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인지면 산동2리 주민들이 ‘클린 서산 마을 가꾸기 사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서산시 인지면 산동2리(이장 지규록) 일명 ‘동막골’ 주민들이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팔을 걷고 나섰다. 5일 동막골 주민 100여명은 마을 이곳저곳을 돌며 환경정화활동을 벌이고 쉼터와 화단을 만드는 등 ‘클린 서산 마을가꾸기 사업’을 펼쳤다.
이원면 집수리 봉사단의 봉사활동 모습. 태안군이 저소득층 가정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중점 사항으로 추진중인 ‘집수리 봉사활동’이 본격화되고 있다. 태안군에 따르면 군이 지난달 처음 계획한 집수리 봉사활동은 최근 8개 읍면별로 봉사단 발대를 마치고 어려운 이웃돕기에 투입되고 있다. 읍·면장을 단장으로 관계 공무원, 건축업 종사자, 사회단체장,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돼 있는 집수리 봉사단은 지금까지 군내 8개 읍면에서 모두 발대한 상태다. 지난 5일에는 이원면 봉사단이, 6일에는 안면읍 봉사단이 잇따라 발대해 각각 포지리와 중장리 저
사회적으로 소외받고 있는 중증장애인들의 요람이 태안군에 마련될 전망이다. 태안군에 따르면 중증장애인들의 재활에 필요한 상담·치료 및 훈련서비스를 지원할 장애인 생활시설 사회복지법인 건생원(대표 손진성)이 개원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5월 장애인생활시설 신축지원 대상자로 선정돼 사업비 15억2천만원이 투입돼 태안읍 남산리에 지하1층, 지상3층 등 연면적 1,022㎡의 규모로 지어지는 건생원에는 1~3급 중증장애인이 입소 가능하며, 정원은 30명이다. 생활실, 프로그램실, 상담실, 물리치료실, 목욕실 등 기본 필요시설 공사를 완료한 건
충남 서산시는 2일 ‘제65회 식목일 나무심기행사’를 갖고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녹색성장 결의를 다졌다. 유상곤 서산시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지역주민 등 200여명은 이날 지곡면 환성리 산131-1번지 일원 야산 2㏊에 4년생 소나무 2700그루를 심었다. 운산면 용현계곡번영회(회장 김종국) 회원 30여명도 마애삼존불 아래 용현계곡에서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벌이고 영산홍과 단풍나무 등을 심으며 관광객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캠페인을 벌였다.
시간 때우기에 급급했던 학생 자원봉사활동을 지역에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참봉사로 발전시킨 행정기관의 아이디어가 참신하다. 서산시가 200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무의탁 어르신 자녀 되기’시책이 의지할 곳 없이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잊지 못할 최고의 선물이 되고 있다. 시는 종합사회복지관에 자원봉사활동 신청서를 낸 중?고등학생과 독거노인을 부모와 자식간의 인연으로 맺어 주고 있다. 2004년 처음 도입될 당시 8개교 317명에 불과했던 학생수도 해마다 참여율이 높아져 올해에는 11개교 540명에 이른다. 어르신 1명당 결연을
서해를 굳건히 지키고 있던 초계함 ‘천안호’ 침몰과 관련해 서산교육청이 교원과 지방공무원을 비롯해 모든 교직원들의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고 나섰다.충청남도서산교육청(교육장 류광호)은 지난 26일 서해 초계함 침몰에 따른 국무총리의 공무원 비상대비태세 확립 지침 시달이 있은 직후부터 모든 교직원들의 휴가성 연가를 자제토록 하는 한편 상시 비상소집이 가능하도록 평일은 물론 공휴일에도 원거리 여행 등을 자제해 1시간 이내 신속한 비상소집이 가능하도록 지침을 각급 학교에 시달했다.대한민국 전체가 서해 초계함 침몰에 따른 각종 행사 및 이벤
서산시 동문2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최일환, 유연순) 회원 30여명은 31일 열무김치와 간장게장, 맛김 등의 밑반찬을 홀로 사는 어르신과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전달했다. 유연순 부녀회장은 “별것은 아니지만 10년 가까이 해오고 있는 전통 아닌 전통으로, 반찬에 사랑과 정성까지 듬뿍 담아서 더욱 맛이 좋을 것”이라며 활짝 웃어보였다.
충남 서산시 고북면 고북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오뚝이 삼촌’ 신석현(46)씨가 교통정리를 하고 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강산이 3번 변할 세월을 오직 어린이들과 함께한 장애인이 있다. 봄비가 촉촉이 내리던 3월 마지막 날. 궂은 날씨에 ‘오뚝이 삼촌’ 신석현(46?홍성군 갈산면 취생리)씨를 찾았다. 충남 서산시 고북면 기포리와 가구리를 가르는 국도29호선 고북농협 주유소 앞 횡단보도에서는 ‘오늘 같이 궂은 날씨에도 과연 나와 있을까…’라는 생각을 달아나버리게 하는 호루라기 소리가 들려왔다. 경찰관 복장에 긴 우의를 걸
서산시가 주택가와 농경지 등 생활주변에 흉물스럽게 방치돼 있는 각종 폐기물을 모아 ‘숨은 자원 찾기 경진대회’를 열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각종 재활용품의 수거율을 높이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폐농자재와 어구 등 생활폐기물에 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시는 kg단위로 폐비닐 80원, 농약병 800원, 비료포대 80원의 수집 장려금과 폐지 80원, 빈병 50원, 고철 160원, 캔 140원, 플라스틱 450원의 수거 보상금을 주고 있다. 읍?면?동별로 수거된 재활용품의 판매수익금은 불우이웃 돕기나 경로행사 등에 사용되면서
충남 서산시가 시민의 편안하고 안전한 삶을 위해 방범용 CCTV를 확대 설치한다. 29일 시는 강력범죄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각종 범죄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 1억5600만원을 들여 12개소에 34대의 CCTV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2007년 12개소 19대를 시작으로 2008년 7개소 14대, 2009년 19개소 41대의 CCTV를 설치해 현재 38개소 74대의 방범용 CCTV를 운영하고 있다. 시에서 방범용 CCTV가 필요한 지역은 53개소로 72%의 설치율을 보이고 있는데, 이번에 12개소
수석동100원동전회(회장 김용범)는 3월 26일(금) 11:40 수석동주민센터에서 수석동 소재 4개 학교 학생 8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각 30만원씩을 전달했다. 수석동100원동전회는 2008년 7월 100원 동전을 모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취지에서 출발하여 작년 360여만원의 성금을 모금하였고, 이 돈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모범적으로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학생을 선정하여 장학금을 전달하게 된 것. 동전회는 올해에도 주민 및 유관기관과 함께 100원 동전 모으기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도와줄 예정이다
서산시생활개선회(회장 이숙하)가 ‘푸른 농촌 희망 찾기 운동’을 펼치며 농촌지역에 활력을 주고 있다. 서산시생활개선회는 26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저탄소 녹색성장 농촌에서부터 시작’이란 주제로 전문가 초청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후에는 복숭아나무와 산사나무 등 1700여주의 나무를 배부했다. 이들은 1995년부터 매년 1000여주씩의 나무를 배부해 그 동안 2만여주의 나무를 농촌지역 곳곳에 심어왔다. 이숙하 회장은 “농촌생태 환경을 보존하고 녹색성장을 통한 농촌자원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푸른 농촌 희망 찾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오는 6월 2일 실시되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 사조직을 설치하고 활동비를 제공하는 행위 ▲ 공천헌금을 수수하는 행위 ▲ 선거구민에게 금품·향응 등을 제공하는 행위 ▲ 공무원의 줄서기 또는 줄세우기 등 조직을 동원하는 행위 ▲ 비방·흑색선전 행위를 5대 중대선거범죄로 규정하고 강력한 단속활동을 전개하기로 한 가운데 서산교육청이 함께 하고 나섰다.충청남도서산교육청(교육장 류광호)은 선관위의 이번 대책을 자체 공무원들에게 강력하게 인지시키는 등 선거와 관련된 부정행위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의식 개선에 적극 나서
서산시는 24일 오전 6 ~ 7시까지 시내 전역에서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일제 대청소에는 공무원, 학생, 각급 기관?단체, 기업체 등에서 6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범시민적으로 진행됐다. 유상곤 시장도 직원들과 함께 부춘동 일원에서 1시간 가량 대청소에 참여했다.
한서대는 24일,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수련관에서 국제대학적십자2010결단식을 갖고 불행한 일을 당한을 이들을 돕기 위한 구호활동, 생명을 구하기 위한 보건, 헌혈 등 올해의 활동계획을 세웠다.이날 결단식에는 청소년적십자단원 35명과 국제적십자장학생으로 공부하고 있는 네팔, 베트남 학생 17명 등 53명이 참가했다.
태안군이 2010년 상반기 숨은자원 찾기 행사를 실시한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 충남 태안군이 방치된 재활용품을 찾아 나서고 있다. 태안군은 지난 15일 안면읍을 시작으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관의 2010년 상반기 숨은자원 찾기 행사를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군은 이번 행사가 농촌 지역에 방치된 폐비닐, 농약빈병 등 재활용품을 수거해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주민 스스로 환경 생태계 보호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이 추진하는 이번 행사의 세부일정은 ▲15 안면읍 ▲23일 태안읍 ▲24일 고남·남면 ▲25일
대한적십자 서산인명구조대(대장 강완규)와 서령고등학교 제26회 동창회는 지난 19일 서산시청 앞 1호 광장에서 급성 백혈병 환우 돕기 헌혈운동을 벌였다. 이번 헌혈행사는 건강하게 직장생활을 하다가, 최근 갑자기 급성 백혈병으로 판정나, 현재 병원에서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박모씨(47)씨를 돕기 위해 실시됐다. 강완규 대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를 위해 많은 도움의 손길이 이어져 감사하다.”며 “환자도 잘 극복해 꼭 완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안군 근흥면 수룡리에 소재하고 있는 새롬재활원에서 해양수산과 직원들이 보일러 청소와 장작패기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태안군청 공무원들이 군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1부서 1과제 봉사활동이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태안군은 공무원의 도덕적 정신함양과 어려운 이웃과 함께한다는 취지로 전부서 읍면 봉사활동을 시작하고 있다. 1부서별로 연 4회 실시하는 봉사활동은 총 120회에 걸쳐 연인원 24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10여개 부서가 시설봉사, 자연정화활동, 일손돕기 등 행사를 마친 가운데 1/4
서산지역 농촌지도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농촌일손 돕기와 건강한 농촌 만들기를 위한 유실수 재배 등 ‘푸른 농촌 희망 찾기 운동’에 앞장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농촌지도자서산시연합회(회장 이은만)는 부녀자와 고령자 등 취약농가를 대상으로 벼 공동육묘사업을 통해 육묘를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또 나무심기 좋은 계절을 맞아 매실과 자두, 복숭아, 체리 등 유실수 2500주를 각 읍면동 농촌지도자회를 중심으로 보급해 푸른 농촌 만들기에도 나서고 있다. 이은만 회장은 “푸른 농촌 희망 찾기 운동의 일환으로 다양한
충남 서산시 공무원들이 직접 희망근로사업 현장을 찾아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챙기고 참여자들과 함께 일하며 현장행정을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 16일 이완섭 부시장은 운산면 안호리 소하천 정비사업 현장에서 겨우내 느슨해진 제방을 정비하고 유수흐름을 방해하는 지장목을 제거하는 등 희망근로사업 참여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꽃샘추위를 녹였다. 이 부시장뿐만 아니라 국?단장을 비롯해 실?과장과 읍?면?동장 등도 분담마을 희망근로사업장을 방문해 희망근로 참여자들과 함께 일하며 위험요소를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행정 신뢰도 제고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