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29일까지 신청 접수, 46종에 사업비 19억여 원 투입

서산시가 오는 29일까지 ‘2021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범사업은 농업현장 영농문제 해소와 새로운 농업기술 보급을 위해 시행되는 것으로 19억여 원을 투입해 46개의 사업이 추진된다.

대상사업은 ▲외래품종 대체 최고품질 벼 생산·공급 거점단지 육성 등 식량작물분야 12개 ▲농업용수 수질개선 등 환경농업분야 1개 ▲서산6쪽마늘 재배시범 등 경제작물분야 9개다.

이외에도, ▲화훼 상품성 향상 기반조성 시범 및 산채류 안정생산 기술보급 시범 등 특작·과수·화훼분야 6개 ▲귀농창업 활성화 지원, 특산자원융복합 상품 포장디자인 및 브랜드 확산보급 등 농업지원 분야 16개 ▲축산분야 2개도 포함된다.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 및 사업대상지가 서산시에 있는 농업인 및 농업(인)단체, 영농조합법인 등으로 각 사업 목적에 적합하고 사업을 성실히 이행할 수 있는 자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가능하며, 사업별 문의 및 접수는 기술보급과(☎662-5959), 농업지원과(☎665-2049), 축산과(☎660-3174)로 문의하면 된다.

서산시 관계자는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으로 시대 요구에 부응하고 신기술 및 신소득 작목 보급 등 농업 경쟁력 강화 및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심있는 영농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내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