 중 착공신고 미이행 현장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충남 서산시가 건축사의 업무수행 적정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건축사 업무대행 실태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건축사 업무대행은 건축법에 따라 건축허가권자가 허가와 사용승인 시 건축물의 현장 조사, 검사, 확인을 건축사가 대행토록 하는 제도다.이번 현장점검은 2023년 3/4분기 건축허가 및 사용승인 건축물 153개소 중 표본 추출한 20개소로, 21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점검내용은 ▲건축허가 조사 및 사용승인 검사 확인업무의 적정 여부 ▲건축허가 사항 및 제반규정 준수 여부 ▲허위보고서 작성‧검사 및 확인을 기피한 행위
충남 서산시가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로 미국흰불나방이 지역 내에서 발생함에 따라 방제작업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미국흰불나방은 5~6월, 8~10월 연 2회 이상 발생하며 버즘나무, 벚나무, 뽕나무 등 활엽수의 잎을 가해하는 해충이다.시는 방제 차량 3대를 투입해 오는 18일까지 2차 방제를 마치고 나면 7일 격차를 두고 3차 방제작업을 실시한다.시는 추가 확산 시 가용할 수 있는 자원과 인원을 모두 투입해 방제를 강화할 계획이다.서산시 관계자는 "미국흰불나방은 워낙 전파속도가 빠르고 피해가 심각해서 전 직원들이 방제
충남 서산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2023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2023 을지연습’에 앞서 민, 관, 군, 경, 소방 등의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는 서산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김맹호 시의회 의장, 정지일 육군 제1789부대 1대대장,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을지연습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했으며,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등 체계적인 을지연습을 위한 사항을 논의했다.특히, 이번 회의에서 참석
충남 서산시는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5회에 걸쳐 재난 관련 부서를 대상으로 ‘재난안전통신망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재난안전통신망(PS-LTE; Public Safety-Long Term Evolution)은 경찰, 해경, 소방, 군, 의료기관, 전기, 가스, 자치단체 등 8대 분야 재난 대응 기관별 무선통신망을 하나로 통합하는 전국 단위 통신망이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시 재난 대응 기관의 신속한 의사소통과 현장 대응을 목적으로 진행됐다.훈련에는 서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실무반과 화학, 산불, 해양
충남 서산시는 14일 해미면행정복지센터에서 폭염대비 찾아가는 온열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서산시,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 충남노사민정협의회의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환경미화, 노인일자리 근로자 등 현업근로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시는 이은자 충남근로자건강센터 강사를 초빙해 ▲ 온열질환 주요 증상 ▲ 온열질환자 발생 시 응급조치 방법 ▲ 온열질환 예방수칙 등을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온열질환이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대표적으로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이 있다.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충남 서산시는 처음으로 빈집 정비 사업과 임시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연계해 읍내동 19-1번지 일원에 방치된 빈집을 철거하고 도심지 내에 주차공간을 조성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주차공간 확보를 위한 서산시의 적극 행정과 토지 소유자의 적극적인 협조로 진행됐다.빈집 정비 사업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는 주거용 건축물의 철거, 리모델링, 환경 개선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임시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도심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토지주에게 재산세 감면의 혜택을 제공하고 장기 미사용 민간 토지를 2년 이상 임시 공영주차장
이완섭 서산시장이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11일 동문1동과 운산면 일원에서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을 실시했다.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 김봉욱 선생의 유족 김기자 씨 댁과 애국지사 김주성 선생의 유족 김재전 씨 댁을 방문해 감사의 뜻을 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애국지사 김봉욱 선생은 1919년 4월 4일 서산군 대호지면에서 시위대 1천여 명과 함께 독립 만세를 외치며 시위에 참여했다. 김봉욱 선생은 이날 일제 경찰에 체포돼 1919년 4월 23일 보안법 위반으로 태형 90도를 받았다. 정부에서는
충남 서산시가 지난 8월 11일 안전신고 포상금 지급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등 생활 속 안전위험에 대한 신고의식을 고취했다고 밝혔다.위원회 심의에 앞서 이완섭 서산시장은 신규 위원 4명에 대하여 위촉식을 진행하고 생활 속 안전신고 의식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올해 상반기 안전신문고에 접수된 내용 중 안전신고와 관련된 내용을 중심으로 심의하여 5건의 우수사례를 발굴했다.우수사례로 선정된 신고자에게는 각 10만의 상품권을 포상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누구나 직접 안전신문고 스마트폰 앱과 온
충남 서산시가 성연면 용난교의 경관개선사업을 9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시는 도비 2천만 원, 시비 2천만 원을 투입해 시인성 개선을 위한 태양광 교량 난간 커버, 교명주 커버를 성연면 용난교에 설치할 예정이다.태양광 교량 난간 커버와 교명주 커버는 조도 센서에 의해 자동으로 점등, 점멸된다.서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야간 경관개선으로 쾌적하고 활력있는 도시 이미지를 구축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충남 서산시는 22일까지 건강한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나트륨 줄이기 실천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 지도를 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나트륨 줄이기 실천 음식점은 한 끼 식사에 나트륨이 1천 300mg 미만인 메뉴나 기존 대비 30% 이상 나트륨을 줄인 메뉴를 운영하는 음식점을 말한다.시는 이번 현장 방문 지도를 통해 나트륨 저감 비율, 조리실 염도계 구비 여부 등 운영사항을 확인하고 나트륨‧당류 저감 메뉴 개발을 독려할 예정이다.시는 나트륨 줄이기 실천 음식점 확대를 위해 현판, 염도계, 메뉴보드 등을 지원하고, 영업자와
충남 서산시는 올해 정기분 주민세(개인분) 76,934건에 대해 7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주민세(개인분)는 2023년 7월 1일 현재 서산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와 1년 이상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에게 부과된다.금액은 읍면동 거주지 구분 없이 1만 1천 원이다.납세고지서는 주민등록 주소지 또는 납세자가 신청한 거소지에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의 경우 이메일, 금융 앱, 위택스 고지서 전자사서함 등 신청한 채널로 발송된다.납부 기간은 8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다.대상자는 고지서 없이도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
충남 서산시는 차질 없는 을지연습 진행을 위해 지난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을지연습은 국가 위기관리 능력을 제고하고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회의에는 이완섭 시장과 관련 부서장,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여자들은 회의에서 부서별 준비사항과 조치사항을 공유하고, 비상사태 대응 역량을 강화 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달 을지연습에 앞서 을지연습 근무자 교육, 비상대비정보시스템 교육 등을 통해 기관별 역할, 공직자 개
이완섭 서산시장이 9일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한다는 예보에 따라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10일 오전 남해안에 상륙해 내륙을 관통한 후 11일 새벽 북한으로 이동할 것으로 전망되며, 전국이 태풍 영향권에 들어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이날 이 시장은 관련 부서장들과 함께 지곡면 왕산포구, 예천동, 해미교 우회 임시도로, 운산면 신창리 산사태 위험 지역, 음암면 신장리 과수농가를 찾아 태풍 대비상태를 점검했다.우선 이 시장은 지곡면 왕산포구에서 어선 피항 상태를 살피며 “강풍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가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대비해 긴급 상황점검회의 개최 등 선제적 대응 태세를 갖췄다.제 6호 태풍 ‘카눈’은 오는 10일 오전 경남 통영 인근을 통해 상륙하여 대륙을 관통할 전망이다. 이에 소방서는 충남지역에 직접적인 영향으로 강한 바람이 불고 10일부터 호우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소방서는 9일 오전 11시 대회의실에서 상황점검회의를 열었고, 주요 내용으로는 ▲인명피해 우려지역 안전점검 및 순찰 강화 ▲대응장비 상시 출동 가능상태 유지 ▲동시다발 출동대비 현장 대응 출동장비 보강 ▲재난안전통신망 활
서산시가 9일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에서 배달종사자들의 이륜차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교통안전교육사업을 실시했다. 교육이수자에게 10만 원 상당의 안전장비 지원하는 이번 안전교육에는 35명의 배달종사자가 참석했다. 서산시 관내 300~400여 명의 배달종사자가 있으나 분초를 다투는 배달의 특성상 참석자가 적어 아쉬움을 남겼다. 교육에는 서산경찰서 김흥구 경찰관이 강사로 나서 ▶사고발생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도로교통법 ▶안전사고 사례 ▶사고발생시 긴급조치 및 대처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D업체에서 라이더로 일하고 있는 S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