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제일감리교회(담임목사 이구일)는 지난 5월 9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사랑의 쌀 전달식은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따뜻한 가정의 마음을 전하고자 실시된 것으로 교회의 성도들이 도움의 손길을 모아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과 수린목요양원에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성도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은 결과 쌀 200kg, 라면 20상자가 마련되었으며 기관별로 쌀 100kg, 라면 10상자를 각각 전했다.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이기남, 서산시 예천동 소재)은 한국지체장애인충남협회 서산시지회로 2006년 1
경차 ‘모닝’을 생산하는 동희오토(주) 직원들이 주축이 된 ‘사랑나눔 봉사단’(단장 고병권)은 11일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이날 성연면 갈현리 한동열(여?90)씨 집에서 빗물이 새는 지붕을 새로 만들어 올리고 집 안팎 대청소와 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 마을 어르신들을 모시고 효도목욕과 이?미용봉사를 펼치고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고북 샤론의 집을 방문한 해미중 봉사동아리 ‘그루터기’ 학생들이 어르신들에게 작은 공연을 보여드리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고 있다.해미중학교(교장 이병직) 봉사동아리 ‘그루터기’ 학생들이 5월 11일 서산시 고북면 ‘샤론의 집’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40여명의 어르신들이 기거하는 요양소인 고북 샤론의 집은 하루가 멀다하고 각종 봉사단체들이 방문하는 곳으로, 이 날 해미중 학생들은 어르신들과 함께 즐거운 말 벗이 되어드림은 물론 작은 락밴드 공연도 보여드리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이 날 봉사에는 해미중 락밴드
한국전력공사 서산지점(지점장 노황래)은 ‘가정의 달’을 맞아 10일 자매결연 마을인 지곡면 대요2리(이장 이상업)를 찾아 11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문했다.
태안군은 수명이 다했거나 고장 등으로 쓰지 않는 폐휴대폰의 대대적인 수거운동을 전개한다. 태안군은 내달까지 2개월간 숨은자원찾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범군민 폐휴대폰 모으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폐휴대폰 모으기 운동은 휴대폰 교체주기가 짧아져 폐휴대폰이 전국적으로 해마다 많은 양이 배출되는 반면, 수거율은 40%대로 낮아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행정기관, 학교, 대형할인매장, 기업, 사회단체 등이 공동 참여한다. 군은 수거된 폐휴대폰을 개인정보 유출 방지작업을 거쳐 재활용이 가능하면 매각하고, 할 수 없는 것은
서산시농업기술센터는 7일 결혼이주여성과 생활개선회원 등 40여명이 모여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전통문화 체험행사는 국제결혼으로 농촌지역에 다문화가정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문화에 대한 바른 이해와 다문화가족의 생활적응 및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멘토인 서산시생활개선회(회장 이숙하) 회원들과 함께 농촌체험농장을 견학하고 서울시티투어에 참여해 창덕궁, 덕수궁 등에 들러 한국문화 이해의 폭을 넓혔다. 이숙하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주여성들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조기에 정착할 수 있는 계기
충남 서산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장병들이 ‘어버이 날’을 맞아 ‘효도전화’를 이용해 가족과 통화하고 있다. 충남 서산 공군 제20전투비행단과 KT서산지사가 ‘어버이 날’을 맞아 ‘효도전화DAY’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효도전화DAY’는 5 ~ 9일까지 5일간 장병들이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부대 내에 화상전화기 등 총12대의 ‘효도전화’를 설치해 무료로 안부전화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오원일 정보통신대대장은 “병사식당, 보라매회관 등 5개소에 ‘효도전화’를 설치해 장병들이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지난해 열렸던 제1회 비치골프 대회 모습. 기름유출사고 이후 해마다 계속돼 온 태안 경제 되살리기 행사가 올해도 다채롭게 열린다. 태안군에 따르면 내달부터의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태안반도에서 전국규모 체육행사 및 낚시 대회가 연이어 개최돼 피서객을 비롯한 여행객들의 발길을 이끌 전망이다. 우선 내달 12일 근흥면 안흥항 일원에서 열리는 ‘제7회 태안군수배 전국 바다낚시 대회’에서 전국 강태공들의 한판 승부가 펼쳐진다. 국토해양부와 태안군, 서산수협, 태안해경 등 공동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물때에 맞춰 대회 당일 새벽 5시
구제역 관련 방역모습 □ 구제역(FMD : Foot-and-Mouth Disease)이란 소, 돼지, 양, 염소, 사슴 등 발굽이 둘로 갈라진 동물(우제류)에 감염되는 질병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하며 입술, 혀, 잇몸 코 발굽사이 등에 물집(수포)이 생기며 체온이 급격히 상승되고 식욕이 저하되어 심하게 앓거나 죽게 되는 질병으로 국제수역사무국에서 A급질병으로 분류하며 우리나라는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지정되어 있다. □ 병원체 피코르나바이러스과 아프토바이러스속에 속하는 소형 바이러스로 7개의 혈청형(A, O, C, Asia1, SAT1
조인호(54?사진) 서산시 주민지원과장이 국제로타리 3620지구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과 봉사를 실천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초아의 봉사상’을 받았다. 조 과장은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적극 추진, 어려운 이웃 긴급지원사업 활성화, USN기반 원격건강모니터링 및 독거노인 응급안전지원시스템 구축 등에서 높이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홍을표(사진 왼쪽)음암면 지역발전협의회장과 서재영 (주)엠지에스 이사가 이철선(52?여?음암면 도당2리)씨에게 화목보일러 설치 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서산시 음암면(면장 홍을표)이 어려운 이웃에 화목보일러 지원사업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있다. 음암면 지역발전협의회(회장 홍을표)는 1일 어려운 이웃 2가정에 각각 45만원씩의 화목보일러 구입비용을 전달했다. 화목보일러 지원사업은 본래 국?도비지원사업이나 본인부담률이 30%를 차지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층에게는 상당한 부담이 가는 게 사실이다. 이에 음암면 지역발전협의회
태안군이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푸른 사회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태안군은 기후변화에 대한 사회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이달부터 군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과 상업건물 등 비산업 부문에서 전기, 가스 등 온실가스 감축 실적에 따라 포인트로 환산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올해 군은 태안읍 청솔주공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탄소포인트제를 시범 운영하며, 온실가스 감축노력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탄소포인트제에 참
대규모 축산단지가 있는 보령시가 인근 시·군인 청양군에서 구제역이 발생됨에 따라 구제역방역을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는 등 초강도 방역에 돌입했다. 이홍집 보령시장권한대행은 휴일에도 불구하고 지난 2일에 시청 간부공무원을 비상소집하고 구제역 방역을 확대하고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24시간 방역토록 지시했다. 이에 따라 시는 방역기간을 오는 31일까지 확대하고, 구제역방역초소도 10개소에서 7개소 확대한 17개소를 운영하는 등 모든 고속도로 나들목과 주요 국·지방도에 방역초소를 설치해 구제역 유입을 원천봉쇄한다. 또
서산시는 ‘근로자의 날’을 맞아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모범근로자 표창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서령버스(주) 김우광(48)씨 등 19명의 근로자와 (주)세진 주기수(49) 대표 등 3명의 회사대표가 표창장을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 권한대행은 “산업현장에서 흘리는 여러분의 소중한 땀방울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기업하기 좋은 서산’을 만드는 초석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산시 운산면(면장 김일상)은 30일 고풍리 소재 ‘백제의 미소’펜션에서 부부동반 야외이장회의를 열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지난해 전국 지자체별로 집계한 학교 지원금 통계를 한국교육개발원(KED)이 분석한 결과 태안군이 전국 상위권에 올라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개발원의 분석자료에 따르면 전국 230개 시군구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2009년 자체예산으로 지역내 학교에 투자한 ‘학교지원금’ 순위에서 태안군이 전체 29위, 군단위에서는 9위를 기록했다. 이는 태안군이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것을 입증하는 사례로, 군은 그동안 지역내 학교교육에 대한 투자를 꾸준히 증가시켜왔다. 실제로 군은 교육경비 및 급식비로 2007년 1억8천900만원
CJ헬로비전 충남방송 장철수 대표가 27일 취임했다. 장 대표는 “최근 디지털TV로 전환되고 있는 추세와 관련해 지역주민들이 TV시청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시설투자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방송통신융합 시대의 본격적인 경쟁을 앞두고 ‘변화와 혁신’으로 케이블 방송시장에서의 경쟁력을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지역채널 분야에서는 지역 현안과 이슈에 대한 뉴스를 강화하고,지역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제작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CJ헬로비전 충남방송은 서산시,당진군,홍성군,예산군,태안군,청양군 등 6개
태안군이 어린이들에게 우리 고유의 맛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태안군 농업기술센터는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4회에 걸쳐 원북초를 시작으로 군내 4개 초등학교 학생 300여명에게 향토음식 차세대 계승 보급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 농기센터는 이번 교육시간에 쑥개떡, 진달래화전 등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전통음식 요리 실습을 실시해 어린이들의 식생활지침과 식사예절 등 올바른 식습관을 가르칠 예정이다. 또 어린이들이 간단하게 직접 할 수 있는 요리를 통해 우리의 맛을 스스로 느끼고 생각할 수 있도록 미각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
태안 새마을금고가 가정환경이 어려운 군내 체육 특기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것이 뒤늦게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 태안군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이사장 이종진)는 지역사회 환원사업 일환으로 백화초교 졸업 후 현재 해미중학교에 체육 특기생으로 재학중인 박종범 학생 등 4명에게 지난 22일 2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종진 이사장은 “장학금이 많지 않아 알려지는 것이 부끄러웠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학생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밝은 미래를 설계하는 밑거름으로 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 새마을금고는 지난 2007년
천안함 관련 희생자를 최대한 예우하고, 희생 국군장병들의 희생을 기리며 유족들을 위로하기 위한 국가 애도기간 및 애도의 날이 4월 29일까지 지정·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서산교육청과 각 급 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이 이에 동참하고 나섰다.올 4월 29일 평택 제2함대사령부 안보 공원에서 해군 장으로 엄수되는 천안함 희생장병 영결식 당일, 서산교육청 소속 전체 교직원과 각급 학교 학생들은 오전 10시 추모묵념을 진행하며, 29일 당일 아침7시부터 밤12시까지 모든 교육기관이 조기를 게양하게 된다.교육청은 또한 천안함 희생 유가족들을 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