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하는 ‘어린이 여름방학 캠프’에 참여하고 있는 어린이들이 사물놀이를 익히고 있는 모습 및 도자기를 만들고 있는 모습. 서산시 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하는 ‘어린이 여름방학 캠프’가 참여 어린이들은 물론 부모들에게 까지 뜨거운 호응 속에 후끈한 열기로 가득해 화제다. 지난 27일 문을 열어 2주간 운영하는 캠프에는 사물놀이, 도자기공예, 요리, 바둑, 구슬공예 등 9개 프로그램에 모두 200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의 출석과 귀가를 돕기 위해 안전요원을 별도로 배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휴가를 떠나는 이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서산에서는 도서관을 찾아 독서 삼매경에 빠진 사람들이 느는 이상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서산시에 따르면, 평시와는 다르게 자녀들 손을 잡고 시립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이 부쩍 늘어나 300석 규모의 열람석이 오전부터 빈자리가 없을 정도라며, 일명 명당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자리다툼의 모습이 벌어지는 진풍경까지 생긴다는 설명이다. 때문에 가족의 대표 한사람이 이른 아침에 도서관을 찾아 자리를 맡아 놓고 기다리는가 하면, 친구 등 동료들의 자리를 맡아주는 모습들도 종종 볼 수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려진 서산 간월도가 관광지 개발사업과 함께 하수처리장 건설사업 준공시기에 맞춰 서산시가 이 일대 횟집 등 132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하수관거 정비사업이 8월중에 마무리 될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총 사업비 9억7000만원을 들여 5600미터의 오수관 설치와 배수설비 84개소를 정비해 간월도 인근해역의 수질오염이 획기적으로 줄어들게 된다. 특히 횟집과 가정에서 발생하는 오수가 하수처리장을 거치게 돼 사실상 간월도에서 발생하는 오 폐수가 직접 바다로 흘러들지 않도록 차단된 셈이다. 또한 정화조 폐쇄로 기존
태안군 태안읍 남문지구 일원의 도시주거환경이 대폭 개선된다. 태안군은 지난 29일 태안읍사무소서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거환경개선 사업 설명회를 갖고 앞으로의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지속적인 협조를 구했다. 이날 설명회 자료에 따르면 사업 대상지인 태안여고 로타리 앞에서 태안초등학교 사이의 남문리 300-15번지 일원 4만 7619㎡는 오는 2012년까지 거점확산형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이웃간의 화합을 통한 살고 싶은 마을’로 거듭난다. 구체적 사업계획안을 살펴보면 사업 대상지 가운데 7464㎡의 거점구역에는
태안반도의 북부권이 오는 주말 다양한 행사를 통해 절정에 오른 피서철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 사진은 사목 해수욕장 독살체험 모습. 태안반도의 북부권 해수욕장들이 오는 주말 다양한 행사를 통해 절정에 오른 피서철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 우선 오늘(31일)부터 이틀간 이원면 사목 해수욕장서 태안반도의 대표 자연생태 체험인 전통 독살축제가 열려 해양문화의 역사와 가치를 재발견하는 시간을 갖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사목 전통 독살축제는 선조들의 어촌문화를 배울 수 있고, 무엇보다 직접 몸으로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해양체험이
충청남도서산교육청(교육장 최기홍)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서산경찰서, 서산시자율방범연합대와 합동으로 서산시지역 학생 생활지도를 위해 방범취약 및 청소년 유해환경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저녁 8시부터 11시까지 청소년 선도·보호 합동순찰 활동을 실시한다.서산교육청 생활지도상임위원회는 지난 3월부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전개해 왔으나, 최근 방학기간을 맞아 학교주변 및 간극지대에서 학교폭력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방학기간 중 학생들의 일탈행위 등 비행예방에 대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해 서산교육청-경찰
수료식에 참석한 학부모들과 강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청남도서산교육청(교육장 최기홍) 특수교육지원센터는 7월 29일 서산교육청 2층 정책토론실에서 특수교육대상자 어머니를 대상으로 실시한 요리테라피 1기생 어머니 11명의 수료식을 가졌다. 장애극복에 도움이 되는 각종 음식 재료에 대한 정보와 요리 방법을 배워 자녀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위해 시작한 요리테라피가 3개월간의 과정을 모두 마치고 1기생을 배출하게 된 것이다. 서산특수교육지원센터의 요리테라피 활동은 KBS뉴스를 통하여 언론에 소개되기도 하며 많은 시?군 교육
언암초 김건희 학생과 지도교사 이상일 씨제31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서산에서 대통령상, 금상, 은상을 배출해서 화제인 가운데 이들 모두 시골의 작은 학교인 언암초등학교(교장 임창호) 출신으로 밝혀져 상큼한 충격으로 다가서고 있다.먼저 대통령상을 수상한 서산중학교 2학년 박상현 학생은 언암초 출신으로 3년 동안 언암초 과학동아리 ‘하늘로 우주로’에서 활동했으며 5, 6학년 때에도 발명품대회에 참가한 경력을 갖고 있다.금상을 수상한 해미초 6학년 김영민 학생과 은상을 수상한 언암초 6학년 김건희 학생은 모두 ‘언암초등학교 과학
문화부장관기 전국사격대회에서 3위를 차지한 서산여중 사격팀 전원이 시상대에 모두 올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서산여자중학교(교장 김창우) 사격부 학생들이 7월 28일 충북 청원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3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사격대회에서 단체·개인 3위를 차지했다.서산여중 사격부는 여중부 공기권총부문에 참가해 아쉽게 단체 3위(1,120점)를 했으나 1위 남춘천여중(1123점)과의 점수차가 3점밖에 나지 않아 다음 전국대회에서 1위 탈환도 가능하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전언이다.개인 3위를 차지한 김영주(379점) 선수는 “이번 경험을
부석초 간월분교장 학생들이 사물놀이 캠프에 참가해 수업을 받고 있다.부석초등학교(교장 김영식) 간월분교장 학생 10명은 사물놀이 뜬쇠예술단이 주최하는 여름풍물학교 사물놀이캠프에 참가하여 한여름의 무더위도 잊고 우리가락의 흥겨움에 푹 빠져 있다.서산시 팔봉면 호리 청소년야영장에서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4박5일간 이뤄지는 사물놀이 캠프에서 분교생 10명은 충남도내 여러 학생들과 함께 수준 높은 사물놀이의 진수를 전수받고 있다.1학년 김호인을 비롯하여 전교생 10명이 참가하는 이번 캠프에서 학생들은 정통 웃다리사물놀이 가락을 자신의
태안군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웰빙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 천리포 수목원 등 태안반도 대표 관광 휴양지. 태안군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웰빙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 태안군은 최근 ‘건강’을 최우선 사항으로 꼽는 사회 분위기를 반영, 지역의 특성을 살린 웰빙 관광지 조성에 올인하고 있다. 군은 여름 피서철을 맞아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만을 즐기던 과거의 단순 피서를 탈피, 보고 즐기고 맛볼 수 있는 체험 위주의 피서문화를 꽃피우고 있다.
현대파워텍(대표이사 신동관)은 7월 29일(수) 지역사회가 함께하는36.5도 사랑나눔 네트워크의 일환으로 희귀 난치병을 어린이 후원에 나섰다. 현대파워텍은 이 날 뮤코다당증이라는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김두종 어린이(부성초3)와 자매 결연을 맺고, 김두종 어린이의 어머니에게 치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김두종 어린이가 앓고 있는 뮤코다당증은 치료방법이 아직 연구개발단계에 있어 별다른 치료를 받지 못하던 중 최근 개발된 주사치료를 통해 많이 호전되고 있는 상태였다고 한다. 하지만 매주 1회씩 병원 치료를 병행해야 하는 등 경제
서산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그 동안 이주대책등 문제로 답보상태에 있던 S-OIL(주)가 시행하는 대산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S-OIL(주)과 주민들과의 보상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보상을 실시할 계획이어서 고질적인 민원 해결은 물론 지역경제 발전에도 큰 활력을 줄 전망이다.S-OIL(주)에서 2006년부터 추진하여 오던 대산제2일반산업단지는 서산시 대산읍 독곳리 일원 총면적 1,141,865㎡에 3조 5천억원을 투자하여 원유정제 고도화 공장을 건립할 목적으로 추진하여 왔으나 토지보상이 62% 이루어진 상태에서 주민들의
태안군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웰빙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 천리포 수목원 등 태안반도 대표 관광 휴양지. 태안군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웰빙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 태안군은 최근 ‘건강’을 최우선 사항으로 꼽는 사회 분위기를 반영, 지역의 특성을 살린 웰빙 관광지 조성에 올인하고 있다. 군은 여름 피서철을 맞아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만을 즐기던 과거의 단순 피서를 탈피, 보고 즐기고 맛볼 수 있는 체험 위주의 피서문화를 꽃피우고 있다. 군내 20여개소에 조성된 독살 체험장이 대표사례다. 서해안의 특징인 조수간만의 차를 활용하고 조상들
태안군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29일 군 여성회관서 나눔가족봉사단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가족봉사단은 가족이 참여해 가족친화 문화를 조성, 건강한 가정형성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봉사단체다. 이들은 앞으로 환경정화활동은 물론 저소득층 지원 등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이날 발대한 가족봉사단이 가족단위 봉사활동의 영역 확대와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 형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군은 가족봉사단을 점진적으로 늘려 가족
농어촌 동시 체험 가능한 태안군 이원면 볏가리 마을서 방학과 휴가를 맞아 진행중인 외갓집 여름체험학교가 참가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태안군은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이원면 볏가리 마을서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외갓집 여름체험학교’를 운영했다. 농촌 전통이 그대로 살아 숨쉬는 볏가리 마을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이 우리의 농어촌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현장캠프 프로그램 형식으로 진행됐다. 고추따기, 동물 먹이주기, 미꾸라지 잡기, 전통음식 만들기, 염전·갯벌체험 등 이번 체험학교서 진행된
충청남도서산교육청(교육장 최기홍) 서산학생수영장이 이달 31일까지 여름방학 수영특강반 참여 학생을 추가로 특별모집한다.서산학생수영장은 이미 지난 18일 1차로 200명의 학생을 선착순 마감한 바 있으며, 학부모와 학생들의 빗발치는 요청으로 24일까지 2차 접수를 진행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를 위해 수영강사진을 새롭게 꾸리고 강의반 구성을 유동적으로 편성해 모든 준비를 마쳤음을 물론이다.이에 실제 여름수영특강을 1주일 넘게 운영한 결과, 학생수영장의 수영강습이 질적으로 매우 우수하고 짜임새 있다고 소문이 나면서 여름
대통령상을 수상한 서산중 2학년 박상현 학생과 하헌목 지도교사서산중학교(교장 신득균) 2학년 박상현 학생(지도교사 하헌목)이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한 제31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지난 1988년 충남에서 수상 이후 무려 21년만에 획득한 것이어서 충남 발명교육 사상 대단한 쾌거로 평가되고 있다.전국학생발명품 경진대회는 올해로 제31회를 맞이해 국내에서 가장 권위있는 발명대회로 공인받고 있으며 경연 분야는 ▲생활과학Ⅰ ▲생활과학Ⅱ ▲학습용품 ▲과학완구
충청남도서산교육청(교육장 최기홍)은 이달 27일부터 내달 7일까지 총 10일간 관내 초등학교 교사 29명을 대상으로 를 진행한다.이번 연수는 초등학생들의 과학실험 교육의 선진화 및 지도교사의 선행교수학습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실험에 대한 적절한 가이드를 제공하고 교사들의 교수력 향상을 꾀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연수는 ▲ 총론 분야 ▲ 지구과학 분야 ▲ 에너지활용 분야 ▲ 생명과학 분야 ▲ 물질과학 분야로 나뉘어 기간에 따라 진행될 계획이다.이를 위해 서산교육청은 서산초등학교에 전용
예천초를 방문한 중국 임천로제일소학교 학생 교류단이 예천초 학생들과 대면식을 갖고 있다.서산예천초등학교(교장 김지연)에 중국 합비시 임천로제일소학교 교류 일행이 방문했다.서산예천초와 자매결연을 맺은 임천로제일소학교 방문은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예천초를 중국 측 방문 이전에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제일소학을 방문한 바 있다.이러한 학교간 국제교류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들이 모두 참가해 양국의 교육 활동 및 문화를 이해하고 우의를 다지고자 지난 해부터 실시되어 적극 추진되어 왔다. 또한 양 학교는 교육 목표 달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