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서산의료원이 지난 8일 병원 본관 1층 정문 로비에서 내원 환자들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충청남도 서산의료원은 지난 1월 18일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를 개소하여 지역주민의 자살재시도 방지 및 자살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자살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인지도 향상 및 접근성 강화, △자살시도자 연계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었다.

서산의료원은 자살재시도 방지를 위한 사례관리 및 자살시도자들에게 필요한 지원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리플렛, 기념품을 증정하여 사업을 홍보했다.

김영완 원장은“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원내 직원들이 자살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의 역할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자살시도자의 재시도 예방 및 지역 내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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