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영수)은 지난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산시 청소년 30명과 함께 해미천 일대에서 이색 미션 플로깅 활동을 펼쳐 환경의 날의 의미를 더 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 봉사동아리가 진행하는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클린 앤 클리어] 일환으로 해미천 일대를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과 환경보호 캠페인 활동, 업싸이클 환경 체험부스 등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청소년문화의집 내 상설부스를 운영해 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마스크 줄 잘라서 버리기 환경캠페인 활
충남 서산시가 ‘대산4사 8070 안전·환경투자’에 대한 투자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대산공단 화학•안전사고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지역 만들기에 나섰다.시는 지난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화토탈, 현대오일뱅크, 롯데케미칼, LG화학 대산4사와 안전·환경투자 합동검증위원회 회의를 열었다.지난 2019년 대산사와 대산공단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환경분야에 2023년까지 5년간 8070억 원을 투입하기로 한 약속 이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서다.이날 한준섭 위원장을 비롯한 환경 전문가, 기관•단체, 언론인, 지
충남 서산시가 천수만 철새도래지의 먹이 공급을 통한 철새 서식환경 개선에 나섰다.시는 천수만 철새도래지의 한국농어촌공사 소유 농지 임차인에게 의무휴경지 농사를 허용하는 대신 볏짚 및 벼를 논바닥에 존치케 하는 ‘철새 먹이 공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대상자에게는 수확물 존치에 따른 보전금으로 1ha당 5백만 원을 지급한다.휴경지를 활용해 경작자의 수입 도모는 물론 철새들의 먹이를 공급해 서산 천수만을 세계적인 철새도래지로서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시는 시범 사업인 만큼 올해는 5천만 원을 투입해 총 10ha의 농지를 대상으
서산시는 한국환경공단과 주한덴마크대사관 주관하고 환경부 후원으로 27일 개최되는 P4G 서울정상회의 연계 행사 비대면 화상회의 패널토론에 서산시 환경생태과장 최병렬이 참석해 우수 사례로 서산시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화시설을 소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 생산 및 활용기술’을 주제로 마련되었다.패널 토론에 최병렬(서산시 환경생태과장), 황석환(포스텍 교수), 김기동(한국가스공사 박사), 토킬 달그린(바이오가스클린 대표), 폴라이너 라스무센(리뉴에너지 대표), 라스 닐슨(게미단·에코기 대표)가 참석하여
태안군이 ‘2021년 해상풍력 단지개발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게 됐다.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이번 공모 사업은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적기 추진을 위해 지자체 주도로 지역 수용성과 환경성 사전 확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군은 지난해 같은 공모에서 아쉽게 미선정 됐으나 가세로 군수의 강력한 추진 의지로 올해 공모에 다시 참여해 최종 선정되며 3년간(2021~2023) 총 43억 5천만 원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공모를 준비하며 군은 추진 배경으로
서산시가 25일 시장실에서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 ㈜새림종합환경, 서산동부전통시장상인회와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아이스팩 재사용을 위한 유기적 체계 구축 및 역할 분담을 통해 생활폐기물 감량 및 자원 재활용 촉진을 위해 마련했다.시는 올해 2월, 15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아이스팩 수거함을 설치했으며, 지난 4월 대상을 확대해 현재 공동주택 62개소에 213개를 추가 설치 완료했다.설치 후 새림종합환경과 아이스팩 수거함에 수거된 아이스팩을 세척•건조 작업 등을 거쳐 동부시장 등에 무료로 배포하는
서산시가 2050년까지 ‘탄소중립’에 동참하기로 하고 기후 변화 대응에 나선다.시는 24일 환경부와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가 공동 주최하는 ‘탄소중립 실천 특별세션’에 참여해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한다.탄소중립에 한 국가의 모든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것은 세계 최초로, 243개 지방자치단체가 함께한다.탄소중립은 지구 온도 상승을 유발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산림 등 탄소 흡수원을 늘려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이다.기후변화 분야 최고 전문기구인 IPCC는 지구 온도 상승을 1.5℃ 이내로 유지하기 위해 모
서산시가 시민들이 배출에 불편을 겪는 폐가전제품의 무상방문수거 서비스 홍보에 나섰다.27일 시에 따르면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서비스’는 수거 차량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폐가전을 수거하는 서비스다.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 등 대형가전제품은 단일, 전기밥솥, 선풍기, 청소기, 프린터 등 소형가전제품은 5개 이상일 경우 방문수거가 가능하다.단, 훼손이 심한 제품의 경우 제외된다.배출 예약은 콜센터(☎1599-0903) 또는 인터넷(www.15990903.or.kr), 모바일(카카오톡ID 폐가전무상방문수거)을 통해 할 수 있다.
서산시가 재활용 활성화와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폐건전지 집중수거 기간을 운영한다.26일 시에 따르면 폐건전지는 가정 및 사업장 등에 방치돼 매립․부식되면 환경오염을 유발하나, 분리수거하면 아연, 니켈 등 유용한 금속자원으로 활용된다.이에 시는 서산교육지원청, 한국전지재활용협회와 공동으로 폐건전지 집중수거 유도를 위한 캠페인을 주기적으로 펼치기로 했다.대상은 관내 각 마을, 유치원, 공동주택, 군부대, 기업 등 범시민이며, 재활용에 관한 인식 변화와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 계획이다.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연 3
충남도가 ‘방사능 왜란’에 대한 대응 수위를 높인다.양승조 지사가 공동의장을 맡고 있는 언더2연합을 통해 국제 공조를 이끌고,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산하 특별위원회 구성을 제안하며, 도 자체 모니터링 등도 강화한다.양 지사는 1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연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충무공의 후예 충청남도가 이순신의 마음으로 방사능 왜란에 맞서 싸우겠다”며 강력한 대응 입장을 다시 한 번 밝혔다.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일본 정부는 과학적 진리를 무시하고, 세계와 인류 공통의 상식을 저버리고 있다. 한국과 중국 등 인접국과 국제사회와의 협의
서산시가 운영하는 서산시민대학의 ‘인문학 산책 2기’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강의는 ‘생태와 환경’이라는 테마로 시민들의 지구환경 변화와 대응 및 생애주기별 산림휴양복지숲 조성 가치를 공유코자 마련됐다.5월 7일부터 6월 25일까지 ▲기후변화와 적응 ▲지진해일과 화산의 이해 ▲지구환경변화와 지속가능한 미래 ▲서산의 생태관광 비전 ▲산림생태를 주제로 총 8회 무료 진행된다.모집기간은 4월 19일부터 30일까지며, 시민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접수는 서산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서산시평생학습관 전화(☎660-3056, 2629
충남도의회가 가로림만 해양보호구역 지정의 중요한 근거인 천연기념물 제331호 점박이물범을 보전하기 위한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도의회는 장승재 의원(서산1·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점박이물범 및 서식지 보전에 관한 조례안’을 13일 제328회 임시회 5차 본회의에서 의결했다고 밝혔다.조례안에는 회유성 해양포유동물인 점박이물범의 개체수와 이동경로, 먹이습성 등에 대해 조사하고 관련 보호대책을 수립토록 도지사의 책무로 규정했다.관련 조사·관찰·연구·홍보와 국내외 기관 간 협력, 해양동물 혼획 방지 등의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서산시가 아이스팩 수거함을 200세대 이상 공동주택 47개소에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시는 지난 2월 충남 최초로 모든 행정복지센터 내 아이스팩 수거함을 설치·운영해왔다.지난해 9월 민선7기 소통브랜드인 ‘온통서산’으로 건의된 내용이 반영된 결과다.시는 더 나아가 시민편의증진을 위해 공동주택까지 아이스팩 수거함을 확대했다.지난 2월 설치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을 조사하고 우선 200세대 이상 공동주택 47개소에 아이스팩 수거함을 설치했다.시는 수거함 설치 확대로 시민 편의증진과 효과적인 아이스팩 분리배출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충남도가 보령에 세계 최대 블루수소 플랜트를 구축하고, 부남호 역간척과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등을 통해 대한민국 탄소중립을 견인한다.2025년까지 충남형 그린뉴딜에 31조 2300억 원을 투입, 23만 62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목표다.양승조 지사는 19일 보령화력발전소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의 지역균형뉴딜투어 충남 행사에 참석,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충남 에너지 전환, 그린뉴딜 추진전략’을 발표했다.양 지사와 문 대통령, 관계부처 장관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도의 에너지 전환·그린뉴딜 전략 발표, 수소에너지
서산시 석남동행정복지센터가 18일 유관단체, 공무원, 주민 등 100여 명이 모여 예천2지구를 대상으로 새봄맞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깨끗한 마을 만들기 및 불법투기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을 위해서다.이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들의 동참을 유도하는 자원순환 캠페인도 실시했다.주민들은 예천2지구를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해 스티로폼, 전단지,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 1톤가량을 수거했다.맹정호 서산시장도 이른 새벽 함께 참여해 주민들과 대청소에 앞장섰다.조완호 석남동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민 참여 국토대청소의 기회를 마련해 지
서산시가 대기질 개선을 위해‘2021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18일 시에 따르면 올해 지원 대수는 총 385대로 1억 7천여만 원을 투입한다. 지난해보다 7천여만 원 늘었다.일반 가정은 보일러 1대당 20만원, 기초생활 수급권자•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가정은 1대당 60만원을 지원한다.저녹스 보일러는 시간당 증발량이 0.1t 미만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1종)다.일반 보일러보다 에너지 효율이 12% 높고 질소산화물(NOx) 배출량도 80% 이상 줄여, 대기
태안군이 2007년 유류오염사고의 ‘절망’을 새로운 ‘희망’으로 바꾼 123만 자원봉사자의 헌신과 노고를 잊지 않기 위해 디지털 기념비인 ‘명예의 전당’을 확대 운영한다.군에 따르면, 현재 유류피해극복기념관 로비에 설치된 자원봉사자 명단 탑재 시스템인 ‘명예의 전당’에 사고 당시 최종 집계된 123만 명에 한참 못 미치는 35만여 명의 ‘이름’ 정도만이 등록돼 있는 상태이다.이에, 군은 관내외의 기관 및 단체 등에 협조를 구해 누락된 자원봉사자의 명단을 ‘명예의 전당’ 리스트에 지속 추가하는 한편, ‘연락처’, ‘봉사기간’, ‘봉사
서산시가 지난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를 위해 성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위원회는 음식물류 폐기물의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음식물 잔재물의 순환적 이용을 극대화하고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11명의 환경 분야 전문가, 주민 대표, 공무원 등 평가위원회가 참석했으며,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 계획수립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계획의 적정성, 지난해 감량실적, 폐기물 적정처리 여부 등에 대한 내용을 평가하고 개선사항도 논의했다.시는 도출된 성과평가 결과와 의견을 반영해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 계
서산시의회 군용비행장소음피해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김맹호, 이하 소음특위) 위원들이 군소음 보상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을 위해 나섰다.12일 시의회 소음특위 소속 의원들은 ‘군용비행장 피해 공동대응을 위한 지방의회 전국연합회(이하 군지련)’ 영상회의에 참석해 현실성이 떨어지는 보상기준 변경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지난 2020년 11월 24일 제정된 군소음 보상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에 따르면 현재 보상금 지급을 위한 피해지역 구분의 경계는 건축물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이에 군지련 측에서는 “이는 현실과 동떨어진 기준으로 지역주민들의 집
서산시가 환경종합타운 내 재활용 선별장 리모델링을 마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12일 시에 따르면 재활용 선별장의 처리용량 확충 및 노후 시설 교체를 위해 지난해부터 기능보강공사를 시작했다.재활용 선별장은 지어진 지 10년이 경과해 선별시설 노후화로 일일이 수작업을 거쳐야 하는 등 처리능률이 저하되어 왔다.시는 작업여건 개선과 처리용량 확대 등 효율성 제고를 위해 25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장비 설치 등 기능보강을 실시했다.장비로는 ▲투입크레인 ▲파봉기 ▲발리스틱 선별기 등을 신규 설치해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 선별률을 높였다.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