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보건소는 지난 15일“취학 전 아동 실명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취학 전 아동 66을 대상으로 09:00~15:00까지 보건소 3층 중회의실에서 안과 정밀검진을 실시,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앞서, 보건소는 관내 어린이집을 통해 취학 전 아동 정밀검진 희망 아동 첨여 신청을 접수 했다.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추진되는 “취학 전 아동 실명예방사업”은 만2세 ~ 6세 성장기 아동의 시각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검진 및 치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이번 검진에는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안과 전문의 등 8명으로 구성된 이동검진팀이 참여해
충남 서산시가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는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무료 택시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코로나19로 중단됐던 치매안심센터의 쉼터프로그램을 재개함에 따라 이용 대상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센터이용을 돕기 위해 시행됐다.무료 택시서비스는 관내 법인택시 해피콜과의 사전 협약을 맺어 시행하며, 센터로 오는 것과 집으로 가는 것까지 지원한다.집이 멀거나 보호자 또는 이동 수단이 없는 대상자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쉼터프로그램을 이용 중인 치매환자이며, 인지재활, 미술치료, 실버체조 등 쉼터프로그
서산시보건소는 여름철에 해마다 실시해오던 기존 살충제 용제에 경유를 희석해 쓰는 연막소독에서 2021년부터 친환경방역소독인 연무소독으로 전환하여 실시하고 있다.친환경방역소독이란 경유를 섞어 불완전 연소된 기름성분에 살충성분을 실어 확산시키는 소독방식에서 경유대신 물을 섞어 가열 확산시켜 해충에 접촉시켜 치사시키는 소독방법이다.연막소독은 약제가 대부분 증발하거나 떨어져서 잔류지속성이 현저히 떨어지고, 연막소독 후에 눈에 보이는 연기는 불완전 연소된 기름성분으로 연소되면서 발생하는 일산화탄소, 이산화황 등은 대기오염 성분의 주범으로 사
(재)서산시복지재단(이사장 임태성)은 7월 7일(수), 7월 8일(목) 서산문화복지센터 특성화활동수련실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52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회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종사자의 회계업무 전문성 강화 및 업무과정 중의 애로사항 해소에 도움을 주고, 투명한 사회복지시설 운영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목동종합사회복지관 유영덕 관장님을 초청해 “사회복지시설의 예산·회계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예산·결산·후원금 관리, 사례를 기반으로 한 실무중심의 회계교육을
서산시 해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영식, 민간위원장 선종숙)가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LED지팡이를 전달했다.본 사업은 6월부터 7월까지 진행되며, 지팡이가 없거나 노후 된 것을 사용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각 마을의 이장님들의 추천이나 해미면 페이스북(SNS)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받고, 담당자의 방문 확인 후 지팡이를 지급하고 있다.또한 이번 사업에 전달될 지팡이는 LED조명이 부착되어 있어 어두운 곳에서도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고, 바닥에는 미끄럼 방지용 패드가 있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쓸
충남 서산시가 오는 12일부터 음식 염도 측정기인 ‘염도계’ 무료 대여사업을 추진한다.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저염 식생활 실천을 장려함으로써 효과적인 만성질환관리를 돕기 위해서다.대상자는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진단을 받은 자로, 서산시보건소 만성질환관리 대상자로 등록 후 대여할 수 있다.희망하는 자는 서산시보건소(☎041-661-6552)에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신청자는 혈당, 혈압 등 기초건강 측정과 짠맛 선호도 검사, 염도계 사용법 교육 후 대여할 수 있다.대여기간은 2개월이며, 시는 월 2회 이상 모니터
충남 서산시가 22일 현대위아(주)로부터 어르신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3천 4백만 원 상당의 승합 차량 1대를 기증 받았다.기증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이정훈 현대위아(주) 서산공장 엔진생산실장, 강문수 활란복지재단 원장, 강경수 서산노인복지센터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차량은 현대위아(주)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월급의 1%를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드림카 차량지원 사업’으로 마련됐다.시는 기증된 차량을 서산노인복지센터로 보낼 예정이며, 재가서비스 어르신 밑반찬 전달 및 병원동행 서비스 등 거동불편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충남 서산시가 지난달부터 추진하고 있는 ‘한시 생계지원사업’ 추진 실적이 충남 1위를 기록하며, 총 2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이 사업은 소득감소로 위기가 발생했으나, 각종 코로나19 피해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재산 3억 5천만 원 이하인 가구에 50만 원씩 지원하는 것이다.10일 기준 서산시 ‘한시 생계지원사업’ 접수자는 5,638가구다.이는 충남도가 설정한 목표 2000가구 대비 281%를 달성한 수치로, 도 내 실적 1위다.이로써 기존 지원 금액인 10억 원보다 10억 원 추가된 총 20억 원
충청남도 서산의료원이 지난 8일 병원 본관 1층 정문 로비에서 내원 환자들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충청남도 서산의료원은 지난 1월 18일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를 개소하여 지역주민의 자살재시도 방지 및 자살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번 캠페인은 △자살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인지도 향상 및 접근성 강화, △자살시도자 연계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었다.서산의료원은 자살재시도 방지를 위한 사례관리 및 자살시도자들에게 필요한 지원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리플렛, 기념품
서산시가 지난 2월부터 충남 최초 운영하는 ‘영유아 야간진료센터’가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송기력 서산시보건소장은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영유아 야간진료센터의 3~4월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 96%가‘만족한다’는 결과를 얻었다고 2일 밝혔다.브리핑에 따르면, 만족도 조사는 3~4월 센터 이용자 109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이 중 70%는 영유아(0~6세), 26%는 초등학생(7~12세), 4%는 중학생(13~15세)으로 나타났다.설문 문항은 크게 친절도, 운영방법, 시설 및 환경에 대한
충남 서산시가 인구 데드크로스현상, 감소세에도 인구 증가를 보이며 살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행정안전부가 올해 1월 발표한 우리나라 주민등록 인구는 5182만 5932명으로 지난해 동기간 대비 2만 1천여 명 규모가 감소했다.반면, 서산시 인구는 올해 1월 기준 지난해 동월 대비 434명 증가했다. 4월 말 기준으로 보면 지난 1월보다 154명이 증가한 179,719명이다.아이, 청년, 성인, 노인 등 가족 구성원 개개인을 위한 민선7기의 다양한 거점 마련 및 정책의 결과다.시는 아이가 행복하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서산시가 3밀(밀접, 밀폐, 밀집) 환경의 사업장의 사업주부터 모든 근로자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달라고 21일 밝혔다.최근 4일간 22명(내국인 6명, 외국인 16명)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시는 외국인 근로자와 그 사업주를 대상으로 22일까지 검사를 받도록 권고한 바 있다.시는 예방적 검사 대상을 확대하여 제조업, 기숙형 공장, 육가공 업체 등 고위험에 노출돼 있는 사업장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28일까지 코로나 예방적 진단 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있다.또한, 검사 지원은 사회 전체의 감염 위험을 낮추기 위해 시행되는 것으로 익
충남 서산시가 18일 서산성봉학교와 ‘거점형 학교체육시설’ 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황선철 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및 이종권 서산성봉학교장, 변현수 충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협약을 통해 서산성봉학교는 서산시에서는 첫 번째 ‘거점형 학교 체육시설’로 지정됐으며, 앞으로 장애인들을 위한 체육활동 장소로 개방한다.서산시는 시장애인체육회 및 충남장애인체육회와 체육발전을 위한 예산 등 기반을 마련하고 지원하기로 했다.특히, 관내 장애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며 이를 교육
충남 서산시가 보건복지부 주관하는 어려운 위기가구를 적극 지원한 우수 지자체로 충남 유일하게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상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 것으로, 위기가구 발굴 실적, 지원 추진 체계, 우수사례 등 종합 평가로 결정됐다.서산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해 취약계층 복지 위기가구 4,197가구를 발굴•지원했다.지난해 발굴한 1204가구보다 약 3.4배 이상이 늘어난 수치다.또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읍면동지역사회보장
서산시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1년 의료급여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의료급여심의위원회는 위원장인 맹정호 시장 포함 5명으로 당연직 3명, 위촉직 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의료급여일수의 연장승인에 관한 사항, 의료급여법 제24조에 따른 대지급금 및 부당이득금 등의 결손처분에 관한 사항, 그 밖에 의료급여사업과 관련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여 회의에 부치는 사항을 심의하여 의료급여수급자의 의료서비스를 보장하는 역할을 한다.이 날 위원회에서는 2021년 의료급여 사업을 설명하고, 의료급여일수 연장 승인 대상자 85명에 대하여 심의·
서산시가 관내 보호자 없는 노인의 안전 확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시는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충남129환자이송센터와 ‘무연고 수급자 어르신 이송처치료 지원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맹정호 서산시장과 박정욱 ㈜충남129환자이송센터 대표이사,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65세 이상 무연고 수급자 의료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무연고 수급자는 1촌 직계 혈족과 배우자가 없거나 가족해체 심사 의결을 받은 자다.협약에 따라 시는 129 이송센터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65세 이상 무연고 수급자 상황 발생 시 이송을 요청과
동문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주명)와 동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신철)는 강남명문치과(원장 이정태)와 지난 27일 ‘동문2동 상상플러스’ 나눔 협약을 체결했다.‘동문2동 상상플러스’란 동문2동 행정복지센터와 동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관협력 복지사업 통합브랜드명으로, 서로(相)가 서로(相)를 보살피며 함께 하는(plus) 지역공동체를 만들자는 뜻을 담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인적․물적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현재까지 37개 업체가 협약을 맺고 활동하며 지역복지 활성화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서산시가 행복한 도시, 살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시는 지난해 12월 충남 서북부 최초로 부모교육 및 상담, 놀이, 보육 서비스 공간 등을 갖춘 ‘서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건립에 들어갔다. 준공은 올해 12월이다.석림근린공원 내 연면적 1,638㎡,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지며, ▲24시간제 보육실 ▲프로그램체험실 ▲놀이체험실 ▲공연장 등이 들어선다. 24시간제 보육서비스 실시는 충남에서 두 번째로 평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금요일 24시까지)까지 운영할 계획이다.뿐만 아니라, 같은 공간 옆
충청남도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지난 19일(월)부터 기관 종사자 및 만성질환자에 대한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이번 백신 접종은 4월 19일부터 5월 7일까지 의료기관, 요양기관, 항공승무원 종사자 및 만성질환자(투석환자)등 2,5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대상자는 12주후 2차 접종을 받게 된다. 이번 접종은 사전예약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백신접종을 받은 대상자는 접종 후 이상반응 관찰을 위해 코로나 19 예방접종 관찰실에서 15분~30분간 관찰한다. 이상반응 발생 시 대상자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관
(재)서산시복지재단(이사장 임태성)은 4월 20일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서산시, 서산상공회의소, 최용준가구갤러리와 함께 기부금품 전달식을 가졌다.서산의 상공인들을 대표하는 서산상공회의소(회장 조경상)는 (재)서산시복지재단에 900만원을 기탁하였다. 소중한 기부금은 ‘희망이 자라는 책상지원 사업’ 일환으로 관내 30명의 아동·청소년들에게 원목책상을 지원할 예정이다.특히 서산상공회의소의 이번 기부금은 시 출연 복지재단을 통해 아동·청소년 분야 전문사례관리기관인 서산시 드림스타트와 서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부터 지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