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농산물 과잉생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지원을 위해 ‘2021년 농산물 최저생산비 지원사업’을 4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시가 2008년부터 전국 최초 시행한 이 사업은 ‘서울 송파구 가락동 농산물 도매시장’기준, 도매시장 가격이 10일 이상 최저생산비 이하일 경우 보상금을 지원한다.단, 서산시 거주·소재 농가면서 지원 신청(수확 포기) 후 산지를 폐기한 농가여야하며, 농가당 1품목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대상품목은 무, 배추, 양파, 대파, 쪽파, 양배추, 감자, 알타리무, 고구마, 당근으
2021.01.13 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