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는 ‘2023년 서산형 ESG 경영지원 컨설팅 지원사업’ 희망 기업을 9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최근 유럽 연합(EU)에서 ESG 공급망 실사법을 도입하고 2024년부터 수출기업 및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 경영 실사를 진행함에 따라 관내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시는 예산, 인력 부족 등의 문제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 2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시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험이 있는 전문가를 통해 경영진단을 실시
충남 서산시는 9일부터 성연, 지곡, 대산 방면 출퇴근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국도 29호선과 38호선에 ‘출퇴근 전용 교통신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출퇴근 전용 교통신호는 출근 시간 오전 5시 30분부터 오전 8시 30분까지 적용되며, 퇴근 시간 오후 3시부터 오후 7시까지 적용된다.시는 출근 차량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서산-대산 양방향 직진신호를 오전 7시까지 40초, 오전 8시 30분까지 10초 추가로 부여하며, 퇴근 시간대도 직진 신호를 10초 추가 부여한다.시는 올해 상반기에 새로운 신호체계 운영을 위해 서산
충남 서산시는 지난 4일까지 관내 대형 건축 공사 현장 8곳을 대상으로 ‘폭염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최근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야외 현장 근로자들을 보호하고, 부실시공을 예방하기 위해 이뤄졌다. 주요 점검 내용은 ▲현장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폭염 대응 계획 수립 여부 ▲건축 현장 내 그늘막 설치 및 깨끗한 물 비치 여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기본 수칙 이행 여부 ▲온열질환 환자 발생 시 비상 대응 체계 구축 여부 등이다.점검 결과 대부분의 공사 현장은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근로자들의
충남 서산시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여성 청소년과 저소득층 여성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올해 지원 대상자는 2005년부터 2011년생까지의 여성 청소년과 1996년부터 2004년생의 저소득층 여성이다.사람유두종바이러스는 자궁경부암의 90%를 차지하는 주원인으로, 백신의 최대 효과를 기대하기 위해서는 성 경험 이전에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한다.감염 예방에 필요한 접종 횟수는 첫 접종을 시작하는 나이에 따라 달라진다. 1차 접종 시점이 15세 미만일 경우 2회, 15세 이후라면
충남 서산시가 7일 시장실에서 ‘서산시 지능형 교통체계(ITS)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건설도시국장, 교통과장 등 관련 공무원과 용역 수행사인 동림TNS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지능형 교통체계(ITS)는 전자, 정보, 통신 등의 기술을 교통체계에 접목해 교통 효율성과 안전성을 향상하는 차세대 교통체계를 뜻한다.이번 용역은 서산시 교통체계의 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지역 특색에 맞는 지능형 교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이번 용역을
이완섭 서산시장은 6일 주말을 반납하고 간부공무원과 함께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 우려 지역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폭염 대응 현황 등을 살폈다.이 시장은 먼저 기록적인 폭염으로 고수온 피해가 우려되는 부석면 창리포구 소재 가두리 양식장을 찾아 양식 어가를 격려하고, 사육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천수만 해역에 지난 7월 31일에 고수온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현장대응반을 구성했다.시는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원인조사와 복구지원을 통해 폭염 피해 최소화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또한 고수온 대응 지
충남 서산시는 3일 서산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대전세종충남본부)와 함께 서산 중앙호수공원 일원에서 불법 구조변경 이륜차 합동단속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합동단속은 이륜차 소음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추진됐다.시는 비인가 등화 장치, 소음기준 초과, 머플러 불법 튜닝 등 불법 개조뿐만 아니라 번호판 가림, 번호판 미부착, 의무보험 미가입 등 이륜차에 대한 전반적인 단속을 실시했다. 단속 결과 비인가 등화장치 12건, 소음기준 초과 및 머플러 불법 튜닝 3건, 등록번호판 위반 2건, 의무보험 미가입 1건
충남 서산시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를 8월 7일부터 18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노인, 아동, 청소년, 장애인 등 대상으로 정서, 건강증진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시는 치매예방 등 어르신들의 노년기 삶을 지원하는 행복가득백년청춘사업 50명,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사업 200명 등 총 250명을 모집한다.서비스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에 해당하는 가구이다.이용자로 선정되면 소득 기준에 따라 정부지원금이 차등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은 이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승규)은 대산항의 야간 입ㆍ출항 선박 안전 확보를 위해 ‘대산항관리부두방파제 해양구조물 경계표시등 설치공사’를 완료하여 2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경계표시등’은 밤이나 안개 등 시야가 제한된 환경에서 기존 등대 기능을 보조하여 방파제 끝단을 명확하게 인식할 수 있는 시설로 ‘ㄷ’자 형태의 LED 표시등 50m를 2열로 설치했다.이번 방파제 시인성 개선사업은 지난 6월 ”대산항서방파제 해양구조물 경계표시등“ 설치ㆍ운영 이후 주변 선박들의 추가설치 의견을 반영하여 추진한 사업으로, 이를 통해, 선박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장마가 끝나고 벌의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벌 쏘임 사고에 주의를 당부했다. 벌 쏘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향수, 화장품, 스프레이 등 강한 냄새를 유발하는 물질 사용을 자제하며, 야외활동 시 밝은 색상의 긴 옷을 입어 팔, 다리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벌에 쏘였을 때는 적절한 방법으로 벌침을 제거하고 쏘인 부위를 소독한 후 얼음주머니로 찜질하는 것이 통증감소에 도움이 된다. 두드러기가 나거나 호흡곤란, 구토, 두통,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119에 신고하거나 즉시 병원치료를 받아야 한다.소
충남 서산시가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3일부터 살수차를 운영한다.시는 살수차량 2대를 투입해 도심지역과 주요 도로변 등에 하루 3~4회씩 살수할 예정이다.살수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아침뿐만 아니라 기온이 가장 높은 오후에 집중 실시할 예정이다.시는 살수차 운영이 도로와 도심 온도를 낮추고 도로변 미세먼지 저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승규)은 7월24일(금)부터 8월2일(수)까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인 보령머드축제 행사장에서 수산물 소비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했다.머드축제 행사장을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홍보자료와 피서지에서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수산물 가공식품을 전달하며 안전한 우리 수산물을 알리고 지역 수산물 소비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류승규 대산지방해양수산청장은 “해양수산부에서는 국민들이 수산물을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해수(海水) 실시간 모니터링, 수산물 방사능 검사 등을 통해 365
충남 서산시가 추진하는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시는 그간 농림축산식품부, 금강유역환경청, 충남도 등 관련기관의 협의를 마치고 최종 변경(안)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공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최종 변경안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서산시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안)을 충청남도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을 계획이라는 것이 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시에 따르면 주요 변경 내용은 사업 구역의 축소, 인구계획 축소, 가로망과 공원녹지의 재배치, 도로 폭 확장, 보행자도로 추가, 주차
충남 서산시가 여름 휴가철 시민들의 해외여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휴가철 해외여행 감염병 예방수칙을 강조하고 나섰다.3일 시에 따르면 해외여행 감염병 예방수칙은 여행 시작 전, 중, 후로 나뉜다.해외여행 떠나기 전에 해야 할 일은 ▲여행자 건강정보 확인 ▲예방접종, 예방약 등 예방 물품 준비 등이다.시는 해외여행 중에 ▲음식은 반드시 익혀 먹기 ▲생수나 끓인 물 마시기 ▲ 야외 활동 시 모기 기피제 사용하기 ▲야외 활동 시 긴팔, 긴바지, 모자 착용하기 ▲야생동물 접촉을 최대한 피하기 등 예방수칙을 지킬 것을 강조했다.해외
충남 서산시는 8월 한 달 동안 대형건물, 쇼핑센터, 종합병원 등 다중이용시설 15개소를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집중 검사를 한다고 밝혔다. 3일 시에 따르면 레지오넬라증은 물에서 증식한 레지오넬라균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이다.레지오넬라증은 주로 대형건물의 냉각탑수, 샤워기, 수도꼭지 등 오염된 물에 존재하다가 물 이용 시 비말 형태로 인체에 흡입돼 전파된다.레지오넬라증은 폐렴형과 독감형으로 구분되며, 폐렴형에 감염되는 경우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을 시 높은 사망률을 보인다. 레지오넬라증은 2~10일 잠복기를 거쳐 식욕감퇴, 무
충남 서산시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시는 민선8기 이완섭 서산시장의 공약사항으로 진행하고 있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의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일 서산시 평생학습관에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는 서산시 관련 공무원, 신성대학교 고등직업교육거점센터 관계자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참여자들은 고등직업교육거점센터인 신성대학교의 손인환 교수로부터 사업 설명을 듣고 향후 사업 방향을 토론했다.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은 서산시와 당진시, 신성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
충남 서산시가 최근 폭염 특보가 연일 지속됨에 따라 여름철 시민들의 폭염 피해 예방에 나선다.시는 이완섭 서산시장의 폭염 피해 예방 특별 지시에 따라 2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구상 부시장, 11개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폭염대책 점검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구상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 참여자들은 부서별 폭염 대응 종합 대책을 공유하고 그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시는 이상기후로 인해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9월 30일까지를 폭염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폭염 대응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
충남 서산시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선발된 20명이 근무를 시작했다.시에 따르면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근무 매뉴얼을 설명하고 안전교육을 진행했다.아르바이트생 20명은 대학생 거주지, 전공학과, 자격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서산시청을 비롯해 읍면동 및 사업소, 다함께 돌봄센터 등 15곳에 배치된다.이들은 8월 18일까지 3주간 각 부서의 행정 및 현장 업무 보조를 수행하게 된다.시는 대학생들의 학비 마련과 공직·사회생활을 경험할 기회를 폭넓게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대학생들이 행정, 민원처리 등의 경험을 쌓고 공
충남 서산시는 지난 1일 대산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안전‧환경 분야 투자보고서 발간 용역 착수보고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 대산4사: 한화토탈에너지스(주), 롯데케미칼(주) 대산공장, ㈜엘지화학 대산공장, 현대오일뱅크(주)시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대산 4사에서 2019년도부터 2023년까지 8070억 원을 투입해 안전‧환경 분야에 대한 투자를 완료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구체적인 투자 내용과 효과를 쉽게 전달하고자 추진된다.이번 보고회에는 ‘대산4사 안전‧환경 투자 합동검증위원회’ 위원 15명과 전문가, 시민단체, 주민, 대
충남 서산시는 8월 주민세(사업소분) 신고납부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3천 438건의 주민세(사업소분) 신고납부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주민세(사업소분)은 재산분, 개인사업자분, 법인균등분으로 나뉘었던 기존 주민세가 2020년에 사업소분으로 통합, 단순화된 세금이다.과세기준일 현재(7월 1일)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소를 둔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8천만 원 이상인 개인과 법인은 8월 31일까지 신고‧납부해야한다.주민세 사업소분은 기본세액 5~20만 원에 사업소 연면적(㎡)당 250원을 곱한 세액을 합한 금액이다.사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