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각종 회의 및 소통 공간 마련!

서산시 동문1동이 지난 9일 신한미지엔 아파트 단지 내 상가(서령로 157)에 대한노인회 동문1동 분회 사무실을 개소했다.

이날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 우종재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장, 김형래 동문1동 노인회 분회장,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기쁨을 함께했다.

행사는 손소독제 비치,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사무실은 시 조례에 근거해 지원 받아 약 18평(60.50㎡) 규모로 마련했으며, 그동안 노인회 분회 사무실 부재로 생긴 노인회 운영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문1동 노인회에 따르면 사무실은 각종 책상 및 의자, 사무용구 등을 마련해 비치하고 각종 회의 및 소통의 공간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그동안 동지역 노인회 사무실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었는데,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형래 서산시 동문1동 노인회장은 “숙원이었던 노인회 분회사무실이 개소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시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활기찬 노인회 분회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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