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가 어린이 건강보호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25일 시에 따르면 올해 지원 대수는 총 36대며 차량당 700만 원씩 정액 지급한다.지원 대상은 어린이 통학용 중형 승용•승합(9~15인승) LPG 차량을 신규 구입하고 어린이통학차량 신고필증 주소지를 서산시로 등록하는 자다.기존 LPG 외 연료를 사용하는 어린이 통학차량을 구입하고 2개월 이내 LPG로 변경한 후 신고필증을 제출한 경우도 해당된다.접수는 11월 25일까지 진행되며, 지원신청서,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충남 서산시가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과 탄소중립도시 구현을 위해 올해 총사업비 210억을 투입한다.20일 시에 따르면 주요사업으로는 ▲전기충전소 설치(5개) ▲전기자동차 지원(381대) ▲전기 화물차 지원(140대) ▲수소자동차 지원(60대) ▲5등급 경유차량 조기폐차 지원(1500대) ▲LPG 1t 화물차 전환지원(250대) ▲어린이통학차량 LPG차량 전환지원(36대) ▲저감장치(DPF) 설치지원(800대) ▲가정용 저녹스(NOx) 보일러 보급(1000대) 등이 있다.시는 우선 어린이통학차량 LPG차량 전환 지원 사업을 1월 중 시
충남 서산시가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읍면동 환경미화원 20여 명과 간담회를 갖고 쓰레기 처리 문제 해결 방안 및 근무환경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서 환경미화원들은 인력충원, 순환근무 배치, 안전조끼 제공 등을 건의했다.또한, 가로청소와 관련해 도로변 무단투기 쓰레기로 인한 문제를 예로 들며 교육 등을 통한 시민의식을 높일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도 했다.이외에도 올해부터 생활쓰레기 수거시간이 야간에서 주간으로 변경됨에 따른 내용도 차질없이 홍보해 각종 민원에 대응해야 한다고 건의했다.시는 이날 건의된 내용을 적극 검
충남 서산시가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18일 시에 따르면 사업은 ▲농촌주택개량사업(40동) ▲빈집정비사업(60동) ▲주택 슬레이트 처리(134동) ▲주택 지붕개량사업(5동) 총 4개로 나눠 지원한다.농촌주택개량은 관내 주민, 귀농·귀촌자를 대상으로 주택 개량 및 신축 시 감정평가 금액 내 연 2% 저리융자를 지원한다.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 조건이다.단, 단독주택의 연면적 150㎡ 이하여야 하며, 대출금은 소요 비용 이내에서 신축•개축의 경우 최대
충남 서산시가 19일 호수공원 일대를 대상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17일 시에 따르면 호수공원은 상가 및 다세대 주택이 밀집된 지역으로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한 이웃 간의 다툼과 민원이 지속 발생해 왔다.이에 시는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배출한 쓰레기가 있는 지역에 집중적인 불법투기가 나타나는 점에 착안해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에 나선다. 4개 단속반을 편성했으며, 종량제봉투 미사용과 재활용품 미분리, 음식물쓰레기 혼합배출 등의 위반사항을 단속할 계획이다.적발 시에는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충남 서산시가 ‘충남도 자원순환분야 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29일 시에 따르면 평가는 충남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 저감 정책, 투명페트병 배출 및 영농폐기물 수거 체계 구축, 자원순환분야 정책 등 4개 분야를 종합해 치러졌다.시는 올해 충남 최초로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을 추진해 약 11만3000개의 아이스팩을 수거해 소상공인들에게 무상 배부했다.또한, 폐현수막 장바구니 공유사업을 통해 2000여 개의 장바구니를 제작하고 1회용 비닐봉투 대체제로 시민들에게 배부했다.영농폐기물 수거와
충남 서산시의 친환경 정책들이 하나둘 자리 잡으며 깨끗하고 숨 쉬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28일 시에 따르면 지난 7월 한국환경공단이 관리하는 도시대기측정망(독곶리, 동문동, 대산읍, 성연면) 2016~2020년 자료 분석 결과 관내 대기질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실제 2020년 대기오염물질인 NO2, SO2, CO 농도가 2016년과 비교해 약 33%p, 18%p, 14%p씩 낮아진 것으로 파악됐다. 미세먼지 지표인 PM10과 PM2.5는 약 20%p, 11%p씩 감소했다.시의 주유소 유증기 회수시설 지원(11개소),
충남 서산시가 대산공단 화학·안전사고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지역만들기를 위한 ‘대산4사 8070 안전·환경투자’에 대한 투자 이행사항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시는 지난 20일 대산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한화토탈, 현대오일뱅크, 롯데케미칼, LG화학 대산4사와 안전·환경투자 합동검증위원회 회의를 열었다.지난 2019년 대산4사와 대산공단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환경분야에 2023년까지 5년간 8,070억 원을 투입하기로 한 약속 이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서다.이날 회의는 김신범 부위원장이 주재하였으며, 환경 전문가, 기관·
충남 서산시가 재활용 분리배출 및 친환경 소비 실천을 통한 자원순환도시로 발돋움한다.시는 17일 시장실에서 서산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하 ‘아이쿱생협’)과 플라스틱 폐기물 최소화 등 자원 재활용을 위한 ‘자원순환 촉진 및 자율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맹정호 서산시장, 유병숙 아이쿱생협이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뜻을 모았다.주요 내용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1회용품 폐기물 발생 최소화 및 올바른 분리배출, 자원순환 인식 확산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이다.특히, 시는 자원순환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NO 플라스틱 캠페인’을 적
충남 서산시가 서산버드랜드에 위치한 야생동물구조센터를 야생동물 재활․교육센터(이하 ‘센터’)로 전환 운영해 건강한 생태 환경 구축에 나선다.시는 지난 7일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와 야생동물 재활․교육센터로 전환 운영하기 위한 업무 협약식을 했다.공병진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과 박영석 충남야생동문구조센터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을 함께했다.협약을 통해 12월부터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는 도 내에서 구조한 야생동물을 서산버드랜드 센터로 이송하고 재활 및 방사까지 진행하게 된다.시는 야생동물의 재활 및 교육을 돕고 이와 연계
충남 서산시가 추진하는 에너지절약 시책이 충남도 내 으뜸으로 자리 잡았다.시는 충남도 주최,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1년 에너지이용합리화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평가는 에너지의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사용과 에너지절약 분위기 확산을 위해 추진되며, 시는 9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2013~2017 - 5년 연속 최우수상, 2018~2020 – 3년 연속 우수상충남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에너지이용합리화 추진규정 이행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이행 ▲에너지담당 업무추진 등의
지난 27일 (사)가로림만생태관광협의회(이사장 최희재)는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과 함께 ‘가로림만 100년을 그리다. 가로림만 청소년탐사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인 가로림만의 해양정원 지정을 위한 시민 공감대 형성 및 청소년과 함께 100년의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 해양환경지킴이 육성을 위해서 기획되었다.충남남도 서산교육지원청의 협조로 서산지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30여 명이 참여하여, 서산시 지곡면 도성리에서 중왕리까지 가로림만 칠지도길 구간을 걸으며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하는 플로깅
서산시는 11월 18일 서산시청 상황실에서 서산시 지역화학안전협의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서산시 지역화학안전협의회’는 2021.10.28. 발족 및 첫 회의를 실시하였으며 서산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제19조를 근거로, 서산 시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위한 화학물질 안전관리 모니터링 및 유해화학물질 배출저감계획 이행점검 등을 목적으로 한다.이날 협의회에는 화학물질 배출저감제도 대상 사업장 4개소(한화토탈, 현대케미칼, LG화학, 롯데케미칼)에서 배출저감계획서상의 배출저감목표와, 2020년 ~ 2021년 배출저감
태안군에서 해양쓰레기 수거와 해양활동을 연계한 의미 있는 행사가 펼쳐졌다.군은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근흥면 연포해수욕장 및 남면 울미도 일원에서 카약 동호인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해양플라스틱 사냥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태안군과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사)태안해양문화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해양환경 보호와 레저활동을 연계하는 플로깅(plogging) 방식의 해양쓰레기 수거 행사다.참여자들은 근거리(연포항~채석포항)와 원거리(연포항~울미도) 등 2팀으로 나뉘어 카약을 타고 해양쓰레기 수거에 나섰으며, 이틀간 총
한화토탈이 아이들에게 탄소 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환경 그림 공모전을 개최했다.한화토탈이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진행한 ‘초록 지구환경 어린이 그림 공모전’이 30일 시상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초록 지구환경 어린이 그림 공모전’은 한화토탈의 대표적인 친환경 교육 사회공헌활동인 ‘에코더하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공모전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탄소중립을 이해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그림으로 표현해 응모했다.초등학생을 대상
서산시는 10월 28일 서산시청 제2청사 기업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서산시 지역화학안전협의회 위원위촉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서산시 지역화학안전협의회’는 서산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제19조를 근거로, 서산 시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위한 화학물질 안전관리 모니터링 및 유해화학물질 배출저감계획 이행점검 등을 목적으로 한다.협의회는 화학물질 안전관리를 담당하는 실무진으로 서산시 환경생태과, 기업체 환경팀, 환경단체·주민대표·전문가 등 총 8명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이 날 회의에는 환경부 화학안전과 윤희창 사무관과 화
서산시(시장 맹정호)와 서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회장 김기찬, 이하 서산지속협)는 지난 29일 오후 3시, 문화복지센터 2층 공연장에서 ‘탄소중립_기후위기대응, 농업농촌에 답이 있다’는 주제를 달고 기후위기시대의 농산어촌과 산림의 탄소중립실현 방안 모색을 위한 21년 지속가능발전정책워크숍을 3단계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실시간 생중계와 병해하여 개최하였다. 행사는 개회식과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 강연과 주제발제, 이어 지정토론과 현장토론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11월 5일 까지 서면의견서를 받으며 자세한 사항과 서식은 서산지속협 홈페이지
충남 서산시가 ‘민간환경감시단’ 운영으로 미세먼지를 비롯한 환경오염물질 배출 저감에 톡톡한 효과를 보고 있다.14일 시에 따르면 8개월간 감시단 운영 결과 약 520여 건을 계도조치 및 행정 처분해 시민들의 민원이 약 30% 이상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민간환경감시단’은 올해 3월 시가 총 6명을 선발했으며, 관내 전역을 대상으로 환경오염감시 활동을 한다.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은 물론 각종 크고 작은 공사장, 축사, 하천 등을 주기적으로 순찰하며 문제점이 발견되면 현장 계도 조치하는 역할을 한다.위중한 사항일 경우
충남 서산시가 환경교육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잰걸음을 시작했다.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산시 환경교육진흥위원회’를 열고, 분야별 환경 전문가 11명의 위원을 위촉했다.위원은 전문적인 환경교육 자문과 유기적인 협력을 위해 서산교육지원청, 충남연구원, 서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 등 유관기관 민간전문가로 구성했다.위원회는 ▲서산시 환경교육 계획의 수립 및 변경 ▲환경교육의 진흥 및 지원 ▲전문인력 양성 및 지원사업 관련사항 등 시 환경교육의 전반에 대해 자문하는 역할을 2년간 수행한다.시는 지역과 연령에 맞는 맞
충남 서산시가 환절기를 맞아 주거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부춘 영구 임대아파트(이하 ‘부춘아파트’) 해충방역을 실시한다.30일 시에 따르면 주민들의 건강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정기 방역이다.시는 부춘아파트 1개 동 60세대를 대상으로 지난 29일 방역을 실시했으며, 오는 10월 12일까지 1회를 추가로 방역할 계획이다.방역은 전문 업체에서 2인 1조로 세대별 싱크대와 화장실, 복도, 하수구 등을 소독하고 바퀴벌레 등 위생해충 박멸에 나선다.이외에도 아파트 인근 조경수에 유충구제 및 해충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