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지난 19일(월)부터 기관 종사자 및 만성질환자에 대한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이번 백신 접종은 4월 19일부터 5월 7일까지 의료기관, 요양기관, 항공승무원 종사자 및 만성질환자(투석환자)등 2,5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대상자는 12주후 2차 접종을 받게 된다. 이번 접종은 사전예약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백신접종을 받은 대상자는 접종 후 이상반응 관찰을 위해 코로나 19 예방접종 관찰실에서 15분~30분간 관찰한다. 이상반응 발생 시 대상자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관찰실에는 심전도 측정기, 응급카트등의 의료장비와 간호사 등이 함께 대기한다.

서산의료원 김영완 원장은“코로나 19의 극복을 위한 첫 걸음인 백신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다. 충청남도서산의료원은 지역거점공공의료기관으로써, 코로나 19의 전파방지를 위해 최전방에서 역할을 다해왔고, 이번 백신접종에도 위탁의료기관으로써 역할을 하고 있다. 코로나 19가 종식되는 날까지, 지역거점공공의료기관으로써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내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