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서장 강기원)는 추석 연휴 기간 화재 발생원인 중 가장 큰 요인으로 분석되는 부주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2015~2019년) 충청남도에서 추석 연휴에 발생한 화재는 149건으로 부주의가 91건인 61.1%로 가장 높았으며 전기 19건(12.8%), 기계 9건(6%), 방화 8건(5.4%), 교통사고 3건(2%) 순이다.부주의 화재 세부 원인으로는 담배꽁초 취급 부주의, 쓰레기 소각, 음식물 부주의, 불씨ㆍ불꽃 방치 등 순으로 나타났고 화재 149건 중 장소는 주거시설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선희)은 지난 12일(토) 오전, 서산‘상상마을교실’마을 체험처를 방문했다.상상마을교실은 학교와 마을, 지역공동체의 연결을 통해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서산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2020 서산행복교육지구’사업이다.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학생들이 지역사회 발전의 훌륭한 자원이 될 수 있도록 미래 진로 역량을 키워주는 교실이다.김진숙 대표가 운영하는‘달달시루’에서는 10명의 학생들이 모여 약식만들기 체험을 했다. 우리나라 전통음식‘약식’에 대한 설명과 함께 만들기를 진행한 김대표는“회기가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선희)은 9월 16일 팔봉초등학교 운동장 확장 및 고파도분교장 개축 축하 기념행사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준수하기 위해 김지철 교육감과 맹정호 서산시장을 비롯한 소수의 내빈과 학부모회장 등 교육공동체 일부만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고 밝혔다.팔봉초등학교는 팔봉면에 유일하게 존재하는 초등학교로 팔봉산과 서해안 가로림만으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파도분교장은 구도항에서 여객선으로 45분 후 도착하는 서산지역 유일한 섬마을 학교로 학생 3명이 재학중에 있다.팔봉초등학교 운동장 확장
서산시 동문1동(동장 김덕제)과 동문1동 주민공동체(9개 사회단체)가 ‘동문1동 도란도란 빨래터’ 추진을 위해 지난 15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통장단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9개 단체가 참석해 대상 발굴, 사업홍보, 운영 등에 대해 공동 협업해 추진키로 합의했다.‘동문1동 도란도란 빨래터’는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돼 국비 2천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취약계층에 무료 세탁을 지원한다.서산시 향교1로 7 내 빨래터를 마련해 세탁기와 건조기, 테이블, 의자 등을 구입해 동민 누구나 이용할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9월까지 2021년 지적재조사 지구 2,455필지 36만4000㎡을 드론을 활용해 고해상도 정사 영상 자료를 구축한다고 밝혔다.지적 재조사는 지적도상 경계가 실제 토지 현황과 불일치하는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지적도면을 3차원 디지털 지적으로 2030년까지 전환하는 국가 기반 구축 사업이다.기존에 해상도가 떨어지는 항공사진으로는 각종 구조물 등의 현실경계 확인에 한계가 있고, 지적재조사 사업에 활용하기가 어려운 데 따른 대책이다.이에 드론을 활용한 고해상도(5cm급) 고정밀 영상촬영으로 경계 정확도를 높
서산시 읍내동 양유정 일원이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지역 주민들로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보조 사업비를 통해 주민들 스스로 깨끗하고 안전한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며 이목을 끌고 있다.읍내동 양유정 일원 주민협의체는 대표적으로 ▲클린데이 운영 ▲안심마을 만들기 ▲마을가드닝 등 도시재생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클린데이는 매주 넷째 주 목요일 정기적으로 마을정화 활동하는 것으로 7월부터 마을주민들이 다함께 거리에 나가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미화하고 있다.그중 재활용 폐지, 고철, 헌 옷 등은 수거해 매각하고, 그 수입금은 불우이웃돕
서산시가 추석명절에 대비해 서민생활 보호를 위해 9월 15일부터 9월 29일까지 2주간 추석명절 성수품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대상은 ▲추석 성수품 제조·가공·유통업소 ▲대형할인마트 ▲기타식품판매업 ▲식육즉석판매가공업 등 92개소다.단속내용은 ▲원산지 거짓표시 및 미표시 ▲국내산 둔갑판매 행위 ▲혼돈표시 및 위장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위생적 취급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단속을 통해 시장 질서를 어지럽히는 불법행위를 차단해 지역 생산자를 보호하고, 서산시를 방문하는 소비자들의 안전한 소비활동을 장려할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15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찾아 충남 현안에 대한 당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당 대표 취임 축하인사차 국회를 찾은 양 지사는 이날 이 대표에게 △충남 혁신도시 지정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서해선 복선전철 서울 직결 △평택∼오송 2복선화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 등 4개 현안을 건의했다.양 지사는 건의자료 등을 통해 충남은 국가균형발전의 상징과도 같은 세종시 출범에 가장 크게 기여했으나, 정작 혁신도시 지정에서 제외되며 국가균형발전 정책에서도 소외받고 있다고 설명했다.실제 충남은 세종시 출범에 따라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15일 시민에게 양질의 숲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부춘산 황톳길 조성 및 유지관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서산시, 서산시산림조합, 충남맨발학교가 참여했으며, 맹정호 서산시장, 김원균 서산시산림조합장, 이종열 충남맨발학교장 등 7명이 참석했다.협약 내용은 숲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속적 황톳길 조성(서산시) ▲황톳길 유지보수(서산시산림조합) ▲황톳길 조성 기초조사 및 관리(충남맨발학교) 등이다.이외에도 숲길의 환경 보전과 숲길 이용객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함께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서산시의회 김맹호 의원이 군 소음 민원 해결은 물론 현실에 맞는 법령 개정을 위한 건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지난 10일 재구성 된 ‘서산시의회 군용비행장소음피해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서산시의회는 지난 2012년 10월 소음특위를 발족한 바 있으며, 올해 특위 운영 기한이 만료됨에 따라 이를 재구성했다.김맹호 의원은 2014년부터 소음특위 위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현장을 찾아 비행장 소음으로 고통 받는 주민들의 민원 해결에 앞장서 왔다.특히 김 의원은 5분 발언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에 피해 주민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는 14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55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시의회는 지난 10일부터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안 14건과 동의안 4건 등 34개 안건을 처리했다.특히 시의회는 운영 기간이 만료됐던 군용비행장소음피해대책 특별위원회를 재구성하고 가충순, 김맹호, 안원기, 이수의, 임재관, 최기정, 최일용 의원을 특위 위원으로 선임했다.소음특위는 지난 10일 제1차 본회의 종료 후 회의를 통해 김맹호 의원을 위원장으로, 최일용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이날 본회의 시작에 앞서 안원기 의원과
서산시(시장 맹정호)의 전통문화 발전과 전승기반 마련에 청신호가 켜졌다.서산시가 문화재청에서 주관한 전수교육관 건립 지원사업 공모에 ‘박첨지놀이전수관 증축공사’ 건립사업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국비 5억 원과 도비 1억 5천만 원, 총 6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2021년 시비 3억 5천만 원을 포함 10억 원의 공사비를 투입해 박첨지놀이전수관 2층을 증축한다.2021년 말 증축이 완료되면 2층에는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체험장, 교육관, 전시관 등이 들어서게 된다.박첨지놀이 전수관은 2016년 8월 개관해 매년 「무형
서산시 동문1동(동장 김덕제)에 가족들과 걸으며 도란도란 이야기할 수 있는 길이 생겼다.동문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정규)가 동문1동 내 약 6km 구간에 마실길을 조성했다.동문1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현진에버빌APT ~ 꿈의그린APT ~ 온석저수지 ~ 동문초등학교를 돌아 원점인 행정복지센터로 돌아오는 것이 코스다.5차례의 현지답사 후 최종 구간을 정했으며, 주민들이 산과 물, 들판으로 마실 나가는 느낌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동문1동 마실길」이라 이름을 붙였다.중간중간 안내 이정표를 설치하고, 인도 및 도로에는 「동문1
서산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직윤리의식 제고 및 청렴의식 고취를 위해 공직기강 감찰에 나선다.한준섭 부시장을 단장으로 4개반 18명으로 구성된 공직기강 감찰단을 구성했으며, 9월 21일부터 29일까지 상시 암행감찰(비노출)을 실시할 예정이다주요 감찰 내용은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근무기강해이 ▲행정업무 방치·지연처리 ▲비상시 대응체계 및 보안관리 실태 ▲출장·초과근무·당직근무 실태 등이다.특히,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를 중점 감찰하고 비위 행위 적발 시 단호히 조치할 계획이다.또한, 지적사항 및 수범사례에 대해 전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양성평등주간(9.1. ~ 9.7.) 기념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코로나19로 ‘양성평등주간 기념 여성대회 행사’는 전면 취소했으며, 30명 이내 필수인원만 참여해 양성평등 유공 16명에 대해 표창 전달식만 진행했다.개인 10명은 맹정호 시장, 3명은 이연희 의장, 3명은 성일종 국회의원이 전달했으며, 단체로는 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회장 기양순)가 시장 표창을 받았다.이번 시상은 양성평등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앞으로 여성의 사회적 사회활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윤
시에 따르면 확진자는 50대로 지난 10일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해외입국자다.확진자는 입국 당일 인천공항검역소 검사에서 음성 판정 나왔으며, 이후 서산시 성연면에서 자가격리 중이었다.주민등록상 주소지는 서울이다.접촉자는 동반 입국한 남편 1명으로 진단검사결과 음성판정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서산#23은 11일과 12일 두차례 서산시보건소 진단검사결과 12일 오후 10시 최종 양성판정 받았으며, 현재 충청·중앙3 생활치료센터(아산)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맹정호 서산시장은 “13일 12시 기준 서산 자가격리자는 163명으로 이중 접촉자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지난 14일 서산시민센터에서 수료생 및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서산시 마을대학 수료식’을 가졌다.이번 수료식은 마을대학 기록영상 시청, 운영결과 보고, 수료증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마을대학 교육과정에서 80% 이상을 이수한 33명이 수료증을 받았다‘2020 서산시 마을대학’은 변화되는 마을만들기 사업의 이해와 공동체 형성을 주제로 지난 7월부터 6회에 걸쳐 수업이 진행됐다.수강생들은 충남형마을만들기사업의 배경 및 목표, 마을리더의 역할, 마을발전계획 수립 등 마을만들기
지난 14일 서산시청 신청사 입지선정 절차를 중지한다는 맹정호 서산시장의 발표가 있었다.서산시는 연초에 신청사 입지를 올해 안에 결정하겠다는 약속을 하고 올해 5월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 입지 선정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게 하였다.하지만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시민 참여단, 대토론회 등 시민참여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지난 9일 입지선정위원회에서는 입지 선정 절차를 중지하는 결정을 내렸고, 집행부에서도 심사숙고 끝에 수용하기로 결정한 것이다.현 청사는 1970년대에 건립되어 50년 가까이 사용하였다. 건물이 노후 되고 협소하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14일 긴급언론 브리핑을 통해 그동안 진행해 온 신청사 입지선정 절차를 중지한다고 밝혔다.지난 9일 서산시 청사입지선정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코로나19로 인해 입지 선정의 핵심인 시민참여단 구성, 대토론회 등이 불가능해지면서 계속 추진하기 불가능하다 판단해 중지 결정을 내렸다.또한, 각계각층의 많은 시민들도 청사신축 보다 방역과 민생안정이 우선돼한 한다는 의견이 제시돼 왔다.이에 시는 위원회의 결정이 대다수 시민의 뜻을 담은 민심이라 생각해 심사숙고 끝에 이를 수용했다.현 청사는 노후가 심하고, 공간이 협소해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을 지키기 위해 관광지 내 방역 관리요원을 배치했다고 11일 밝혔다.이달부터 12월까지 관광객이 많이 찾는 주요관광지 4개소(간월암, 개심사, 삼길포, 팔봉산)에 총 8명의 관광지 방역 관리요원을 배치·운영한다.방역 관리요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관광 관련 종사자 및 지역 내 취업 취약계층을 우대해 선발했다.관광객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손소독제 사용·거리두기 등 생활방역 수칙지도와 관광지 밀집지역 환경점검(환기, 소독) 등을 수행한다.시 관계자는 “서산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모두 경