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 군용비행장소음피해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김맹호, 이하 소음특위)가 8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 앞에서 열린 집회에 참가해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이하 군소음 보상법)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군용비행장 피해 공동대응을 위한 지방의회 전국연합회(이하 군지련)이 주관한 이번 집회에는 김맹호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과 서산시소음대책위원회 조준상 위원장, 김종민 시 환경생태과장, 주민 등 20여 명이 참가했다.이날 소음특위는 군소음 보상법의 피해보상 기준 완화를 골자로 하는 건의문
서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안효돈, 이하 산건위)가 5일 지곡면 무장리 현대위아(주) 서산공장 절삭유 유출사고 현장을 방문했다.지난 2일 밤 9시 30분경 이 공장에서는 절삭유 탱크의 수위계가 고장나면서 저장돼 있던 절삭유가 유출돼 인근 하천으로 흘러들어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절삭유는 금속 재료를 가공할 때 사용하는 기름으로, 마찰로 인한 설비의 마모를 방지하고 다듬질면을 깨끗이 하기 위해 사용하는 윤활유다시에서는 다음 날 오전부터 굴착기, 흡착붐 등을 이용해 절삭유가 추가로 유출되지 않도록 조치했으며 전문업체에 의뢰해 폐유를
서산시의회 대산공단환경안전특별위원회(위원장 이수의, 이하 대산특위)가 지역 기업체와 간담회를 가졌다.5일 시의회 정책간담회장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대산특위 소속 의원들과 지역 기업체 임직원, 집행부 관계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의원들은 지역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심도 깊게 논의했다.특히, 현대오일뱅크와 현대케미칼이 폴리에틸렌 등 생산시설을 건설하기 위해 현대대죽일반산업단지에 2조7천여억 원을 들여 시행하는 HPC 프로젝트와 관련해 시공사인 현대건설의 협력업체에 대한 대금 지급이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는 4일 제2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이틀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중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해 원안대로 확정했다. 이번 추경안이 확정됨에 따라 지난 9월 지급기준 초과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2만6천여 명의 시민들에게 지원금 추가 지급할 수 있게 됐다.시의회는 또 기재부 제6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서산 군비행장 민항시설 설치사업을 2021년도 제3차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한 것에 대해 즉각 환영의 뜻을 밝혔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가 운산한우목장 웰빙산책로 조성사업과 관련해 농림부의 국유재산 사용허가를 촉구하고 나섰다.시의회는 4일 ‘운산한우목장 웰빙산책로 조성사업 승인 촉구 결의문’을 발표하고 서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운산한우목장 웰빙산책로 조성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국유재산 사용허가 승인을 허가해 줄 것을 농림부에 요구했다.시의회는 결의문에서 “서산시 운산면은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서산시 관광산업의 중심축”이라며 “그 중 한우개량사업소의 출입제한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많은 아쉬움을 주고 있을뿐만 아니라 관광산업에 큰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는 3일 제26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전시민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을 위한 원포인트 임시회에 돌입했다.시의회는 오는 4일까지 2일간 열리는 임시회에서 코로나 대응을 위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한다. 추경안에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100% 확대 지급을 위한 긴급 재정지원, 자가격리자 증가에 따른 생활지원비 지원액 증액 등이 담겨있다.이번 추경안이 확정되면 지난 9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2만6천여 명의 시민들에게 지원금을 추가적으로 지급할 수 있게 된다. 이에 필요
충남 서산시가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공무원이 알아야 할 ‘공직선거법’에 대해 교육했다.교육은 내년 대통령 및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선거중립의무와 공직선거법 제한 금지 규정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통해 공무원의 선거개입 행위를 방지코자 마련했다.이날 강의에 나선 전상근 서산시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은 공무원의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SNS 등 활동과 관련된 위반사례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강의는 시 행정방송을 통해 전 직원들이 함께 보고 배울 수 있게 했다.전상근 사무국장은 “업무를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 의원들이 ‘제9회 지방자치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갖고 그 의미를 되새겼다.서산시의회는 28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서산시의 주인은 시민입니다!」라는 주제로 손피케팅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서산시의회 13명의 의원들은 각자 손피켓 한 장씩을 손에 들고 지방자치의 의미와 주민 참여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서산시의회 슬로건을 표현했다.또 시의회는 지방자치의 가치를 확산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시의회 청사 외벽에 ‘제9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 현수막을 게시했다.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서산시가 될
맹정호 서산시장이 28일 서산 가로림만을 방문한 박병석 국회의장을 만나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복기왕 비서실장, 이용수 정책수석도 참석했으며,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에 대한 가치와 필요성을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이날 맹 시장은 국내 최초, 최대의 해양생물보호구역인 가로림만의 가치를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했다.가로림만 해양정원은 가로림만 159.85㎢에 2,448억원을 투입해 생태자원을 활용한 자연과 사람, 바다와 생명이 공존하는 새로운 개념의 해양생태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 안원기 의원(인지·부춘·석남)이 생활 밀착형 조례 제정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기초의회 의원으로 선정됐다.안 의원은 29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지방의회 30주년과 제9회 지방자치의 날을 기념해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대회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조례 제·개정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위민의정대상 기초의원 부문에는 164명이 공모에 참여해 33명이 1차 서류 심사에 합격하였고, 2차 면접 등 면밀한 심사를 거쳐 최종 18명의 기초의원만이 수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는 21일 제266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중 제8대 서산시의회의 마지막 시정질문을 포함해 조례안 17건, 동의안 5건 등 24개 안건을 처리했다.시의회는 △서산시 식생활 교육 지원 조례안(가충순 의원) △서산시 군용비행장 소음피해보상 지역소음대책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김맹호 의원) △서산시 학교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효돈 의원) 등 3개 조례안을 수정 가결했고, △서산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
서산시의회 이연희 의장이 16일 지곡면 안견기념관에서 열린 ‘2021 안견추모제’에 아헌관으로 참례해 봉행했다. 여성이 제관을 맡은 것은 안견추모제를 포함해 서산 지역 제례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헌관은 제사를 지낼 때 술잔을 대표로 올리는 제관을 뜻하는데, 그 순서에 따라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으로 나뉜다.이날 안견추모제는 성일종 국회의원이 초헌관, 이연희 의장이 아헌관, 강문수 안견추모제운영위원장이 종헌관을 맡아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제관은 지난 수백 년 동안 남성의 전유물로 여겨져 왔기에 이 의장의 이번 아헌관 참
서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서산시 조례정비 연구모임이 15일 서산시의회 정책간담회장에서 첫 회의를 갖고 발족했다.가충순, 안효돈, 유부곤, 이경화, 이연희, 최일용 의원이 참여한 서산시 조례정비 연구모임은 서산시 조례 전반에 대한 검토와 분석을 통해 상위법에 저촉되거나 유사 및 중복 조례, 실효성이 없는 조례를 통폐합하는 등 체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한다.구성의원들은 이날 최일용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선출하고 연구 범위와 방법, 일정 등을 논의했다. 전문가 교육, 워크숍 개최, 타 시군의회 우수사례 비교·분석 등 연구 성과를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는 14일 제26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시의회는 오는 21일까지 8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안 17건과 동의안 5건, 기타 2건 등 모두 24개 안건을 처리한다.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은 시정질문을 진행한다.주요 조례안으로 △서산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동식 의원) △서산시 진로·진학 지원금 지원 조례안(최일용 의원) △서산시 식생활 교육 지원 조례안(가충순 의원) △서산시 군용비행장 소음피해보상 지역소음대책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김
서산시의회 이연희 의장과 의원들이 14일 오전 서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6회 임시회에 ‘2021 한복문화주간’을 맞아 한복을 입고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이연희 의장은 자색 저고리와 연회색 치마 차림으로 참석해 임시회를 주재했다. 열두 명의 의원들도 모두 한복을 입었다. 의사진행을 보좌하는 이석봉 의회사무국장을 비롯한 전문위원 등 의회사무국 직원들도 전통 한복을 차려 입어 뜻을 더했다.이연희 의장은 “중국이 한복을 자국 소수민족의 문화라며 말도 안 되는 종주권을 주장하며 억지를 부리고 있다”며 비판하고 “한복은 아름답고 멋스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가 농업용 면세유 일몰규정을 폐지하고 용도별 유류가격체계를 도입할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시의회는 14일 제26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안원기 의원(인지·부춘·석남)이 대표발의한 ‘농업용 면세유 일몰규정 폐지 및 용도별 유류가격체계 도입 건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시의회는 결의문에서 “정부는 1998년 면세유 일몰기한제를 도입한 후 여덟 차례나 조특법을 개정해가며 농업용 면세유 제도를 불안정하게 운영해 왔다”고 지적했다.이어 “농업용 면세유 제도는 FTA 확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에게 큰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가 8일 간월호 준설사업 현장을 찾았다.한국농어촌공사 천수만사업단은 간월호 수질개선 대책의 일환으로 민간 자본을 유치해 지난 2008년부터 간월호 일원에서 준설사업을 벌여 왔다.이번 방문은 간월호 수질개선 목적의 준설사업이 진행중이지만 인근지역 농민 등 일각에서 수질개선 효과가 명확하게 나타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앞서 시의회는 이와 관련해 지난 7월 제264회 임시회에서 ‘간월호 준설사업 중단 촉구 결의문’을 채택해 간월호 준설사업을 즉각 그만 둘 것을 촉구한 바 있다.이후
서산시의회 가충순 의원(인지·부석·고북)과 최일용 의원(성연·음암·운산)이 29일 한국양봉협회 충남지회(지회장 이승우)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이 감사패는 양봉산업 활성화와 양봉농가 소득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에 대하여 한국양봉협회 충남지회에서 감사의 뜻를 담아 마련한 패이다이승우 지회장은 “최근 양봉산업과 다른 산업과의 장조적인 융화합 등으로 인해 양봉산업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며 “다수의 지방자치단체에서 양봉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양봉산업은 단순히 꿀을 채집하는 저부가가치형 산업이 아니라 식품,
국민의 힘 성일종 국회의원(서산·태안)의 막말 파문이 지역에서 파장이 연일 확산되는 가운데, 성일종의원의 진정성있는 사과와 국민의 힘의 즉각적인 징계를 요구하는 집회가 지난 27일 서산 시청앞 광장에 이어 30일 태안에서 2차 규탄집회를 펼쳤다.이날 집회는 태안여고앞 로터리에서 민주당 소속 도의원, 시군의원과 당원 및 주민 참석한 진행되었다.지난 9월 17일 지역 모기자에서 태안군수에게 입에 담지 못할 막말과 욕설이 있은후 2주일이 지난 현재까지도 성일종의원은 사과는 물론 어떠한 반응도 일체 보이지 않고 있어 지역주민의 공분을 사고
28일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는 간담회장에서 9월 의원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다음달 14일부터 시작되는 제266회 임시회 앞두고 열린 이번 정책간담회에서는 조례안 13건, 사전설명 11건, 현안보고 8건, 기타협의 4건 등 36개 안건을 사전 확인했다.이날 논의된 조례안은 △서산시 식생활 교육 지원 조례안(가충순 의원) △서산시 군용비행장 소음피해보상 지역소음대책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김맹호 의원) △서산시 의류수거함 설치 및 관리 조례안(안원기 의원) △서산시 학교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효돈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