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적 체계 구축, 환경오염 예방에 뜻 함께

25일 시장실에서 열린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 업무 협약

서산시가 25일 시장실에서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 ㈜새림종합환경, 서산동부전통시장상인회와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아이스팩 재사용을 위한 유기적 체계 구축 및 역할 분담을 통해 생활폐기물 감량 및 자원 재활용 촉진을 위해 마련했다.

시는 올해 2월, 15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아이스팩 수거함을 설치했으며, 지난 4월 대상을 확대해 현재 공동주택 62개소에 213개를 추가 설치 완료했다.

설치 후 새림종합환경과 아이스팩 수거함에 수거된 아이스팩을 세척•건조 작업 등을 거쳐 동부시장 등에 무료로 배포하는 등 노력해왔다.

이를 공고히 하고자 이날 협약을 체결했으며,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는 아이스팩 재사용 체계구축 ▲㈜새림종합환경은 수요처 발굴 및 사업지원 ▲서산 동부전통시장 상인회는 시장 내 상인 배부 등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협약을 통해 아이스팩 재사용에 대한 유기적이 협업이 가능해졌다”며 “환경오염 예방과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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