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학대피해아동 발생 시 응급조치하고 심리치료와 상담을 병행할 수 있는 남아전용 학대피해아동쉼터를 연중 설치한다고 18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10월 학대피해아동쉼터를 개소하고 여아 전용시설로 운영했다.이에 남아는 타지역 쉼터 혹은 양육시설로 분산하거나 원가정 보호로 신속한 분리 보호와 치료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있었다.올해 신설하는 쉼터는 정원 7명의 남아 전용시설로 ▲아동방 ▲직원방 ▲심리치료실 등으로 조성하게 된다.시는 2월까지 쉼터장소를 선정하고 리모델링 공사와 전문 복지법인에 위탁 절차를 거쳐 올해 하반기부터 운영을 시
충청남도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지난 5일 기존 건강검진버스의 노후화로 인한 수검자들이 불편을 겪는 상황을 방지하고자 신규 검진버스를 도입하고 검진 서비스 확대 강화에 나섰다.서산의료원에 따르면 이번에 새로 도입한 검진버스는 ▲흉부 X-선 촬영기 ▲ 혈액 원심분리기 ▲ 특수 청력 부스 및 검사기 ▲ 심전도기 등 최신 장비를 갖춘 특수차량이다.이는 병원 방문이 어려운 지역 주민과 기업체, 초·중·고등학교 등의 건강을 살피기 위해 전문 인력이 검진 서비스를 시행한다.이번 신규 검진버스 도입과 관련해 김영완 서산의료원장은“최신 장비를
서산시가 저출산 해소와 ‘아이 낳아 키우고 싶은 서산시’ 구현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시는 다출산 산모의 진료 등 의료비 부담을 낮추고 건강관리를 지원코자 지난해 7월부터 시행 중인 ‘다자녀 맘 산후 건강관리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원대상을 기존 3자녀 이상 출산 산모에서 2자녀 이상 산모로 확대한다.이 사업은 다자녀 산모가 의료기관에서 산후치료 관련 진료받은 진료·약제비 등 급여·비급여(초음파·한약 첩약) 본인부담금을 20만원 한도에서 1회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충남도 내 6개
서산시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등의 급식 식재료 공급망을 3월부터 전면 통합한다.식재료 지원은 성장기 아이들에게 친환경 우수 식재료를 공급해 건전한 심신 발달을 돕고 지역 농업인의 안정적 소득 보장 차원에서 추진해왔다.시는 지난해까지 교육지원청과 각 학교를 거쳐 식자재 등 현물과 보조금으로 지원했지만, 올해부터 식재료 전 품목을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안정적으로 지원키로 했다.이로써 보조금 지급부터 정산까지의 교육지원청과 학교의 행정처리 부담 또한 완화됐다.시에 따르면 올해 지원 금액은 총 122억 원
서산시가 기초연금법 개정안 시행에 따라 올해 1월부터 기초연금 대상 기준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월 최대 30만원 지급대상이 기존 소득하위 40%에서 기초연금 전체 대상자인 소득하위 70%로 확대된다.이로써 지난해 12월 기준, 만 65세 이상 노인 중 관내 소득하위 40% 이하 지급 대상자 1만 2천여 명에서, 약 1만명 증가된 소득하위 70% 이하 2만 2천여 명이 혜택을 보게 된다.선정기준액은 1인 수급가구의 경우 기존 월148만원에서 월169만원으로 확대하고 월 최대 30만원 지급한다.부부수급가구의 경우 기존
서산시 야간 영유아 의료 공백이 최소화될 전망이다.시는 30일 서산시의회, 서산의료원과 영유아 야간 진료센터(이하 ‘진료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진료센터’ 설치 및 운영은 맹 시장이 의료서비스 확대 및 출산·육아정책 등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코자 추진해 온 역점시책이다.이날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시의회의장, 김영완 서산의료원장이 참석해 언제든지 안심하고 진료 받을 수 있는 의료 환경 조성에 뜻을 모았다.시에 따르면 2021년 1월까지 ‘진료센터’를 공공의료기관인 서산의료원 내 별도 공간에 설치하고 소아청
서산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 보육정책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이로써 시는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포상금 200만 원을 수상하게 됐다.평가는 전국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보육지원체계 개편, 영유아 보육료 등 예산집행관리, 어린이집 안전관리, 공보육 확충 등 보육정책사업 전반에 대해 진행됐다.시는 정부보육정책 보육지원체계 개편 안착 및 집행 기여도, 어린이집 운영 관리 등 모든 항목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보육 관련 CCTV 설치 및 운영점검 등 특수시책 개발과 보육교직원의 처우
태안군이 어린이와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교육, 문화, 복지공간으로 지역 커뮤니티의 거점이 될 ‘가족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에 박차를 가한다.군은 지난 1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태안군수, 군 관계자, 용역사, 자문위원 등이 모인 가운데 ‘가족복합커뮤니티센터 건축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가족복합커뮤니티센터’는 태안읍 동문리 23-20 일원에 총 사업비 230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2만8936㎡(연면적 6천㎡) 지상 3층의 ‘가족생활문화센터’ 및 ‘어린이문화센터’를 건립(두 건물이 이어진
충청남도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12월10일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사장 이창재)과 국립제천치유의숲(센터장 김창휴)으로부터 코로나19 대응현장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과 임직원을 응원하는 산림치유 꾸러미 200개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비대면 명상 프로그램과 함께 제공된 꾸러미는 편백나무에서 추출한 피톤치드 용액이 포함된 탈취제와 제천지역의 한방재료를 활용한 한방차 등 2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코로나19 대응으로 인해 별도로 숲을 찾기 어려운 의료진과 임직원들이 쉽고 편하게 산림치유를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한 산림치유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0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평가는 국민의 건강 증진과 지역보건 향상에 기여한 모범 기관 및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전국 단위로 실시된다.시 우수사례는 ‘농한기 한방중풍교실’로 지난부터 어르신을 대상으로 중풍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관련 안내와 혈압 관리능력 등 건강 위주의 교육을 펼친 것이 선정됐다.※농한기 한방중풍교실: 농한기 25개 마을회관, 경로당에서 주 2~3회 운영중풍에 관한 기초지식, 신체·인지활동 등
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지난 11월 25일(수) 5층 대회의실에서‘2020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 필수의료 대표협의체를 개최했다.이번 대표협의체는 중진료권(서산·당진·태안) 공공보건의료 관련 11개소 대표들이 참석하여 지역의 필수의료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필수의료 협의체 구성 및 네트워크 구축의 일환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공공보건의료 협력사업 모델을 개발하고 수행하기 위한 업무 프로세스, 정보 공유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2020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은 세부사업으로 퇴원환자의 지속
서산시가 20일 ‘운산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서산시 운산가든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준공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서산시의회 의원, 남윤선 한국농어촌공사지사장,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주민주도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생활편익과 문화·복지 및 기반시설 등 지역 주민 모두가 이용 가능한 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서산지사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2015년부터 6년간 5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운산구장 건립,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마쳤
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지역거점공공병원 기능보강(노후장비 교체)사업으로 2008년 7월에 도입해서 운영해오던 1.5T MRI 교체작업을 지난 6일 완료하고, 2주간의 시범운영 기간을 마치고 2020년 11월 23일(월)부터 정상 운영을 시작한다.금번에 도입한 독일 SIEMENS사의 Lumina MRI(자기공명영상촬영진단장비)는 그동안 운영해온 1.5T MRI 장비 대비 30%이상 검사 속도가 단축(머리 35분 ⇥ 21분, 허리 23분 ⇥ 15분, 어깨 25분⇥16분, 무릎 23분 ⇥ 1
서산시가 초겨울에 접어들면서 큰 일교차로 인한 시민들의 한랭질환 주의를 당부했다.서산시보건소에 따르면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서산의료원과 서산중앙병원 2개 의료기관을 통한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감시체계는 내원하는 환자 사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정보를 수치화하고 이를 통해 한파에 대한 주의 환기와 지역에 맞는 예방행동을 유도해 시민의 건강 보호 임무를 수행한다.한랭질환은 ▲저체온증 ▲동상 ▲동창이 대표적이며, 대처가 미흡할 경우 인명피해로도 이어질 수 있다.특히, 추위에 취약한 심혈관질환, 당뇨
서산시보건소(소장 송기력)가 1,260여 개에 달하는 위생분야 중점·일반관리시설에 대해 방역수칙 이행여부 점검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다중이용시설 분류 체계 변경 등 정부의『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중대본, 2020.11.07.)의 안정적 지역 정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다.시는 지난 1일부터 중점관리시설인 유흥·단란주점 및 면적 150㎡ 이상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622개소와 일반관리시설인 이·미용업소, 목욕장 639개소 등 총 1,261개소 위생업소를 전수 조사했다.조사내용은 ▲전자출입명부 설치 등 출입자 명부 적정 관리 ▲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2020년도 경로당 운영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사)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회장 우종재)에서 주관한 교육은 관내 387개소 경로당 회장과 사무장, 15개 읍‧면‧동 분회장 등 8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교육은 경로당 운영, 냉·난방비 등 각종 보조금 집행 투명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보조금 지출 관리 및 정산 요령 ▲보조금 환수 및 지적 사례 등을 안내하는 식으로 진행됐다.회계교육 외에도 경로당 활성화 방안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11일 서산문화원에서 제21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사회복지에 기여한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사회복지의 날: 매년 9월 7일이날 코로나19로 사회복지의 날 행사는 생략해 시상식만 진행했으며,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 성일종 국회의원, 유공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서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백종신)가 주관했으며, 사회복지 유공자 개인 22명과 제6회 사회복지대상 공로·봉사·실천 3개 분야의 대상 3개 단체를 시상했다.맹정호 서산시장이 유공자 8명, 이연희 시의회의장이 5명, 성일
서산시 동문1동이 지난 9일 신한미지엔 아파트 단지 내 상가(서령로 157)에 대한노인회 동문1동 분회 사무실을 개소했다.이날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 우종재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장, 김형래 동문1동 노인회 분회장,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기쁨을 함께했다.행사는 손소독제 비치,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사무실은 시 조례에 근거해 지원 받아 약 18평(60.50㎡) 규모로 마련했으며, 그동안 노인회 분회 사무실 부재로 생긴 노인회 운영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동문
충남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저출산 문제와 양육에 따른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행복키움수당 지원 대상을 만 36개월 미만 아동까지로 확대한다.행복키움수당 제도는 소득·재산과 무관하게 출생한 달부터 매월 10만 원씩 지급하는 수당이다.시에 따르면 기존 출생 월부터 만 24개월 미만 아동에게 지원했던 것을 이달부터 관내 거주하는 만 36개월 미만 모든 아동에게 지급한다.이로써 기존 대상자 2,100여 명에서 1,200여 명이 추가된 3,300여 명이 혜택을 받게 됐다.기존 행복키움수당을 받다가 연령 초과로 지급이 중단된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2020년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보도 턱 낮추기 사업이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보도 턱 낮추기 사업은 장애인·노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방해를 주는 보도 턱 높이를 정비하는 사업이다.이와 함께 보도블록 내 들뜸·갈라짐·불균형 문제, 도로 폭 확보 문제 등을 정비했다.시는 2억 원의 예산으로 교통약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기업은행 서산지점부터 동문동 현대아파트 사거리까지 1,300m 구간의 23개의 보도 턱을 기존 4~5CM에서 2CM이하로 낮췄다.또한, 구간 중 2,588㎡ 면적의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