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신생기업(스타트업)이 주를 이루는 푸드테크산업의 성장 생태계 조성과 관련 국가 정책을 선도하기 위해 백종원 대표와 힘을 합친다.도는 24일 예산군 더본외식산업개발원에서 유재룡 도 산업경제실장과 도중선 예산군 부군수, 박윤제 공주대 식품공학과 교수, 변준호 ㈜더본코리아 본부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푸드테크 산업육성 및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유치’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이들 4개 기관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유치 △푸드테크산업 육성을 위해 현지 농산물을 활용한 지
충남 서산시가 지난 23일 드림스타트 10가정을 대상으로 이수지 마녀의 식탁 요리학원에서 ‘따듯한 집밥’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따듯한 집밥 프로그램은 웰빙 재료를 이용한 집밥을 만들어 먹음으로써 배달 음식의 수요를 줄이고 아동의 올바른 건강을 증진하고자 기획됐다.시에 따르면 이번 요리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가족 중 저신장, 저체중 아동을 우선하여 30가구를 선발해 3분기 동안 총 9회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전문 강사의 지도를 통해 영양교육을 포함한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해 가족 구성원 간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방학 중
충남도의회는 23일 열린 제3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송·변전설비 주변 지역,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건의안은 송·변전설비 주변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관련 법을 제·개정하고, 국가 차원의 인체 보호 기준 마련과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을 촉구한 것이 핵심이다.국내 발전소 에너지원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은 석탄화력발전소이며, 전국 화력발전소 58기 중 29기가 충남에 위치하고 있다. 생산된 전기를 송전하기 위한 송전탑 역시 전
충남 서산시가 농한기를 이용하여 경로당을 방문해 운영하는 ‘어르신 구강리듬체조교실’ 프로그램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어르신 구강리듬체조교실은 구강 관련 교육을 통한 구강 건강 향상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되는 프로그램이다.지난 9일부터 시작한 프로그램은 현재 9개 경로당에서 노년기 구강 관리, 구강 검진, 올바른 칫솔질 및 틀니 관리 등의 교육이 진행 중이다.프로그램에서는 어르신들의 구강 기능 향상을 위해 입 마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구강리듬체조와 시린 이 예방,
충남 서산시가 지난 18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역 농특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관내 주요 기업체를 방문해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시는 관내 한화토탈에너지스, 현대오일뱅크, LG화학, 롯데케미칼 등 4개 업체를 방문해 설맞이 선물용품으로 지역 농특산물을 강조하고 서산 뜨레몰과 우체국 쇼핑몰에서 진행하는 온라인 판촉전을 홍보했다.시는 방문한 기업이 서산 농특산물을 구매할 경우 연계할 수 있는 생산 농가와 구매 절차 등을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시는 이번 판촉 활동으로 농가는 안정적인 판매처를 확보하고 관내 기업체는
충남 서산시가 이번 동절기에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노로바이러스와 호흡기 감염병에 신속한 대처를 위해 동절기 비상방역체계를 2월 18일까지 운영한다.시는 23일 코로나19 방역체계 완화 이후 증가하고 있는 다양한 호흡기 질환과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증을 설 명절 연휴 전에 대응하기 위해 동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앞당겨 운영한다고 밝혔다.시는 관내 병의원,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 129개소를 지정해 질병정보 모니터망을 구축하고 24시간 상시 감시체계를 운영한다.시에 따르면 장티푸스, A형 간염 등 수인성·식품 매개 질환, 노로바이러스를 비
충남 서산시가 지난 22일 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식량산업 종합계획은 시․군 단위 식량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중장기 계획으로 향후 5년간(2024~2028년) 79개 사업, 3122억 원을 투자해 쌀을 비롯한 밭 식량작물에 대한 생산․가공․유통 분야를 지원하기 위해 수립됐다.시는 세부 종합계획 마련을 위해 서산시 농정과, 식량작물 생산 농가, 농협, 미곡종합처리장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발전협의회와 실무협의회를 운영해 지난해 9월부터 농식품부가 진행한 서
이완섭 서산시장이 15일 시작한 2024년 새해 시민과 대화 일정이 중반을 맞이했다.이 시장은 22일 오후 운산면 주민자치센터에 방문해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번째 시민과 대화를 진행했다.이날 시민과 대화에서는 운산면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지역현안에 더불어 올해 시정 운영 계획에 대해서도 건의하는 등 질 높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시의 교통 인프라 구축에 관해 질문한 운산면민에 대해 이 시장은 “서산공항, 서산-영덕 간 고속도로, 국제 크루즈선 취항으로 입체적인 교통망을 구축해 동북아의 물류기지 및 서해안 시대의 교통 중
충남 서산시가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서산버드랜드에서 ‘사계절 숲속 생태체험’을 운영한다.시에 따르면 ‘사계절 숲속 생태체험’은 월별, 계절별에 맞추어 프로그램의 주제와 목표, 활동 내용이 달라지며 시의 자랑인 천수만의 생태 지식을 제공해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마련됐다.계절별 주요 프로그램은 봄의 풀과 나무가 주제인 ‘숲속의 멋진 건축물 새 둥지를 찾아요’, 여름의 곤충이 주제인 “도전, 곤충박사”, 가을의 열매가 주제인 “도토리야 굴러라”, 겨울의 철새가 주제인 “겨울 철새 탐조” 등이다.프로그램은 자연환경 해설사의 전
서산시가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를 2월 2일부터 16일까지 15일간 모집한다.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용자에게 각종 바우처를 제공해 지역 특성과 주민의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시에 따르면 이번 접수 예정인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아동청소년심리지원 서비스 100명과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13명이다.아동청소년심리지원 서비스는 기준중위소득 160% 이하 가정의 만 18세 이하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언어·인지·놀이프로그램 등에 필요한 바우처를 이용자 선정 등급에 따라 182,0
충남 서산시는 올해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달라진 제도 중, 특히 출산·양육 가정의 주택 구입 시 취득세 감면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출산·양육 가정의 주택 구입 대한 취득세 감면은 출산 가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세제개편이다.감면 대상은 2024년 1월 1일 ~ 2025년 12월 31일까지 신생아를 출산한 부부다.감면 조건은 부부가 자녀를 출산한 후 5년 이내 양육용 주택을 취득하거나 주택을 취득한 후 1년 이내 출산해 양육용 주택으로 사용하는 경우로 2024년 1월 1일 이후 취득한 주택이다.또한 출산한 자녀와 3년
충남 서산시 지난 19일 서산버드랜드 둥지 전망대에서 천수만 생태관광협의회 임시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2020년 출범한 천수만 생태관광협의회는 간월도리, 마룡리, 창리 3개 마을이 생태관광지 조성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구성됐다.시는 19일 열린 임시총회에서는 새롭게 위촉된 위원 1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천수만 생태관광협의회의 임원진을 선출했다.회장에는 부석면 간월도리 김만석 위원이, 수석부회장에는 부석면 마룡리 이충구 위원이, 부회장에는 간월도리 안도봉 위원과 창리 배태영 위원이, 감사에는 마룡리
충남 서산시가 20일 도시재생 창업교육프로그램인 ‘커밍로컬 @서산’의 수료식이 참여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청년마당 커뮤니티 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커밍로컬 @서산은 쇠퇴한 골목상권의 빈 점포에 입점할 창업 인력발굴을 위해 예비 창업인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25개 팀을 모집해 올해 20일까지 진행된 교육이다.교육은 ▲로컬 창업과 넥스트 서산 ▲동문동 도시재생과 골목상권 ▲로컬 브랜드 정체성 ▲창업 기획 ▲로컬상권 현장 투어 ▲자생하는 로컬 비즈니스 기획 ▲창업가의 마음 관리 ▲로컬 공간 전략 ▲외식업 실전 창업전략 ▲
(사)한국문인협회서산지부는 1월 19일 서산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9대 최병부 지부장, 10대 김기표 신임지부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취임식에는 서산문인협회원들을 비롯해 문학에 관심 있는 시민들과 이완섭 서산시장, 성일종 국회의원, 김맹호 시의회의장, 시도의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 플루트 연주(노정애, 서산예총사무장), 시 낭송(김인숙, 문협회원)이 진행되었고, 본 행사에서는 박영춘 감사로부터 신임지부장(김기표)의 인준서 전달식과 협회기 전달식, 그리고 최병부 이임 지부장에게 그동안 수고에 대한 감사패가 전달됐다.
충남 서산시가 지난 1월 9일(화)부터 19일(금)까지 관내 초등학교 2~5학년을 대상으로 서산시립도서관에서 진행된 겨울 독서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겨울 독서교실은 겨울방학을 맞이한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도서관 이용 교육 기회와 자발적인 독서 습관, 독서를 통한 창의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겨울 독서교실은 초등 2,3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으로 내 꿈 찾기’와 초등 4,5학년을 대상으로 ‘아는 명화, 모르는 명화이야기’ 프로그램을 구성해 진행됐다.‘그림책으로 내 꿈 찾기’에서는 초등학생들이 건강한
충남 서산시가 치매안심마을을 대상으로 ‘두뇌 쿵짝쿵짝’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된 석남동 장2통, 음암면 탑곡3리는 노인인구 비율이 50% 이상, 치매환자비율이 15% 이상으로 전국 평균 치매유병율 12.11%에 비해 매우 높은 편이다.프로그램은 석남동 장2통은 1.11.~ 2.29. 매주 목요일, 음암면 탑곡3리는 1.19.~ 3.22. 매주 금요일 총 8회씩 진행된다.‘두뇌 쿵짝쿵짝’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민요, 대중가요 등을 따라 부르며 리듬감을 익히는 신체활동과 음정, 박자 등의 음악적 요소
이완섭 서산시장이 새해 시민과 대화를 실시한 가운데 다섯째 날 음암면민과 현장감 있는 소통으로 대화 첫 주를 마쳤다.이 시장은 19일 오전 음암면 해오름 체육센터에 방문해 음암면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대화를 진행했다.이날 시민과 대화에서는 음암면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건설·교통 분야 대한 건의사항이 소통의 시간을 채웠다.음암면민들은 지역의 현안 사항뿐 아니라 서산시민으로서 시 전반에 대해 궁금한 사항을 이 시장에게 질의했다.“시 발전에 도시개발 사업은 필수인데 터미널이 들어설 수석지구 개발 추진상황이 궁금하다”는 주민
충남 서산시가 올해도 헌혈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해 헌혈자 지역화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헌혈자 지역화폐 지원사업이란 서산시 관내에서 수혈용 헌혈을 한 사람에게 1인당 1만 원의 지역상품권을 지급하는 사업이다.시는 지난 9일 예천동 e-편한 아파트에서 임시 헌혈의 날을 운영하고 헌혈 참여자 53명에게 1인당 1만 원의 지역상품권을 지급했다. 시는 지난해 첫 시행된 헌혈자 지역화폐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해 헌혈 건수가 2022년 대비 1,017건 증가한 7,515건으로 혈액 수급 불안정 시
충남 서산시가 19일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및 진입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전문가 현장지원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사회적경제 전문가 현장지원단이란 법무, 회계·세무, 노무 등 3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단이다.시는 사회적경제기업으로부터 상담 신청이 들어오는 경우 해당 분야의 전문가를 매칭시켜 체계적인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또한, 법인 등기를 설립하거나 변경하는 경우 등기 수수료를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하여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계획이다.
충남 서산시가 지난 18일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 및 현장 관계자들과 함께 밭 농업 기계화 촉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정부의 마늘·양파 기계화 추진 방향을 현장 관계자와 공유하여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밭작물 기계화는 농촌 노동 인력 감소에 대응하고 노지 스마트 농업으로 이행하기 위한 주요 요소다. 밭작물 기계화율은 63.3%로 다양한 밭작물 종류와 노동집약적 재배 방식 등 요인으로 논 농업 기계화율 99.3%에 비해 현저히 낮았다.이에 간담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