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한국환경공단과 주한덴마크대사관 주관하고 환경부 후원으로 27일 개최되는 P4G 서울정상회의 연계 행사 비대면 화상회의 패널토론에 서산시 환경생태과장 최병렬이 참석해 우수 사례로 서산시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화시설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 생산 및 활용기술’을 주제로 마련되었다.

패널 토론에 최병렬(서산시 환경생태과장), 황석환(포스텍 교수), 김기동(한국가스공사 박사), 토킬 달그린(바이오가스클린 대표), 폴라이너 라스무센(리뉴에너지 대표), 라스 닐슨(게미단·에코기 대표)가 참석하여 양국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 공유와 함께 바이오가스 활용방안을 논의하였다.

서산시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화시설은 가축분뇨 100톤, 음식물 50톤, 분뇨 70톤, 하수농축슬러지 100톤을 반입하여 1일 320톤을 통합처리하며 약 8,000㎥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시설이다.

맹정호 시장은 "P4G 연계행사 우수사례로 서산시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화시설이 소개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시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자원 낭비를 막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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